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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보고서/전북주요뉴스 '피클'

전북 주요 뉴스 (2018/06/11)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8. 6. 11.

전북 주요 뉴스 (2018/06/11)

 

1. (6.13 지방선거) 전라북도 사전투표율 27.81%, 전국 두 번째로 높아

지난 8~9일 이틀 동안 사전투표가 진행됐죠. 전라북도의 사전투표율은 27.81%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특히 순창, 무주, 장수군은 40%가 넘는 사전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전북도민일보는 이런 추세라면 전체 투표율은 6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성공에 대한 화답, 야당과 무소속 후보들은 현 정부 심판과 견제 심리가 작용한 결과라고 해석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북일보] 전북 사전투표율 27.81%... 전국 두번째 (1, 특별취재단)

[전북도민일보]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 당락 변수 (1, 3, 특별취재단)

[전라일보] 전북 지선 사전투표율 27.81% (1, 특별취재단)

[KBS전주총국] 사전 투표율 27.8%... '뜨거운 투표 열기' (69일 보도, 박웅 기자)

[전주MBC] 사전투표율 27.8% 막판 변수로 주목 (69일 보도, 한범수 기자)

[JTV] 지방선거 사전투표 마감투표율 27.81% (69일 보도)

[전북CBS] 순창·무주·진안 10명 중 4명 사전투표..전북 27.81% 전국 두 번째 (69일 보도, 임상훈 기자)

 

2. 전주시 대한방직 부지 특혜, 시세차익 환수 논란

대한방직이 부지를 1980억 원에 팔았는데요, 일부에서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시세차익을 환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알박기를 했다는 것인데요, 개발당시 부지 금액은 340억 원으로 무려 6배 가까이 금액이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막대한 이익을 얻었는데도 대한방직 측은 공장과 인력을 완주 이서로 옮기며 규모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전주시 측은 시세차익을 환수하는 규정이 없다며 차후 개발 이득금에 대한 환수 방안을 찾아봐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주MBC] "대한방직 시세차익 환수해야" (69일 보도, 이경희 기자)

 

3. 정읍 시외버스 업체, 벽지노선 구간 무단 결행. 보조금 환수 추진

정읍의 한 시외버스 업체가 지난해 11월부터 벽지노선 일부 구간을 무단 결행했는데요, 운행 당일에 종이 한 장으로 결행을 알리는 경우가 많았고 결행 노선을 운행한 것처럼 속여 무려 26천만 원의 보조금을 받았습니다. 버스업체 측은 결행 사실을 인정했지만 이유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전라북도 측은 버스업체가 결행을 인정한 만큼 보조금을 환수하고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는데요, 반년동안 결행 사실을 파악하지 못해 행정당국의 책임론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JTV] 버스업체 벽지노선 결행보조금 '꿀꺽' (610일 보도, 주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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