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호남제일문 주변 스포츠 관광 중심지 육성 계획 발표, 문제는 없을까?(뉴스 피클 2023.10.31)
11월 1일(수) 은 담당자 휴무로 하루 쉽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 앞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이 ‘호남제일문 복합 스포츠 관광 타운’ 사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신시가지, 아중호수, 덕진공원 일대에 이어 네 번째로 발표한 대규모 개발 계획인데요, 지역 언론 대부분이 보도자료를 참고해 계획 내용을 전달하고 있는 가운데, 전주MBC는 전주시가 재정 부담이 가능한지 의문을 나타냈습니다. #호남제일문, 전주월드컵경기장 일대 복합 스포츠타운 조성 계획 전주시는 우선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중심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야구장, 종합경기장에 이어 실내체육관, 장애인체육복지센터, 드론스포츠센터, 수영장 등 각종 체육시설 건립을 2030년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
2023. 10. 31.
상담 수요 늘어나는데, 인력, 예산 줄어드는 성폭력, 고용평등상담소 (뉴스 피클 2023.10.1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정부의 내년 예산안 삭감 기조로 범죄 피해 여성에 대한 지원 축소가 우려된다는 전주MBC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당장 내년부터 전북 지역에 있는 성폭력상담소, 가정폭력상담소, 고용평등상담실 등의 인력 축소가 불가피한데요, 예산안 축소 근거로 효율성을 강조하며 민간위탁 대신 정부 부처의 직접 운영을 강조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띕니다. #범죄 피해 여성 지원 예산 축소, 전북 지역 상황은? 17일 전주MBC 보도에 따르면 전주성폭력상담소의 상담 건수는 2018년 1,700여 건에서 지난해 4,600여 건으로 4년 동안 3배 넘게 증가했는데요, 6명의 상담 인원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런데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여성가족부 예산이 줄어들어 내년부터 2명의 인력..
2023.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