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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보고서/선거 보도 모니터75

“지키자! 시민의 권리, 다하자! 미디어 책임!”- 2020총선미디어감시연대 전북지부 활동 안내 - 1. 2020년 제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언론현업단체와 언론시민단체는(25개 단체) 지난 2월 17일 ‘2020 총선미디어감시연대’를 발족했습니다. 전북에서는 언론노조 전북협의회,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이 함께 감시연대에 참여하며 3월 16일부터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2. 선거에서 미디어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2020년 현재는 기존의 전통적인 언론 이외에도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서 모든 시민이 일인미디어로서 저마다의 언론 행위를 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허위조작정보에 대한 우려도 그만큼 커졌으며, 기존 언론의 왜곡․편파 보도도 여전히 심각한 상황입니다. 3. 2020총선미디어감시연대 전북지부는 기존 선거보도를 감시하는 활동에 머물지 않고, 변화하는 미디어 상.. 2020. 3. 13.
[2020총선 신문 보고서 1차] 선거운동 위법 논란이 사소한 해프닝인가? 2020총선 신문 보고서 1차 분석 개요 언론사 2020 총선 신문 보도 양적분석 모니터 개요 분석기간 2020년 3월 2일(월) ~ 3월 6일(금)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주 5일 보도) 분석대상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신문 지면에 한함)/별지 및 섹션면은 제외 분석기사 선거를 1번이라도 언급한 기사이거나 후보, 지지율, 지지층, 유세 등의 단어를 본문에 언급하여 선거와 연관한 기사라고 할 수 있는 경우의 기사 언론사별 2020 총선 보도 관련 신문 보도의 유익․유해보도 점수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전북일간지 3사 평균 유익보도 점수 83점 54점 66점 69점 유해보도 점수 87점 68점 76점 78점 Q1. 전북일간지 2020 총선 보도 비중은? 3월 2일부터 3월 .. 2020. 3. 12.
2020 총선보도준칙 1. 불편부당하고 객관적인 선거보도를 한다(7) △ 선거보도는 특정 견해, 세력, 집단에 편향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 선거방송에서 후보자와 정당에 대하여 공평한 관심과 처우를 제공해야 하며, 총선이 실시되는 모든 지역을 균형 있게 다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 공직선거법 제82조의2(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담ㆍ토론회)에 따른 대담・토론회를 개최하고 이를 보도 또는 방송하는 경우, 공정성 및 형평성을 유지하는 범위 안에서 소수자나 소외계층을 대변하는 정당 또는 후보자에게 출연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 선심성 정책 발표나 대통령, 행정부처 관료들의 순시 때 지시되는 각종 사업들이 선거 지원 활동이 아닌지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 △ 금권 선거나 관권 선거, 불법 타락 선거는 철저히 .. 2020. 2. 18.
2020 총선미디어감시연대 발족 기자회견(2020/02/17) 2020 총선미디어감시연대 발족 기자회견 ■ 일시 : 2020년 2월 17일(월) 오전 11시 ■ 장소 :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태평로 1가 한국프레스센터 19층) ■ 주최 : 2020총선미디어감시연대 2020 총선을 60일 정도 앞두고 2020 총선 관련 내용을 다루는 언론들의 보도를 감시하고 평가하기 위해 언론현업단체와 언론시민단체가 모여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2020총선미디어감시연대 발족식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선거보도감시준칙'에서 '선거보도제작준칙’으로 확장시켜 미디어감시연대에 참여하는 현업 언론인들 스스로 준칙 준수를 약속하는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기자회견에서는 선거보도제작준칙 8개 항목, 50개 세부사항을 발표하고, 기자회견문까지 낭독했습니다. 기자회견 후 민언련 활동가들이.. 2020. 2. 18.
6.13지방선거) 선거방송토론회 진행 상황 및 후보자 참석 현황 실태조사 공개합니다. 6.13 지방선거 선거방송토론회 진행 상황 및 후보자 참석 실태 현황 보기 전북 지역 방송 4사 토론회, 라디오 토론회 현황 전수 조사 (구글 공개 다운로드 가능)https://drive.google.com/file/d/1Hnz6Fthw_PtYuuudMEOgee57IhkBArv5/view?usp=sharing 6.13 지방선거 불참자 현황 및 사유 도지사 송하진(더불어민주당) 불참통보 -> 참석 송하진 도지사 후보는 전북기자협회 주관 합동 토론회를 경선 기간 중 요구 함. 방송 3사에 합동 토론회 거부 요구를 요청했으나 결과적으로 전주MBC와 JTV가 공동 주최 및 동시 중계하는 형태로 진행됨. (후보자 측 토론 담당자는 공동 주최 토론회 후에 필요한 경우 별도 언론사나 단체 주최로 토론회를 진행하면 참.. 2018. 7. 4.
