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3/24)

Author :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 Date : 2017.03.24 12:41 / Category : 브리핑/전북주요뉴스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2017/03/24)


지역 뉴스

 

1. 해상풍력단지 '반발'... 갈등 우려

다음 달 말쯤이면 서·남해 해상풍력단지 공사가 시작됩니다. JTV에서는 해상풍력단지를 놓고 발생한 주민갈등을 자세하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부안과 고창 어민들이 비상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반대운동에 나섰는데요, 새만금 방조제, 원전 온배수, 모래 채취에 이어 풍력단지까지 들어서면 어장이 황폐화될 거라는 우려입니다. 일부 어민들은 사업에 찬성하고 있는데 해상풍력단지가 지역발전의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참여정부 시절 핵 폐기장 설치로 심각한 주민 갈등을 겪었던 부안, 다시 한번 개발시설이라는 명목으로 주민갈등이 발생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됩니다.

 

[JTV] 해상풍력단지 '반발'... 갈등 우려 (정원익 기자)

 

2. 전라북도 학생 수 매년 감소, 전라북도 인구 절벽 현실화

전라북도의 학생 수가 작년보다 7311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의 학생 수는 매년 감소하는 추세인데요. 출산율이 감소하고 전북을 벗어나는 인구가 많기 때문입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학급 당 학생 수를 줄여 학급 수를 유지하고 교육 여건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이지만 한계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도 차원의 인구 유인책뿐만 아니라 정부 차원의 인구 증가, 수도권 집중 완화 정책이 하루빨리 이뤄져야 합니다.

 

[전북일보] 도내 초··고학생 전년비 7311명 감소 (4, 김종표 기자)

[전북도민일보] 올해만 7천 명 뚝... 전북 학생인구 절벽 심각 (4, 임동진 기자)

[전라일보] 도내 학생 10년 새 76000명 줄었다 (1, 유승훈 기자)

[새전북신문] 전북지역 초--고 학생 7,311명 감소 (1, 김혜지 기자)

 

3. ‘고령화 절벽도 심각

노인 빈곤, 고령화 시대의 가장 짙은 그늘인데, 도시보다 심각한 농촌의 현실 KBS 전주총국에서 기획보도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전북 지역 농촌 노인가구의 연간 소득은 8백만 원 정도로 한 달 기준으로 환산하면 60여만 원 정도에 그치는 금액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실제는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전주총국] <고령화>`고령화 절벽` 농촌도 빈곤의 그늘 (323일 보도, 박웅 기자)

 

4. 성폭력 피해 장애인은 도내에 갈 곳 없어

전라북도 내에서만 한 해 수백여 건의 장애인 성폭력 상담 건수가 접수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장애인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전문 상담·편의시설이 도내에는 전무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장애인 성폭력 상담소는 도내 단 한 곳에 인력이 4명뿐이고, 두 곳의 쉼터는 일반인과 같이 사용하는 시설이라 또 다른 차별이 일어날 우려가 있습니다. 장애인들이 두 번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세심한 행정 대책이 필요합니다.

 

[전라일보] 성폭력 피해 장애인 전용 쉼터 전무 (2, 김대연 기자)

 

5. 완주 인재스쿨사업(방과 후 학교), 또 부실 운영 논란

작년 11, 완주 인재스쿨사업은 부실한 운영 논란과 이를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았는데요. 이번에도 부실한 운영이 드러났습니다. 학교 부원장은 다른 지역의 방과 후 학교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자격 조건이 있었으나 이를 어긴 것인데요. 이를 관리해야 할 완주군은 제대로 확인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이전 위탁 업체가 횡령 등으로 검찰에 고발되어 새로운 업체를 선정했는데도 문제가 생기네요. 수억 원을 들여 진행 중인 사업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는 것 같아 유감입니다.

