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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주요 뉴스 (2018/05/08)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8. 5. 8.

전북 주요 뉴스 (2018/05/08)

 

1. 6.13 지방선거

1-1.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장 후보 이학수, 김제시장 후보 박준배, 민주평화당 군산시장 후보 박종서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장 후보로 이학수 후보가 김제시장 후보로 박준배 후보가 결정됐습니다. 두 곳 모두 2차 경선까지 진행했는데요, 1차 경선이 끝나고 탈락한 후보들의 다른 후보 지지선언이 이어져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언론사들은 오히려 1위 후보의 인지도와 대세론의 힘을 실어주는 경우가 많아 1위 후보가 그대로 결정 됐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편 민주평화당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박종서 후보로 결정돼 군산시장 선거는 무려 7명의 후보가 본선에서 경쟁을 하게 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남아있는 장수, 순창군수 후보 경선을 8~9일 동안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전주MBC55일 자막에 박준배후보를 박준태후보로 잘못 표기해 보도하는 실수를 해 다음날 정정해서 다시 보도했습니다. 도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전북일보] 민주당 정읍시장 후보 이학수·김제시장 후보 박준배 (1, 박영민 기자)

평화당 군산시장 후보에 박종서 (1, 박영민 기자)

민주 경선, 단일화·지지선언 힘 못썼다’ (3, 박영민 기자)

군산시장 후보 7명 대결 윤곽’ (7, 군산=문정곤 기자)

박준배 후보, 경선 승리 요인은? (7, 김제=최대우 기자)

민주당 장수군수 경선 이목 집중 (9, 장수=이강모 기자)

[전북도민일보] 민주 정읍 이학수·김제 박준배 시장후보 선출 (3, 김경섭 기자)

민평당 박종서 군산시장 예비후보 확정 (3, 김경섭 기자)

[전라일보] 민주당, 정읍시장 이학수·김제시장 박준배 후보 확정 (3, 장병운 기자)

요동치는 민주당 장수군수 경선 (11, 장수=엄정규 기자)

[KBS전주총국] 민주평화당 군산시장 후보 박종서 선출 (54일 보도)

[전주MBC] 더불어민주당, 정읍 이학수·김제 박준태 공천 결정 (55일 보도)

민주당 시장 후보 정읍:이학수 김제:박준배 (56일 보도)

[JTV] 민주당 정읍·김제 단체장 경선 '지지 선언' 변수 (54일 보도)

민주평화당 군산시장 후보에 박종서 씨 (54일 보도)

민주당 경선, 정읍 이학수·김제 박준배 승리 (55일 보도)

민주당 단체장 공천 막바지8~9일 장수·순창 경선 (57일 보도)

 

1-2. 이환주 남원시장, 부당한 인사 개입 감사 결과 드러나

이환주 남원시장이 공무원 승진 인사에 부당 개입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미리 승진대상자를 내정하고 인사위원회에 상정해 그대로 의결했다고 하는데요, 남원시는 감사 결과를 수용하고 인사위원회의 권한을 침해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민주평화당 측은 남원시의 잘못이 아닌 이 시장 개인의 잘못이라고 비판하며 이 시장의 공개 사과와 정치적 진퇴 결정까지 요구했습니다.

 

[전라일보] 평화당, 이환주 남원시장 인사 전횡 맹비판 (3, 김형민 기자)

 

1-3. 공무원 동원 SNS 홍보 선거법 위반 혐의 황숙주 순창군수, 경찰 조사

공무원을 동원해 SNS 홍보 활동을 했다는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황숙주 순창군수가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황 군수는 다른 지자체들이 하는 것처럼 단순히 SNS를 통한 군정 홍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조사 결과를 기다려야 할 것 같네요.

 

[전북도민일보] 황숙주 순창군수, 선거법위반 혐의 경찰 조사 (5, 조아영 기자)

[전주MBC] SNS 홍보 활동 황숙주 순창군수 경찰 조사 (57일 보도)

 

2. 전북연구원, 예비타당성 조사 지역균형발전 접근 필요 주장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기 전 정부가 경제성 등을 파악하기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전북연구원이 예비타당성조사, 지역균형발전 위해 접근방식 재고해야라는 이슈브리핑을 발표했습니다. 2009년부터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된 사업을 분석한 결과 사업비는 대부분 수도권에 집중됐고 전북은 오히려 예산이 삭감됐다고 분석했는데요, 예비타당성 조사가 경제성을 앞세우고 지역성을 고려하지 않아 낙후된 전북은 불이익을 받을 수밖에 없어 지역 간 균형발전을 고려하기 위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일보] “예타 제도, 지역균형발전 차원서 접근해야” (2, 강정원 기자)

[전북도민일보] 정부 예타 전북 불이익 반복 지역균형발전잣대 접근을 (1, 한훈 기자)

[전라일보] “예타조사, 지역균형발전 차원 접근 필요” (2, 김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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