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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보고서/지역 방송 평가단110

MBC 디지털 문화관 I - ‘정진의 영화독립만세’ 코너 다양한 역할 기대 모니터 대상 : 전주 mbc 디지털문화관 I (09.5.15) 디지털 문화관 I 는 크게 5개의 주가지로 시네마천국, 영화독립만세, 시선이 있는 갤러리 ,스페셜 I 와 게시판으로 분류된다. 시네마 천국 - 기관 명칭 잘못 보도. 이번주는 비보이 라스트포원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영화 플래닛 비보이를 이야기했다. 김경아 아나운서가 라스트포원의 원 탄생지가 전주청소년회관 이라고 했으나 그 기관의 정확한 명칭은 전주청소년문화의집이다. 제작진의 좀더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는 부분이다. 정진의 영화독립만세는 상당히 재미있다. 진행자의 매끄럽고 순발력 있는 진행은 그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현재 전주는 영화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전주영화제작소도 그러한.. 2011. 5. 27.
대형마트 입점과 관련한 전북지역 뉴스3사 보도 사례 대형마트 입점과 관련한 전북지역 뉴스3사 보도 사례 대상 : 전주KBS, 전주MBC, JTV전주방송 기간 : 2009. 5. 1 ~ 5. 13일 전라북도는 타도와 비교해볼 때에 입주해있는 대기업의 수가 많지 않아 중소업체, 영세업체가 많다. 최근 우후죽순으로 수를 늘리고 있는 대형마트는 도내 상권 및 업자들의 생존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기업형 수퍼마켓과 대형마트 주유소까지 등장함에 따라 그 위협감은 더욱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 대한 주요 방송3사의 뉴스보도를 살펴보았다. 방송사별 문제에 대한 위기의식의 정도 차이 커 최근 마트 관련 진행되고 있는 논란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었다. 이를 기반으로 방송 3사의 대상 기간 동안의 보도량을 살펴보았다. 주 제 KBS MBC.. 2011. 5. 27.
[지역방송평가단] JTV시사기획판_도시민을 잡아라 모니터링 도시민을 잡아라 모니터 대상 : JTV 시사기획판 2009년 4월 24일 방송 민경갑님이 작성하셨습니다. 인구폭발이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수도권과는 달리 전북지역은 매년 감소하는 인구가 고민거리다. 올해 4월 24일 시사기획 판이 방영한 ‘도시민을 잡아라’는 인구감소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도시민 유치를 제안했다. 시사기획 판은 현재 도시민 유치에 부족한 도내 인프라를 부족을 비판하며 소프트웨어에 대한 고민을 촉구하며 귀농민 유치에 대한 전북지역의 움직임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하였다. 하지만 몇 가지의 아쉬운 점이 눈에 띄었다. 첫째, 방송 전반에 깔려 있는 인구 U턴 현상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였다. 인구 U턴 현상에 대한 설명과 배경이 부족하였다. 현재 각 지자체들의 귀농인 정책의 시행시기는 비슷하여.. 2011. 5. 27.
전주KBS무허가_ 농협조합장 선거, 검은 유혹에 빠진 농촌 모니터 농협조합장 선거, 검은 유혹에 빠진 농촌 모니터 대상 및 방송 시기 : 전주KBS 무허가 _ 2009년 5월 1일 김준영님이 작성하셨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완주군의 농협 조합장 선거를 둘러싼 의혹 및 농촌의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등을 다루었다. 농협과 관련하여 조합장 선거방식이나 조합장 지위 등 평소에 뉴스에서도 다루기 힘들었던 부분을 자세히 짚어냈다. 그러나 비농업인구에게는 아무래도 생소한 내용일 수 있는 만큼 다소 그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 주요 전문 용어 및 제도에 대한 설명 부족 이번 방송이 농협 조합장 선거에 대한 내용인 만큼 조합장과 관련된 부분에 대한 많은 설명이 있었다. 공직선거와 조합장선거를 비교분석한 부분은 영상자료까지 곁들여져 이해하기 쉬웠다. 조합장의 지위에 .. 2011. 5. 27.