2018 전북 지방선거 미디어감시연대 방송 6차 보고서) 2018 지방선거는 ‘중대 선거’가 될 수 있을까? (20180612) 2018 지방선거는 ‘중대 선거’가 될 수 있을까? 방송사 저녁종합뉴스 ‘전북 지역 지방선거 관련 보도’ 6차 분석 보고서 개요 ○ 분석 기간: 6월 2일(토)부터 6월 8일(금)○ 분석 프로그램: KBS전주총국 , 전주MBC , JTV전주방송 , 전북CBS 참고 1. 2018 지방선거는 ‘중대 선거’가 될 수 있을까? ‘중대 선거’ 우리 시대 정치 구도 변화를 일컫는 용어다. 지금 한국 사회는 보수가 우위를 점하고 지역 구도에 중점을 두던 유권자 지형이 촛불 혁명을 거치면서 새로운 정치 지형으로 재편성 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8년 지방선거의 시대적 의미는 이러한 변곡점을 지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다시 살펴봐야 한다. 전북지역 유권자는 이런 사회적 흐름에 따라 변심을 계획하고 있.. 2018. 6. 13.
2018 전북 지방선거 미디어감시연대 방송 5차 보고서) 네거티브 확산에 언론의 책임은 없는가 방송사 저녁종합뉴스 ‘전북 지역 지방선거 관련 보도’ 5차 분석 보고서 개요 ○ 분석 기간: 5월 26일(토)부터 6월 1일(금)○ 분석 프로그램: KBS전주총국 , 전주MBC , JTV전주방송 , 전북CBS 참고 1. 네거티브 확산에 언론의 책임은 없는가. 후보자 간 네거티브 전략인 의혹제기가 크게 증가했다. 크게 전라북도지사 임정엽 후보의 ‘종합경기장 롯데건설 협약서’ 문제 제기와 ‘순창군수 수의계약 쪼개기 발주 의혹’, ‘김승환 후보 시민사회 1만인지지 선언 명단 의혹’ 등 특정 후보자가 제기한 문제를 양측의 입장을 싣는 형태로 보도했다. 지역방송은 ‘정책 선거 실종’과 네거티브 공세 확대를 우려하면서도 후보자 간 ‘공방’으로 보도를 쉽게 마무리하는 경향을 보였다. 5월 30일 있었던 임정엽 후보의.. 2018. 6. 7.
2018 전북지방선거미디어감시연대 성명) 송하진 후보의 토론회 기피, 유권자를 향한 갑질이다! (20180605) 송하진 후보의 토론회 기피, 유권자를 향한 갑질이다! - 검증과 적합성 평가 위한 토론회 참여는 유권자의 명령- 유권자 알권리를 외면하는 후보는 우리를 덜 행복하게 할 것 송하진 후보가 오늘 예정됐던 도내 4개 언론사 공동주최 합동 토론회를 거부했다가 비난 여론이 들끓자 갑자기 참석하겠다고 번복했다. 송 후보는 지난 주 빙부상을 당했고 해당 언론사들은 이를 감안해 원래 예정됐던 합동 토론회 일자를 급하게 연기한 터였다. 하지만 송 후보는 토론회 전날인 어제 오후, 선거운동 일정을 이유로 토론회 불참을 통보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송하진 후보는 어제 예정됐던 또다른 방송사 라디오 토론회에도 불참했다. 송하진 후보의 토론회 기피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초선에 도전하던 4년 전 선거에서도 송 후보는 이런저런.. 2018. 6. 5.
