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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커뮤니케이션 포럼

 

 

20대 총선 연속기획

4·13총선 쟁점과 지역사회의 대응 토론회 개최

 

호남언론학회 지역시회와 커뮤니케이션 포럼은

4.13 총선을 맞이하여 20대 총선 연속기획 -4·13총선 쟁점과 지역사회의 대응토론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기획의도

 

20대 총선이 3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민주사회에서 선거의 중요성은 새삼 언급할 필요가 없습니다. 참여는 세상을 바꾸는 유일한 길입니다. 민주사회에서 선거는 사실상 유일한 참여의 공간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중요한 주권행사의 기회를 목전에 두고도, 대다수의 유권자들은 무력감과 열패감을 호소합니다. 그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요?

무엇보다 현실의 선거구조가 정당과 후보와 미디어만의 잔치로 전락하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투표가 세상을 바꾼다고 하지만,

 

현실 정치지형에서 유권자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가 없습니다. 단지 투표 용지 위에 객관식으로 주어진 문항 가운데 어느 하나에 기표할 권리만이 주어져 있을 뿐입니다.

설령 그것이 자신이 꿈꾸는 세상과 다르더라도 말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참여적 공론장으로서의 선거공간의 본질을 회복하는 노력이 필요 합니다.

정당과 후보자와 미디어가 만들어내는 선거 프레임에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유권자의 목소리로 선거 공간을 채우자는 겁니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 커뮤니케이션 포럼은 모두 3차례에 걸쳐 [20대 총선 연속기획 -4·13총선 쟁점과 지역사회의 대응] 포럼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그 첫 번째는 <총선, 전국선거인가 지역선거인가?>입니다.

개발공약으로 덧칠된 국회의원선거가 지방선거와 무엇이 다른가라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새만금개발, 탄소밸리 등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총선 공약들에서 국회의원선거와 지방선거의 차이점을 발견해내기란 어렵습니다. 지방선거와는 다른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의제는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 개발공약들로만 채워진 지역발전에 대한 논의지형은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하고자 합니다.

 

포럼 세부 사항

 

총선, 전국선거인가, 지역선거인가?

 

- 사회 : 박 민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정책실장)

- 발제 : 정태석 (전북대 사회교육학과 교수)

           김남규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정책위원장)

- 토론 : 고차원 기자(MBC)

           김철 기자 (JTV)

           안국찬 교수 (전북대)

           이성호 박사 (전북대)

           이정현 사무처장 (전북환경운동연합)

 

세미나 일시 및 장소

 

- 장소 : 전북대학교 사회과학대 113

- 일시: 2016316(수요일) 저녁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