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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주요 뉴스 (2018/05/28)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8. 5. 28.

전북 주요 뉴스 (2018/05/28)

 

1. 6.13 지방선거

1-1. 6.13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완료, 무투표 당선자는 10

524~25일 이틀 동안 진행된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모두 끝났습니다. 580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이중 252명이 선출되며 투표를 하지 않고 당선된 후보자는 총 10명입니다. 지역 언론들은 후보자 등록 현황 통계를 바탕으로 각 선거구 후보자, 선거 경쟁률, 후보자의 전과 기록 비율, 후보자의 재산 현황 등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각 후보자의 자세한 인적 사항은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북일보] 전북 평균 경쟁률 2.31 (1, 특별취재단)

광역 기초의원 기초비례 5무투표 당선’ (2, 특별취재단)

[전북도민일보] 580명 후보 불꽃 레이스 내가 지역일꾼” (1, 2, 특별취재단)

광역 3·기초비례 5명 등 전북 무투표 당선자 10(3, 특별취재단)

[전라일보] 252명 선출에 580명 등록... 경쟁률 2.31 (1, 특별취재단)

[KBS전주총국] 지방선거 대진표 확정누가 뛰나? (525일 보도, 유진휘 기자)

민주당 광역·기초의원 10명 무투표 당선 (525일 보도)

[전주MBC] (6.13 지방선거) 지방선거 경쟁률과 후보 이모저모 (525일 보도, 유룡 기자)

도의원 3·군의원 1곳 무투표 당선 (527일 보도)

[JTV] 6.13 지방선거 도내 입후보자 모두 580(526일 보도)

[전북CBS] 전북 지방선거 후보등록 마감 민주당 숫적 우위 확실 (525일 보도, 도상진 기자)

 

1-2. KBS전주총국 유권자는 바란다기획 보도, 유권자 의제 전달 의미 크지만 의견 수렴 방식 제한적

KBS전주총국이 지난 21일부터 유권자는 바란다라는 제목으로 각 시·군마다 유권자 의제를 전달하는 기획 보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권자들은 완주군에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도시와 농촌 균형 발전, 진안군에 지역 갈등 해소와 관광 정책 활성화, 무주군에 귀농, 귀촌, 다문화 가정을 위한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유권자들의 요구를 정치권에 역으로 전달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지만 유권자 의제 선정 방식을 확인하기는 어렵습니다. 지역의 의견 수렴 과정이 좀 더 세밀하게 수렴될 수 있도록 언론사의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KBS전주총국]

(기획) 유권자는 바란다"도시·농촌 균형 발전" (525일 보도, 이수진 기자)

(기획) 유권자는 바란다"관광으로 경제 활성화" (527일 보도, 한주연 기자)

(기획) 유권자는 바란다귀농·귀촌·다문화 정책 필요 (527일 보도, 조경모 기자)

 

2. 법률에 근거하지 않은 과태료 부과 조례는 위법, 지방분권 시대에 권한 확대 필요해

지방자치단체마다 조례를 제정해서 운영하고 있지만 조례는 법률을 벗어나 제정할 수 없습니다. 행정안전부가 법률에 근거하지 않고 과태료 부과를 규정한 조례들을 정비할 계획인데요, 자치단체의 자율성을 과도하게 제한하고 있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각 지역 현실에 맞게 자치단체의 권한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인데요, 지방분권 개헌이 무산됐지만 이런 부분이 먼저 바뀌어야 지방분권을 다시 논의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전주MBC] 과태료 부과한 조례가 위법? (527일 보도, 박찬익 기자)

 

3. 전라북도의 농업 남북교류협력 방안, , , 민간과 논의 필요해

지난 주말 깜짝 2차 남북정상회담이 진행되면서 다시 북미정상회담 준비가 시작됐죠. 전라북도에서는 농업분야의 교류협력 방안 소규모 저수지 축조, 농기계 지원, 농축산복합단지 조성과 같은 사업이 가능하다고 타진하는 가운데 KBS전주총국 김종환 기자는 시, , 민간과의 소통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과 북한에 대한 일방적인 지원이 아닌 모자란 부분을 서로 보완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도했습니다. 농업뿐만이 아니라 앞으로의 남북교류 방안을 위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KBS전주총국] 농업 교류·협력한반도 평화 마중물 (527일 보도, 김종환 기자)

 

4. 익산 폐석산은 침출수 유출, 전주는 생활하수 유입, 해결책 위한 논의 필요해

익산의 한 폐석산에서 또 침출수가 유출됐습니다. 비가 올 때마다 침출수가 유출돼 장마철을 앞두고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익산시는 차수막과 배수로를 설치하고 하수종말처리장에 연계 처리하는 방법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공사에 3개월이 걸려 이번 장마철에는 소용이 없다고 합니다.

전주시의 일부 주택가는 오수관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비가 오면 생활하수가 하천으로 유입된다고 합니다. 빠른 오수관 설치가 필요하지만 예산이 부족한데요, 사업비의 절반을 환경부가 맡고 있어 예산 지원 없이는 진행이 느리고 지원돼도 2035년이 되어야 하수관 정비가 끝난다고 합니다.

중요한 생활·환경 문제지만 해마다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반복되고 있는데요, 행정에만 맡겨둘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권의 관심과 논의도 필요해 보입니다.

 

[JTV] 장마 앞두고 침출수 유출 불안 (527일 보도, 오정현 기자)

생활하수 유입하수관 정비에 17(527일 보도, 하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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