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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보고서/전북주요뉴스 '피클'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17)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7. 4. 17.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4/17)



5.9 19대 대선, 재보선

 

1. 대선 후보자 15명 등록, D-22 17일부터 공식 선거 운동 시작

지난 주말 대선 후보자 등록이 끝났는데요. 역대 최다인 15명의 후보가 등록했습니다. 공식 선거운동은 오늘부터 시작되는데요. 하룻밤 사이에 후보들 현수막이 걸리고 출근길에 보니까 이른 아침부터 유세를 시작했습니다. 후보들이 평소에도 이렇게 부지런했으면 좋겠네요. 후보자들의 자세한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http://info.nec.go.kr/)에서 볼 수 있습니다.




2. 전주마(시의원) 선거구 후보자 2

다들 대선에만 관심을 쏟고 있지만 각 지역의 보궐선거도 59일 대선과 같이 치러지는데요. 전주시의원을 뽑는 전주마 선거구(삼천 1·2·3, 효자 1·2)2명의 후보자가 등록했습니다. 대선과 같이 치러지기 때문에 투표율은 지난 4.12 보궐선거보다 높겠지만 관심은 더 부족할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후보자들의 자세한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http://info.nec.go.kr/)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전북일보] 더민주 김은영·국민의당 김철영 전주시의원 마선거구 후보 등록 (2, 백세종 기자)

[전북도민일보] 도내 5.9 보궐선거 전주 마’ 1(3, 박기홍 기자)

국민의당 도당 보궐선거 전주 마김철영 후보 확정 (3, 박기홍 기자)

[전라일보] 전주시의원 보선, 새달 9일 대선일 실시 (3, 장병운 기자)

[새전북신문] 오늘부터 5.9 대선-전주마 보선 레이스 (1, 정성학 기자)

[JTV] 전주 마선거구 시의원 보궐선거, 대선과 동시 실시 (415일 보도)



지역 뉴스

 

1. 김제 A 고등학교, 도교육청 징계 요구 무시. 사립학교법 개정 필요해

이번에도 사립학교 재단의 문제가 드러난 곳이 있습니다. 바로 김제 A 고등학교인데요. 지난해 12, 음주운전으로 구속된 이사장 아들에게 월급을 주다 적발돼 도교육청이 관련자 징계를 요구했지만 재단은 솜방망이 징계를 했습니다. 사립학교법상 징계 권한을 이사회에 두고 있기 때문에 교육청이 할 수 있는 일이 없는데요. 계속되는 사립학교 재단의 비리를 제대로 처벌하기 위해서라도 사립학교법 개정이 꼭 필요합니다.

 

[전북도민일보] 도교육청 징계요구 묵살 사립고 파문’ (4, 임동진 기자)

[전라일보] ‘있으나 마나 한사립학교 비리 감사 (5, 유승훈 기자)

[새전북신문] “해임하랬더니 견책징계 놓고 팽팽 (6, 김혜지 기자)


 

2. 진안군, 적자 예상되는데 골프장 건설 강행

진안군이 32억 원을 들여 골프연습장을 짓고 있는데 해마다 2억 원 가까운 적자를 예상하고도 사업을 강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진안에서 골프를 즐기는 군민은 1%도 안 된다고 하는데 진안군에서는 골프 대중화를 기대한 정책적 판단이며 생활체육시설을 당연히 행정에서 지어줘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적자가 예상되는 그 돈이 군민들의 세금인 건 깜빡 잊어버렸나 봅니다.

 

[JTV] 적자 뻔한데도 강행 (416일 보도, 권대성 기자)


 

3. 끝나지 않은 시외버스 요금 분쟁

시외버스 요금 분쟁이 도내 전체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운행 거리가 60km인 전주-남원은 요금이 5,500원입니다. 하지만 3km 짧은 전주-순창은 6,600, 12km나 짧은 전주-군산 역시 5,600원입니다. 거리가 아니라 도로에 따라서 요금이 정해지기 때문인데요. 일반 국도 요율은 1km116, 고속도로는 1km62원입니다.

이 때문에 도내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시외버스 요금 문제 해소를 추진하기로 했는데요. 그런데 저번에 요금을 인하하기로 했던 무진장 시외버스 요금이 한 달 넘게 그대로여서 과연 해결이 될지 의문입니다.

 

[전주 MBC] 버스요금 불만 확산.. “지역 간 불평등 개선” (414일 보도, 유 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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