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좋은 기사를 뽑아주세요! :) 2019년 7월의 좋은 기사 후보입니다.

Author :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 Date : 2019.08.09 16:40 / Category : 활동을 소개합니다/이달의좋은기사

2019년 7월의 좋은 기사 후보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투표 방법: 아래 링크를 눌러 투표에 참여해주세요.

https://forms.gle/5cdTE9yFwz1oMPCu8

 

2019년 7월의 좋은 기사를 선정해 주세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이달의 좋은 기사 심사위원회>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docs.google.com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이달의 좋은 기사 심사위원회>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후보 1. 살림살이 구입에 군 예산 사용한 장수군수 관사, 자치단체장 관사 사용 적절한지 살펴본 보도

추천 사유:

장영수 장수군수가 공중보건의 숙소를 관사로 개조해 사용하면서 시설을 수리하고, 살림살이를 사들이는 데 군 예산 7천여 만 원을 사용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역대 장수군수들이 20년 넘게 등록을 하지 않고 관사를 사용한 것입니다. 기자는 시대를 역행하고 있다”, “주민들의 시선이 따갑다라고 비판하며, 관사를 유지하고 있는 송하진 도지사, 김승환 교육감까지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지속적인 보도에 장 군수는 사과하고 내년까지 따로 거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일제시대 잔재이자 정부에서 임명하던 관선 때 생긴 관사가 민선 시대에 과연 세금을 써가면서 유지할 필요가 있는지의문을 던지면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행정의 변화를 이끌어냈기에 이달의 좋은 기사로 추천합니다.

 

관련 기사 목록:

1. 장수군수 관사 개조세금 수천만 원 '펑펑' (72일 보도, 유진휘 취재기자, 김경섭 촬영기자)

2. 관사 예산 편법 전용 의혹에 임대 수익 '논란' (73일 보도, 유진휘 취재기자, 김경섭 촬영기자)

3. '군수님 관사'20년 넘게 무등록 운영 (74일 보도, 유진휘 취재기자, 김경섭 촬영기자)

4. 관선 상징 관사도지사, 교육감 언제까지? (75일 보도, 유진휘 취재기자, 김경섭 촬영기자)

5. '군 예산으로 관사 개조' 장영수 장수군수 사과 (710일 보도)

 

기자명: KBS전주총국 유진휘 취재기자, 깁경섭 촬영기자

 

 

후보 2. 명품 한우 생산? 부실덩어리 장수한우공사 실태 고발한 보도

추천 사유:

1억 원짜리 명품 한우를 공급하겠다며 60억 원을 들여 설립된 장수한우공사. 그러나 KBS전주총국은 장수한우공사가 최근 3년동안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하위인 마 등급을 받은 부실덩어리라고 보도했습니다. 22천만 원을 들여 암소 22마리를 구입했는데 최근 장수군 감사에서 10마리가 기준 미달로 드러났고, 인공수정과 관련해서는 축산법 위반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자가 수정 또는 학술 시험 외에는 농협중앙회 등 허가 기관에서만 정액을 공급받도록 돼 있는데, 한우 개량 연구와 관련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는 이유로 특정 A업체의 것을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또 해당 업체는 공사 시설과 장비를 이용해 한우 개량과 관련 없는 외국산 소를 들여와 연구하고 있었습니다. 보도 이후 농림축산식품부가 축산법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에 나섰는데요, 고품질 한우를 만들겠다는 본래 취지를 강조하며 개선을 촉구하고 있기에 이달의 좋은 기사 후보로 추천합니다.

 

관련 기사 목록:

1. 1억짜리 한우 만든다더니부실덩어리 '전락’ (722일 보도, 길금희 취재기자, 한문현 촬영기자)

2. 한우 축사에 '외국 소'시설관리도 엉망 (722일 보도, 서승신 취재기자, 한문현 촬영기자)

3. '장수 명품 한우 사업' KBS 보도농림부 조사 착수 (723일 보도)

 

기자명: KBS전주총국 길금희, 서승신 취재기자, 한문현 촬영기자

 

 

후보 3. 군산 장애인 시설 횡령 문제와 최저임금 못 받는 장애인 저임금 문제 지적한 보도

추천 사유:

