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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교수 채용 논란, 문제 제기 계속 이어져(뉴스 피클 2024.04.0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전주MBC는 지난 1월부터 전북대학교 교수 채용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의혹에 대한 보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코드가 맞지 않아서’라는 취지의 전북대 측 해명이 논란의 여지가 있다며 중점적으로 문제를 지적하고 있는데요, 의혹을 제기한 전북대 교수가 관계자들을 고발하는 등 문제 제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북대 교수 채용 최종 면접에서 대규모 탈락 논란 이어져 국립대학교의 교수 채용 절차는 1차 서류 면접 → 2차 각 학과의 전공 관련 심사 → 3차 최종 면접 과정으로 진행되는데요, 1월 16일 전주MBC는 전북대학교 교수 채용 최종 면접 과정에서 50명 중 15명이 탈락해 ‘매우 이례적인 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탈락한 15명 중에는 각 학과에서 추천한 .. 2024. 4. 3.
[전국민언련네트워크 공동 논평] 서창훈 신문윤리위 이사장 재선임, 심히 유감이다! [전국민언련네트워크 공동 논평] 서창훈 신문윤리위 이사장 재선임, 심히 유감이다!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이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이하 “신문윤리위”) 이사장으로 재선임 됐다. 신문윤리위는 3월 27일(수) 제41차 정기총회와 제157차 이사회를 열고 서 회장을 이사장으로 재선임했다. 서창훈 이사장 재선임 결정에 전국민언련네트워크는 심의 유감이고 참담한 심정이다. 전국민언련네트워크는 2022년 11월 서 이사장 선임 결정에 ‘즉각 사퇴하라’ 하라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사회적 책임과 자율규제 기구의 위상에 맞는 이사장을 선임해야 마땅할 신문윤리위가 결국 ‘범죄 경력’과 ‘토호 유착’, ‘정언유착’으로 비판받아온 서창훈 이사장 재선임 결정을 내린 것이다. 윤리성과 공신력을 생명으로 하는 언론자율규제기구 수장에.. 2024. 4. 3.
전문가들이 선정한 최악의 도시개발‧공공사업 1위는 새만금 잼버리 대회, 그 외에 전북 관련 사업은?(뉴스 피클 2024.04.0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시사저널이 같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해 선정한 최악의 도시개발‧공공사업 1위에 새만금 잼버리 대회가 선정됐습니다. 관리 부재와 운영 미숙으로 인한 인재가 주요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이 외에 새만금 개발사업과 지리산 케이블카 등 전북 지역과 관련된 사업도 선정한 전문가들이 있었습니다. #최악의 공공사업 1위 새만금 잼버리 대회, 이유는? 1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시사저널이 각각 보도자료와 언론 보도를 통해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도시 개발 전문가 108명을 대상으로 최악의 공공사업이 무엇인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위는 새만금 잼버리 대회였습니다. 일부 지역 언론들이 관련 내용을 보도했는데요, 1일 전주MBC는 “전문가들은 세계대회 유치가 지역 발전.. 2024. 4. 2.
제22대 총선 선거 기간 혐오 표현 감시하는 시민사회 활동 시작, 언론의 역할은 없을까?(뉴스 피클 2024.04.0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3월 29일 전북평화와인권연대가 선거 유세 기간 중 전북 지역 후보자와 정당의 혐오 표현을 감시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선거 시기마다 일부 후보자와 정당들이 사회적 소수자들을 향한 차별과 혐오를 선거 운동 수단으로 이용해왔다는 건데요, 언론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정치권, 어떤 혐오 표현 있었나? 전북평화와인권연대는 혐오 표현 감시 계획을 밝히면서 예시로 “지난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선거 기간 중 ‘동성애/이슬람 없는 청정 국가 이룩’, ‘미풍양속을 해치는 동성애’와 같은 혐오 표현이 문제 제기되기도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같이 공개한 홍보용 포스터에서 “남자 며느리 여자 사위 만드는 학생인권조례”, “권력에 눈먼” 등 성.. 2024. 4. 1.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후보 KBS 토론회 보이콧 논란, 논란과 별개로 비판 이어지는 이유는?(뉴스 피클 2024.03.2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KBS전주방송총국은 3월 26일 오후 10시에 전주을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자 3명(더불어민주당 이성윤, 국민의힘 정운천, 진보당 강성희)을 초청해 선거방송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토론회 당일 이성윤 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KBS 주최 토론회를 보이콧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상대 후보들과 일부 시민사회단체들은 이성윤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여사’ 방송 자막 수정 논란으로 KBS 토론회 보이콧한 이성윤 후보 이성윤 후보는 자신의 첫 번째 공약인 ‘김건희 종합특검’에 대해 KBS 제작진이 ‘김건희 여사 종합특검’이라고 자막을 변경하여 방송하겠다고 통보했다며, 윤석열 정부의 언론 장악이 도를 넘어 KBS의 ‘공약 입틀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언론사가 중립 의무에서 벗어.. 2024. 3. 29.