 

[전북도민일보] 완주 인재스쿨사업 또 부실 우려 (9, 완주=정재근 기자)


 

5.9 대선 


1. 더민주 경선 투표 결과 유출 파문, 예상된 결과인데도 막지 못해

지난 22일 실시된 더민주 경선 현장투표 결과가 유출되면서 공정성 논란이 일어나고 후보들 간 갈등도 커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런 일이 벌어질 줄 예상하고 있었는데도 아무런 대책도 마련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더민주 선거관리위원회는 공개된 자료는 신뢰할 수 없고 진상조사를 통해 책임자를 엄벌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경선 운영과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매번 경선마다 논란이 있었지만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네요. 매번 바뀌는 경선룰보다 변하지 않는 확실한 경선룰을 만드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전북일보] 민주, 경선 투표 결과 유출 발칵’ (3, 서울=김세희 기자)

[전북도민일보] ‘120명의 눈’... 현장투표 공개 예견된 참사 (3, 전형남 기자)

[전라일보] “공정성 무너져... 책임자 엄벌해야” (3, 서울=김형민 기자)

[새전북신문] 민주당 경선 결과 중간 유출 (3, 서울=강영희 기자)

[JTV] 현장투표 유출... 경선 관리 구멍’ (323일 보도, 김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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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3/23)

Author :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 Date : 2017.03.23 13:16 / Category : 브리핑/전북주요뉴스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2017/03/23)


1. 1072일 만에 세월호 인양. 시신 수습과 진실 밝혀지길...

세월호가 침몰한 지 1072일 만에 드디어 인양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인양 작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경우 목포신항에 거치될 때까지 보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은 현장 인근 선상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체 조사위에 미수습자 가족을 포함시킬 것을 호소했습니다. 시민사회 측은 선박이 온전히 인양되고 증거가 훼손되는 걸 방지하기 위해 시민감시단을 운영할 방법을 모색 중입니다.


 

지역 뉴스

 

1. 전북 수출 총액 4.6% 감소. 그런데 왜 지역 언론은 긍정적으로 이야기할까?

전라북도의 수출액 총액은 지난해에 비해 4.6% 감소했습니다. 선박 수출 감소가 원인입니다. 하지만 선박 수출을 제외하면 나머지 분야는 오히려 11.1% 상승해 도내 중소기업 수출 전망은 그리 어둡지 않다고 지역 언론은 평가하고 있습니다. 수출시장의 판로가 다변화되었기에 나타난 가시적 성과라는 거죠. 이는 그동안 수출시장과 품목을 다변화해야 한다는 위기 대응책과도 일치하고 있어 긍정적 변화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보도에 있어서 각 언론사 보도 관점에 차이가 있습니다. 전북도민일보, 새전북신문, 전주 MBC는 수출 총액이 4.6% 감소했다고 보도한 반면, 전북일보, 전라일보, JTV는 총액이 감소했지만 반등의 조짐이 있어 희망적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똑같은 내용도 관점의 차이에 따라 이렇게 달라질 수 있네요.

 

(참고 :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 ‘20172월 전라북도 무역동향’)

 

[전북일보] 도내 중소기업 수출 전망 어둡지만은 않다 (6, 김윤정 기자)

[전북도민일보] 전북 4.6% 감소 초라한 성적’ (6, 장정철 기자)

[전라일보] 2월 전북 수출 감소에도 긍정적 반응 (6, 양승수 기자)

[새전북신문] 도내 수출 지난해보다 4.6% 줄어 (4, 김종일 기자)

[전주 MBC] 조선 수출 급감.. 전북, 2월 수출 4.6% 감소 (322일 보도)

[JTV] 수출 바닥 찍고 반등 조짐 (322일 보도, 이승환 기자)



2. 집단 암 발생 익산 장점마을,

암 발생 원인으로 지목된 비료공장에 불법 폐기물 수백 톤

익산 장점마을 주민들로부터 집단 암 발병의 원인으로 지목된 비료공장 기억하시죠? 익산시와 주민대책위가 합동으로 단속을 했는데 공장 내부에서 불법 폐기물 수백 톤이 적발되었다고 합니다. 문제의 비료공장은 악취 배출구에 공기조절장치를 설치하는 등 불법으로 사업장을 운영해 왔었는데 이번 폐기물 건으로 사업장 허가 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불법 폐기물 수백 톤이 쌓이는 동안 행정 감시는 작동되지 못한 걸까요? 안한 걸까요?

