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7/03/103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2017/03/10)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2017/03/10) 1. 박근혜 파면, “헌법 수호 의지 없어” “피청구인 일련 언행 보면 법 위배 행위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할 헌법 수호 의지가 드러나지 않다. 결국 피청구인의 위헌 위법 행위는 국민의 신임을 배반한 것으로, 헌법 수호의 관점에서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법 위배 행위라고 봐야 한다.” (탄핵심판 결정문) 2017년 3월 10일 11:21 탄핵 인용. 8명. 전원 일치. 탄핵 인용은 주권자의 승리입니다. 민언련은 새 정부가 대대적인 언론개혁에 나설 것을 요구합니다. 지역 뉴스 1. 전주시, 음식물 청소 용역 노동자 고용 승계 해결해야 전주시의회 이미숙 의원은 전주시가 청소 용역 업체 공개 입찰 과정이 기존 업체에 유리한 안으로 진행되었다는 점과 기존 업체가 낙.. 2017. 3. 10.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성명] 박근혜대통령 파면 헌재 선고, 국민이 승리했다 (20170310) [성 명] 박근혜대통령 파면 헌재 선고, 국민이 승리했다. 국민이 승리했다. 민주주의의 승리이며 촛불의 승리이다. 혹독한 겨울을 이겨내고 민주주의의 봄을 새롭게 열어젖힌 국민의 힘은 실로 위대했고, 시민의 촛불은 더욱 아름다웠다. 헌법재판소는 오늘 비선조직에 의한 국정농단과 대통령 권한 남용으로 국민주권주의와 법치주의 위반하여 헌법을 위반한 중대한 책임을 이유로 헌법재판관 만장일치로 박근혜대통령의 파면을 선고했다. 이로써 우리 국민은 3.1만세운동, 4.19시민혁명, 6월민주대항쟁에 이어 시민촛불혁명을 승리로 이끌어 세계역사에 길이 남을 시민 승리, 민주주의 승리의 새로운 발자취를 남겼다. 헌재의 대통령 파면 선고는 국민이 위임한 권한을 사익 추구의 도구로 전락시켜 헌정을 농단한 불의한 권력에 대한 준엄.. 2017. 3. 10.
[성명] 박근혜 탄핵 인용, 주권자의 승리다- 새 정부는 대대적인 언론개혁에 나서라 (20170310) 역사적인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이 위대한 주권자의 승리로 끝났다.4개월 넘는 기간 풍찬노숙을 마다하지 않고 광장을 지킨 일천 오백만 촛불 민의가 역사적인 탄핵 인용을 이끌어낸 것이다. 우리는 어떤 권력도 영원할 수 없으며, 민심 앞에서는 '풍전등화'에 불과하다는 역사적 교훈을 다시금 확인했다. 4.19혁명으로 쫓겨난 이승만, 5.16, 12.12 쿠데타로 정권을 찬탈한 박정희·전두환 군부독재정권도 역사의 도도한 흐름 앞에 무릎을 꿇었다. 하지만 이들을 권좌에서 몰아내기까지 수많은 국민이 피와 땀을 흘렸고, 귀태정권 앞에서 이루 말할 수 없는 희생을 치렀다. 다시는 이런 역사적 참화가 되풀이 되어서는 안 된다. 현 정부에는 ‘국정농단 공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롯한 부역세력들이 똬리를 틀고 있다... 2017.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