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5·18 북한군 개입설’ 옹호 발언한 이상로, 방송통신심의위원 자격 없다!(20180430)

Author :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 Date : 2018.04.30 15:29 / Category : 공지/성명·논평·토론·보고서

 

 

‘5·18 북한군 개입설옹호 발언한 이상로,

방송통신심의위원 자격 없다!


 

자유한국당 추천 이상로 방송통신심의위원이 망발을 늘어놨다. 이상로 위원은 지난 4월 열린 통신심의 소위원회에 참석해 5·18 북한군 개입설을 옹호하는 발언을 이어갔으며 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왜곡된 역사관을 재차 드러낸 것으로 확인된다. 이에 이상로 위원은 18 민주화 운동을 왜곡한 주장들에 대해 사과하고 즉각 물러나야 마땅하다

 

미디어스 기사에 따르면 지난 618 민주화운동 피해자 및 유가족을 폭도로 비하하는 등 역사적 사실을 현저히 왜곡하는 내용의 지만원 씨 블로그 게시글을 심의했으며 모든 위원이 게시물을 삭제해야 한다고 결정했지만 이상로 위원은 18 민주화운동 관련 역사적 사실에 논란이 있다며 삭제 결정을 반대한 것으로 확인된다고 보도했다.

 

문제의 지만원 씨 블로그에는 「▲18은 전라도 잡것들과 북괴가 야합해 벌인 국가전복 반란 폭동이라 널리 알릴 것 북으로부터 파견된 특수군 600명이 또 다른 수백 명의 광주 부나비들을 도구로 이용하여 감히 계엄군을 한껏 농락하고 대한민국을 능욕한 특수 작전이었다와 같은 내용이 게재되어 민주화 역사 사실을 모욕했었다. 그럼에도 이상로 위원은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위원회의 삭제 결정을 비판하며 오히려 지만원 씨의 글이 매우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는 것이다.

 

또한 지만원 씨의 이의신청에 따른 20일 재심 과정에서도 이상로 위원은 기자적 양심이라며 북한군이 한 사람도 없었다고 자신할 수 없다”, “제가 북한군이 왔을 것이라고 추론하는 부분이 있다며 삭제를 반대했고 끝까지 북한군 개입이라는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드러난다.

그동안 방통심의위는 5·18 민주화운동은 역사적인 평가가 확립되어 있으며 북한군 개입설은 사실을 왜곡시킨다는 이유로 지난 박근혜 정권에서도 여당 추천 위원들 모두 심의 규정에 위반된다고 판단해왔지만 이상로 위원은 이런 시대적 흐름과 역행하고 있다.

 

더 심각한 것은 이상로 위원의 역사 왜곡 발언이 5·18에만 머무르지 않는다는 것이다. 태블릿 PC 조작설을 주장했으며 손석희 씨가 법원에서 중형을 선고받기를 희망한다는 내용을 칼럼으로 주장한 점, 촛불 집회가 밤에 하는 것은 숨길 것이 많아 그렇다는 발언을 공공연히 해왔음을 언론 보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는 5·18 민주화운동 피해자 및 유가족들을 모욕하는 위원이 도내 지역 교수라는 사실에도 매우 분노한다. 더 이상 18 북한군 개입설옹호 발언과 같은 비뚤어진 역사관과 극단적인 사고를 가진 이상로 위원이 방통심의위원으로 심의 결정에 참여하는 행태를 묵과할 수 없다. 백배사죄하고 직을 내려놓으라. 이상로 위원은 방통심의위원의 자격이 없다! <>

 

 

2018430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직인생략)

 

[성명] ‘5.18 북한군 개입설’ 옹호 발언 이상로, 방송통심시의위원 자격 없다!(2018043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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