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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주요 뉴스 (2018/09/19)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8. 9. 19.

전북 주요 뉴스 (2018/09/19)

 

1. 오늘 자 지역 언론들의 주요 의제는 역시 남북정상회담입니다. 두 정상의 만남과 도민들의 반응을 전달하면서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평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사실 지역 언론뿐만이 아니라 모든 언론들이 남북정상회담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보도 내용이 언론사마다 전부 비슷비슷해 과연 이런 보도 형태가 맞는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국가적인 대사건이라고는 하지만 기존의 보도 관행에 너무 머물러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볼 때입니다.

 

2. 전라북도 일부 산하기관들의 비정규직 근로계약서가 노동자에게 부당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최영심 도의원은 법령 및 계약서에 규정되지 않은 사항은 사용주가 정하는 바에 따라야 한다’, ‘본 계약서 해석상 의문이 있을 때에는 사용주의 해석에 의한다등의 문구가 지나치게 일방적이라며 노예계약서 수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전라북도의 조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3. 중소기업 12곳이 GM 군산공장을 일부 매입해 전기차 생산 공장으로 활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결과가 주목됩니다. 현재 전라북도와 종소기업진흥공단과 협의 중이라고 하는데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이나 외국계 기업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했었지만 새로운 활용법이 나온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은 논의 단계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무엇보다 해고된 기존 GM공장 노동자들의 대한 대책이 나오지 않아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겠네요.

 

관련 보도

 

1. [전북일보] 문 대통령 결실 기대”... 김 위원장 큰 성과를” (1, 평양공동취재단, 서울=이성원 기자)

[전북도민일보] 남북 세번째 포옹... 평양 비핵화 담판’ (1, 정상회담공동취재단=소인섭 기자)

[전라일보] 판문점 평화의 봄... 가을 평양서 결실 (1, 평양공동취재단, 서울=최홍은 기자)

[KBS전주총국] 평양 정상회담평화·협력 기원 (918일 보도, 유진휘 기자)

[JTV] 다시 만난 남북정상시민들 "평화 오기를" (918일 보도, 주혜인 기자)

 

2. [KBS전주총국] "전라북도 일부 산하기관 근로계약, '노예계약서' 수준" (918일 보도)

[JTV] "일부 출연·출자기관 '노예계약서' 수준" (918일 보도)

[전북CBS] 전북도 출연기관 근로계약서는 노예계약? (918일 보도, 도상진 기자)

 

3. [전북일보] 중소기업 12지엠 군산공장 매입하겠다” (2, 김세희 기자)

[전라일보] GM군산공장 전기차생산단지 활용 추진 (1, 유승훈 기자)

[KBS전주총국] GM 군산공장 일부 활용성사 여부 '주목' (918일 보도, 박웅 기자)

[JTV] 12개 중소기업, 지엠 군산공장 활용 제안 (918일 보도)

[전북CBS] 전북도, 중기 합심 지엠 군산공장 활용 모색 중 (918일 보도, 이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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