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의대 입학 정원 2,000명 증원 발표, 지역 언론들은 지역 의료 정책에 좀 더 주목(뉴스 피클 2024.02.0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정부가 2025년부터 의대 입학 정원을 2,000명 더 늘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의료계의 갈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 언론들은 지역 각 계의 반응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대학교와 원광대학교 의대 정원이 얼마나 늘어날지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앞서 정부의 지역 의료 강화 정책에는 아쉬움을 나타내고 남원 공공의대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학별 정원 규모 관심, 각 계 반응은? 현재 의과대학 입학 정원은 3,058명인데요, 2,000명이 더 늘어나면 5,058명이 되는데, 당초 1000명 대 초반이 될 것이라는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은 규모라는 반응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의대 정원 확대와 함께 “비수도권 의대 입학 시 지역인재전형으로 60% 이상이 충..
2024. 2. 7.
2024년 전라북도 학교 9곳 문 닫아, 언론 보도로 본 심각성(뉴스 피클 2023.12.2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여파가 점점 더 심각해질 전망입니다. 2024년 전북 지역 초등학교 7곳, 중학교 2곳 등 총 9곳이 문을 닫을 예정인데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학교가 폐교하는 지역이 됐습니다. 2023년에 2곳이 폐교한 것과 비교해서 크게 늘어났는데, 지역 언론들은 학령인구 감소의 여파가 더 심각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내년 전북 지역 학교 9곳 폐교 예정, 5년 동안 폐교된 수(5곳)보다 더 많아 오늘 자 전북일보 보도에 따르면 내년에 폐교하는 전북 지역 학교는 군산 신시도초야미도분교장, 군산 어청도초(군산 소룡초와 통합), 김제 금남초, 김제 화율초, 부안 위도초식도분교장, 부안 계화초, 부안 백련초 등 7곳으로 주로 섬이나 농어촌 지역입니다. 부안 주산중과..
2023.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