2018 전북 지방선거 미디어감시연대 방송 4차 보고서) 도지사 후보 뉴스 21.1% VS 광역·기초 후보 뉴스 1.8% - 전라북도 정책 평가 보도. 사라진 책임자와 겉도는 책임론 (20180528) 방송사 저녁종합뉴스 ‘전북 지역 지방선거 관련 보도’ 4차 분석 보고서 개요 ○ 분석 기간: 5월 19일(토)부터 5월 25일(금)○ 분석 프로그램: KBS전주총국 , 전주MBC , JTV전주방송 , 전북CBS 참고 1. 도지사 후보 뉴스는 압도적. 광역·기초 후보 뉴스 전무? 4차 보고서 기간(5/19~28)에는 보도의 주요 대상을 분석했다. 각 정당별로 후보자가 확정되면서 정당을 기반으로 하는 보도보다는 선거구별·대상별 보도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우선 도지사 후보자에 대한 보도는 압도적이었다. 방송 4사의 보도 중 21.1%가 도지사와 관련된 내용이었다. 14개 시군을 다루는 자치단체장 후보 비중은 22.8%로 높았지만 지역별로 봤을 때는 2번의 보도도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초광역의.. 2018. 5. 29.
[2018전북지방선거미디어감시연대 나쁜 선거보도 선정] 단어의 유사성을 이용한 기자의 틀짓기 뉴시스 <천년고도 전주, 봉침사건으로 이미지 추락 '우려'> 2018 전북 지방선거 미디어감시연대는 선거 시기에 한해 신문과 방송보도, 통신사의 선거 보도를 대상으로 나쁜 보도를 선정합니다. 아래는 2018년 5월 나쁜 선거보도 2차 선정사유입니다. 뉴시스 전북취재본부 심회무 기자는 지난 5월 11일 “선비와 문화의 도시로 평가받는 천년 전주가 ‘여목사 봉침 사건’으로 이미지 추락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들어 사회적으로 희화화되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각종 SNS에 ‘봉침’ 간판을 내건 식당 사진이 올라와 온라인상에 떠돌고 있다는 것으로 “그 사진 내용으로만 보면 식당 주인은 ‘봉침맞은 우리 돼지’라는 간판을 내걸었”고 전주 사회가 희화화 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심회무 기자는 SNS에서 떠돌고 있다는 식당이 대전에 있고 사건 이전인 2015년.. 2018. 5. 29.
2018 전북 지방선거 미디어감시연대 방송3차 보고서) 공약 비교 검증 보도, 현직 평가 보도 시작되나 공약 비교 검증 보도, 현직 평가 보도 시작되나 KBS전주총국은 현역 도지사의 정책 수행을 평가하는 보도를 진행했다. 보도에서 “전라북도는 민선 6기 핵심 사업으로 이른바 삼락 농정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전북지역 농가소득은 3천 5백 20여만 원으로 전국 9개 도 가운데 꼴찌”였고 “2천14년 이후 계속 전남, 경남, 충남보다 많았지만 지난해에는 전해보다 4.4퍼센트 줄어 감소폭도 제일 컸습니다. 지난해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혜택을 본 농가는 30여 곳에 불과했고 농산물 제값 받기도 탁상행정에 머물렀”음을 지적했다. 즉 기자는 고령화되고 소규모 영농이 대부분인 전북 현실에 농가 소득이 실질적으로 늘어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이 필요함을 강조했고 이러한 점에 비춰볼 때 현직 도지사의 정책 수행 실적은 꼴.. 2018. 5. 23.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토론회를 기피하는 후보는 공직 후보로서의 자격이 없다!! (20180523)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에서는 5월 23일 오전 11시에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 문제제기 했습니다. 현재도 다수의 유력 후보자들이 선거토론회 불참을 통보하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정당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도 제안했습니다. 앞으로 선거토론회 참여 현황도 조사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현재 불참을 통보한 후보자는 다음과 같습니다.1) 익산 김영배 후보자: 불참 통보로 JTV 토론회와 전북CBS외 4사가 공동 주관하는 토론회가 김영배 후보자 없이 궐석 토론회로 진행될 예정입니다.2) 임실 심민 후보자: 불참 통보로 JTV 토론회가 무산되었습니다.3) 무주 황인홍 후보자: 불참 통보로 JTV토론회 전북CBS 공동주관 토론회가 무산되었습니다. 송하진 선거준비사무실 측에서는 다음과 같은 입장을 .. 2018. 5. 23.
