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언론 보도 비평 큐레이션. 전북주요뉴스 <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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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확대됐지만 올해도 노동자 사망사고 반복(뉴스 피클 2024.04.19.)
4월 22일(월) 은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네트워크 회의로 인하여 하루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최근 노동자 사망 사고가 연이어 지역 언론에 보도되고 있습니다. 특히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또 사망 사고가 발생했고, 익산시에서는 관급공사인 익산시청 신축 현장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해 안전불감증이 여전하다는 지적입니다. #연이은 전북 지역 노동자 사망사고, 4월에만 6명 사망 오늘 자 전북일보는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올 들어 이날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사망자 수는 총 151명으로, 이중 전북 지역 사망자 수는 11명으로 전체의 7%에 달했다. 전북지역 근로자 수는 전국의 약 3% 수준으로 노동자 수 대비 2배에 달하는 산업재해 사망 사고가 발생해 그만큼 도내 안전불감증이..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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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은파호수공원 테라스하우스 건폐율 완화 특혜 의혹, 난개발 논란도(뉴스 피클 2024.04.1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군산 은파호수공원 인근에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의 테라스하우스가 조성되고 있는데요, 군산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군산시에 건폐율 완화 결정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건폐율 완화 승인이 특혜라는 주장인데요. 지역 언론 보도와 함께 군산시의회에서도 비슷한 지적이 이어지면서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은파호수공원 인근 테라스하우스에 건폐율 완화 특혜 주장 건폐율은 대지면적과 비교해 건축면적이 얼마냐 되는지를 나타내는 비율로 ‘건축면적/대지면적 x 100’으로 계산합니다. 법으로 건축물의 건폐율 한도를 정해놓고 있는데요. 지난 3월 26일 군산 지역 18개 시민사회단체가 군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은파호수공원 테라스하우스 신축공사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군산..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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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리싸이클링타운 노동자 11명 부당해고 판정 나왔지만...(뉴스 피클 2024.04.1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전주 리싸이클링타운 운영사 변경 과정에서 변경된 주관 운영사인 성우건설이 노동자 11명의 고용 승계를 거부했는데요, 이에 대해 전북지방노동위원회가 12일 부당해고라고 판정했습니다. 그러나 사측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재심과 행정소송까지 이어가겠다고 밝혀 상황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당 해고는 인정, 부당노동행위는 불인정. 재심과 행정소송으로 실제 복직 여부는 불투명 당초 전주 리싸이클링타운 주관 운영사는 에코비트워터가 맡고 있었는데요, 지난해 성우건설로 주관 운영사 변경을 추진했는데, 당시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 경험이 없는 건설사가 운영을 맡는 것에 대한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노동자 11명을 고용 승계하지 않았는데요, 특히 해당 노동자들이 노동조합 ..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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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전북 지역 경제 공약, 재원 확보 불투명하다는 지적 나와(뉴스 피클 2024.04.1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난 후 공약에 대한 지역 언론들의 평가도 조금씩 시작되고 있습니다. 어제와 오늘 전북일보는 전북자치도 경제가 전국에서 가장 열악한 상황이라며, 경제 개발 공약에 주목했는데요. 실현 가능성이 의문이어서 ‘공약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북 경제 공약 대부분 개발 공약, 14조 원 넘는 재원 마련 가능할까? 오늘 자 전북일보는 “전북 국회의원 당선자들의 경제 공약이 재원 마련 방안도 뚜렷하지 않은 ‘개발 공약’ 위주로 나타나 실현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또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실행에 옮겨야 한다는 목소리 또한 힘을 얻고 있지만 당선자 간 ‘공약 중복’이 발생하고 있어 지역 내 갈등을 방지할 대안 모색이 요구된다.”라고 보도했..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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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안 주민 설명회 앞두고, (주)자광 재정 문제 심각하다는 지적 나와(뉴스 피클 2024.04.1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전주시가 4월 16일 오후 (주)자광의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안 주민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 운영 지침에 따른 주민 의견 수렴 절차인데요, 전주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합니다. 주민 설명회를 앞두고 전주시민회는 (주)자광의 재정 건전성이 좋지 않아 개발이 가능한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는데요, 관련 내용 살펴봤습니다.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안, 일반 시민 주민 의견 수렴은 처음? 일부 지역 언론들이 이르면 4월 초부터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안 주민 설명회를 안내하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특히 8일 전북일보는 “기존 특정 단체나 일부 위원회로 구성된 위원들의 대한방직 부지 개발 관련 의견수렴이나 방침 결정은 몇 차례 있었지만 불특정 다수 ..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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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부안군 터미널 인근 주차장 부지 매입 특혜 의혹, 부안군은 부안독립신문 언론중재위원회 제소(뉴스 피클 2024.04.1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부안군이 부안 버스터미널 인근에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부안뉴스와 부안독립신문은 올해 초부터 주차장 조성을 위한 부안군의 토지 매입이 석연치 않다며 관련된 특혜 의혹 보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에 대해 부안군은 언론중재위원회에 부안독립신문을 제소하기도 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살펴봤습니다. #주차장 건축 못하는 땅 먼저 사놓고, 문제 해결 기다리는 부안군? 특혜 의혹에 감사원 감사까지 지난해 11월 7일 부안뉴스는 “부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터미널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당초 계획에 없던 위치에 70억 원을 들여 조성하겠다고 나선 배경에 의문이 쏠리고 있는 데다 매입해 철거를 해야 하는 건물 매입 비용으로만 9억 원이 책정되어 있어, 주차장..
2024.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