JTV 시사기획 판_ 축제거품빼기 편 모니터 무엇을 위한 축제인가? 모니터 대상 : JTV 시사기획 판_ 축제거품빼기 편 민경갑님이 작성하셨습니다. -지역축제의 현 주소 보여줌이 돋보여 축제거품빼기 편은 한 자치단체의 유채꽃축제를 보여주며 시작한다. 행사사회자의 진행을 띠엄띠엄 보여주거나, 화면을 빠르게 진행시키면서 조합된 나레이션이 시청자의 흥미를 자극하기 충분하였다. 또 각종 시각자료가 적절히 첨부 되어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문화관광부 평가에서 선발된 축제와 도에서 평가한 중하위 축제를 보여주어 도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축제가 얼마나 빈약한지 확연히 드러났다(15분54초 경). 방송을 통해 소규모 축제의 난립이 지역의 재정을 낭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축제 결과 부풀리기에 대한 내용이 빠져 방송에서 거론되지 않은 지역축제의 문제.. 2011. 5. 27.
KBS 무허가_ 다문화가정자녀교육, 무엇이 문제인가 다문화가정자녀교육, 무엇이 문제인가 모니터 대상 : KBS 무허가_ 2009년 5월 15일 방송 국내의 다문화 가족수가 100만을 넘었다.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지방도시들에서는 이주여성과 외국인 노동자들이 그 자리를 채워주고 있고 이제는 우리 사회에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중요한 한 축을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짧은 기간동안 늘어난 다문화 가정에 대한 경험 부족으로 인해 몇 가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아이들의 성장과 교육에 대한 부분은 앞으로 한동안 우리 사회가 풀어가야할 숙제가 되었다. 이러한 다문화 가정에 대한 현실은 전라북도도 예외가 아닌데, 도내 다문화 가정 아이들 중 취학아동수가 2천명이 넘었다고 한다. KBS 무허가에서는 이러한 다문화 가정과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현실을 반영하였.. 2011. 5. 27.
[지역방송평가단] 강원방송 시사터치E, KBS무허가 상수도위탁문제 방송 비교 고성 상수도 위탁, 무엇이 문제인가 모니터 대상 : GTB 시사터치 현장E /(2009년 2월 25일) 고영준님이 작성하셨습니다. '시사터치 현장E'는 2009년 2월 25일 방영분에서 강원도의 전체적인 물부족 상황을 설명하고 이와 관련하여 물부족 사태의 원인 중의 하나로 노후한 상수도관과 누수율을 지목하면서 고성군의 상수도 위탁문제를 취재하였다. 물부족 상황이나 노후화된 상수도의 대책 문제는 비단, 강원도나 고성의 문제뿐만이 아니라 현 전국 지자체의 문제로써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내용을 취재한 전주KBS 'TV 패트롤 무허가'의 방영 내용 중 일부를 본 모니터의 필요한 부분에 비교하여 덧붙여보려 한다. 고성군의 상수도 위탁, 무엇이 문제인가 고성군의 상수도 위탁과 관련한 쟁점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 2011. 5. 27.
[지역방송평가단] 전북 방송3사 뉴스 4․29 재보선 모니터링 4․29 재보선 모니터링 대상 : 전주 KBS, 전주 MBC, JTV 전주방송 기간 : 4월1일 ~ 4월 28일 전북지역에서는 전주지역 두 곳만을 대상으로 429 재보선이 실시되었다. 단 두 곳에 국한된 선거였음에도, 무소속 연대 등으로 인해 투표율도 예상보다 높았다. 후보 등록 직전의 탈당 및 출마선언, 전략 공천, 토론회 불참 등 여러 면에 걸쳐 혼탁한 양상으로 선거가 진행되었지만 이에 대한 언론의 보도량은 많았으나 내용은 다소 미흡하였다. 공약 및 후보에 대한 검증 역할 미비해 먼저 후보나 공약에 대한 보도에 있어 MBC의 미흡함이 드러났다. KBS의 경우 대상 기간 동안 ‘유권자가 말한다’, ‘예비후보에게 듣는다’, ‘이제는 정책대결’의 세 가지 시리즈 기획을 중심으로 후보들에 대한 사항 및 공약.. 2011. 5. 27.
