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전북지방선거미디어감시연대 나쁜 선거보도 선정] 단어의 유사성을 이용한 기자의 틀짓기 뉴시스 <천년고도 전주, 봉침사건으로 이미지 추락 '우려'>

Author :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 Date : 2018.05.29 03:45 / Category : 지역언론브리핑/2018 전북 지방선거 미디어감시연대




2018 전북 지방선거 미디어감시연대는 선거 시기에 한해 신문과 방송보도통신사의 선거 보도를 대상으로 나쁜 보도를 선정합니다아래는 2018년 5월 나쁜 선거보도 2차 선정사유입니다.  




뉴시스 전북취재본부 심회무 기자는 지난 511선비와 문화의 도시로 평가받는 천년 전주가 여목사 봉침 사건으로 이미지 추락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들어 사회적으로 희화화되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각종 SNS봉침간판을 내건 식당 사진이 올라와 온라인상에 떠돌고 있다는 것으로 그 사진 내용으로만 보면 식당 주인은 봉침맞은 우리 돼지라는 간판을 내걸었고 전주 사회가 희화화 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심회무 기자는 SNS에서 떠돌고 있다는 식당이 대전에 있고 사건 이전인 2015년에 창업했음을 밝히면서 이 식당은 지난 2015년 전주 봉침 사건이 본격화되기 전에 창업했지만 최근에는 전주 여목사 봉침 사건을 희화화하는 사진으로 회자되고 있는 현실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뉴시스 홈페이지 캡쳐


 

기자는 사진 설명에 대전에서는 봉침간판 내건 식당까지..”라는 문구를 넣어 언뜻보면 전주에서 발생한 봉침 사건으로 인해 봉침 간판을 내건 식당이 나온 것처럼 이해된다. 하지만 위의 식당은 기사 본문에 나온 것처럼 2015년 창업한 곳으로 기자는 인과관계를 착각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위의 기사는 봉침이라는 단어의 유사성만을 가지고 있는 특정 업체의 사진을 기사화함으로써 전주봉침을 연결하고자 하는 기자의 틀짓기가 작동하고 있다. 언론이 사태를 반영 해결하기보다 갈등을 더욱 부추기고 희화화하는 사태를 불러오는 유해 보도다.


이에 단어의 유사성을 이용한 기자의 틀짓기로 선거판을 어지럽힌 뉴시스 해당 보도를 전북 지방선거 미디어 감시연대에서 선정하는 나쁜 선거 보도로 선정한다.

 

 


뉴시스 전북취재본부 관련보도:

     천년고도 전주, 봉침사건으로 이미지 추락 '우려' (20180511)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511_0000306291

 


○ 전북 지역 언론사 모니터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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