2018전북지방선거미디어감시연대 신문 2차 보고서) 도지사 발언, 지역 언론사 공통적으로 따옴표 인용 보도 높아(20180516) 「2018 전북 지방선거 미디어감시연대」는 지난 4월 13일 발족식을 가졌으며 선언도 발표했다. 선거 보도 준칙 중 1. ‘오차범위 내 순위 매기기’ 여론조사 보도 2. 공약 실종 동정(유세) 보도 3. 보도자료 ‘받아쓰기’만큼은 지양하자는 의미이다. 본 감시연대는 발표한 선거 보도 준칙을 기본으로 전북 지역 종합일간지 3사(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를 대상으로 양적 분석을 진행했다. 아래는 신문 보도 2차 양적 분석 보고서이며 매주 발표할 계획이다. 전북 지역 종합일간지 ‘전북 지역 지방선거 관련 신문 보도’ 2차 분석 보고서 개요 분석 기간 5월 7일(월)부터 5월 11일(금)/ 5월 7일 신문 쉼. 분석 프로그램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전북 지역 종합일간지 ‘선거 관련 보도’ 양.. 2018. 5. 21.
2018 전북 지방선거 미디어감시연대) 전북지역 방송4사 보도국장 면담하고 왔습니다. 지난 5월 11일 을 주문하는 제안서를 들고 전북 지역 방송사 보도국장을 면담하고 왔습니다. KBS전주총국, 전주MBC, JTV 전주방송, 전북CBS 보도국장 면담 및 제안서 전달했고 고차원 위원장 및 각 지부 노조위원장 배석한 자리에서 진행되었습니다.그 다음은 613 선거토론회 후보자들의 참석 현황도 전부 파악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유권자에게 충분한 검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언론사 토론회, 정말 제대로 진행되어야 하는데 벌써 일부 후보자들은 보이콧 하겠다는 의사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 보기:http://www.nocutnews.co.kr/news/4968359 제안서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http://www.malhara.or.kr/2668 2018. 5. 18.
2018전북지방선거미디어감시연대 방송 2차 보고서) 후보자 발언 따옴표 보도로 옮기기 사례 여전, 이것만은 하지 말자! 「2018 전북 지방선거 미디어감시연대」는 지난 4월 13일 발족식을 가졌으며 선언도 발표했다. 선거 보도 준칙 중 1. ‘오차범위 내 순위 매기기’ 여론조사 보도 2. 공약 실종 동정(유세) 보도 3. 보도자료 ‘받아쓰기’만큼은 지양하자는 의미이다. 본 감시연대는 발표한 선거 보도 준칙을 기본으로 전북 지역 선거보도 방송 4사 저녁 종합 뉴스(KBS전주총국 , 전주MBC , JTV전주방송 , 전북CBS )를 대상으로 양적 분석을 진행했다. 아래는 방송 보도 2차 양적 분석 보고서이며 매주 월요일마다 발표할 계획이다. 임정엽 후보자 출마, 도지사 선거 프레임 전환 시켜 - 후보자 발언 따옴표 보도로 옮기기 사례 여전, 이것만은 하지 말자! - - 방송사 저녁종합뉴스 ‘전북 지역 지방선거 관련 보도’ 2차.. 2018. 5. 14.
2018전북지방선거미디어감시연대) 선거를 돈벌이 수단으로 여기는 언론사의 부도덕한 행위를 제보받습니다. 지난 4월 9일 언론노조 전북협의회, 호남언론학회,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이 함께 「2018 전북 지방선거 미디어감시연대」를 구성하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방선거는 풀뿌리 자치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가장 주요한 선거제도입니다. 6․13지방선거는 여러 가지 선거가 동시에 치러지고 있어 언론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언론으로서의 사명감보다 선거를 돈벌이 수단으로 여기는 일부 언론사의 부도덕한 행위로 전체 언론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행위가 여전히 반복되고 있습니다. 2018 전북 지방선거 미디어감시연대는 6․13지방선거 활동 계획 중 하나로 ‘언론사의 부도덕한 행위’에 대한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유권자들로부터 제보를 받고자 합니다. 선거를 돈벌이 수단으로 여기는 언론사의 부도덕한 행위를 제보받습.. 2018. 5. 14.
