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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6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2/28) 3월 2일 주요 뉴스는 담당자의 일정으로 인하여 하루 쉽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2/28) 1. 전라북도 국회의원 2017년 후원금 공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국회의원들의 2017년 후원금을 공개했습니다. 전라북도 10명의 국회의원의 후원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7년 전라북도 국회의원 후원금액 (단위: 원) 성명 정당 지역구 후원금 김관영 바른미래당 군산시 299,931,145 김광수 민주평화당 전주시갑 172,211,091 김종회 민주평화당 김제시·부안군 182,879,890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 299,080,010 유성엽 민주평화당 정읍시·고창군 297,530,000 이용호 무소속 남원시·임실군·순창군 149,500,226 이춘석 .. 2018. 2. 28.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2/27)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2/27) 1. KBS 사장 후보에 양승동 PD 내정, 다시 국민의 방송으로 돌아올까? 국민과의 약속 꼭 지켜야 새로운 KBS 사장 후보에 양승동 PD가 내정됐습니다. , , , , 등 시사교양다큐 프로그램을 주로 연출했고 정연주 전 사장 강제 해임 반대 투쟁에 앞장서서 정직 4개월 처분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의 전신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번 KBS 사장 후보는 시민자문단(40%), 이사회(60%) 평가를 합쳐서 결정했는데요, 국민의 방송인 KBS 사장을 결정하는 데 처음으로 일반 시민들이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양승동 후보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새로운 KBS 사장으로 임명됩니다. 이에 맞춰 KBS전주총국도 도민들의 의.. 2018. 2. 27.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2/26)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2/26) 1. GM군산공장 이낙연 총리 방문, 뚜렷한 해법은 아직 없고 재가동도 불투명. 정부만 바라보지 말고 지역 정치권 책임 잊어선 안 돼 지난 24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GM군산공장을 방문했습니다. 재가동이 최상이라고 생각하지만 먼저 GM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먼저라고 말했습니다. GM군산공장 노동자들과 군산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위로만 했을 뿐 뚜렷한 대책은 내놓지 못해 일부에서는 이번에도 군산조선소처럼 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도 있습니다. 지난해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 전, 이 총리가 군산시를 여러 번 방문했었지만 대책은 없었고 결국 정부가 가동 중단을 막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온전히 정부에 책임을 돌릴 수는 없습니다. 군산조선.. 2018. 2. 26.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2/23)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2/23) 1.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채용 비리, 원장 처조카 뽑으려고 점수 조작한 사실 드러나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태로 전국적으로 공공기관들의 채용 비리를 조사했을 때 전라북도에서는 34개 기관 87건이 적발됐습니다. 이 중 탄소융합기술원은 전북대병원과 함께 수사 대상에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수사 결과 원장의 처조카를 채용하기 위해 점수를 조작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정동철 원장이 처조카 송 씨를 채용하기 위해 직접 인사담당자에게 점수를 조작할 것을 지시했고 1순위 지원자의 점수가 91점에서 16점으로 깎였습니다. 점수 차이가 너무 커서 비리 의혹이 있었지만 당시 탄소기술원은 인사담당 직원의 실수라고 해명했는데요, 채용 비리도 모자라서 거짓 해명까지 한 것입니다. 정동.. 2018. 2. 23.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2/22)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2/22) 1. 정읍시장 예비후보자 3명, 전북도민일보 여론조사 공정성에 문제 있다고 주장해, 여론조사할 때 언론사의 신중함 필요해 정읍시장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상옥, 민주평화당 정도진, 정의당 한병옥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도내 한 언론사가 실시한 여론조사의 공정성이 의심된다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전북도민일보는 2월 11일(일)부터 12일(월)까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하여 도민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설 연휴 전 2월 14일 지면에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했는데요, 이 여론조사에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이들은 정읍시장 출마의사를 밝힌 후보는 모두 13명인데 여론조사는 7명으로만 이루어졌고 전북도민일보가 13명 중 7명을 선택한 기준에 대해 제대로.. 2018. 2. 22.