 

[전북일보] 익산 장점마을 앞 비료공장 무법천지 (2, 김진만 기자)



3. 전라북도 미세먼지 농도 기준보다 높아

전북 지역 상공이 요즘 들어 뿌옇다는 생각~ 다들 한 번쯤 하지 않으셨나요?

전라북도의 미세먼지 농도가 3년 전부터 대기환경 기준을 넘어서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그런데 전북에는 대기오염 집중측정소가 설치되어 있지 않고 지역별 정보제공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일단 원인을 찾아야 하는데 원인 분석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니...

환경도 답답’, 대책도 답답’, 우리 마음도 답답

 

[전북일보] 미세먼지에 답답’... 대책도 답답’ (4, 천경석 기자)

[KBS 전주총국] 전북, 대기오염 적은데 미세먼지 농도 높아 (322일 보도)



4. 주택담보 대출 금리 상승세, 지방은행 인상 폭이 더 커

미국의 금리 인상 때문에 국내의 주택담보 대출 금리도 인상되고 있는데요. 지방은행의 금리 인상 폭이 더 커 지역 주민들의 부담감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미국이 추가적으로 금리 인상을 할 것으로 예상되어 인상을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결국 얼마나 오를 것인지 지켜보는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아파트 분양가도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고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의 꿈이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전북일보] “주택담보 대출 금리 인상 하나촉각 (6, 강현규 기자)

[전북도민일보] 주택담보대출금리 상승세 서민 부담 가중’ (6, 이종호 기자)

[새전북신문]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너무 가파르다 (4, 김종일 기자)



5. 전북관광기념품 100선 사업, 총체적 난국

전북문화관광재단이 6~7억 원을 들여 진행 중인 전북관광기념품 100선 사업이 부실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판매관 위탁 공모가 1개 단체에 불과하고 리모델링 비용 과다 책정, 수탁단체 퍼주기 의혹, 전주시와 비협력 등 이대로 진행된다면 아까운 세금만 낭비될 것 같습니다. 판매관 조성과 운영 업체를 분리하고 리모델링 비용을 줄여 유통, 판매 지원, 홍보 등에 더 투자하는 것이 낫다는 지적이지만 재단 관계자는 걱정하지 말라는 입장인데요. 낙관적인 재단 관계자를 보니 더 걱정이 되네요.


[전북도민일보] 첫 단추부터 잘못 꿰... 부실 잡음’ (12, 김미진 기자)

[전라일보] 도민 혈세로 월세까지 부담? (12, 이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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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3/22)

Author :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 Date : 2017.03.22 16:28 / Category : 브리핑/전북주요뉴스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2017/03/22)


지역 뉴스

 

1. 수돗물, 여러분은 신뢰하시나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식수 블라인드 테스트를 한 결과 수돗물이 가장 맛있는 물로 선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수돗물을 직접 마시는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심각한 상수도 노후화와 빈번한 녹물 사고 발생으로 시민들의 신뢰가 낮기 때문인데요. 전주 MBC는 강화 PVC관을 사용 시 녹이 발생하지 않고 사용 기한도 길지만 지자체에서는 여전히 금속관을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상수도 안전성 확보가 먼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전북일보] “수돗물 음용 활성화 위해선 시민 안전 신뢰성 확보돼야” (5, 백세종 기자)

[전주 MBC] 수돗물 음용률 5%... 활성화 필요 (321일 보도, 김아연 기자)

