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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보고서/전북주요뉴스 '피클'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8/31)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7. 8. 31.

9월 1일 주요 뉴스는 평생학습한마당 행사 참가 때문에 쉽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8/31)

 

1. 전북기자협회, KBS·MBC 제작거부 적극 지지

전북지역 12개 언론사, 300여 명의 기자들이 소속된 전북기자협회가 30일 성명서를 내고 공영방송의 정상화 촉구와 이를 위한 KBS·MBC 노조의 제작거부를 지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전국적으로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제작거부 지지가 확산되고 있는데요, 전북민언련도 다음 주에 KBS·MBC의 제작거부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전북도민일보] “KBS·MBC 제작거부 적극 지지” (4, 김영호 기자)

 

 

2. 전라북도 예산안 역대 최고액 반영

정부가 전라북도에 반영한 국가예산안이 6715억 원으로 역대 최고라고 합니다. 이번 정부 예산안은 일자리, 복지 예산이 크게 늘고 SOC 예산은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전라북도도 마찬가지지만 새만금 관련 예산은 7113억 원으로 작년보다 약 500억 원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국회의 예산안 심사과정이 남아있어 그대로 반영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일부 아쉬움도 있겠지만 정부가 관심을 보여주는 만큼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해 예산이 제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항상 강조했던 것처럼 언론들의 철저한 분석과 감시가 필요해 보입니다.

 

[전북일보] 전북 국가예산 6715억 반영 역대 최고’ (830일 보도, 1, 이강모 기자)

              문재인 정부 전북 챙기기; 가시화 첫 발 (830일 보도, 2, 이강모 기자)

              낙후 전북에 사업비 절반 떠넘기는 정부 (1, 김세희 기자)

[전북도민일보] 전북 국가예산 6715이젠 정치권 몫’ (830일 보도, 1, 설정욱 기자)

                    전북 내년 국가예산 정부안 첫 ‘6조대’ (830일 보도, 2, 설정욱 기자)

                    국가예산 확보 정치권 평가 가름대’ (15, 사설)

[전라일보] 전북 국가예산 첫 6조 시대 새 지평’ (830일 보도, 1, 김대연 기자)

              새 정부 강한 추진 의지... 역대 최고액 반영되나 (830일 보도, 3, 김대연 기자)

              새해 새만금 예산에 속도전이 없다 (15, 사설)

[새전북신문] 새만금 뜨고 SOC는 지고 (830일 보도, 1, 정성학 기자)

                 대선공약 사업비도 새만금 블랙홀’ (830일 보도, 2, 정성학 기자)

[KBS전주총국] 내년 새만금 관련 정부 예산안 69백여억 원 (829일 보도)

                   전북 국가예산 68백여억 원 편성... 국회 심사 주목 (830일 보도)

[JTV] 내년도 전북 국가예산안 6715억 원 (829일 보도)

[전북CBS] 전북 국가예산 정부 예산안으로 6715억 원 반영 (829일 보도, 도상진 기자)

             새만금 공공주도 매립에 고작 10억원이 반가운 이유 (830일 보도, 이균형 기자)

 

 

3. 고창·부안 12개 명소, 국가지질공원 인증

고창갯벌, 부안 채석강 등 고창과 부안의 12개 명소가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됐습니다. 4년 동안 4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는데요, 전라북도는 이를 바탕으로 생태 관광 사업을 확대해 지역 브랜드 가치 증가, 관광객 증가를 유도하고 향후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추진까지 이어 나가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추진이 안 되고 있는 생태 관광지 사업처럼 주변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채 어설프게 관광지를 조성했다가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는데요, 국가가 인증을 해준 만큼 철저한 분석과 함께 관광지를 조성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전북일보] 고창·부안, 도내 첫 국가지질공원 인증 (1, 이강모 기자)

[전북도민일보] 전북 서해안 명소 국가지질공원됐다 (1, 김민수 기자)

                    생태관광사업 탄력·탐방객 증가 시너지 기대 (2, 김민수 기자)

[전라일보] 도내 12곳 첫 국가지질공원인증 (1, 김대연 기자)

[새전북신문] 도내 첫 국가지질공원 탄생 (2, 정성학 기자)

[JTV] ‘서해안권 지질공원전북 첫 국가지질공원 인증 (830일 보도)

[전북CBS] 전북 서해안권 첫 국가지질공원 확정 (830일 보도, 이균형 기자)

 

 

4. 더불어민주당 당원 가입 급증, 지방 선거 경쟁 시작

더불어민주당이 현역 선출직에 대한 공천 심사를 강화하기로 알려진 가운데 민주당 전북도당에 당원 가입 신청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공천 과정에서 투표권을 가지는 권리당원이 되려면 매월 당비 천 원 이상을 납부하고 선거 6개월 전에 가입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선거철만 되면 공천을 얻기 위한 무차별적인 당원 가입 신청이 많아 과연 이들이 국민들의 여론을 반영할 수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조직력을 동원해 후보가 되려는 후진적인 선거 행태, 도대체 언제쯤 달라질까요?

 

[전북일보] 오목대-누가 진성당원이라고 (830일 보도, 15, 김원용 논설위원 겸 선임기자)

[전북도민일보] 완주군수 지선겨냥 권리당원 확보 과열 (8, 완주=정재근 기자)

[전주MBC] 당원 모집 열기, 지방선거 물밑 경쟁 시작 (830일 보도, 이종휴 기자)

[KBS전주총국] 지방선거 정당 각축... 민주당, 후보 검증 강화할 듯 (830일 보도)

[JTV] 내년 지방선거 앞두고 민주당 당원 신청 급증 (830일 보도)

[전북CBS] 민주당 전북도당 지방선거 앞두고 '뭉텅이 당원 입당' (830일 보도, 도상진 기자)

 

 

5. 폭행 혐의 김광수 의원, 혐의 없음 송치

폭행 혐의로 물의를 일으켰던 김광수 의원의 무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찰은 김광수 의원과 피해 여성이 일관되게 폭행이 없었다고 진술하고 있고 객관적인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국회의원으로서 신중치 못한 태도를 보인 점은 충분히 비판받을 만한데요, 한동안 이번 사건으로 손상된 이미지를 회복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전북일보] 김광수 의원, 폭행 혐의 벗어 (4, 남승현 기자)

[전북도민일보] 여성 폭행 의혹 김광수 의원 혐의없음으로 검찰 송치 (5, 이정민 기자)

[전라일보] 김광수 의원 폭행 혐의 벗어 (4, 권순재 기자)

[새전북신문] 폭행 휘말린 김광수 의원 경찰 혐의없음수사 종결 (6, 최정규 기자)

[전주MBC] 경찰, 폭행 혐의 김광수 의원 혐의 없음송치 (830일 보도)

[KBS전주총국] 경찰, 김광수 의원 여성폭행 혐의 불기소 의견 송치 (830일 보도)

[JTV] 김광수 의원 혐의없음검찰 송치 (830일 보도, 오정현 기자)

[전북CBS] 경찰 '원룸 여성 폭행 혐의' 김광수 의원 '혐의없음' (830일 보도, 임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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