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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익산시장 재선거 언론환경 정상화를 위한 공개 질의 답변 결과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6. 4. 8.

 

 

4·13 익산시장 재선거 언론환경 정상화를 위한 공개 질의 답변 결과


 

1. 안녕하십니까.

 

2.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익산의 언론환경 정상화를 위해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익산참여연대, 익산희망연대와 함께 4.13 익산시장 재선거 후보자들에게 지난 330일 공개 질의했습니다.

 

3. 현재 익산시청에 출입하는 언론사는 방송통신사 10개사, 지역일간지 14개사, 지역주간지 4개사, 인터넷신문 7개사 등 총 35개사에 이르고 있습니다. 다양한 매체가 시장 내에 진입한다는 것은 그만큼 여론다양성에 기여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하지만 익산지역 언론환경이 바람직한 상황이라고 판단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지자체 및 정치세력과 언론간의 관계가 왜곡되고 있으며 기자단 내부의 갈등도 방치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고 있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서 발생하는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의 몫입니다.

 

4. 악순환의 구조를 끊어내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이에 익산지역 시민사회단체를 포함하여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번 익산시장 재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익산지역 언론환경 정상화를 위한 대책을 공개질의했습니다. 세부적인 답변 내용은 별첨자료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별첨자료1. [후보자 답변 결과 요약]

별첨자료2. [4·13 익산시장 재선거 언론환경 정상화를 위한 후보자 공개 질의서]

별첨자료3. [후보자 답변 원문]

 

201648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익산참여연대, 익산희망연대




별첨자료1.  [후보자 답변 결과 요약]

 

1. 330일에 익산 재선거 시장 후보자 4명에게 언론환경 정상화를 위한 질의서를 우편과 이메일로 발송했으며, 전화를 통해 질의서에 대한 답신을 요구했습니다.

2. 3명의 후보자가 답변을 해왔습니다. 강팔문 더불어민주당 후보, 정헌율 국민의당 후보, 김은진 무소속 후보입니다.

3. 세 후보는 브리핑룸 복원 및 브리핑 제도 내실화에 대한 계획 및 익산지역 언론환경을 진단하고 정상화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공적 논의기구설치에 대해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헌율 후보의 경우 기본적으로 찬성하나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 필요하다는 입장을 부분적으로 밝혔습니다.

4. 최행식 새누리당 후보는 공개질의에 대해 무응답 했습니다. 시간적으로 검토할 여유가 없고 정책질의서가 너무 많아서 답변하기 힘들다는 것 입니다. 이런 의견을 피력하는 것이 지역이슈이자 유권자의제에 대해 과연 올바른 태도인지 의구심이 듭니다.

5. 전북민언련과 익산참여연대를 비롯한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그리고 익산희망연대는 향후에도 익산언론환경 정상화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해나갈 것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후보자 답변 결과 요약

 

1. 브리핑룸 복원 및 브리핑제도 내실화에 대한 계획

질문

후보자명

브리핑룸 공간 확보/ 운영기준/

정상화 방안

브리핑제도 내실화/

공공정보에 대한 접근권 확대 계획

최행식 후보

(새누리당)

무응답

무응답

강팔문 후보

(더불어민주당)

공간 확보 필요/ 합리적 운영방안 마련

브리핑 제도 내실화

정헌율 후보

(국민의당)

공간 확보 필요

공공정보 탄력적 접근성 보장

김은진 후보

(무소속)

원활한 브리핑을 위한 조치 필요

투명한 정보공개 실천/ 각 부서별 브리핑 전담 체계 마련

 

2. 익산지역 언론환경을 진단하고 정상화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공적 논의기구

(‘(가칭) 언론정상화를 위한 시민위원회’) 설치에 대한 입장.

 

질문

후보자명

언론정상화 방안 공적논의기구 설치 찬반 입장

운영 방법 및 제도화 방안

최행식 후보

(새누리당)

무응답

무응답

강팔문 후보

(더불어민주당)

합의기구 필요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논의기구 운영방법 등에 대하여 명시화

정헌율 후보

(국민의당)

논의기구 설치 찬성

기본적으로 찬성하나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 필요

김은진 후보

(무소속)

논의기구 설치 찬성

필요하다고 판단 시 위원회에 실질적인 권한을 부여할 수 있는 조례 마련



[별첨자료2], [별첨자료3]은 첨부된 파일을 확인하세요.



보도자료) 4·13 익산시장 재선거 언론환경 정상화를 위한 공개질의 답변 결과 (20160408).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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