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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개/이달의 좋은기사

[8월의 좋은 기사] 전라북도 장애인 콜택시 문제 분석한 JTV 연속보도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7. 9. 19.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를 선정하고 이후 시민의 의견을 100% 반영하는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8월의 좋은 기사 후보로는 JTV 나금동, 하원호, 김 철, 권대성 취재기자, 김대수, 이동녕 , 소재균, 유지영, 안상준, 정동렬, 권만택 촬영기자의 <전라북도 장애인 콜택시 문제 분석한 연속보도>와 전북일보 김진만 기자의 <가람시조문학상 수상작 선정 과정의 문제 제기한 보도> 추천되었으며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투표 결과 8월의 좋은 기사에는 JTV 나금동, 하원호, 김 철, 권대성 취재기자, 김대수, 이동녕 , 소재균, 유지영, 안상준, 정동렬, 권만택 촬영기자의 <전라북도 장애인 콜택시 문제 분석한 연속보도>가 선정되었습니다.

 

선정 사유: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운영하는 장애인 콜택시 업체가 오히려 장애인들의 집중 민원의 대상이 됐습니다. 이 위탁업체는 군산시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고 있음에도 부실운영, 회장의 갑질과 부당한 직원 해고, 전 회장의 공금 유용·채용 비리 의혹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로 민원을 받자 오히려 이들을 고소하는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습니다.

JTV 나금동 기자는 군산 장애인 콜택시 문제를 보도하며 전라북도 전체의 장애인 콜택시 문제로 시각을 확대하고 전라북도 장애인 콜택시 사업이 시군마다 요금도 다르고 휴일에는 운행을 하지 않는 곳이 많아 장애인들이 불편하다고 보도했습니다. 더불어 전주시와 전라남도의 사례를 들면서 민간 위탁업체가 아닌 공공기관의 직접 운영과 장애인 콜택시 사업의 통합 운영도 대안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후 전라북도와 도의회는 기초수급 장애인이 받는 요금 감면 혜택 폐지를 철회했습니다. 이에 이달의 좋은 기사 후보로 추천돼 시민들의 선택으로 8월의 좋은 기사로 선정되었습니다.

 

기자: 나금동 취재기자, 하원호 취재기자, 김 철 취재기자, 권대성 취재기자, 김대수 촬영기자, 이동녕 촬영기자, 소재균 촬영기자, 유지영 촬영기자, 안상준 촬영기자, 정동렬 촬영기자, 권만택 촬영기자

 

관련 기사 제목 및 보도 일시:

민원 내자 고소장내민 위탁업체 (85일 보도, 나금동 기자)

(시청자제보) “장애인 콜택시 제멋대로... 갑질까지” (89일 보도, 나금동 기자)

어이없는 해고’... 결국은 취소 (811일 보도, 나금동 기자)

보조금 받고도... 제멋대로 운영 (819일 보도, 나금동 기자)

공금 유용·채용 비리 의혹” (821일 보도, 나금동 기자)

비리 의혹 콜택시’... “시가 운영 맡아라” (822일 보도, 나금동 기자)

공공기관에 맡기니 서비스 개선’ (822일 보도, 하원호 기자)

휴일 콜택시 미운행”... 장애인 설움 (823일 보도, 나금동 기자)

장애인 고통... 외면하는 자치단체 (823일 보도, 김 철 기자)

제각각 콜택시 요금’... 개선책? (824일 보도, 나금동 기자)

비리의혹장애인 콜택시... 수사 착수 (91일 보도, 나금동 기자)

장애인 콜택시 요금 감면 폐지 논란 (93일 보도, 권대성 기자)

전북도, 시군에 장애인 콜택시 개선안 요구 (93일 보도)

투명성·효율성 높인 통합 운영’ (95일 보도, 나금동 기자)

군산 장애인 군산시, 콜택시 직영 촉구” (95일 보도)

기초수급 장애인 이지콜 기본요금 부과철회 (911일 보도)

 

모니터 기간: 201781~911

모니터 대상: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새전북신문,

전북CBS 노컷뉴스, 전주MBC 뉴스데스크, KBS전주총국 뉴스9, JTV 8 뉴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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