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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아카데미

21기 시민언론학교] 6강 김현정PD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4. 11. 24.

많은 분들이 기다리던 5강 김현정 PD

<뉴스는 힘이 세다> 라는 주제로 강의가 시작했어요^^ 라디오에서 나오던 목소리와 너무 똑같아서 다들 놀라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김현정앵커는 사건의 당사자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누누이 강조했어요. 사건과 관련된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보다 당사자의 입장을 들어보는 것이 그 사건에 대해 정확히 말해주고, 청취자들도 가장 궁금해 할거라고. 아마 그 힘이 청취자들에게 전해졌기에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지 않았나 싶어요. 당사자가 말하고 싶을 때는 기다려주고, 방송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그 사건과 당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자세를 배우고 싶어요. 꼭 인터뷰가 아니더라도 말이죠.

"당신이 그 사건에 대해 정확히 모르는 건             너무 멀리서 보고 들었기 때문이다"

 

궁금한 점은 모두 물어보는 시간! 언론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 신방과, 기자, 청취자 등등 많은 분들의 질문이 이어졌어요. 약 한시간 정도 이어진 질문에도 다들 경청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더 여유가 있더라면 아마 밤새 이어졌을 것 같아요

 

강의가 끝난 이후에는 사인을 받으러 오신 분들이 이어졌어요.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수강생, 회원, 교수님들과 함께 사진도 찍었습니다.

김현정PD의 기차시간이 조금 남아 잠깐 동안 차도 마셨답니다^^ 강의 이후에도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느껴지시죠 ! 못했던 질문과 시시콜콜한 뒷이야기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수강생 여러분들도 마지막강의에 뒷풀이가 있으니 참석하셔서 꼭 이야기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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