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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5/19)

 

지역 뉴스

 

1. U-20 월드컵 내일 전주에서 개막

U-20 월드컵이 내일 전주에서 개막합니다.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는 개막식을 포함해 총 9경기가 치러지는데요, 김승수 전주시장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성숙한 시민의식과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전주시는 그동안 여러 시설들을 정비해 대회 준비가 완벽하다고 자신감을 표현했는데요, 이런 큰 행사에서는 시설에 대한 정비도 중요하지만 문제가 생겼을 때 잘 대처할 수 있는 대회 운영이 더 중요한 것 같네요. 완벽하다는 말처럼 사건사고 없이 대회가 무사히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전북일보]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전주서 내일 킥오프’ (1, 백세종 기자)

              “U-20 월드컵 성공개최 힘 모아주세요” (5, 백세종 기자)

[전북도민일보] “70만 전주시민 힘으로 성공 개최” (1, 한성천 기자)

                    ‘전주 문화 월드컵’... 더 힘차게, 뜨겁게 외쳐라 (4, 한성천 기자)

                    전주시 U-20 월드컵 대비 정비사업 마무리 (4, 한성천 기자)

[전라일보] 문화월드컵, 내일 세계로 킥오프 (5, 김선흥 기자)

[새전북신문] U-20 월드컵 내일 개막 (1, 공현철 기자)

                 “U-20 월드컵, 문화월드컵으로” (7, 공현철 기자)

[전주 MBC] (U-20 월드컵) U-20 대표팀 당찬 활약 기대 (518일 보도, 강동엽 기자)

[KBS 전주총국] U-20 월드컵 D-2... “시민 적극 참여를” (518일 보도)

[JTV] U-20 월드컵 초반 흥행 예고 (518일 보도)

 

 

2. 군산 공항 제주 오전 노선 증편 합의, 여전히 문제점은 남아

군산 공항의 제주 오전 노선 증편 문제가 합의되었습니다. 4, 오전 945분 출발 노선이 새로 생기는데요, 이르면 올해 11월부터 늦어도 내년 3월부터 시행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점은 남아있습니다.

여전히 저녁 노선이 없고 이스타항공이 요구한 3억 원이 넘는 손실보조금도 논란입니다. 이스타항공은 손실이 크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객관성 없는 일방적 주장이기 때문인데요, 전라북도는 논란을 의식한 듯 이용률에 따라 손실보조금을 매년 다시 계산한다는 계획입니다. 군산 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이네요.

 

[전북도민일보] 군산공항-제주 노선 오전 취항 내년 3월께나 가능 (1, 박기홍 기자)

[전주 MBC] 군산-제주 오전 증편 보조금 객관성 부족 (517일 보도)

               군산-제주 오전 945출발 합의 (518일 보도, 이경희 기자)

               반쪽 증편에.. 손실 보전도 논란 (518일 보도, 유 룡 기자)

[KBS 전주총국] 군산-제주 여객기 주 4회 증편 합의’ (518일 보도, 조경모 기자)

[JTV] 군산공항 군산-제주 노선 증편 논의 (517일 보도)

       군산-제주 오전 여객노선 신설 (518일 보도, 오정현 기자)

[CBS 전북노컷] 전북 군산~제주 이스타 항공 오전 노선 증편된다 (518일 보도, 이균형 기자)

 

 

3. 고창 석산 난개발 문제, 주민들을 위한 지자체 되어야

고창 성송면에서 25년째 이어지고 있는 석산 개발 때문에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창군은 주민들의 민원을 무시하고 석산 개발 허가를 연장해줬습니다. 주민들은 업체에 대한 특혜와 담당 공무원의 묵인 의혹을 제기하고 있어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반대로 2004년 똑같은 문제를 겪은 완주군은 주민들의 민원을 수용하고 개발 업체를 지속적으로 감시해 업체가 스스로 문을 닫게 만들었습니다.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고창군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용해 문제를 해결한 완주군의 행정, 지자체라면 주민들을 위한 지자체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전주 MBC] (시청자속으로) 석산 난개발... 주민들 외로운 싸움 (517일 보도, 박연선 기자)

               (시청자속으로) 누구는 해결’.. 누구는 법타령’ (518일 보도, 박연선 기자)

 

 

4. 새만금이 황사와 미세먼지 원인?

전라북도의 미래라는 새만금! 그런데 새만금이 미세먼지의 또 다른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방조제가 완공된 뒤 갯벌이 뭍으로 드러나 갯벌 먼지가 일면서 앞도 제대로 볼 수가 없다고 하는데요, 주민들도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KBS 취재에서 직접 새만금 갯벌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수치를 측정해보니 각각 300 마이크로그램과 100 마이크로그램을 넘었습니다. 하루 종일 이 농도가 지속될 경우 세계 보건기구 기준보다 4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하지만 환경부나 자치단체 어디에서도 새만금 갯벌 먼지 피해를 알지 못하고 있어 제대로 된 연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경제 발전을 위한 개발도 좋지만 환경을 파괴해서는 안 되겠죠, 환경이 곧 경제라는 생각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KBS 전주총국] (심층 리포트) 뭍으로 드러난 새만금... ‘황사 발원지논란 (518일 보도, 이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