군산의 한 장애인 시설이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 보조금 1억 원을 횡령했다는 주장이 나왔었죠. 전주MBC는 이곳에서 일하는 장애인들에 주목했습니다. 하루 7시간 넘게 일하고도 월급이 고작 5~8만 원, 그마저도 3만 원은 식비로 사용됐습니다. 기자는 현행법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장애인들의 활동이 노동이 아니라 직업훈련으로 분류하면 노동법 적용을 받지 않고, 정식 노동자로 전환되는 경우도 거의 없어 장애인들이 임금 착취에 악용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기자는 장애인 노동을 정식 노동으로 인정하지 않는 우리 법과 제도, 우리 사회의 낮은 인식을 서둘러 바꾸고 개정해야 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장애인 시설의 문제점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이 국가와 법으로 받는 차별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기에 이달의 좋은 기사 후보로 추천합니다.

 

관련 기사 목록:

1. 장애인 시설 보조금 횡령, "횡령 더 있다" 증언 (712일 보도, 허현호 취재기자, 강미이 촬영기자)

2. 하루 7시간씩 일한 장애인들, "월급 5만 원" (715일 보도, 허현호 취재기자, 진성민 촬영기자)

3. "매일 일해도" 장애인은 시간당 '824' (716일 보도, 허현호 취재기자, 강미이 촬영기자)

4. '직업훈련'이라며 저임금임금 착취 악용 (718일 보도, 허현호 취재기자, 진성민 촬영기자)

5. "장애인복지시설 횡령 의혹 철저 수사해야" (722일 보도)

 

기자명: 전주MBC 허현호 취재기자, 강미이, 진성민 촬영기자

 

2019년 07월 이달의 좋은 기사 후보 내용(수정).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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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터링 기간: 2019년 7월 1일~2019년 7월 31일

○ 모니터링 대상: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KBS전주총국 뉴스9, 전주MBC 뉴스데스크, JTV 8뉴스, 전북CBS 노컷뉴스

김제시민의신문, 무주신문, 부안독립신문, 열린순창, 주간해피데이, 진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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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어린이 미디어 힐링캠프(2019/07/29~2019/07/31)

Author :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 Date : 2019.08.05 18:50 / Category : 언론아카데미

2019 어린이 미디어 힐링캠프 후기

 

2019 어린이 미디어 힐링캠프, 무사히 끝마치고 왔습니다.

작년만큼 덥진 않아 다행이었는데요 ㅎㅎ

3일 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한 번 볼까요?

 

캠프 1일차

첫 만남이라 어색한 상황... 가만히 있을 수는 없겠죠. 서로 친해지기 위한 조별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게임 후에는 다음날 촬영 전 카메라를 다루는 법을 실습했습니다.

저녁을 먹고난 후에는 준비한 촬영용 소품을 가지고 다음날 촬영 계획과 역할을 정했어요. 선생님들이 도와주긴 했지만 아이들이 직접 짠 계획들입니다. ㅎㅎ

첫 날 마무리는 옥수수와 미숫가루 간식과 함께하는 영화 감상으로 끝냈습니다.

 

캠프 2일차

다음날 아침 맛있는 식사를 하고 캠프의 하이라이트, 각 조별로 영상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영상 촬영 후 오후에는 아이들이 제일 기대하던 물놀이!! 간식으로 수박과 바나나가 나왔네요 ㅎㅎ

 

저녁을 먹은 후에도 놀이는 계속됩니다. 먼저 강당에서 레크레이션 게임을 하고..

 

야외에서 캠프파이어도 진행했어요. 어떤 소원을 빌었을까요?

 

캠프 3일차

전날 촬영한 영상을 다같이 봤습니다. 다행히 다들 좋아하네요 ㅎㅎ

마지막 수료식 기념 단체사진입니다. 1조

2조

3조

4조

5조

 

마지막 전체일정을 담은 메이킹 필름입니다.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는 캠프가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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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언론인 제공 무료 주차 혜택 2020년 만료되는 무료주차 등록 차량만 298대!

Author :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 Date : 2019.07.29 17:19 / Category : 활동을 소개합니다/성명·논평·토론·보고서

 

전북대학교, 언론인 제공 무료 주차 혜택,

2020년 만료되는 무료주차 등록 차량만 298대!

 

 

지난 5월 한겨레21은 경기도 양평군청에서 언론인을 대상으로 제공한 무료 정기 주차 차량이 109대에 이르며 무료 정기 주차 차량의 약 1/3에 해당된다고 보도했다. 이는 김영란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국민권익위원회는 답변했다.

