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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브리핑) 김완주 지사 마케팅에 대한 관심 (2014/02/07)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4. 2. 7.

일일브리핑 (2014/02/07)

 

 

김완주 지사 마케팅에 대한 전북도민일보의 관심

 

전북도민일보와 새전북신문은 27일자 기사에서 김완주 지사가 6일 오찬을 겸한 기자간담회에서 퇴임 후 전주에 정착하겠다는 뜻을 밝힘과 동시에 당내 경선 후보 지원에 중립을 지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새전북신문은 <김완주지사 퇴임 후 전주에서 정착할 것”>(2)기사에서 역대 도지사들이 퇴직 후 고향을 떠났던 례에 비춰볼 때 김 지사의 이런 결정은 신선하게 받아들여진다임기를 5개월여 남겨둔 김 지사의 마무리가 돋보이는 대목이라고 평하며 전주에 정착하겠다는 메시지를 주요하게 전달했다.

 

반면 전북도민일보는 <“도와달라의 만 나와도 일어나퇴임 후 지역남아 고향발전 위할 것”>(3) 기사에서 당내 경선 후보 지원 중립 입장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기자는 송하진 전주시장과 유성엽 국회의원 등 민주당 도지사 경선 주자들의 경쟁이 심화하면서 김완주 지사의 속칭 김심을 둘러싼 각종 설이 나돌자 이를 잠재우기 위한 입장 표명으로 해석 된다고 보도했다.

 

전북도민일보 기사에서 전북 선거 판세 및 움직임을 주시하는 보도를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누구보다 앞장서서 지방선거를 정책선거로 이끌어야 할 지역언론이 김완주 지사 마케팅에 대한 후보들의 동정을 전하는 것에만 치중하고 있을 뿐 그런 행태를 보이는 입지자들에 대해서는 비판을 하지 않고 있다.

 

전북도민일보는 지난 120일에 <유성엽 의원, 김완주 지사 격려의 면담> 보도에서 차기 도지서 선거에 출마할 유성엽 의원(정읍)이 김완주 지사를 지난 17일 방문, 배석자 없이 20분가량 대화를 나눠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렸다고 전했다.

특히 21<민주 도지사 외부입김 강도는?> 기사에서는 , 유 후보의 초반 기 싸움이 팽팽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공천을 둘러싼 외부 인사들의 개입 강도가 주목되며 정치권은 현재 도지사 후보 공천 과정을 앞두고 이춘석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도내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김완주 지사, 정동영, 정세균 상임고문이 공천에 일정한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한바 있다. 김지사의 조직력 세를 분석하며 김완주 지사의 정치적 스탠스에 따라 공천에 일정한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다.

 

 

 전북도민일보는  2월 7일자 3

 

 

 

AI 피해 후유증 농가확산 일제히 우려

 

6일 김제에서 양계장을 운영하던 한 양계농이 토종닭을 출하하지 못해 자금압박을 받다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였다. 지역 언론은 일제히 조류독감 후폭풍으로 닥쳐온 비현실적인 보상금 및 가금류의 이동제한 조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현실을 보도했다.

 

 

전북일보 <AI 위험지역 농가 보상금 비현실적’>(1)

전북도민일보 <AI가 할퀸 귀농의 꿈극단적 선택 내몰았다>(1)

<AI '보상 사각지대간접피해 농가, 우려가 현실로정부 차원 지원대책 마련 급하다>(3)

전라일보 <AI 광익방역 호들갑 반응 문제 없나>(1)

새전북신문 <조류독감 피해 후유증 농가확산 우려>(1)

 

   

 

20142월 7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직인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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