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활동소개/이달의 좋은기사

이 달의 좋은 기사를 뽑아주세요) 2017년 4월 후보!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7. 5. 12.

 

2017년 4월 이 달의 좋은 기사 후보

추천방식 : 댓글을 달아주세요! 이메일 접수도 받습니다!

 

후보 1. 전주 MBC 시외버스 요금 관련 보도

 

추천 사유  

지난 3월 진안 군민들이 서명 운동을 벌였습니다. 무진장을 오가는 시외버스가 요금을 더 받기 위해 더 멀고 험한 길로 돌아가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죠. 이에 군민들에게 서명을 받고 전라북도를 항의 방문하는 등 대책을 요구하자 전라북도는 대책 없이 무주, 진안, 장수군 버스요금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주 MBC 유 룡 기자는 이 과정에서 문제 제기를 합니다. 3억 원에 이르는 손실분을 보조금으로 지급하는 게 타당한지에 대한 것이죠. 그리고 전라북도와 시외버스업체와의 협상이 늦어지면서 요금만 내리겠다고 선언하고 시행이 늦어지고 있다는 점도 보도합니다.

후속보도에서는 지역 간 버스요금 불평등 문제와 후진적인 대중 교통망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문제점도 다루고 있습니다. 전주 MBC의 시외버스 요금 관련 보도는 지자체를 계속해서 감시해 지자체가 약속을 지키는지 확인하고 문제점을 정확히 지적해 실제 변화를 이끌어낸 사례이기 때문에 이 달의 좋은 기사 후보로 선정했습니다.

 

기자명 : 전주MBC 유 룡, 강동, 김아연 기자

 

 

관련 기사 목록 :

주민 손으로 요금 내린다서명운동 돌입 (39일 보도, 유 룡 기자)

무진장 버스요금 내린다 (313일 보도, 유 룡 기자)

무원칙 교통행정.. 보조금만 눈덩이 (314일 보도, 유 룡 기자)

요금 인하 차일피일.. 교통행정 불신 커져 (47일 보도, 유 룡 기자)

무진장 시외버스 요금인하 차일피일.. 불신 커져 (49일 보도, 유 룡 기자)

버스요금 불만 확산.. “지역간 불평등 개선” (414일 보도, 유 룡 기자)

무진장 버스요금.. “25일부터 내린다” (417일 보도, 유 룡 기자)

시외버스 요금 인하... 주민들 환영 (425일 보도, 강동엽 기자)

후진적인 대중교통망.. 추가 개선 시급 (425일 보도, 김아연 기자)

 

 

후보 2. 전주 MBC 미세먼지 기획 보도

 

추천 사유 :

연일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주 MBC413일 미세먼지와 관련된 기획 보도를 시작으로 여러 미세먼지 관련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전주 MBC는 각 단체마다 다른 미세먼지 농도 기준, 미세먼지 측정소가 전북에 없는 문제, 극심한 미세먼지에도 관심 없는 대선 후보들, 교육청의 엉터리 미세먼지 지침 등 다른 언론사가 보도하지 않았던 정부와 지자체의 미세먼지 기준과 대책에 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전주 MBC는 측정소가 없던 전북 동부권 진안에 미세먼지 측정소가 새로 생긴다는 것, 도교육청이 경보 발령 기관을 자치단체가 아닌 국립환경과학원으로 잘못 규정한 것과 부서별로 달랐던 미세먼지 지침을 수정했다는 소식도 전하며 미세먼지에 대한 지자체와 기관의 대응을 시민들에게 전했습니다.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친 사례라고 생각하며 이달의 좋은 기사로 추천합니다.

 

기자명 : 전주MBC 박찬익, 김아연, 유 룡 기자

 

 

관련 기사 목록 :

대기오염측정망 확충돼.. 측정 정확성 높여 (34일 보도)

전북 2~3일마다 미세먼지, OECD평균의 3(38일 보도)

미세먼지 극성.. 건강 관리 필요 (314일 보도, 한범수 기자)

미세먼지 극성.. 공기 정화 식물 인기 (45일 보도, 이경희 기자)

(기획)전주·익산 더 높아.. 지형적 특성 (413일 보도, 박찬익 기자)

(기획)미세먼지 높은 전북, 건강 빨간불’ (413일 보도, 김아연 기자)

(기획)미세먼지 대책.. 여전히 안일한 지자체 (413일 보도, 유 룡 기자)

따로 노는 정부 기준 (414일 보도, 정태후 기자)

교육청, 마스크 착용 등 미세먼지 지침 발표 (416일 보도)

대전·경남도 우리 동네? (419일 보도, 정태후 기자)

극심한 미세먼지.. 관심없는 후보들 (420일 보도, 한범수 기자)

전북 첫 미세먼지 조사... 원인 규명 미흡 (424일 보도, 강동엽 기자)

(간추린 뉴스) 학교 미세먼지 대응관리 대폭 강화 (426일 보도)

(간추린 뉴스) 전북 동부권 대기오염 측정소 진안에 설치 (51일 보도)

느슨한 국가기준도 못 맞춰 (53일 보도, 정태후 기자)

제각각 관리기관에 엉터리 대책 (55일 보도, 정태후 기자)

미세먼지 올 들어 최고치 (56일 보도, 한범수 기자)

연휴 마지막 날.. 미세먼지 답답 (57일 보도, 이경희 기자)

통합대기지수 실시간 반영 못 해” (57일 보도, 정태후 기자)

(간추린 뉴스) 도교육청, 황사·미세먼지 엉터리 지침 수정 (58일 보도)

 

별첨 : 리포트 기사 내용

2017년 4월 이 달의 좋은 기사 후보 관련 기사 내용.hwp

 

   모니터 기간 : 201741~30

   모니터 대상 :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새전북신문

                     전북 CBS, 전주MBC 뉴스데스크, KBS전주총국 뉴스9, JTV 8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