[지역방송평가단] 전주MBC 새롭게 개편된 프로그램 '하루, 디지털문화관i' 모니터 ▶청주방송의 '시장에가다'와 JTV의 '와글와글 시장이좋다' JTV 와글와글 시장이 좋아 2009.4.13 전주동문시장편 청주방송 시장에 가자 북부시장편 이번주는 청주방송 청주북부시장편과 JTV의 전주동문시장편을 비교하여 살펴보았다. 재래시장살리기운동은 어느 지역이든 꼭 해야 할 일이고, 재래시장이 활성화되어야 한다는 것은 모두에게 민감하게 와닿는 얘기기 때문에 서로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비교 모니터하게 되었다. 청주방송국의 경우, 노래가요제와 시장을 접목하여 시장을 홍보하는 면이 좋았다. 대학교에 직접 찾아가서 현장성을 높인점, 젊은층을 공략하는 아이템도 좋은 인상을 주었다. 아쉬웠던 것은 시간편성이 너무 길고 노래가요제도 특색이 없고 지루했다는 점이다. 청주북부시장은 백백친절운동이라는.. 2011. 5. 27.
[지역방송평가단] 전주 KBS 무허가_ 도립국악원 논란 모니터 도립국악원 논란 전주 KBS 무허가 2009-04-17 도립국악원 단원 자살.. 그 진실은? 2009-02-6 문화의 효율성인가? 자율성인가? 무허가 4월 17일 방송은 전라북도 도립국악원 단원의 자살과 그 고인의 죽음을 둘러싼 논란을 취재하였다. 사전에 무허가는 2월 6일 도립국악원을 둘러싼 인사발령 및 통합 논란에 대해 다룬적이 있어 이와 연관하여 보고서를 작성하였다. 자살에 대한 선정적 묘사 자살이 발단이 되는 만큼 프로그램의 시작은 고인의 자살현장과 함께 시작되었다. 중요한 화두이기는 했으나, 이번 프로그램의 목표는 자살자체가 아니라 사건의 원인을 통해 도립국악원의 문제를 짚어보는 데에 있었다. 그럼에도 프로그램 초반에서는 자살에 이용된 고인의 노란 삼색띠가 6회 이상 화면에 노출되고, 심하게 격.. 2011. 5. 27.
[지역방송평가단] 전북지역 쌀 직불금 문제를 보도한 JTV, 전주KBS 시사 프로그램 비교 2008년 10월 24일 방송된 'JTV 시사기획 판' 과 'KBS TV패트롤 무허가'는 쌀 직불금과 관련된 주제를 다뤘다. 쌀 직불금(쌀 소득보전 직불금)은 2005년부터 시행된 사업이지만, 직불금 부당수령이 쟁점화 되면서 2008년 10월 14일에 감사원이 쌀 직불금 부당수령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결과 발표 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방송된 판과 무허가의 쌀 직불금 부당수령에 관한 내용은, 다른 지역보다 농지와 농업인구가 많은 전라북도에 꼭 필요한 주제였으며 시의성도 적절하였다. 1. 쌀 직불금이란 무엇인가 방송의 근본적 주제인 쌀 직불금에 대한 용어 자체가 일반 시청자들에게 생소할 가능성이 많음에도, 무허가에서는 그 용어 설명에 있어서 특별한 언급이 없었고, 판에서는 방송 초반에 그래픽과.. 2011. 5. 27.
[지역방송평가단]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전주MBC 생방송 전국시대 모니터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전주MBC 생방송 전국시대 모니터 ▶ 방송시간 : 월~수 6시50분~7시35분 ▶ 방송진행 형식 : 타 지역 네트워크 소식과 우리지역 소식을 연합으로 방송함. ▶ 프로의 독창성 : 요일별 섹션화시켜 프로의 질을 높이려고 하고 있다. 봄 개편으로 세트장에 변화를 주어 활기가 느껴지고 세련미가 있다. 프로의 시간을 1시간 뒤로 옮기면서 방송 요일도 월요일에서 수요일까지 주 3회 방송으로 줄었다. 이로 인해 그간 섹션 중 타 방송에서 시도하고 있지 않은 책 읽는 즐거움과 맛있는 발견, 뉴스 톺아보기 같은 독창성이 있는 것만을 다루어 프로의 색깔이 확연하며 의욕이 느껴진다. 그러나 전체적인 구성에서 전주에서 제작하는 방송분은 연결성을 가지고 요일별로 진행이 되고 있지만 타 지역의 .. 2011. 5. 27.
