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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22

비위 언론인 및 언론사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라 - 김영란법 위반 삼남일보 대표 구속에 대한 우리의 입장(20180112) 전북 지역 일간지인 대표가 구속되었다. 전주지검은 전북은행장 친일파 후손 문제를 보도하며 광고와 맞바꾼 공갈협박 혐의 외 기관과 단체를 상대로 광고비를 협박한 혐의로 (이하 김영란법) 위반을 적용했다. 시행 이후, 언론인이 구속된 것은 전북에서 처음이다. 검찰은 지역 언론사들을 대상으로 광고비와 지자체 보조금은 물론, 최저임금 위반 등 관련 비리로 수사를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우리는 이 문제가 단순히 삼남일보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신문의 총체적인 시스템의 문제에서 기인한다고 본다. 전북에는 17개의 지역일간지가 난립하면서 언론사 본연의 목적은 사라지고 사익 실현을 위한 방법으로 신문사가 운영되고 있다는 비판이 지역사회에 적지 않았다. 지자체와 기관의 홍보비만으로도 신문사의 기본 운영이 가능하고, 언.. 2018. 1. 12.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1/12)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1/12) 1. 재량사업비 비리 전·현직 도의원 3명, 국제뉴스 전북본부장 집행유예 선고, 정치인들 솜방망이 처벌은 언제까지? 재량사업비 비리 혐의로 기소된 전·현직 도의원 3명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 정진세 도의원: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0만 원, 추징금 1000만 원 추징 · 최진호 전 도의원: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000만 원, 2000만 원 추징 · 강영수 전 도의원: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 재량사업비 중개를 한 김태권 국제뉴스 전북본부장은 징역 2년 4개월, 집행유예 4년, 추징금 8190만 원,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권한을 남용해 정치자금과 뇌물을 받고 국민들의 세금을 낭비.. 2018.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