전북민언련에서는 전라북도 내 14개 시군 및 공공기관에서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무료 정기 주차권 제공이 있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유료 주차제도가 운영되는 지자체와 대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5-6월 두 차례에 걸쳐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도내 지자체와 공공기관 중 주차장이 유료로 운영되는 전주시, 그리고 전주시설관리공단, 전북대학교를 대상으로 정했으며, 20151월부터 2019년 현재까지 출입기자 또는 언론인에 대한 무료 주차 정기권 제공 실태를 공개해 달라고 기입했다.

 

이 중 전주시설관리공단과 전북대학교에서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무료주차 정기권 제공이 있다는 답변이 왔다. 관련 내용은 아래와 같다.

 

우선 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전주시청 출입 기자를 대상으로 2019년 초까지 무료 주차 정기권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제공 근거는 <전주시청과 그 소속기관의 부설주차장 관리 규칙>이다. 규칙 제6(주차요금의 면제)에서는 해당 주차장을 이용하는 차량 중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주차요금을 면제하며 4호에 출입 언론기관 자동차(언론기관 로고부착 취재 자동차)는 면제 사유에 해당됨을 명시하고 있다. 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전주시에서 관리하는 모든 공영주차장에 무료 주차가 가능한 것이 아니며 종합경기장만 해당되는데 201525, 201626, 201726, 201826명이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타 공단에서 문제 제기가 있어 2019년 중순부터 무료 주차 정기권을 제공하지 않고 있음을 알려왔다.

 

문제는 전북대학교다. 전북대학교는 교내 이용 차량에 비해 주차면적이 부족한 곳인데 사설 주차장과 비슷한 주차 요금을 책정해 받고 있기도 하다.

 

정보공개 청구 결정 통지된 내용에 따르면 전북대학교에 등록된 언론기관 차량 중 2019년과 2020년 무료 주차권 혜택이 만료되는 차량은 총 320대이다. 이 중 주차권 무료 혜택이 만료되는 20201231일까지 등록된 차량은 총 298대로 언론사별로는 아래와 같다.

 

전북대학교에서도 운영 세칙을 마련하여 언론사 취재 차량에 대한 주차요금 면제를 시행하고 있다.

전북대학교출입차량관리운영세칙8(출입차량 등록)1항제4호 면제권차량[공무수행자, 입시수업생, 교직원 공채지원자, 언론사 취재차량, 긴급차량(소방,구급 등)]의 조항과 제5(주차료) 1항의 별표1에 규정된 일반출입차량[언론사:취재(출입)기자 및 보도차량(본인 또는 법인차량)은 주차요금 면제함] 규정에 의거하여 요청자에 한하여 주차시스템에 등록 후 무료 주차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주차권 만료시기 2020년 12월 31일

 

<2017 언론 산업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북지역에 종사하는 언론사 종사자는 전체 1,031명임을 감안할 때 전주 내 취재 직군에 있는 종사자들 대다수가 혜택을 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언론사의 공식 취재 차량 외에 개인이 소지하고 있는 차량까지 전면 허용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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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방송 3사 월별 주요 미디어 이슈 브리핑> 6월 방송사별 최고 미디어 이슈는? KBS전주총국은 새만금, 전주MBC는 자사고 폐지 보도, JTV는 전주시 관련 비판 보도로 드러나

Author :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 Date : 2019.07.26 14:42 / Category : 지역언론브리핑/지역언론브리핑

 

<전북 지역방송 3사 월별 주요 미디어 이슈 브리핑>

 

- 6월 방송사별 최고 미디어 이슈는?

KBS전주총국은 새만금, 

전주MBC는 자사고 폐지 보도,

JTV는 전주시 관련 비판 보도로 드러나

 

 

매일매일 쏟아지는 뉴스 보도는 지역사회에서만도 수천 건을 상회한다. 전북민언련은 지역방송 3사의 뉴스 아이템을 매 월 단위로 분석해 각 사의 중요한 미디어 이슈는 무엇이었는지, 의제의 속성은 어떠한지 분석해 <월별 주요 미디어 이슈 브리핑>을 발표하려 한다. 6월 1일 ~ 6월 30일까지 전북 지역방송 3사 메인 뉴스는 각각 어떤 미디어 이슈에 집중했는지 분석했으며 이 가운데 지역사회 내 이해관계의 경합이 상대적으로 치열한 사안을 별도로 선별하여 3사를 비교 분석했다.