[지역방송평가단]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전주KBS 투데이 전북 모니터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전주KBS 투데이 전북 모니터 ▶ 방송진행의 형식 : KBS 전주에서 VJ형태로 제작하여 지역소식을 방송함. ▶ 프로의 독창성 : VJ방송의 또 다른 형태 투데이 전북은 전북민의 생활을 편안하게 보여주고 있다. 저녁을 준비하면서 가볍게 볼 수 있어 좋다. 세련된 영상미는 물론 전주에서 자체 제작하여 통일감도 있고 완성도도 높다. 전주MBC 생방송전국시대와 같은 시사성과 고발같은 내용은 찾아보기 어렵고 내용도 가볍지만 ‘칼라파타르 가는길’, ‘고향에서 장을 나눠요’, ‘김도수씨와 함께하는 섬진강의 봄’과 같은 다큐형식의 꼭지가 특색으로 다가온다. 3월 30일 방송은 봄철의 바람을 천덕꾸러기로 만들어버린 황사를 다루고 있다. 자동차까지는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돌아보는 .. 2011. 5. 27.
[지역방송평가단] JTV 시사기획판_ 송전철탑 유감 송전철탑 유감 모니터 대상 : JTV 시사기획판_2009년 4월 3일 방송 (김준영님이 작성하셨습니다.) 이번 시사기획 판에서는 군산 지역을 중심으로 송전철탑으로 인해 곤란에 처한 주민들을 다루었다. 그동안 뉴스보도에서는 시위 장면 등만 단편적으로 나왔을 뿐, 그 내막에 대해서 자세히 다루어진 적이 많지 않아 시사프로그램에서 다루기 적합한 사안이었다. 주민과 지자체 사이의 갈등 상황을 상세히 다루기는 하였으나 앞으로의 해결방안이나 대안제시면에 있어서 아쉬움이 남았다. 먼저 주민들이 고통 받고 있는 상황을 조목조목 나열하였고, 그들의 요구사항을 간단 명료히 제시하였다. 농지 주변의 상황, 축사의 상황, 도시의 상황 등을 언급해 생업의 문제, 집이나 땅값의 문제, 통신장애 문제, 건강상의 문제 등을 자세히 .. 2011. 5. 27.
[지역방송평가단] KBS무허가_정읍시 상수도 가격분쟁 모니터_한겨레21과 보도의 차별성 적어 무허가 정읍시 상수도 가격분쟁 모니터 모니터 대상 : KBS무허가/정읍시 상수도 가격 분쟁 (2009-04-03) (민경갑님이 작성하셨습니다.) 무허가의 “정읍시상수도가격분쟁”편은 정읍시의 상수도 민간위탁이 일반 시민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상태에 진행되었고 많은 문제를 수반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가장 중점적으로 다룬 부문은 가격이었다. 상수도 위탁을 통해 유수율을 높여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시의 의견에 물가상승률에 따른 운영단가 상승이 후세대에 큰 부담으로 돌아갈 것이라 반박했다. 정읍시 상수도위탁 계약기간이 끝나는 2024년에는 기준운영단가에 3배 이상의 실질운영단가를 예상할 수 있다. 또 남원과 전주의 사례를 들어 상수도민간위탁이 아닌 지자체관리로도 충분히 상수도 운영을 할 수 있다는 것.. 2011. 5. 27.
[지역방송평가단] 무허가와 시사기획판의 노송천 복원사업 방송 비교 노송천 복원사업 관련 방송 모니터링 KBS무허가/ 노송천복원사업, 상인 vs 전주시 (2008-11-28) JTV시사기획판/ 진단, 노송천 복원 (2009-3-6) 시사기획판과 무허가가 제작한 노송천 복원사업 프로그램의 방송 시기는 석 달 남짓한 기간의 차이가 있었다. 그 기간 동안 노송천 복원사업의 진전은 없었으나 기획의도에서는 차이가 드러났다. 무허가에서는 제목 그대로 상인과 전주시 사이의 마찰에 초점을 맞추었다(판의 분류기준으로는 재래시장 문제). 여기서 말하는 상인은 복원사업으로 인해 생계를 중단해야하고, 피해가 예상되는 상인들을 말한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행정적 관점에서 문제를 다루었다. 주민들의 반발과 시의 대응부족에 관한 부분이었다. 주민들의 반발 원인을 크게 협상과정에서의 소외와 생계문제로.. 2011. 5. 27.
