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언론브리핑) 전라일보, 컨벤션센터 추진 시-도 소통과 협력 강조해 (2014/12/12)

지역언론브리핑 (2014/12/12)

 

1) 전라일보, 컨벤션센터 추진 시-도 소통과 협력 강조해

 

 

1) 전라일보, 컨벤션센터 추진 시-도 소통과 협력 강조해

 

 

전주시의회의 컨벤션센터 건립안 조건부 통과에 대해 지역신문은 12월 12일 일제히 보도했다.

전북도민일보에 따르면 “행정위원회는

 

지난 7월 종합경기장 종합경기장 철거 및 잔여부지 활용계획 미비로 심사결정을 보류한 바 있으나 이날 사업시행 전까지 호텔 및 편익시설 등을 포함한 종합경기장에 대한 마스터플랜 제시와 전북도와 전주시의 실무협의체 구성 등을 조건부 동의처리했다”고 밝히고 있다.

 

전라일보는 시희외 행정위에서 조건부 처리에 3개의 조건을 제시했다는 점을 자세히 보도했다. 기자는 “3개 조건은 ▲경기장 개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전주시-전북도 실무협의회 구성 ▲ 컨벤션과 함께 호텔 등 편익시설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개발 계획 마련 ▲ 구체적인 사업계획 협의 후 사업 시행”이라고 전했다.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새전북신문도 행정위원회의 조건부 동의처리 소식을 전했다.

전북일보는 여전히 시와 도가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어 양측의 협의 과정에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으며 전라일보는 타협점을 찾아야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전라일보는 사설 <전주경기장 개발 큰 그림부터 마련>을 통해 소통과 협력 부족서 야기되는 소모적 갈등이라고 평가하며 전라북도가 키를 쥐고 있음을 강조했다.

전라일보는 “전북도의 거시적 안목의 사업 추진이나 전주시의 미시적 안목의 사업 추진이나 나름대로 주장의 타당성이 없지 않다. 따라서 사업 계획의 큰 방향 설정과 현실 상황 위의 실천 방안을 두고 한 자리서 소통하고 협의하면 단일안을 못 만들 것도 없을 것 같다”고 주장하며 “소통 못할 사유도 없다. 한 자리서 타협과 조정능력 발휘”가 필요한 때임을 주장했다.

 

 

 

 

관련보도

: 전북일보 <전주시의회, 컨벤션센터 조건부 승인>

: 전북도민일보 <전주시의회, 컨벤션센터 건립안 조건부 통과>

: 전라일보 <시의회, 종합경기장 개발 조건부 승인>, <전주경기장 개발 큰 그림부터 마련>

: 새전북신문 <전주 종합경기장 재개발 조건부 승인>(2면)

 

   

다음은 12월 12일 전북 지역 일간지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전북일보 <“최소한의 누리예산 편성을>

전북도민일보 <중 CNPV사 새만금 투자 “세부계획도 없는 MOA냐”>

전라일보 <“지역차별 협력사 거래중단 퇴출”>

새전북신문 <“나눔의 기쁨 아이에게도 알려줘야죠”>

 

   

2014년 12월 12일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직인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