 

 

(1) 2019년 6월 전북 지역방송 3사 보도량

 

KBS전주총국 뉴스9, 전주MBC 뉴스데스크, JTV전주방송 8뉴스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도한 전체 기사 수는 1075개로 나타났다. 리포트 기사는 361개(33.6%), 단신 기사는 714개(66.4%)로 나타났다. 각 방송사별로 나누면 다음과 같다.

KBS전주총국, 전주MBC는 6월 30일 남북미 정상회담 보도로 인하여 지역 뉴스 보도를 하지 않았으며, JTV는 6월 23일 뉴스를 저작권 상의 이유로 다시 볼 수 없어 통계에서 제외하였다. 이를 감안했을 때 전주MBC와 JTV는 5월과 비슷한 보도 량을 보이고 있으나 KBS전주총국은 다소 큰 폭으로 보도 량이 줄었음을 알 수 있다.

 

 

(2) 2019년 6월 전북 지역방송 3사 주요 미디어이슈 분석

 

① 방송사별 주요 미디어이슈 Top 10 (전체보도/리포트/단신)

리포트 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구분했습니다.

※ 네트워크 보도는 순위에서 제외했습니다.

 

 

전북 지역방송 3사의 메인 뉴스 기사를 리포트 수 기준으로 10위까지 나누었을 때, 세 방송사가 공통적으로 선택한 6월의 주요 이슈는 새만금, 자사고 폐지, 익산시 장점마을, 완주군 비봉면 폐석산 문제 4가지로 나타났다. 이 외에 KBS전주총국과 전주MBC에서는 전라북도 비판 보도, 전북 미래 산업, 지방 소멸을 주요 이슈로 선택했고, 전주MBC와 JTV에서 군산시와 관련된 보도, KBS전주총국과 JTV에서 한국농수산대학교 분교 논란을 주요 이슈로 선택했다.

 

이 외에 KBS전주총국은 이마트 노브랜드로 대표되는 골목상권 이슈와 군산 사태에 대해, 전주MBC는 정헌율 시장 다문화 가정 비하 발언과 영광 한빛 원전 문제를, JTV는 전주시 비판 보도, 김제시 비판 보도, 전북대학교 비판 보도가 주요 미디어 이슈로 다루고 있다.

 

 

② 방송사별 지역 의제 보도량은? (전주, 익산, 군산 제외)

▲ 방송사별 지역 의제 6월 보도량

 

14개 시군 중 전주ㆍ익산ㆍ군산을 제외한 9개 지역의 주요 의제를 얼마나 보도했는지 매월 확인하고 있다. 단순 지역명을 언급하거나 단신 보도, 축제 홍보성 내용의 보도는 제외했다. 세 방송사의 차이는 거의 없지만 KBS전주총국이 가장 적게 보도했고, 전주MBC, JTV전주방송 순으로 나타났다. 개별 이슈로 볼 수 있는 완주군 비봉면 폐석산 관련 보도를 제외하면 KBS전주총국은 2건, 전주MBC는 5건, JTV전주방송은 9건으로 차이는 더 벌어진다.

 

그나마 한 번이라도 언급된 타 지역과 달리 6월 한 달 동안 세 방송사에서 정읍시, 고창군, 무주군, 순창군 관련 주요 보도는 하나도 찾아볼 수 없었다. 지역방송이 주류 공론장에서 배제되는 다양한 의제들을 다루는 통로로서 기능하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3) 속성 의제 분석

 

① 자사고 폐지 관련 보도

 

매번 중요하게 다루는 새만금 이슈를 제외하면 6월의 가장 큰 이슈는 바로 상산고의 자사고 재지정 평가라고 할 수 있다. 전체 보도 비중은 KBS전주총국은 15건(6/9)으로 4.7%, 전주MBC는 14건(11/3)으로 4%, JTV는 16건(5/11)으로 4%로 확인된다.

 

세 방송사는 상산고의 자사고 탈락, 전북교육청과 상산고의 입장, 평가기준 논란, 학부모-시민사회단체-동문-시민들이 벌이는 찬반 의견과 공방 등 드러나 현상을 전달하는데 보도의 대부분을 집중했다. 이후 전주MBC는 <다양한 인재 키운다더니… 결국 ‘의대 사관학교’>라는 보도를 통해 “다양한 인재를 키우겠다는 자사고 설립 취지와는 분명히 배치된 모습”임을 지적했다. JTV는 <‘수월성 교육’, ‘평준화 교육’ 갈등>에서 “자사고의 존속을 원하는 쪽은 수월성 교육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반면 자사고를 특권교육으로 보는 쪽은 평준화 교육이 낫다고 맞서고 있다”며 교육계 갈등이 커지고 있어 중3 학부모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음을 언급했다.