[지역방송평가단] 겨울 가뭄 보도한 ‘무허가’와 ‘시사기획 판’ 보도 내용 비교 겨울 가뭄 보도한 ‘무허가’와 ‘시사기획 판’ 보도 내용 비교 모니터 대상 : KBS무허가/겨울가뭄, 전북은 목마르다. (2009-2-20) JTV시사기획판/가뭄,지하수는? (2009-2-20) 도시지역에 살고 있기에 겨울가뭄의 심각성을 인식하기란 쉽지 않다. 방송이나 신문을 통해 농촌, 고산지역, 섬 주민들이 겨울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인식을 겨우 하고 있었을 뿐이다. 지역가뭄을 다룬 무허가와 판을 통해 겨울가뭄이 지역주민의 삶에 얼마나 큰 문제로 작용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예년에 비해 유독 눈이 적다는 생각만 했지, 그것이 누군가의 생계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고민은 하지 못했다. 같은 날짜, 같은 주제 다루어.. 지역시사프로그램으로서 지역의 겨울가뭄을 소재로 다룬 시기가 너무 늦었다. .. 2011. 5. 27.
[지역방송평가단] JTV 와글와글 시장이 좋아_ 봄개편,, 새로운 포맷, 그리고 시장가요제 JTV 와글와글 시장이 좋아 (정혜인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JTV 와글와글 시장이 좋아 2009년 3월 2일, 9일 방송 모니터 와글와글 팀에서 봄 개편 새로운 포맷을 가지고 도전을 시도했다. 시장 둘러보기와 더불어 시장가요제라는 새로운 문화요소가 첨가되었다. 1. 시장 둘러보기 완주 봉동 시장 편에서는 대학생이 시장체험단으로 참여를 했는데, 젊은이를 소비자 대상으로 삼은 점은 소비자 저변확대 차원에서 상당히 고무적이다. 다만 남자 MC의 발언량이 아직도 많고 오버하는 부분이 보인다. 여자 MC는 비중도 점차 많아지고 활발한 역할을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기는 하나 아직도 공동 MC라고 보기에는 미약하다. 두 MC 사이에 서로의 의견을 조화롭게 조율하여 빛내주는 장면을 시청자들은 원한다. 서울에서 .. 2011. 5. 27.
[지역방송평가단] 전주MBC_ 노다지 프로그램 변화 필요 노다지 프로그램 변화 필요. (정혜인 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전주 MBC 노다지 2009년 2월 28일, 3월 7일, 13일_전주편 방송 모니터 우리 지역에 원기회복과 희망을 주고자 기획을 하고 제작을 하는 의도에는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요즘처럼 경제가 어렵고 사람들이 점점 웃음을 잃어가는 시점에서 필요한 활력제가 자신의 아픈곳을 긁어주는 이런 프로그램인것 같다. 그런데 프로그램명에 끌려 관심을 갖고 시청해온 ‘노다지'에 처음 가졌던 신선함이 점차 식상함으로 다가옴은 나만의 생각일까? 뭔가 다른 관점에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할 시점이 도래한것 같다. MBC 노다지에서의 다 꼭지 다문화가정의 자녀와 멘토를 맺어주고 있는데 1:1 연결에서 벗어나 다른 여러 사람과 어울려 생활하는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주.. 2011. 5. 27.
전주 MBC '노다지'와 JTV '와글와글 시장이 좋아' KBS투데이 전북, MBC생방송전국시대를 살펴보다. ▶ 모니터 대상 및 기간: 전주KBS 투데이 전북- 2월 16일 ~ 2월 20일 방송분 전주MBC 생방송전국시대- 2월 16일 ~ 2월 20일 전주편 이번 주 방송모니터 대상은 MBC 생방송 전국시대와 KBS 투데이전북이다. 양사 방송 모두 지역 정보의 충실한 알림 역할과, 전북을 대변하는 입장에서 프로그램을 제작한다는 점에서 찬사를 보내고 싶다. 지역방송은 지역성을 뛰어넘으면서도 지역적이어야하며, 소재가 매우 제한적이며 지엽적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그 한계를 벗어나고자 하는 노력이 여기저기서 돋보여 우리 지역방송은 희망이 있다. 더욱 더 소재가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차별화된 우리만의 방송이 되었으면 한다. .. 2011. 5. 27.
