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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개/notice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지역 언론 취재환경의 변화” 토론회 개최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6. 8. 23.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지역 언론 취재환경의 변화토론회 개최

 

✔ 기획취지

 

김영란 법 시행을 앞두고 언론 취재 환경에도 거대한 변화가 일어날까요?

 

접대는 물론 사기업으로부터 취재와 연수를 제공받고 이를 기자의 특권으로 누리는 관행들이 여전합니다. 여기에 기자 윤리는 실종되고 없습니다. 지역사회에서는 이를 척박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지역기자들의 특권처럼 여기는 인식도 내부에서 존재하지만 이것이 취재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항변합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스스로를 합리화 해왔던 것은 아닐까요? 너무나 익숙해져 있는 공짜의 관습을 깨지 못하는 한 앞으로도 달라질 리 없을 것 같습니다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언론계 내부에서도 김영란법에 대해 다양한 찬반 의견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이 기회에 언론이 거듭나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는 것 같습니다지역 언론 취재환경이 어떻게 변화되어야 할지 그 논의를 시작해 보려 합니다. 이번 토론회는 관행으로 용인되었던 것들을 재검토해보고 그 대안도 제시해보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 일시 및 장소

    2016년 9월 6일 () 오후 7시, 전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113

 

✔ 사회자

    권혁남 (전북대학교 신방과 교수)

    

발제1. 전북 지역의 언론 취재 환경/ 관행적 공짜 해외취재연수 사례

               / 손주화 (전북민언련 사무국장)

   발제2.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언론환경의 변화/ 박장준 (전 미디어스 기자)

   

토론1. 김요한 (원광대 신방과 교수)

   토론2. 고차원 (전주MBC 기자)

   토론3. 김주완 (경남도민일보 출판미디어 국장)

   토론4. 임상훈 (전북기자협회 사무국장)

 

 

주최주관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전국언론노동조합, 호남언론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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