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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시민사회 연대로 언론파괴 막아내자”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 출범 “시민사회 연대로 언론파괴 막아내자”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 출범 3월 6일(수) 18시30분 KBS 본관 앞 기자회견 전국 80여개 시민, 노동, 언론단체 등 대거 참여 “권력의 부당한 언론장악 시민사회 연대로 막아내자!” 광범위한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이 출범한다. 녹색연합,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민주언론시민연합, 민중연대, 언론개혁시민연대,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단체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참여연대. 환경운동연합, 환경정의, YMCA 등 각계 시민사회와 언론노동조합,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조선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새언론포럼, 자유언론실천재단 등 언론단체 등은 3월 6일(수) 오후 6시30분 KBS 본관 앞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연대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공동행동 결.. 2024. 3. 15.
전북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분석, 중진 정치인 강조와 정치 신인 부족하다는 비판 엇갈려(뉴스 피클 2024.03.15.) 3월 18일(월) 은 전주공동체라디오 오전 방송 일정으로 인하여 하루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13일 더불어민주당 경선까지 마무리되면서 이번 국회의원 선거 전북 지역 후보자들의 경쟁 구도가 드러났습니다. 지역 언론들은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결과와 경쟁 구도 분석 보도를 일제히 내보냈는데요, 지역 일간 신문은 현역 심판론 흐지부지, 중진 부활 등을 강조한 반면 지역 방송사들은 혁신 실종, 소수정당 존재감 하락 등을 강조했습니다. #전북 정치권 중진 중심 재편 강조한 지역 일간 신문. 현역 심판론에 대해서는 일부 해석 차이 오늘 자 전북일보는 “이번 총선의 특징은 현역 심판론으로 귀결된다. 당내 경선이 현역 의원의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심판하는 성격이었다면 본선은 민주당에 대한 심판으로 이어질.. 2024. 3. 15.
도내 학생 학력평가 횟수 크게 늘어, 학력 신장과 과열 경쟁 논란(뉴스 피클 2024.03.1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해부터 고1 학생을 대상으로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1년 김승환 전 교육감 시절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와의 협약으로 시행하지 않은 지 3년 만입니다. 이 외에도 초등학생과 중학생까지 시험 횟수가 크게 늘어났는데요, 학력 신장을 위해 필요하다는 주장과 과열 경쟁이 우려된다는 주장이 충돌하고 있습니다. #학력평가 놓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교조 전북지부 갈등 이어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해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업성취도 평가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에 전교조 전북지부가 반대하는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선 11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업성취 수준 진단을 위해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 평가를 각 학교.. 2024. 3. 14.
선거 앞두고 정책, 여성, 청년 찾아보기 어렵다는 전북 지역 언론들의 지적 이어져(뉴스 피클 2024.03.1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막바지를 향해가면서 각 선거구별 경쟁 구도가 뚜렷해지고 있죠. 그러나 선거 과정 중 정책과 지역 공약은 찾아보기 어렵다는 지적에 주목이 필요해 보입니다. 여기에 덧붙여 최근에는 정치 신인인 여성과 청년도 찾아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윤석열 탄핵‧이재명 친분 강조, 경선 과열 등 지역 현안은 외면한다는 지적 이어져 지난 1월 3일 KBS전주총국은 “벌써 특정 정당 쏠림 현상이 두드러져 정책 선거가 실종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라고 보도한 적이 있는데요, 4년 전에도 10석 가운데 9석을 민주당에 몰아줬지만 피로감과 함께 지역 발전에 대한 갈증을 느끼는 유권자가 적지 않다는 겁니다. 이러한 우려가 .. 2024. 3. 13.
시민이 뽑은 『2024년 02월의 좋은 기사』 선정 결과 안내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 세 개의 후보 중 KBS전주총국 보도가 38.9%의 투표를 받아 2024년 02월의 좋은 기사로 선정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선정 이유 재난이 발생하게 되면 물리적, 신체적 피해뿐만 아니라 정신적, 심리적으로도 큰 피해가 발생하죠. KBS전주총국은 무너진 집을 다시 짓고 일상으로 돌아간다고 해서 재난 피해자들이 완전히 치유된 것이.. 2024. 3. 12.