[미디어이슈브리핑] 전북일보 정치부장의 민주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 참여와 ‘저널리즘의 기본원칙’ (2017년 12월) 전북일보 정치부장의 민주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 참여와 ‘저널리즘의 기본원칙’ 박 민 참여미디어연구소장 “저널리즘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라는 부제가 붙은 『저널리즘의 기본원칙』은 ‘저널리즘을 염려하는 언론인 위원회’(The Committee of Concerned Journalists : CCJ)가 1997년부터 미국 저널리즘이 당면한 문제를 진단하고 처방하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2003년 초판이 발행된 이후, 2007년 개정된 책이다. 개정판이라고 해봤자 이미 10여 년 전이고, 무엇보다 여기서 제시하는 10가지 저널리즘의 기본원칙들은 너무 흔해서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 주목하는 이유는 상업성과 정파주의의 함정에 빠진 채, 인터넷과 디지털 기술이 제기하는.. 2018. 2. 21.
2017년 <말하라> 겨울호 전북민언련 소식지 2017년 겨울호 파일로 올려드립니다.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2018. 2. 21.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2/21)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2/21) 1. GM 베리 앵글 사장, 군산공장 폐쇄 방침 재확인. 정부는 군산 고용위기·산업위기 지역 지정, 실효성은 의문 어제 GM 본사 베리 앵글 사장이 국회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앵글 사장은 군산공장 폐쇄 방침을 철회하기 어려우며 인수 의향자가 있다면 매각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산공장을 포기하고 대신 부평과 창원공장에 집중하겠다는 것인데요, 군산공장을 살릴 의지가 없음을 분명히 한 것입니다. 노동자들의 일자리와 관련해서는 최대한 해고가 없는 방향으로 가겠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군산시를 고용위기·산업위기 지역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고용·산업위기 지역으로 지정되면 고용보험을 통한 고용안정 지원, 자치단체 일자리 .. 2018. 2. 21.
릴레이 후원 캠페인) 언론의 공공성 회복을 위해 달립니다! 언론의 공공성 회복을 위해 달립니다! 릴레이 후원 캠페인) 안녕하세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언론권력’을 견제·감시하는 언론시민단체입니다. 촛불은 평화적 정권 교체를 이뤄내고, 공영방송 회복을 위한 동력도 만들었습니다. KBS와 MBC도 이제 정상화를 위한 뜻깊은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널리즘의 원칙과 기본을 회복하고 언론이 바로 선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북민언련의 역할들이 여전히 많이 남아 있습니다. 전북민언련의 활동과 가치를 지지하는 분들께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1. 만 원입니다. 지역 언론 환경을 바꾸겠습니다. 지역 언론이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제도적·사회적 지원이 필요합니다. 지역 언론에 필요한 의제를 형성하겠습니다. 또한 지역 사회를 흐리는 사이비 언론을 철저히 감시·견제하.. 2018. 2. 20.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2/20)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2/20) 1. GM 군산공장 폐쇄 정치권 대응 보도, 군산조선소 보도와는 달라져야, 분석과 대안도 같이 제시하는 보도 필요해 지난주 갑작스럽게 발표된 GM 군산공장 폐쇄와 관련한 정치권의 대응이 연일 언론에 보도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범정부 차원의 TF를 가동하라고 지시했고 각 정당도 대책 마련을 위해 고민하고 있으며 전라북도 정치권도 사태 해결을 위해 분주하다는 내용입니다. 6월 지방선거에서 정치권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표심이 갈리기 때문일 것입니다. 정치권의 대응과는 별개로 아래 언론들의 기사 수를 보면 지나치다는 생각이 듭니다. GM 군산공장 폐쇄라는 거대한 블랙홀이 다른 지역 현안을 전부 집어삼키는 느낌입니다. 이렇게 많이 보도하고 있는데.. 2018. 2. 20.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2/19)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2/19) 1. 전주시 폐기물 발전소 논란, 전주시-폐기물 업체 행정소송에서 전주시 패소 전주시 팔복동에 폐기물 발전소를 건설하려던 업체가 전주시로부터 공사중지와 원상회복 명령을 받고 이에 반발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는데요, 발전시설이 설치되지 않았는데 전주시가 여론에 떠밀려 재량권을 남용했다는 것입니다. 18일 법원은 전주시의 명령을 취소한다고 판결했습니다. 법원은 아래와 같은 근거를 들어 팔복동에 건설한 시설이 발전시설이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① 업체가 적법한 절차에 의해 폐기물 종합 재활용업 허가를 받은 점 ② 법원이 직접 현장 검증에 나선 결과 발전을 위한 증기터빈 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점 ③ 업체가 건물 공사 전부터 폐기물을 이용해 SRF(비성형고형연료)를 생.. 2018. 2. 19.
