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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개/이달의 좋은기사

이달의 좋은 기사를 뽑아주세요) 2017년 5월 후보!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7. 6. 8.

 

2017년 5월 이달의 좋은 기사 후보

추천방식 : 댓글을 달아주세요! 이메일 접수도 받습니다!

 

후보 1. KBS 전주총국 새만금 비산먼지 보도

추천 사유:

유난히 높은 전라북도 미세먼지의 원인을 찾기 위한 언론사의 취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KBS전주총국은 심층리포트를 통해 뭍으로 드러난 새만금에서 나오는 비산먼지와 황사가 미세먼지의 원인일 수 있음을 취재했습니다. 이는 최근 환경단체에서도 지목한 부분입니다.

 

KBS 이지현 기자는 주민들이 겪는 고통을 생생히 전달하고 새만금 비산먼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사결과 새만금 비산먼지가 전라북도 전체의 미세먼지 원인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전라북도가 주민들을 위한 대책을 세우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이지현 기자의 보도는 무작정 개발에만 집중하고 있는 새만금에 환경도 생각하며 개발하라는 경고를 주면서 새만금 개발에 대해 새로운 의제를 제시한 점, 소외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신 전달해준 점, 아직 부족하지만 새만금 비산먼지 대책을 이끌어낸 점 때문에 이 달의 좋은 기사 후보로 선정했습니다.

 

관련 기사 목록:

(심층 리포트) ‘미세먼지 오명전북... ? (517일 보도, 이지현 기자)

(심층 리포트) 뭍으로 드러난 새만금... ‘황사 발원지논란 (518일 보도, 이지현 기자)

전라북도 새만금발 갯벌 먼지 대책 마련” (522일 보도, 이지현 기자, 단신)

농어촌공사, 새만금 먼지 줄이기 대책 강화 (525일 보도, 단신)

 

기자명 : KBS 전주총국 이지현 취재기자, 이주노 촬영기자

 

후보 2. 전북일보 전주시 근로자복지관 부실 운영 기획 보도

추천 사유:

5년 전 있었던 근로자복지관 부실운영 문제, 제대로 된 해결 없이 임시로 봉합되었던 문제가 결국은 다시 불거졌습니다. 한국노총이 위탁 운영하던 전주시 근로자복지관은 16천만 원의 공과금을 체납해 운영이 불가능해지자 회원들에게 보수 공사로 인한 운영 중지라고 공지를 보내고 회원들을 속였습니다.

 

전북일보는 해당 사안에 대해 한국노총뿐만 아니라 전주시의 책임도 추궁했습니다. 근로자복지관의 지속적인 부실 운영에도 전주시가 올해까지 5억여 원의 지원을 해왔고 할 예정이었다는 사실을 추가로 밝혀냈습니다. , 위탁업체 선정 과정에서 한국노총이 부실운영을 했지만 유일한 공모 신청자라는 이유로 허가해준 점도 지적했습니다.

 

전북일보는 지자체의 소극적인 행정과 관리 부실에 대해서 계속해서 비판하고 사설에서는 검찰과 경찰이 수사까지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도는 늦었지만 심층 보도를 통해 새로운 사실을 밝혀냈기 때문에 같이 이 달의 좋은 기사 후보로 선정했습니다.

 

관련 기사 목록:

"메이데이스포츠 사우나 적자 지속돈먹는 하마" (524일 보도, 강인석 기자)

근로자복지관 부실운영 낱낱이 밝혀내라 (525일 보도, 사설)

[전주시 근로자 종합복지관 문제점 수두룩] 운영 부실한데 감사 안받아, 공과금도 체납 수돗물 끊겨 (529일 보도, 백세종 기자)

·경은 전주근로자종합복지관 수사해야 (530일 보도, 사설)

[전주시 근로자 종합복지관 개선 방안] 행정 적극 관리·정기 감사 필요 (530일 보도, 백세종 기자)

 

기자명: 강인석 기자, 백세종 기자

 

별첨 : 리포트 기사 내용

2017년 5월 이달의 좋은 기사 후보 관련 기사 내용.hwp

 

   모니터 기간 : 2017년 51~31

   모니터 대상 :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새전북신문

                     전북 CBS, 전주MBC 뉴스데스크, KBS전주총국 뉴스9, JTV 8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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