공중보건의사‧군의관 상급종합병원 투입에 지역 의료 역공백 현상 우려(뉴스 피클 2024.03.1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의사 정원 확대로 인한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상급종합병원의 전공의 이탈로 인한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공중보건의사와 군의관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지역 언론들은 차출된 농어촌, 의료 취약 지역의 의료 공백이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도내에서 다른 지역으로 공보의 파견, 의료 공백 최소화 조치? 11일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이날부터 4주 동안 전국 상급종합병원 20곳에 군의관 20명과 공중보건의사 138명 등 총 158명을 파견할 계획입니다. 전북대학교 병원에는 공보의 4명과 군의관 1명이 파견됐고, 원광대학교 병원에도 6명이 파견될 예정입니다. 도내에서 다른 지역으로 파견되는 공보의는 모두 10명(전문의 7명, 일반의 3명)인데, 각 시.. 2024. 3. 12.
[2024 총선 보고서] 202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전북자치도 선거방송토론회(더불어민주당 경선) 현황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2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 전북 지역 언론사가 자체 진행한 ‘더불어민주당 경선 선거방송토론회’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각 선거구별로 구분하고 토론회 횟수를 확인했으며 토론회에 불참한 후보자들의 사유를 정리했다. 또한 각 토론회에서 나온 질문을 분석해, 토론회에서 다뤄진 질문 분야와 주제의 중첩 여부를 확인했다. 1. 전북자치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토론회 현황 선거방송토론회는 지역 언론사를 중심으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 경우도 대상에 포함했다. 표 1-1) 언론사별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토론회 개최 현황 언론사 선거구 진행 횟수 KBS전주총국 군산‧김제‧부안갑 1 전주MBC 정읍‧고창 2 남원‧임실‧순창‧장수 JTV전주방송 전주을.. 2024. 3. 11.
의대 정원 확대 갈등, 도내 의과대학 교육 현장까지 확산(뉴스 피클 2024.03.1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대 정원 대폭 확대 정책으로 인해 일선 의료 현장을 넘어 교육 현장까지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도내에서도 전북대학교와 원광대학교가 의대 정원 확대를 신청해 의대 교수들이 반발하는 가운데, 현실적으로 정원을 늘려도 교육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 적이 있어 주목이 필요해 보입니다. #전북대 98명, 원광대 93명 의대 정원 확대 신청에 다른 관점 보인 지역 언론 현재 전북대학교의 의대 정원은 142명, 원광대학교의 의대 정원은 93명인데요. 정부 정책에 맞춰 전북대학교는 98명, 원광대학교는 93명을 늘려달라고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5일 전북일보는 “당초 예상보다 큰 수치”라고 보도했는데요, 같은 날 전라일보도 “전북대는 지난해 .. 2024. 3. 11.
민간투자 받기로 한 전북국제금융센터, 자금확보 어려움 겪고 있다는 지적 나와(뉴스 피클 2024.03.0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해 11월 20일 전라북도와 전주시, 전북신용보증재단 등 15개 기관이 모여 전북국제복합금융센터 개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죠. 민간투자를 받아 지지부진했던 전북국제금융센터를 짓겠다는 계획으로 민간 자본을 얼마나 끌어올 수 있을지가 관건이었는데요, 자금 시장이 좋지 않아 민간 자본을 끌어오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 참고. 전북국제금융센터‧데이터센터 1조 원 규모 민간투자 협약식, 지역 언론이 바라보는 과제는?(뉴스 피클 2023.11.21) 전북국제금융센터‧데이터센터 1조 원 규모 민간투자 협약식, 지역 언론이 바라보는 과제는?(뉴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20일 전라북도, 전주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신용보증재단,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파인앤파트너스.. 2024. 3. 8.
<말하라> 2023년 호 2024. 3. 7.