언론을 고발합니다_ 언론사 부당 행위 신고 센터 “언론을 고발합니다” 언론사 부당 행위 신고 센터를 운영합니다. 전북민언련은 100% 시민과 회원의 후원금으로만 운영합니다. 그래서 어떤 권력의 눈치도 보지 않고 문제제기 할 수 있습니다. 오로지 시민들의 힘으로 언론사의 횡포를 견제하고 저널리즘의 기본 원칙과 윤리를 지켜갈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많은 제보, 많은 공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총선미디어감시연대/ 언론 보도 신고 센터 제보 대상/ 전북 지역 언론사, 언론인, 언론 보도를 대상으로 제보 내용/ 불법적 행위, 여론조사 왜곡, 편향 보도, 언론 윤리 위반 사례 등 문의 전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2024 총선미디어감시 docs.google.com 여러분, 최근 벌어진 삼남일보 대표 구속 사건을 알고 계신가요? ▲ JTV 8뉴스 화.. 2018. 2. 14.
2017 전북민언련 결산 보고 2017년 전북민언련 회계 결산은 아래와 같습니다. 2017년 총 수입은 122,644,227원이며 운영비로 71,756,040원 사업비로 50,888,187원이 지출되었습니다. 2018년으로 이월금은 3,224,068원입니다. 올 해 상근활동가 채용으로 인해 예산과 결산의 차이가 발생했으며,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정책 사업이 채택되면서 관련 수입과 지출이 늘었습니다. 2월 7일 감사가 진행되었으며 2018년 정기총회에서 결산 보고가 승인되었음을 알립니다. 2018. 2. 14.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2/14)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2/14) 1. GM본사, 군산공장 5월에 폐쇄 결정, 일방적 결정으로 노동자들에게 책임 떠넘겨 GM본사가 결국 군산공장 폐쇄를 결정했습니다. 5월 말까지 차량 생산 중단과 직원 2000명의 구조조정 철차를 끝내기로 했습니다. 군산조선소 폐쇄에 이어 GM 군산공장까지 폐쇄 결정이 되자 군산시 주민들은 허탈감을 넘어 그동안 손 놓은 정치권과 GM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한국GM 노조도 강하게 반발했는데요, 적자 경영의 책임을 노동자들에게 떠넘기고 있다며 중요한 결정을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도 모자라 노동자들을 볼모로 지원을 해달라는 요구에 절대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유감을 표명하면서 경영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산업은행이 GM과 협의할.. 2018. 2. 14.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2/13)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2/13) 1. 오늘부터 도지사·교육감 예비후보 등록 시작. 정의당 권태홍 도당위원장 도지사 출마 선언 오늘부터 도지사와 교육감 출마 후보자들의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이 가능합니다. 예비후보로 등록되면 선거사무소 설치와 이메일·문자로 음성, 동영상을 선거구민에게 전송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명함, 어깨띠도 제작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권자들이 드디어 후보자가 누구인지 정확히 알 수 있게 됐지만 기초의원들의 단체장 도전이 이어지면서 의정 공백도 우려됩니다. 한편 유독 출마예정자가 알려지지 않았던 도지사 선거에 정의당 권태홍 도당위원장이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 심상정 전 대표, 윤소하 의원, 천호선 전 대표 등 정의당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모여 지지를 .. 2018. 2. 13.