2018전북지방선거미디어감시연대) 전투형 판세분석 보도 유해하다! (20180508) 「2018 전북 지방선거 미디어감시연대」는 지난 4월 13일 발족식을 가졌으며 선언도 발표했다. 선거 보도 준칙 중 1. ‘오차범위 내 순위 매기기’ 여론조사 보도 2. 공약 실종 동정(유세) 보도 3. 보도자료 ‘받아쓰기’만큼은 지양하자는 의미이다. 본 감시연대는 발표한 선거 보도 준칙을 기본으로 전북 지역 종합일간지 3사(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를 대상으로 양적 분석을 진행했다. 아래는 신문 보도 1차 양적 분석 보고서이며 매주 월요일마다 발표할 계획이다. 전투형 판세분석 보도 유해하다! 전북 지역 종합일간지 ‘전북 지역 지방선거 관련 신문 보도’ 1차 분석 보고서 개요 Q1. 전북 지역 종합일간지 6․13지방선거 보도 비중은? 4월 23일부터 5월 4일까지 신문에서 6․13 지방선거에서 .. 2018. 5. 14.
2018 전북지방선거미디어감시연대 제안서) 유권자 알권리 확보를 위한 선거토론회 대응을 주문합니다! 지난 4월 9일 언론노조 전북협의회, 호남언론학회,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이 함께 「2018 전북 지방선거 미디어감시연대」를 구성하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역 일간지 3사, 방송 4사, 통신 3사를 감시의 대상으로 하며 지역 현안과 관련 지역주간신문을 보도 비교 매체로 선정해 집중적으로 모니터를 하고 있으며 또한 비정기적으로 ‘나쁜 보도’를 선정하여 발표할 계획에 있습니다. 또한 지방선거와 관련해 언론 의제들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선거토론회입니다. 미디어선거 시대에 선거토론회는 적은 비용으로 후보가 자신의 정책과 이력을 광범위한 유권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입니다. 유권자 역시 토론공간을 통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과 사회의 현안에 대해 학습하고, 의견을 형성하게 됩니다. 선거가 민주.. 2018. 5. 10.
[2018전북지방선거미디어감시연대 나쁜 선거보도 선정] 신뢰를 담보할만한 출처가 전부 익명? 신뢰를 담보할만한 출처가 전부 익명? 나쁜 선거보도 선정2018 전북 지방선거 미디어감시연대는 선거 시기에 한해 신문과 방송보도, 통신사의 선거 보도를 대상으로 나쁜 보도를 선정합니다. 아래는 2018년 5월 나쁜 선거보도 선정사유입니다. ○ 신뢰를 담보할만한 출처는 전부 익명 보도한 뉴시스 , 나쁜 선거보도 선정 뉴시스 전북취재본부 심회무 기자는 지난 4월 17일 민주당 지방선거 기획단이 건설 관련 문제 등 김승수 후보 주변을 둘러싼 일련의 의혹을 밝히기 위해 조사를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기자는 전주시장 단독공천으로 김승수 후보가 확실시 된 상황에서 ‘재조사 진행’이라는 보도를 통해 지역 사회에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정보를 유포했다. 하지만 이 기사의 신뢰를 담보할만한 출처는 모두 다 익명으로 보도되었.. 2018. 5. 8.
2018전북지방선거미디어감시연대) 관행적 동정 보도 줄고, 진보정당 공약 소개와 사실검증 보도 늘어(20180508) 「2018 전북 지방선거 미디어감시연대」는 지난 4월 13일 발족식을 가졌으며 선언도 발표했다. 선거 보도 준칙 중 1. ‘오차범위 내 순위 매기기’ 여론조사 보도 2. 공약 실종 동정(유세) 보도 3. 보도자료 ‘받아쓰기’만큼은 지양하자는 의미이다.본 감시연대는 발표한 선거 보도 준칙을 기본으로 전북 지역 선거보도 방송 4사 저녁 종합 뉴스(KBS전주총국 , 전주MBC , JTV전주방송 , 전북CBS )를 대상으로 양적 분석을 진행했다. 아래는 방송 보도 1차 양적 분석 보고서이며 매주 월요일마다 발표될 계획이다. 방송사 저녁종합뉴스 ‘전북 지역 지방선거 관련 보도’ 1차 분석 보고서 개요 Q1. 6․13지방선거 보도 비중은?4월 21일부터 5월 4일까지 방송에서 6․13 지방선거에서 관련한 보도는 총.. 2018. 5. 8.