도내 시외버스 적자 노선 대폭 감축 위기, 결국 손실보전금과 지자체 재정부담이 핵심(뉴스 피클 2024.03.0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도내 5개 시외버스 회사(전북고속, 호남고속, 전북여객, 전주고속, 대한고속)이 5월 1일부터 76개 노선, 62대 차량을 휴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운영 적자 등 경영난이 심각해 재정 지원없이는 더 이상 노선을 운행할 수 없다는 건데요. 전국적으로 비슷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결국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손실보전금이 핵심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시외버스 경영 위기는 전국적인 현상, 코로나19 이후 손실 회복 못해 어제와 오늘 자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KBS전주총국, JTV전주방송 보도에 따르면 도내 시외버스 회사들은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이미 지난 2020년 3월부터 116개 노선, 108대의 차량을 운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 예고한 대로 추가 휴업이 .. 2024. 3. 7.
[2024총선미디어감시연대] 언론 보도 신고 센터 ▣ 온라인 제보 : https://forms.gle/U8sK1cfjBE93rfoT9 2024총선미디어감시연대/ 언론 보도 신고 센터 제보 대상/ 전북 지역 언론사, 언론인, 언론 보도를 대상으로 제보 내용/ 불법적 행위, 여론조사 왜곡, 편향 보도, 언론 윤리 위반 사례 등 문의 전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2024 총선미디어감시 docs.google.com ▣ 제보 대상 전북 지역 언론사, 언론인, 언론 보도를 대상으로 ▣ 제보 내용 불법적 행위, 여론조사 왜곡, 편향 보도, 언론 윤리 위반 사례 등 ▣ 문의 전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2024 총선미디어감시연대 소속) 0632858572 또는 malhara21@daum.net 2024. 3. 6.
1년여 만에 되풀이 된 전주시 일방적 벌목 논란과 갈등(뉴스 피클 2024.03.0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해 2월부터 3월까지 전주시가 홍수 예방을 이유로 전주천과 삼천에 있는 버드나무 등을 260여 그루 벌목해 논란이 됐죠. 이후 전주시는 앞으로는 협의 후에 벌목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는데, 1년여 만에 비슷한 일이 또 반복됐습니다. 이번에도 제대로 된 협의가 없었다는 반발이 나오는 가운데, 전주시는 홍수 예방과 안전을 위해서라는 같은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 참고. 하천 범람 막기 위해 나무 자른다? 전주시 일방적 행정에 비판 이어져(뉴스 피클 2023.03.29.) 하천 범람 막기 위해 나무 자른다? 전주시 일방적 행정에 비판 이어져(뉴스 피클 2023.03.2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전주시가 지난달부터 전주천과 삼천에 있는 버드나무 등을 베어내고 있습니다. .. 2024. 3. 6.
[2024 총선미디어감시단] 2024 총선보도준칙 1. 불편부당하고 객관적인 선거보도를 한다 (9) △ 선거보도는 특정 견해, 세력, 집단에 편향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 선거보도에서 후보자와 정당에 대하여 공평한 관심과 처우를 제공해야 하며, 총선이 실시되는 모든 지역을 균형 있게 다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 공직선거법 제82조의2(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담・토론회)에 따른 대담・토론회를 개최하고 이를 보도 또는 방송하는 경우, 공정성 및 형평성을 유지하는 범위 안에서 소수자나 소외계층을 대변하는 정당 또는 후보자에게 출연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 정치와 무관해 보이는 일반 뉴스도 선거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선거를 앞둔 기간에는 특정 정당 및 후보에 미칠 영향에 대해 면밀히 살펴 보도해야 한다. △ 외신이 바라보는 한.. 2024. 3. 5.
[2024 총선미디어감시단] 주권자 시민이 직접 감시하는 총선미디어감시단 발족 주권자 시민이 직접 감시하는 총선미디어감시단 발족 민언련-7개 지역민언련, 신문·방송·포털·유튜브 모니터링 포털제휴 28개 언론사 네이버 뉴스 2만개 24시간 감시 막말·편파·불공정 심의 끝판왕 선방심의위 현장 모니터링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보도를 감시할 미디어감시단이 발족했다. 민주언론시민연합과 7개 지역민언련은 2월 29일 ‘2024총선미디어감시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감시 활동에 들어갔다. 1992년 총선을 시작으로 시민 중심의 선거보도 감시 활동을 펼쳐온 민언련은 지금까지 대선, 지방선거, 재보궐선거 등 주요 선거를 빠지지 않고 공정보도를 포함한 언론 본연의 역할을 촉구해왔다. 2024총선미디어감시단은 특히 포털 총선보도에 대한 모니터링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한국 뉴스유통과 소비를 독점하고 있.. 2024. 3. 5.