2018년 정기총회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널리즘의 원칙과 기본, 시민과 회원의 힘으로 바로 세우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북민언련입니다. 지난 금요일(2/9)에 열린 민언련 2018년 정기총회는 회원님들이 참석하신 가운데 잘 진행되었습니다. 당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회원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총회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님을 위해 진행 내용을 소개해 드립니다. ▲ 개회 인사를 하고 있는 김은규 공동대표 (총회 의장) '언론 개혁, 시민의 힘으로'라는 민언련 슬로건처럼 지난 한 해는 언론 개혁을 위한 시민들의 힘을 결집해 내기 위한 활동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활동 내용들을 정리해 지난 1월 13일 총회준비위원회에 거쳐 제출된 2017년 사업 활동 보고, 회계 결산 보고, 임원 선출안 등을 총회에서 회원들에게 승인 받았습니다. 전북민언.. 2018. 2. 12.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2/12) 전북 주요 뉴스 (2018/02/12) 1. 진안군의회, 4년째 관광성 해외연수. 올해는 자부담도 없어 진안군의회가 7박 9일 동안 터키로 관광성 해외연수를 다녀왔다고 합니다. 2015년 미국, 2016년 라오스, 2017년에는 동유럽에 다녀왔는데요, 연수라는 핑계로 국민들의 세금으로 비용을 지원하기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는 1인당 295만 원씩 2천여만 원이 전액 군비로 지원됐고 일정은 역시 관광성 계획으로 채워졌습니다. 2018년 국외여행경비 302만 원 중 295만 원을 사용해 다음 지방선거에 선출될 차기 의원들을 배려하지 않은 것은 덤입니다. 사단법인 나우연대 임삼례 대표 직무대행은 국외연수 계획서의 내용이 TV에 자주 나오는 패키지여행과 비슷하다고 비판하고 군의회 스스로의 자정.. 2018. 2. 12.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2/09)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2/09) 1. 전북교육청 비정규직 전환에 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 반발, 전국 시·도 교육청 평균 전환율 10%도 안 돼 어제 전북교육청이 비정규직을 대거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했지만 여전히 비정규직으로 남아있는 기간제 교사·강사들이 많다는 내용을 전해드렸습니다. 교육부가 미전환을 권고했기 때문으로 이들을 제외하고 전환율은 68.5%로 높다고 자평했습니다. 이후에 비정규직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는 상시지속적 업무는 무기계약으로 전환하라는 정부의 방침을 교육청이 제대로 수용하지 않았다며 평생 비정규직이라는 낙인을 찍어버렸다고 반발했습니다. 무기계약 전환 논의가 이번이 마지막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전환 심의위원회에.. 2018. 2. 9.
시민이 뽑은 『2018년 01월의 좋은 기사』 선정 결과 안내 시민이 뽑은 『2018년 1월의 좋은 기사』 선정 결과 안내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를 선정하고 이후 시민의 의견을 100% 반영하는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상식이 통하는 사회인가?" "전북 지역의 최순실을 보는 듯 하다" 시민들은 1월의 좋은 기사를 선정하는 투표 페이지에서 성난 말들을 쏟아냈습니다. 바로 전주MBC "고창군수 부인 갑질 논란" 보도로 비선출 권력이 휘두른 불법적인 관행과 갑질을 확인했기 때문이죠. 한범수 기자는 연속 보도를.. 2018. 2. 8.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2/08)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2/08) 1. 집단 따돌림으로 투신한 교사, 학교 측은 입막음 의혹. 이어지는 교사와 학생들의 죽음, 교육 시스템에 문제없는지 되돌아봐야 지난 1일 익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근무하던 교사가 유서를 쓰고 투신했는데요, 유서에는 동료 교사 때문이라고 적혀 있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후 유족들이 고인이 학교에서 집단 따돌림을 당했다며 의혹을 제기했는데요, 해당 학교 학생들이 진실을 밝혀달라는 대자보를 붙이면서 논란이 더 커졌습니다. 평소 같은 과목 교사에게 인격 모독과 욕설 등을 듣고 학교 내 따돌림으로 우울증까지 겪었다는 내용이고 방관도 살인이라며 사건에 대해 외면하는 교사들을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학교 측과 동료 교사는 집단 따돌림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일부 교사들이 사.. 2018. 2. 8.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2/07)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2/07) 1. 새만금호 수질 논란, 환경단체 주장은 새만금 사업 원점으로 되돌리라는 말과 똑같다는 전라일보. 논지 흐리지 말고 정확한 정보 전달 필요해 어제 전북녹색연합과 전라북도의 새만금호 수질 논란에 대해 전해드렸는데요, 지역 언론사들이 관련 논란을 보도하지 않았고 그나마 보도한 KBS전주총국은 짧게 단신으로, 전라일보는 양측의 주장을 같이 보도했지만 전라북도의 반박 인터뷰를 강조해서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전라일보는 오늘 자 사설에서 환경단체는 새만금 사업을 처음부터 반대했다며 수질을 문제 삼아서 담수화 반대와 해수 유통을 주장하는 것은 새만금 사업을 원점으로 되돌리라는 주장에 다름 아니고 새만금은 이미 불가역적 단계이기 때문에 이런 주장은 소모적이라고 비판했습.. 2018. 2. 7.