돈만 쓰는 상수관 교체... 녹물은 여전 (321일 보도,

[KBS 전주총국] 수돗물 불신... 자치단체도 외면 (321일 보도, 이화연 기자)

[JTV] 생수보다 맛있는 수돗물 외면 (321일 보도, 권대성 기자)


 

2. 전북 지역 대형 유통업체, 지역 환원금은 여전히 낮아

전북지역의 대형 유통업체들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만 할 뿐 실제로 지역 환원금은 총 매출액 8200억 원 중 36천만 원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역 환원금은 2011년 이후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는데요. 지역 기여를 강제할 수 있는 조례는 왜 지금까지 제정되지 못하고 있는지 언론이 파헤쳐 주길 바랍니다.

 

[전라일보] 대형 유통업체, 지역 기여 인색 여전’ (6, 박세린 기자)

[새전북신문] 지역 기여 외면하는 대형 유통업체 (1, 김종일 기자)


 

3. 교통 약자 복지 전국 하위권 기록한 전라북도

‘2016년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에서 교통 약자를 위한 복지가 전북이 10개 시·도 중 낮은 편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약자는 주로 노인, 장애인들인데요. 이런 상황에도 전북지역의 교통복지 수준이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오늘 자 전라일보가 지적했습니다. 특히 지방의 낙후된 시설이 큰 문제라고 하네요. 지역 개발, 경제 발전만 외치지 말고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복지 정책이 먼저 필요해 보입니다.

 

[전북일보] 여객시설 주변 보행환경 전북 꼴찌’ (2, 최명국 기자)

[전북도민일보] 전북 교통약자 복지 수준 전국 최하위 (5, 설정욱 기자)

[전라일보] ‘설 곳 없는 교통약자전북 복지 하위권 (2, 김지혜 기자)

[새전북신문] 전북, 교통 복지 꼴찌 수준 (2, 강인 기자)

[전주 MBC] 도내 교통복지 수준 최하위권 (321일 보도)

[KBS 전주총국] 전북지역 교통 약자복지 수준 낮아 (321일 보도)

[JTV] 교통약자 이동 편의시설 크게 부족 (321일 보도)


 

미디어

 

1. 우리에게는 더 많은 손석희가 필요하다  

지난 18일 홍석현의 중앙일보JTBC 회장직 사퇴 선언 이후 대선에 출마하느냐 킹메이커로 나서느냐 해석이 분분합니다. 홍석현을 의식한 손석희 앵커는 21일 앵커 브리핑에서 특정인 위해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런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스스로 물러날 것이라는 암시를 남겼습니다. 이에 미디어오늘은 “JTBC의 놀라운 보도가 홍석현의 선의나 호의가 아니라 손석희의 끊임없는 투쟁에서 비롯했다라고 강조하며 손석희의 투쟁을 격렬하게 응원하되 JTBC의 태생적 한계를 바로 보고 저널리즘 생태계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특정 자본의 소유가 아닌 공영방송 되살리기가 절대적으로 시급한 이유입니다.

 

[미디어오늘 1092호 사설]

원문보기: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5762#csidxbbe80651624abbbbd6494c0994e5bbf 


  

2. "MBC가 심하게 망가졌다" 

새벽부터 ''해진 동영상이 있습니다. 문재인 후보가 MBC <100분 토론> 녹화에서 MBC 정상화 문제 및 언론 적폐를 언급하며 안희정 후보와 맞짱토론을 벌였습니다. 이에 MBC<문재인 토론회 발언공영방송 흔들기?>라는 뉴스 보도로 반박하고 나섰는데요. 안희정 후보가 문재인 후보의 발언을 반박한 것처럼 호도하고 있어 가짜 뉴스 논란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MBC] 문재인 토론회 발언 논란공영방송 흔들기? (육덕수 기자)


 

3. 방통위는 재승인 심사 결과 발표를 왜 미루고 있을까?