전북민언련 제12기 이사회 구성 안내(2024.02.-2026.02.) ▸제12기 공동대표 공동대표 연임 이상훈 2022년 ~ 2026.02. 공동대표 연임 이종규 2014년 ~ 2026.02. 공동대표 신임 박민 2024년 ~ 2026.02. 공동대표 ▸제12기 이사회 임원 및 이사 구성 임원 김은규 정책위원장 유길상 재정위원장 정무영 조직위원장 현병만 미디어이용자권익위원장 고영준 미디어교육위원장 오청균 미디어위원장 최성은 미디어포럼 분과장 한지연 영상 분과장 손주화 사무처장 이사 김병직 이만제 김재호 이은영 유창엽 김민지 소식지편집 소위원회(장) 김영근 신임 정우주 신임 이평강 신임 ▸감사 감사 신임 여민영 2024.02. ~ 2026.02. 신임 최태호 2024.02. ~ 2026.02. ▸사무처 사무처장 손주화 2014년 ~ 사무처장 팀장 조재익 2017년 ~ 202.. 2024. 3. 5.
2024년 2월의 좋은 기사를 선정해 주세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 모니터링 대상: 지역 일간지: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지역 방송: 전주MBC 뉴스데스크, KBS전주총국 뉴스9, JTV 8뉴스 지역 주간지: 김제시민의신문, 부안독립신문, 열린순창, 주간해피데이, 진안신문, 무주신문 인터넷신문: 노컷뉴스전북, 전북의소리 ○ 모니터링 기간: 2024년 2월 1일~2월 29일 ○ 투표 방법: 아.. 2024. 3. 5.
군산형 일자리 사업 정부 지원 기간 만료, 성과와 아쉬움 정리(뉴스 피클 2024.03.0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올해 2월 25일 기준 지난 2021년 시작했던 군산형 일자리 사업이 만료되면서 일부 지역 언론에서 성과와 아쉬움을 정리한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3년간의 정부 재정 지원이 끝났을 뿐 참여 기업들의 활동 자체는 계속되지만 장밋빛 전망과 달리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가 우세합니다. #군산형 일자리 사업, 정부 지원 끝나. 성과는? 오늘 자 전북일보는 “지역 사회에서는 군산형 일자리 사업을 두고 ‘반쪽 성공’이라는 시각이 많다. 성과도, 실패도 있었다는 점으로 풀이된다.”라고 정리하면서 세 번의 기획 보도를 예고했는데요. 먼저 성과를 정리했습니다. 전북일보는 “가장 큰 성과는 지자체와 기업 등의 노력을 통해 더 최악의 상황을 직면할 지역 경제가 예년 수준으로 회복했고, 나.. 2024. 3. 5.
전북자치도 국회의원 선거구 10석 유지됐지만, 일부 부작용 및 갈등 우려(뉴스 피클 2024.03.0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9석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던 전북특별자치도 국회의원 선거구가 10석 유지로 확정됐습니다. 협상 마지막에 여야가 비례대표 1석을 줄이고 지역구 1석을 늘리기로 합의했는데요, 다만 일부 선거구 변경에 따라 혼란이 우려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선거구, 어떻게 변했을까? 국희의원 지역구 의석은 똑같이 유지됐지만 인구 하한선(13만 6600명)을 유지하기 위해 일부 선거구가 다음과 같이 변경됐습니다. 변경 전 변경 후 전주갑 전주갑(인후1동, 2동 포함) 전주을 전주을 전주병 전주병 익산갑 익산갑(영등2동, 삼기면 포함) 익산을 익산을(웅포면, 성당면, 용안면, 망성면, 용동면 포함) 군산 군산‧김제‧부안 갑 김제‧부안 군산‧김제‧부안 을(군산 대야면, 회현면 포함) 정읍‧고창 .. 2024. 3. 4.