[지역방송시민평가단] 전주 MBC '노다지'와 JTV '와글와글 시장이 좋아' 전주 MBC '노다지'와 JTV '와글와글 시장이 좋아' 소외된 지역의 이야기 담아내어.. ▶ 모니터 대상 및 기간: 전주 MBC '노다지' 1/31, 2/7, 2/14 ‘다’와 ‘지’섹션 JTV '와글와글 시장이 좋아' 2월 남원 공설시장 편 MBC의 '노다지'와 JTV '와글와글 시장이 좋아'라는 프로를 보다보면 우리 지역에 당면해 있는 과제들을 만나게 되고 생각하게 만든다. 이들 프로는 위축 되어가고 있는 방송의 현실에서 지역방송의 소임에 충실한 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역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아름다운 방송이 되고 있다. 우리 전라북도의 당면 과제라고 한다면 노령화 되는 인구 비례와 다문화 가정의 증가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경제적으로 취약한 우리 지역에서 서민들의 먹고 사는 수단이 되는 재래시장.. 2011. 5. 27.
[지역방송시민평가단] JTV 시사기획판_‘숭례문 그 후 1년...’ 시청자 소감 ‘숭례문 그 후 1년...’ 시청자 소감 모니터 대상 : JTV 시사기획판_‘숭례문 그 후 1년...’ 편(09/02/13 방송) 이번 보도는 숭례문 화재가 발발한지 1년이 지나는 시점에서 문제점을 다시 짚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국가지정 문화재 이외의 문화재들이 홀대받고 있는 현실을 보도하고, 나아가 보완 및 대책마련을 촉구하였다. 1. 지역의제를 충실하게 풀어가는 시사기획판 시사기획 판의 가장 큰 장점 중의 하나가 바로 지역적 의제에만 한정하지 않고, 전국적인 의제를 우리 지역과 연계시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이다. 13일의 보도 역시 숭례문 화재에 관한 제목만 보면 지역과 별다른 관련이 없을 듯 보이지만 내용은 모두 우리 지역에 관한 이야기였다. 1주년을 기념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변화가 있었는지 .. 2011. 5. 27.
[전북지역방송시민평가단] MBC 생방송 전국시대와 KBS 투데이 전북을 보다 MBC 생방송 전국시대와 KBS 투데이 전북을 보다 -2009. 2. 5 정혜인 - 전주 MBC 생방송 전국시대 2009년 1월 23,29,30일_전주편 방송 모니터 - 전주 KBS 투데이 전북 2009년 2월 2일 방송 모니터 여러 TV프로그램 중에서 비교적 일반 시청자들과 쉽게 소통하고 정보와 즐거움 그리고 감동을 주는 분야는 바로 정보프로그램이 아닐까 ? 소재 선정부터 일상에서 가깝게 접근함이 시청자들에게 친근감을 주는 요인이 되는것 같다. 이에 이번주 방송 모니터 대상 프로그램은 MBC 생방송 전국시대와 KBS 투데이 전북으로 정해서 살펴보기로 했다. 두 프로그램다 우리지역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건들을 유익성과 즐거움을 주며 정보 제공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mbc 전국시대는 각 지역.. 2011. 5. 27.
^^* 좋아지는 것 같네요 매달 3-4회씩 홈페이지에 접속하고 있는 전북지역 일간지 기자입니다. 민언련에서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는 신문 중 한 곳에서 종사하고 있으며 그 집중대상의 기사가 대부분 제 기사네요 (1월 모니터에서는 집중포화를 하셨더군요 ㅠㅠ) 짧은 취재시간, 많은 업무량, 기타 등등 환경의 열악성 잘아시죠. 늘 안타깝죠 후배들과 날 볼때면... 나름대로 한다고 하는데 놓치는 부분이 더 많은 것 같군요...제가 민언련에 들어오는 이유는 바로 그런점을 제3의 시각에서 바라보기 위해서입니다. 일종의 나만의 피드백 방법이죠. 초창기 어설픈 홈페이지, 모니터링의 전문성 부족 등의 문제점도 한번 지적한바 있습니다. 그이후 개선이 됐더군요. 오랜만에 들어온 오늘 여지없이 저희 신문과 제 기사가 융탄폭격을 맞았고요. ㅋㅋ 날.. 2011.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