TV조선은 지난달 재승인 심사에서 불합격 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그런데 지난달 24일 방통위에서 심사결과가 나왔음에도 최근까지 발표를 미루면서 갖은 의혹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들리는 소문에 따르면 조선일보 측이 방통위를 상대로 맹렬한 로비와 함께 적극적으로 줄을 대며 구명을 호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방통위가 이런저런 구실을 대며 '조건부 재승인'해 준다면 이는 전형적인 부정심사 사례가 될 것이고 차후 방통위원들이나 해당 정치인에게 법적인 책임을 물어야 할 것입니다.

(참고 : ()민주언론시민연합)

 

[기자회견문] 불합격 점 받은 TV조선, 방통위는 재승인 거부하라!

http://www.ccdm.or.kr/xe/comment/207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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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대선미디어감시연대 발족선언문] 촛불이 만든 대선, 시민의 눈으로 감시하겠습니다

Author :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 Date : 2017.03.22 16:21 / Category : 성명·논평·토론


[2017년 대선미디어감시연대 발족선언문]

촛불이 만든 대선, 시민의 눈으로 감시하겠습니다


우리는 오늘 이번 19대 대선이, 지난 수개월 동안 촛불시민이 외쳤던 적폐청산의 첫걸음이라고 판단하고, 언론 현장과 시민사회의 힘을 모아 ‘2017년 대선미디어감시연대를 발족합니다.

 

우리 국민은 열흘 전, 헌법을 유린하고 국민을 배신한 박근혜를 탄핵함으로써 민주주의를 지켜냈습니다. 당리당략으로 좌고우면하던 국회는 국민의 명령에 따라 탄핵소추를 의결했고, 국정농단의 주범 박근혜는 국민의 뜻에 의해 파면됐습니다. 이번 대선은 국민이 지켜낸 민주주의를 지속적으로 보존하고 가꾸어야 한다는 점에서, 그 어느 선거보다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헌재판결에 불복한 박근혜 추종 세력들이 여론 뒤집기에 집착하고 있고, 정치권은 너도나도 국민을 앞세우면서 대선행보에만 여념이 없습니다. 언론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때 입니다. 더욱이 최근에는 수많은 인터넷 언론과 SNS의 확대로 언론의 범주 자체도 대단히 넓어졌습니다. 후보들의 난립과 범람하는 정보 속에서, 언론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정보, 민주주의 원칙과 유권자 권리에 입각한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그러나 돌이켜 보면, 우리 언론은 선거 때마다 진정한 의미에서 유권자에게 필요하고도 유용한 선거정보를 제공했다기보다는 정치공학적 여론 몰이, 경마중계식 보도, 흥미 위주의 선정 보도와 황색저널리즘, 아무런 검증 없는 발표저널리즘 따위로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방해하고 헷갈리게 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지난 20대 총선만 하더라도 언론은 검증과 유권자 의제를 외면한 채, 정치공학과 정파 논리와 후보자간 비방전만 보도했습니다. 특히 일부 종편 방송사들은 시사 토크쇼를 빌미로 막말과 왜곡을 쏟아냈고, 특정 정당을 대변하는 등 선거의 심판자가 아닌 선수로서의 역할을 자임함으로써 가장 기본적인 저널리즘의 원칙을 저버렸습니다. 심지어 최근에는 헌법재판소와 특검을 모독하기 위해 친박 세력이 양산한 가짜뉴스를 아무런 여과 없이 전파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언론단체는 이런 상황을 끊임없이 알리고 방송통신위원회 등 규제기구에도 민원을 제기했으나 개선되기는 요원한 상황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히려 최근 있었던 종편 재승인 심사에서 TV조선이 낙제점을 받았는데도 어물쩍 재승인을 허가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출범하는 ‘2017 대선미디어감시연대는 이번 대선보도와 관련해, 다음과 같은 원칙을 준수해 줄 것을 언론사와 언론인 여러분에게 당부합니다.

 

첫째, 추측보도를 지양하고 사실 보도에 충실해야 합니다.

