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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언론브리핑) 도의회의 전주시의원4인 선거구 쪼개기, 지역언론 일제히 비판 (2014/02/18)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4. 2. 18.

지역언론브리핑 (2014/02/18)

 

 

 

도의회의 전주시의원4인 선거구 쪼개기, 지역언론 일제히 비판

 

지역정치개혁의 핵심으로 지역정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 기대를 모았던 전주시의원 4인 선거구 도입에 제동이 걸렸다. 전북도의회 행자위에서 17일 전주시 4인 선거구를 2인으로 쪼개는 조례안 수정안을 가결 처리한 것이다.

지역언론은 일제히 관련 내용을 보도하며 도의회 행자위의 행태에 비판을 가했다.

 

전북일보는 오늘자 <4인 선거구 도입, 전북만 엇박자’>(3)에서 전국 8개 도 단위 자치단체 중 전북도만 유일하게 기초의원 4인 선거구 도입 방안이 결정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전북도민일보는 시군의원 선거구, 2인이상 4인 이하 획정하되 정수 4인 이상일 때 분할 가능이라는 공직선거법 단서조항이 실 취지와 달리 정치권 분열의 씨앗으로 작용한다며 합리적 개선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이 외 민주당의 기득권 지키기 행태에 대해 전주MBC는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217일자 뉴스데스크 <“말뿐인 기득권 내려놓기”>에서 기자는 안철수 현상에 생존을 위해 어떤 기득권도 내려놓겠다던 민주당이지만 현실 정치에서는 안타깝게도 제 밥그릇 챙기기가 여전합니다.”라고 민주당의 표리부동한 정치 행태를 꼬집었다.

 

전북일보 <전주시의원 4인 선거구 제동 논란’>(1), <4인 선거구 도입, 전북만 엇박자’>(3)

전북도민일보 <공직선거법 단서조항 정치권 갈등 불씨)(3), <도의회 우리 밥 그릇은 우리가 챙긴다”>(3)

새전북신문 <기초의원 정수 조정 곳곳서 마찰)(1)

전라일보 <다수당의 횡포?42인 선거구로 수정>(3)

전북CBS 기초선거 중대선거구제 무산 위기

전주MBC 뉴스데스크 <말뿐인 기득권 내려놓기>

 

 

왜 종계, 종오리장은 AI에 더 취약할까? 전주MBCAI 근본원인 분석 보도

 

전주MBC217일자 뉴스데스크 <종오리 종계장에 무슨 일이?>를 통해 AI의 발병원인이 열악한 사육환경에 있다.’고 짚었다. 기자는 AI 최초 발병지가 고창 종오리장 이었음을 환기시켰다. 지금까지 전국에서 의심 신고된 26곳 가운데 15군데가 종축장이었다일반 육계나 육용 오리는 한 두 달 정도 키워 도축하지만 종오리나 종계는 종란을 얻기 위해 1년 반 이상 걸리기 때문에 비위생적인 환경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을 보도했다.

오랜기간 열악한 환경에 처할 수밖에 없었던 종오리, 종계의 취약한 면역력이 AI 발병과 확산의 주원인임을 강조한 것이다.

전주MBC는 정읍 종계농장의 AI 발병을 시작으로 AI가 재 확산 되고 있는 현실을 전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종계, 종오리 농장에서 왜 AI가 시작되고 왜 AI에 취약한지그 원인을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218일 전북 지역 일간지 1면 머리기사 제목 및 217일자 지역 방송사 뉴스 첫 꼭지이다.

 

전북일보 <민주-새정치연합 호남 쟁탈전점화>

전북도민일보 <공직선거법 단서조항 정치권 갈등 불씨>

전라일보 <최소 530억원 선거치르다 재정 파탄”>

새전북신문 <기초의원 정수 조정 곳곳서 마찰>

 

전주MBC 뉴스데스크 <말뿐인 기득권 내려놓기>

KBS전주총국 9시 뉴스 <최대 양계단지 김제에 AI>

JTV 8시 뉴스 <AI 한 달다시 확산 조짐>

전북CBS <기초선거 중대선거구제 무산 위기>

 

 

 

2014218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직인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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