 

다양한 집단의 이해관계가 맞물려 있음에도 입장의 차이가 극명한 상산고 측과 전북교육청, 학부모와 시민사회단체 갈등의 대립으로 단순화시킨 보도가 주를 이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전형적인 갈등 이슈 보도는 대립과 불일치를 지나치게 강조하는 경향이 있는데 자사고 폐지 문제와 관련된 상산고 문제가 대표적으로 관행적 갈등 보도 행태였다고 할 수 있다. 상산고와 관련한 다양한 집단의 이해관계가 맞물린 만큼 다양한 이해 관점도 나타난다는 점에서 7월의 보도 경향까지 확인할 필요가 크다. 이는 이후 7월 보고서에서 다시 다룰 예정이다.

 

 

 

② 익산시 장점마을

 

익산시 장점마을에 대해 KBS전주총국은 7건(3/4) 2.2%, 전주MBC 11건(5/6) 3.1%, JTV전주방송 8(4/4) 2.0%만큼 보도했으며, 전주MBC가 가장 많이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환경부의 공식 조사 결과가 발표되어, 인근 비료공장이 암 발생의 원인으로 보이고, 주민들에 대한 피해 구제 방침도 세워졌지만 세 방송사 모두 이에 비판적으로 보도했다. 조사에서 직접적인 원인을 밝혀내지 못했고, 비료공장이 부도가 난 상황에서 피해 보상도 막막하다는 것이다.

 

전주MBC는 <장점마을에 연초박 보낸 KT&G, 모르쇠 일관> 보도로 담배 찌꺼기인 연초박으로 제공한 KT&G 책임론을 강조했고, JTV전주방송은 <"부실 조사" 반발… 익산시 책임 묻겠다>, <13년 만에 관련성 확인… 지체에 피해 키워> 보도를 통해 그동안 원인을 밝혀내지 못한 전라북도와 익산시 등 자치단체의 책임론을 강조해 보도했다.

 

 

③ ‘정치’ 관련 보도

 

내년 총선 관련 내용을 제외한 나머지 정치 관련 보도를 ‘정치’라는 큰 틀로 모아서 구분해 살펴보았다. KBS전주총국 13건(4/9) 4.1%, 전주MBC 6건(3/3) 1.7%, JTV전주방송 15건(4/11) 3.7%만큼 보도했으며 타 방송사에 비해서 전주MBC의 보도 비중이 매우 적었다.

 

세 방송사 모두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이 전북 홀대 논란을 가지고 신경전을 벌이는 내용을 전달했으나 내년 총선을 의식한 갈등인 만큼 언론에서 이를 주목할수록 소모성 논쟁으로 흘러갈 수밖에 없다. KBS전주총국이 보도한 <여야 공방... ‘알맹이 없는 난타전’ 우려> 보도로 지적한 것도 이런 맥락이지만 양비론 보도에는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한편 <넘쳐나는 정부 위원회 전북 목소리는 '소외'> 보도를 통해 정치권의 소모성 논쟁이 아닌 정말로 국회에서 지역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현실을 지적하기도 했다. KBS전주총국과 JTV전주방송은 여-야 갈등으로 인한 국회 장기 파행이 전북 지역 예산과 현안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우려된다는 내용에 집중했다. 전주MBC는 국회 파행 관련 내용을 보도하지 않았다.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전북 방문에 대해서 세 방송사는 총선을 의식한 프레임으로 보도했다. KBS전주총국은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이 전북을 찾아 내년 총선 행보가 주목된다고 총선 프레임을 씌워 보도했다. 전주MBC 역시 내년 총선을 의식한 행보로 지역 정치권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양 원장이 정치적 해석을 경계했다는 내용을 제목으로 보도했다. 그러나 “전북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라는 양 원장의 발언을 제목으로 사용하면서 여당에 유리하게 보일 수 있는 내용으로 보도했다. JTV전주방송도 “야당도 정쟁 아닌 정책으로 협력해야 한다”라는 양 원장의 발언 내용에 집중하며 여당에 유리하게 보도한 것은 마찬가지다.