2018 전북 지방선거 미디어감시연대) "새로운 국민주권 시대는 공정한 선거 보도로부터!" "새로운 국민주권 시대는 공정한 선거 보도로부터!" 2018년 지방 선거가 6월 13일 수요일에 치러집니다. 따라서 언론의 선거관련 보도도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지방선거는 풀뿌리 자치 민주주의를 실현하는데 가장 주요한 선거제도임에도 불구하고 총선이나 대선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선거가 동시에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언론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지난 3월 28일 민주언론시민연합, 자유언론실천재단, 언론개혁시민연대 등 언론시민단체와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등 언론현업단체 등 16개 단체는 ‘2018 전국 지방선거 미디어감시연대’ 발족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전북 지역도 언론노조 전북협의회, 호남언론학회,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이 함.. 2018. 4. 13.
선거보도 체크) 현직 프리미엄 강화시키는 지자체장 인터뷰 사례(20180406) 누구를 위한 기획 인터뷰인가? 현직 프리미엄 강화시키는 지자체장 인터뷰 사례 매년 연말과 연초에 지역일간지에 비중있게 등장하는 기획기사가 있다. 바로 ‘지자체 결산’과 ‘신년 계획 설계’를 담은 지자체 특집 기사다. 결산이라고 하지만 대부분 지자체장의 성과만을 부각시키고 있어 지자체장의 업적을 홍보해주는 효과가 크다. 이러한 특집 기사들은 대부분 지면에 기사를 써주는 대가로 광고비가 지급되는 광고형 기사로 추측된다. 2016년 분석한 전북대언론홍보예산 분석에서도 관공서 및 공공기관에서 지출한 광고성 기사비가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지자체 홍보비가 신문사의 주 수입원인 상황에서 지자체장을 부각시키고 광고비를 받는 지자체와 신문사간의 지면 거래는 권언유착의 통로로 작용될 수 있어 문제로 지적되어 .. 2018. 4. 5.
선거보도 체크) 의도적 누락일까? 선거보도 체크) 의도적 누락일까? 전북민언련에서는 전북 지역 언론의 6.13지방선거 후보군 보도 및 여론조사 보도에 대해 살펴봤다. 주요하게 살펴본 언론사는 전북도민일보 2017년 11월 22일 보도한 , 전북일보 2018년 1월 2일 보도한 , 같은 날 전라일보가 보도한 , 2월 14일 전북도민일보가 보도한 , 뉴스1 전북취재본부에서(이하 뉴스1전북) 1월과 2월에 걸쳐 진행했던 여론조사다. #전북도민일보 정읍·김제 여론조사 후보 선택 기준은 무엇인가 #전북일보 도지사 후보군 소개, 의도적 누락인가? 1. 전북도민일보 정읍·김제 여론조사 후보 선택 기준은 무엇인가 지난 2월 21일 정읍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상옥, 정도진, 한병옥 후보자는 정읍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전북도민일보가 2월 14일 진행한 여.. 2018. 3. 14.
2017 대선미디어감시연대) ‘전북 몫 찾기’ 프레임에 함몰 된 지역 신문, 전라북도의 공약 제안을 ‘기획보도’화 - 평가 보완은 없어 (전북 지역 신문 보도 양적 분석 보고서 2차) [전북 지역 신문 보도 양적 분석 보고서(2차)] ‘전북 몫 찾기’ 프레임에 함몰 된 지역 신문 전라북도의 공약 제안을 ‘기획보도’화 - 평가 보완은 없어 신문 모니터의 목표는 선거보도의 보도량을 집계하고, 공정성, 유익성, 유해성을 판단하는 데 있습니다. 보도의 공정성은 정당의 등장 빈도 및 정당별 유‧불리를 나타내는 제목 표현의 경향성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보도의 유익성은 크게 세 가지를 점검합니다. ① 정책의 소개나 정책 검증 보도가 있었는지 ② 의혹 제기에 대한 사실 확인 혹은 사실 검증 보도가 있는지 ③ 시민사회 여론을 소개하고 반영하였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보도의 유해성은 그동안 선거 관련 보도에서 지속적인 문제점으로 제기되었던 여러 문제 유형의 등장 유무를 통해 판단해보고자 합니다. 2017대선.. 2017.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