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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보고서/전북주요뉴스 '피클'

더불어민주당 공천 여부도 중요하지만... 정책은 어디에?(뉴스 피클 2022.05.09.)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22. 5. 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더불어민주당 경선은 연휴 기간에도 긴박하게 돌아갔습니다. 재경선이 확정된 완주와, 재경선이 진행된 장수, 그리고 금품 수수 의혹까지 나온 군산까지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민일보는 민주당 파행 공천 사태가 정책 부실을 불러왔다고 비판했습니다.

 

#강임준 군산시장이 김종식 도의원에게 돈 건넸다는 폭로 나와

군산에서는 현직 도의원이자 예비후보였던 김종식 의원이 “선거사무실에서 2차례에 걸쳐 각각 200만 원씩 4백만 원을 시장 경선에 나선 강임준 군산시장으로부터 받았다. 선거에서 자신을 도와달라는 취지였다.”라며 폭로했습니다. 이에 강임준 군산시장 측은 허위사실이라며 경찰에 고소하고, 8일 전주MBC 보도에서 “경선 불복 세력의 정치 공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주MBC는 “진술이 사실이라면 김종식 도의원 자신도 처벌받을 수 있는 상황”인데도 상세히 내용을 밝힌 점에 주목했습니다.

5월 6일 자 전주MBC 뉴스데스크 보도 화면 편집

또 지난 6일, 김종식 도의원과 나기학 전 도의원 등을 포함한 11명의 군산지역 예비후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가 특정 후보를 밀어주는 등 선거 개입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5월 6일 JTV전주방송은 “강임준 군산시장이 권리당원에게 강태창 도의원 예비후보를 찍어달라는 문자를 보냈다. 이런 불공정 경선을 지역위원장인 신영대 국회의원도 묵인했다.”라고 이들의 주장을 정리해 보도했는데요, 실제로 강태창 도의원 예비후보는 경선에서 1위를 해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후보(군산시 1 선거구)로 확정됐습니다. 신영대 의원과 강임준 군산시장 측은 이 역시도 원칙에 따라 진행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전북일보] 민주 도당 “입력 실수” 후보 번복... 경선 불복 곳곳 파열음(3면, 육경근)

[전라일보] 순탄한 재선가도냐... ‘반 강임준’ 세력 결집이냐(3면, 특별취재단)

[전라일보] 군산 후보들 “특정후보 밀어주기” 의혹 제기(3면, 특별취재단)

[KBS전주총국] “경선 지역위원장·시장 전횡”-“일고의 가치 없는 해당 행위”(5/6)

[전주MBC] 현직 도의원, 강임준 시장에게 금품받았다고 폭로(5/6, 강동엽)

[전주MBC] 군산 민주당 광역·기초의원 경선 탈락자들, 부실 경선 주장(5/6)

[전주MBC] 강임준 군산시장 후보, "경선 불복 공작 의심"(5/8, 강동엽)

[JTV전주방송] "신영대·강임준, 경선 개입" vs "문제 없다"(5/6, 정원익)

[JTV전주방송] "시장에게 돈 받았다" vs "법적 대응"(5/7, 김진형)

[전북CBS] 공천 탈락 민주당 군산 예비후보, 지역위원회 성토(5/6, 김용완)

[전북CBS] 강임준 군산시장, '금품 전달 허위사실 유포' 경찰에 고소(5/9, 김용완)

[전북CBS] "전북 군산시장 도의원에게 금품 전달" 폭로…경찰 수사 착수(5/9, 송승민)

[전북CBS] '강임준 군산시장 도의원에게 금품 제공 폭로' 놓고 진실공방(5/9, 도상진)

 

 

#더불어민주당 단체장 후보 경선, 엇갈린 결정?

휴대전화 대리투표 의혹으로 인해 단체장 후보 재경선이 결정된 장수군에서는 최훈식 장수군수 예비후보가 1위를 해 다시 더불어민주당 장수군수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반면 같은 대리투표 의혹이 제기된 순창군과 임실군은 재경선 없이 그대로 후보가 확정됐습니다. 재경선 결과와는 별개로 경찰은 경선 대리투표 의혹에 대해 압수수색을 하는 등 적극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영석 완주군수 예비후보는 경선에서 1위를 했음에도 도박 논란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커졌는데요, 결국 국영석 예비후보를 제외한 두세훈, 유희태, 이돈승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후보 재경선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결과는 오늘(9일) 저녁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국영석 예비후보는 납득할 수 없다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외에도 김제에서는 정성주 김제시장 예비후보의 폭력 전과가 논란이 됐지만, 재심 신청이 기각돼 후보직을 유지했습니다. 오늘 자 전라일보는 위 내용과 관련해 “후보자들의 과거 전력과 권리당원 대리투표 의혹 등 결을 같이 하는 재심 신청에도 민주당이 엇갈린 결정을 내렸다.”라며, 석연치 않은 결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전북일보] 민주 장수군수 재경선, 최훈식 최종 승리(2면, 김윤정)