2024년 전북민언련 정기총회 현장 2024년 정기총회가 마무리 되었어요! 올해는 2월 14일 개국한 전주공동체라디오 전주FM 방송사에서 정기총회를 진행했습니다. 2000년대 중반부터 전북민언련에서 시민들의 커뮤니케이션 권리를 확장하기 위한 방안 중의 하나로 소출력 공동체라디오 운동을 진행해 왔었는데요, 올해 전주FM이 개국하면서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습니다. 총회에 참여하시는 회원들에게 전주FM 스튜디오도 보여드리고, 회의도 진행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2024 정기총회도 사전에 자료집을 공개해 회원들에게 의견을 받았고, 온라인 위임을 하실 수 있도록 안내를 드렸습니다. 2023년부터 2월 16일 진행된 전북민언련 2024 정기총회 일정을 알리기 위해 소식지, 홈페이지, 문자, 웹소식지 등을 통해 안내도 해드렸고요. .. 2024. 2. 29.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영 위기와 노조 파업 예고(뉴스 피클 2024.02.2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도내 주요 공공기관인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경영 위기입니다. 지난해 11월 30일 비상경영체제를 시행했는데요, 측량수요 감소와 인건비 부담이 겹치면서 2022년 당기순이익 110억 원 적자에 이어 2023년에 500억 원 가까운 적자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임금동결과 지사 통폐합 이야기가 나오면서 노동조합이 파업까지 예고하는 등 갈등이 우려됩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지난해 11월부터 비상경영 지난해 11월 30일 어명소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은 적자를 이유로 비상경영체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히면서 ‘경영진 10~20% 임금 반납, 불요불급한 유휴재산 매각, 인력‧조직의 단계적 효율화, 신사업 모델 발굴’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비상경영혁신위원회를 발족해 혁신안을.. 2024. 2. 29.
시민이 뽑은 『2024년 01월의 좋은 기사』 선정 결과 안내 전북민언련은 매달 지역 언론 보도를 대상으로 좋은 기사 후보를 추천하고, '이달의 좋은 기사 심사위원회'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이달의 좋은 기사’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두 개의 후보 중 전주MBC 보도가 80%의 투표를 받아 2024년 01월의 좋은 기사로 선정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선정 이유 전북대학교 교수 임용 시험 최종 면접에 참여한 50명 중 15명이 탈락했는데요, 탈락한 후보자 중 각 학과에서 추천한 1순위 후보자들이 10명 포함되어 .. 2024. 2. 28.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협상 시작, 개발 속도 강조한 보도와 실현 가능성 의문 전달한 보도 엇갈려(뉴스 피클 2024.02.2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27일 전주시가 옛 대한방직 부지를 도시계획변경 협상대상지로 최종 선정하고 개발 사업자인 (주)자광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토지 용도를 변경하기 전 개발계획과 공공기여 내용을 조율하는 단계인데요, 지지부진하던 부지 개발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는 보도와 실현 가능성과 계획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내는 보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전주시와 (주)자광 개발 협상에 ‘개발 속도’ 강조한 지역 일간 신문 현재 옛 대한방직 부지는 도시관리계획상 일반공업지역, 도시기본계획상 주거지역으로 되어 있는데요. 개발 사업자인 (주)자광은 각각 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으로 변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토지 용도 변경에 앞서 전주시와 (주)자광이 협상을 하게 되는 건데요. (주)자광은 1년 안에 협상제안.. 2024. 2. 28.
이번 총선은 기후 위기 대응 선거로 만들자는 움직임, 전북에서는 어떨까?(뉴스 피클 2024.02.2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기후 위기 이슈에 민감한 유권자 집단이 존재한다는 ‘기후정치바람’(녹색전환연구소, 더가능연구소, 로컬에너지랩 결성 조직)의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북CBS 노컷뉴스가 관련 내용에 주목해 연이어 보도하고 있는데요. 전북 지역 유권자들은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인터뷰를 통해 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유권자 3분의 1은 기후 이슈 민감한 기후 유권자? 기후정치바람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에서 각 1,000명씩 총 1만 7천 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국민 인식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약 3분의 1 정도(33.5%)의 유권자가 기후 현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이른바 ‘기후 유권자’로 .. 2024.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