 

주요 정치인 한 명의 행보에만 집중하는 보도, 발언에만 주목하는 따옴표 보도는 세 방송사 모두 여전하다. KBS전주총국 <김광수 의원, 국회 정상화 촉구 1인 시위 나서>, <김광수 의원 “민주당, PK는 ‘우대’... 전북은 ‘홀대’”> <전북 찾은 文 '복심'… 총선 행보 촉각>, <민주당 이춘석 의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선출>, 전주MBC <양정철 원장 전북 방문에 지역 정가 관심>, <"전북에 각별한 애정"… 정치적 해석 경계>, <"평화당과 통합 안 돼"… 제3지대 불투명>, JTV전주방송 <"여당 사과하고 자한당은 국회 들어와야">, <"'PK 러쉬·전북 패싱' 전북도민 저항 직면할 것">, <"야당도 정쟁 아닌 정책으로 협력해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20일 전북 방문>, <정동영 의원, '국회의원 소환제법' 발의>, <이춘석 의원, 국회 기재위원장에 선출돼> 등이다. 따옴표 보도의 경우 자막만 봐서는 누가 말했는지조차 알 수 없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세 방송사의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문의_ 손주화 (전북민언련 사무국장 063-285-8572)

보도 정리_ 조재익(전북민언련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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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총선 선거방송토론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

Author :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 Date : 2019.07.23 18:22 / Category : 활동을 소개합니다/notice

 

 

2020총선 선거방송토론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

 

총선이 일 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선거 문화도, 이를 보도하는 양상도 달라지고 있는 가운데 2020년은 특히 지역 언론의 새로운 지형을 그릴 중요한 시기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995년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후보자 초청 대담 및 토론이 법제화되면서 1997TV방송토론이 본격화되고, 인터넷과 SNS 선거 시대가 도래 했습니다. 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할 2020년 총선 역시, 유튜브 등 새로운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종전과 또 다른 모습을 띨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은 지역 언론에 새로운 과업이 주어졌음을 의미합니다.

당초 선거방송토론은 금권 선거를 막고, 정책 대결을 유도하기 위하여 도입되었으나 정작 유권자의 알 권리는 충족하지 못하고 후보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습니다. 선거 때마다 토론회 출연 여부를 놓고 언론사와 후보자 혹은 후보자 간에 불필요한 언쟁을 벌이는 것도 오늘날의 현실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고 유권자와 후보자 모두가 만족하는 선거방송토론을 만들기 위하여 가장 먼저, 언론사들이 방송토론회를 공동주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자 합니다. 서로 간의 이해관계는 잠시 내려놓고 대의를 위하여 함께 머리를 맞대고자 합니다. 호남언론학회가 주최하고 호남언론학회, 언론노조 전북협의회,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포럼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논의의 장을 열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이러한 자리를 통하여 지역 언론의 역할과 위상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일시: 2019823일(금), 오전 1030

장소: 전북대 인문사회관 204

주최: 호남언론학회, 한국방송학회

주관: 전국언론노조전북협의회,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회: 권혁남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발제: 손주화 (전북민언련 사무국장)

 

토론자:

 

<학계>

장낙인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상임위원

송기도 전북대 명예교수

권혁남 전북대 교수

이상훈 전북대 교수

 

<전북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미정)

 

<언론계-방송>

박재홍 KBS전주총국 보도국장,

이종휴 전주MBC 보도국장,

이상윤 JTV보도국장,

도상진 전북CBS 보도제작국장,

 

<언론계-신문>

강인석 전북일보 편집국장,

김경섭 전북도민일보 편집국장,

장병운 전라일보 편집국장,

 

<정계>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김광수 민주평화당 사무총장,

정운천 바른미래당 전북도당위원장,

권태홍 정의당 사무총장

 

<시민단체>

이상민 공동운영위원장(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박민 소장(참여미디어연구소)

 

 

 

문의_ 박찬익 전국언론노조전북협의회 위원장

손주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국장 (063.285.8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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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을 바로 세우지 않고서는 정치가 바로 서지 않으며 결국 그 피해는 우리 국민들에게 돌아올 수밖에 없습니다. 언론을 알아야 세상이 바로 보입니다. 그리고 세상을 바로 보아야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 1999년 12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창립선언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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