[전북일보] 완주‧장수 민주당 재경선 ‘지방선거 태풍의 눈’(2면, 김윤정)

[전북일보] 관계자 압수수색... 휴대전화 확보(5면, 최정규)

[전북일보] 완주군수 선거전 혼전 양상(8면, 김재호)

[전북도민일보] 장수‧완주군수 후보 민주 재경선에 운다(1면, 특별취재단)

[전북도민일보] ‘휴대전화 대리투표 의혹’ 경찰 수사(5면, 장수인)

[전북도민일보] 완주군수, 민주vs무소속 다자구도 재편(13면, 배종갑)

[전라일보] “개혁 명분 잃었다” 민주당 공천 파동 역대급 후폭풍(1면, 특별취재단)

[전라일보] 장수군수 민주 경선 대리투표 의혹 수사(5면, 김수현)

[KBS전주총국] 완주는 재경선 결정…김제는 재심 기각(5/6)

[KBS전주총국] 전북경찰, ‘민주당 경선 대리투표’ 의혹 압수수색(5/6)

[KBS전주총국] 민주당 장수군수 후보에 최훈식…재경선도 이겨(5/8)

[전주MBC] '후보 박탈' 국영석 무소속 출마..장수·완주 재경선(5/6, 허현호)

[전주MBC] 민주당 장수군수 후보 재경선, 최훈식 승리(5/8)

[JTV전주방송] 완주 '재경선', 국영석 무소속...김제 정성주 공천(5/6, 이승환)

[JTV전주방송] 경찰, 민주당 경선 '대리 투표 의혹' 수사(5/6)

[JTV전주방송] 민주당 장수군수 재경선, 최훈식 후보 56.53%로 승리(5/8)

[전북CBS] '노인들 휴대전화로 대리투표'…전북 임실·순창도 경찰 수사(5/6, 송승민)

[전북CBS] 전북 장수 민주당 경선서 '대리투표' 의혹…경찰 압수수색(5/6, 송승민)

[전북CBS] 도박 의혹 후보 자격 박탈, 민주당 완주군수 후보 재경선(5/6, 김용완)

[전북CBS] 도박 의혹 자격 박탈 국영석 예비후보…무소속 출마 선언(5/6, 송승민)

[전북CBS] 전북 장수군수 재경선에서 최훈식 후보 승리(5/8, 김용완)

 

#혼란스러운 공천 상황 속 시민들 위한 정책은 어디에?

오늘 자 전북도민일보는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의 6.1지선 공천 파행 사태가 단체장 후보들의 지역 발전 정책 부실로 이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지난 대선으로 늦어진 민주당 지선 공천은 후보 검증부터 부실한 공천심사와 경선관리로 촉발된 무더기 탈당, 재심 신청 등 사상 최악의 사태를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가뜩이나 지연된 민주당 지선 공천 작업의 파행은 후보 등록일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도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다. 이 때문에 지역 발전과 민생 활성화 등을 위한 청사진들은 뒷전으로 밀린 모습이며 후보들의 정책 대결도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5월 8일 자 전북도민일보 홈페이지 보도 화면 편집

“민주당 후보들의 캠프에서도 서둘러 지역 발전 공약 등을 수립하고 있으나 그동안 당내 공천에 에너지를 쏟아부은 탓에 정책의 완성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 지적을 받고 있다”라는 것으로 각 정당과 후보들이 전북지역 발전과 주민 삶 개선을 위한 정책, 공약이나 비전을 확고하게 제시할 것을 강조한 사설처럼, 앞으로 남은 한 달 동안 후보자들이 미비한 정책을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 지속적인 보도가 필요해 보입니다.

 

[전북도민일보] 민주당 파행공천 사태, ‘정책 부실’ 불렀다(1면, 특별취재단)

[전북도민일보] 전북 지방선거 정책과 비전이 없다(9면,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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