둘째, 뚜렷한 근거 없이 특정 후보를 유리하게 하거나 불리하게 하는 정파적 보도태도를 지양해야 합니다.

셋째, 후보자간 공정한 보도를 위해, 불편부당(impartiality), 균형성(balance), 적절성(relevant), 비당파성(non partisanship), 공정한 제안(neutral presentation) 등에 유의하는 한편, 기계적 중립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심층적 정보제공과 공론의 매개자 역할을 해야 합니다.

넷째, 선거정국에서 흔히 나타나는 흑색선전, 황색저널리즘 등을 지양하고, 후보자간 정책대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책과 공약에 대한 올바른 선거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다섯째, 이번 탄핵정국을 통해 절대다수의 시민들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노동, 외교, 안보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적폐 청산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후보자나 정당이 만들어낸 의제도 중요하지만, 유권자인 시민들의 요구와 이들이 바라는 세상이 무엇인지 적극 반영하는 유권자 중심의 대선 미디어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2017 대선미디어감시연대는 오늘부터 매일 전국 신문방송 뿐 아니라 통신사와 포털, SNS까지 감시하여 짧은 선거기간에 더욱 극심해질 왜곡보도오보선정적 보도를 선별할 것입니다. 일간지 6개와 경제지, 지상파 방송 3, 종합편성채널 4, 보도전문채널 2개와 이들 언론사의 SNS, 연합뉴스 및 뉴시스 등 통신사, 인터넷 포털 사이트까지 모두 감시할 계획입니다. 종편 4개사와 보도전문채널 2개에서 방송하는 33여 개의 시사토크쇼 역시 감시 대상입니다. 또한 감시 결과를 긴급 논평, 일일 브리핑, 주간 보고서, 주요 공약정책 보도 보고서 등 이슈별기간별 콘텐츠로 제작하여 각 언론사에 배포공개할 것입니다. 특히 심각한 사안에 대해서는 기자회견과 민원 제기 등 능동적인 대응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시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유도하여 공정한 검증과 유권자 의제로 채워진 대선 미디어 환경을 견인하겠습니다.

 

언론이 국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야 할 의무가 있다면 국민은 언론에 올바른 정보를 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언론이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하는 만큼, ‘2017 대선미디어감시연대도 언제나 국민 곁에 있겠습니다. 선거보도와 관련해 의견을 주시면, 충분히 검토하고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2017320

2017 대선미디어감시연대

 


 

2017대선미디어감시연대발족기자회견.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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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 (2017/03/21)

Author :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 Date : 2017.03.21 18:15 / Category : 브리핑/전북주요뉴스


오늘 자 전북 주요 뉴스(2017/03/21)


1. 박근혜 전 대통령 소환, 검찰 보도 통제

오늘 오전 924, 파면당한 대통령으로서는 헌정 사상 처음으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됩니다.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조사실로 들어간 박근혜 전 대통령. 검찰은 법조계 출입기자와 외국 언론사 6명만 취재가 가능하게 했다는데요.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명백한 언론 통제를 하면서 스스로 비난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지역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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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동차 판매사원 부당해고, 비정규직에 대한 폭넓은 보호 필요해

누가 봐도 노동자인데, 자영업자(사업주)로 분류돼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특수고용 노동자들입니다. 20일 기자회견을 갖은 자동차판매연대노조도 특수고용 노동자에 해당되는데요, 열악한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노조를 출범시켰고 이후 전국 대리점에서 계약을 해지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전주 현대기아자동차 일부 대리점에서도 영업직 노동자 9명을 해고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방, 중앙노동위원회는 노동조합을 인정하라는 결정을 내렸지만 여전히 이들은 법적인 권리나 보호로부터 배제되어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노동자성을 부정당하는 문제,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전북일보] “근로자 부당 해고” “위탁 자영업자 계약 해지” (4, 백세종 기자)

 

2. 어른들의 부주의가 한 아이의 목숨을 앗아갔다

아버지와 목욕탕을 왔던 8살 아이가 물을 빼던 탕에 들어갔다가 수압으로 배수구에 발이 끼며 숨지는 일이 생겼습니다. 목욕탕이 물을 뺄 때 출입을 제한했거나 철조망 같은 간단한 안전장치만 제대로 있었어도 막을 수 있는 인재였다는 점에서 더 안타깝습니다. 어른들의 부주의가 한 아이의 목숨을 지키지 못했다는 목소리가 가슴 아프게 다가옵니다.