이달의 좋은 기사를 뽑아주세요!) 2018년 1월 후보 2018년 1월의 좋은 기사 후보 투표방법: 아래 링크를 눌러서 설문에 참여해주세요! https://goo.gl/forms/fjjhy8DSXRumOqO02 후보 1. 친인척 채용 특혜 의혹 연속 보도 ○추천 사유: 강원랜드 채용 비리 문제, 과연 그곳만의 문제일까요? JTV 정원익 기자는 작년 11월부터 완주, 김제에서 벌어진 지자체 권력자의 친인척 채용 특혜 의혹을 연속 보도했습니다. 끈질긴 보도로 의혹의 당사자가 이향자 완주군의원으로 밝혀지고 결국 부의장을 사임하고 불출마 선언을 하게 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이후에도 공로연수 대상자 인사 문제로 논란이 된 김제시에서 나병문 김제시의장 딸의 채용에 문제가 있다는 의혹을 집중 보도했고 이에 경찰의 내사로 이어지게 했습니다. JTV의 지자체 특혜 채용 .. 2018. 2. 7.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2/06)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2/06) 1. 송하진 도지사 재선 도전 의사 밝혀 송하진 도지사가 5일 기자 간담회에서 사실상 재선 도전 의지를 밝혔습니다. 공식 출마 선언은 평창올림픽이 끝난 후에 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아무래도 평창올림픽과 설 연휴 기간은 모든 관심이 그쪽에 집중되기 때문입니다. 예비후보로 등록할 생각은 없다고 해 후보자 등록 기간인 5월 23일 전후로 사퇴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직에 있는 송 지사가 공식적으로 재선 의지를 밝히면서 다른 후보자들도 이어서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마땅한 경쟁자가 없다는 전라북도 도지사 선거, 과연 어떻게 될까요? [전북일보] 송하진 도지사 “재선 도전” (1면, 이강모 기자) 평창올림픽·설 연휴 앞두고 ‘이슈살리기’ 포석 (2면, .. 2018. 2. 6.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2/05)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8/02/05) 1. 시외버스 부당 요금 피해 밝힐 자료 공개 거부하는 전라북도, 단순히 회사 영업 기밀이기 때문? 시외버스 부당요금 문제, 업체들이 얻은 부당 이득이 수십억 원이 넘을 것이라고 추정할 뿐 정확한 금액을 알 수가 없는데요, 전라북도가 관련 자료가 있는데도 회사의 영업 기밀이라는 이유로 공개를 거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라북도가 적자노선에 보조금을 지급하기 위해 매년 용역을 진행하는데 이 보고서에 노선별 운송수입과 영업비용, 손익계산, 승객수 등 중요한 자료들이 전부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버스 업체에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중요한 자료지만 도민들이 피해를 봤는데도 전라북도가 오히려 버스 업체를 보호하고 있는 것입니다. 과연 전라북도의 해명이 맞는 걸까요? .. 2018.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