 

[전북일보] 목욕탕 배수구 발 끼인 남아 숨져 (4, 천경석 기자)

[전북도민일보] 어린이 수심 1m 목욕탕 배수구 다리 끼어 숨져 (5, 이정민 기자)

[전라일보] 8세 남아 목욕탕 배수구에 발 끼여 숨져 (4, 하미수 기자)

[새전북신문] 목욕탕 배수구에 발 빠진 8살 아동 숨져 (6, 박슬용 기자)

[전주 MBC] 목욕탕 배수구에 발 끼어 8살 아이 숨져 (임상재 기자)

[KBS전주총국] 목욕탕 배수구에 어린이 발 끼어 숨져 (진유민 기자)

[JTV] 8살 앗아간 목욕탕... '인재' (정원익 기자)

 

3. 적극적인 협치가 만든 임실군 수몰민 새 터전

정든 고향을 두 번이나 떠나야 했던 마을 사람들, 임실 상운 마을 수몰민 이야기가 오늘자 지역 언론에 일제히 보도되었는데요, 섬진강 댐 수위 정상화 사업으로 또다시 농경지가 물에 잠길 위기에 처하자 국민권익위가 중재에 나서 생계 대책을 마련하게 되었다는 훈훈한 소식입니다. 행정과 지자체의 협력이 이뤄낸 좋은 사례, 널리 널리 전파되길 바랍니다.

 

[전북일보] 임실군 수몰민 자립 터전 마련 (9, 임실=박정우 기자)

[전북도민일보] 섬진강댐 수몰민 새 삶터 갖는다 (9, 임실=박영기 기자)

[전라일보] 반세기 만에 자립 터전 회복 (2, 임실=임은두 기자)

[새전북신문] 섬진강댐 수몰 위험 농경지 성토키로 ( 2, 정성학 기자)

국민권익위, 임실 섬진강댐 수몰민 새 터전 (9, 임실=박길수 기자)

[KBS 전주총국] 수몰민의 아픔’... 이번엔 아물까? (320일 보도, 한주연 기자)

[JTV] 섬진강 수몰민.. 50년 만에 희망 (320일 보도, 하원호 기자)

 

4. 도내 공공임대주택 공급 부족, 서민 주거 정책 말만 화려해

전북지역의 공공임대주택 공급량이 34%에 그쳐 다른 지역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10년 단위 계획을 수립하면서 지역별 수요를 분석하지 않고 자체적인 기준에 맞춰 공급한 것이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오늘 자 전북도민일보는 공공임대주택 마련에 인색한 지자체와 관련 기관들이 문제라고 지적했고 전라일보는 계약 관리도 허술하다며 무자격자가 공공임대주택에 살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북일보] 도내 공공임대주택 수급 불균형 심각 (2, 최명국 기자)

[전북도민일보] 공공임대주택 공급 고작 34%, 전북 서민 주거안정책 말뿐’ (1, 최고은 기자)

[전라일보] 공공 임대주택 물량 태부족 10명 중 6명 입주 꿈도 못 꿔 (1,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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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을 바로 세우지 않고서는 정치가 바로 서지 않으며 결국 그 피해는 우리 국민들에게 돌아올 수밖에 없습니다. 언론을 알아야 세상이 바로 보입니다. 그리고 세상을 바로 보아야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 1999년 12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창립선언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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