[성명] ‘여사’ 호칭 논란이 토론회 거부 명분이 될 수는 없다! - 전주을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후보자의 선거토론회 보이콧 입장을 보며 - (20240328) ‘여사’ 호칭 논란이 토론회 거부 명분이 될 수는 없다! - 전주을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후보자의 선거토론회 보이콧 입장을 보며 - 전주을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후보자가 KBS 전주총국에서 주최한 선거방송토론회를 보이콧했다. 언론보도를 종합해 보면 KBS 전주총국 제작진이 자신의 공약인 ‘김건희 종합특검’을 ‘김건희 여사 종합특검’으로 토론회 자막에 ‘여사’를 붙여 방송하겠다고 통보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성윤 후보자는 이번 논란을 ‘대통령 배우자 심기 경호’ 때문에 발생한 ‘공약 입틀막’ 사건이라고 규정하며 진상조사와 대국민 사과가 선행되기 전까지 KBS 주최 토론회는 보이콧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KBS전주총국은 후보자가 상황을 확대 해석한 것이라는 반박 입장을 냈다. 우선 KBS전주총국도 해당 논.. 2024. 3. 28.
전주시 전주천‧삼천 명품 하천 프로젝트 계획 발표 이후 백지화, 하천법 위반 주장 나와(뉴스 피클 2024.03.2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주시가 전주천과 삼천에 있는 버드나무 등을 협의 없이 벌목하면서 논란이 됐죠. 앞서 2월 6일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천‧삼천을 명품하천으로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는데, 한승우 전주시의원이 여론을 왜곡했다며 백지화를 주장하고, 환경단체에서도 반발이 나왔습니다. ※ 참고. 1년여 만에 되풀이 된 전주시 일방적 벌목 논란과 갈등(뉴스 피클 2024.03.06.) 1년여 만에 되풀이 된 전주시 일방적 벌목 논란과 갈등(뉴스 피클 2024.03.0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해 2월부터 3월까지 전주시가 홍수 예방을 이유로 전주천과 삼천에 있는 버드나무 등을 260여 그루 벌목해 논란이 됐죠. 이후 전주시는 앞으로는 협의 후에 벌목 www.malh.. 2024. 3. 28.
도내 의대 교수들 사직서 제출 시작, 양오봉 전북대 총장 일방적 소통 역효과라는 지적(뉴스 피클 2024.03.2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25일부터 전북대학교와 원광대학교를 포함한 전국의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직서가 수리될 때까지는 진료를 계속하기로 했지만 근무 시간이 줄어들어 의료공백 우려가 큰데요,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이 집무실을 의대 본관으로 옮겨 소통을 한다고 밝혔지만 오히려 역효과가 우려됩니다. #의대로 집무실 이전하는 양오봉 전북대 총장, 반발 우려 나와 24일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26일부터 집무실을 의대 본관 1층으로 이전해 의대 학생 및 교수들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대화하는 데 물리적인 거리와 공간적 한계가 있었다는 건데요. 효과에 대해 일부 지역 언론들은 미지수라고 보도했습니다. 24일 전북일보는 만평에서 .. 2024. 3. 27.
JTV전주방송 최대주주 변경 신청, 주목해야 하는 이유(뉴스 피클 2024.03.2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JTV전주방송의 최대주주는 일진그룹의 지주회사인 일진홀딩스인데요, 지분 4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진홀딩스가 보유한 전주방송 지분을 다른 자회사인 일진다이아몬드에 매각하는 걸 추진하고 있는데요, 방송통신위원회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대주주 변경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정리해 봤습니다. #JTV전주방송 최대주주 일진홀딩스에서 일진다이아몬드로 변경 신청 1월 18일 일진다이아몬드가 JTV전주방송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방송통신위원회에 신청했고, 방송통신위원회는 2월 21일 전체회의를 통해 전주방송 최다액 출자자 변경승인 심사 기본계획에 관한 안건을 심의한 후 의결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향후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방송의 공적 책임과 공정성.. 2024. 3. 26.
전북 지역 언론들의 제22대 국회의원 후보 등록 결과 분석 정리(뉴스 피클 2024.03.2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후보로 총 33명이 등록했습니다. 각 지역 언론들이 분석 보도를 이어갔는데요, 기본적인 성별, 나이, 재산 현황부터 병역, 전과 내역까지 정리해 보도하고 있습니다. 한편 현직 단체장과의 관계나 학연을 강조한 관점에서 바라본 일부 특이한 분석도 눈에 띕니다. #전북 지역구 후보 현황은? 군소 정당, 무소속 후보 줄어 전북자치도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후보로 등록한 33명을 각 선거구와 정당별로 정리하면 아래 표와 같습니다. 각 후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c.go.kr/site/avt/main.do#)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녹색정의당 새.. 2024. 3. 25.
[보도자료] 지역 민주언론시민연합 네트워크 제22대 총선 정책 의제 제안 [보도자료] 지역 민주언론시민연합 네트워크 제22대 총선 정책 의제 제안 - 지역 시민의 ‘미디어 자치권’ 실현을 위한 4대 분야·9개 세부 의제 - 1. 국민의 알 권리 제고를 위해 애쓰는 귀 언론사에 감사드립니다. ‘지역 민주언론시민연합 네트워크’(이하 지역민언련)는 각 지역의 유일한 언론 시민단체로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광주전남민주언론시민연합,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 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2. 지방에 대한 중앙의 권력화가 공고해지고 미디어 영역에서도 중앙 집중적 구조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역 언론의 위기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매체 환경의 빠른 변화와 정부의 시장중심주의 미디어 정책 기조는 이를 더욱 .. 2024. 3. 22.
전주 시내버스 부분 파업, 파업 장기화 우려 목소리도(뉴스 피클 2024.03.2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21일부터 전주 시내버스 부분 파업이 진행됐습니다. 지난해부터 노사 임금 협상을 이어왔지만 지방노동위원회 조정까지 결렬됐기 때문인데요, 지역 언론들은 입장 차이가 커 자칫 파업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전주시의 해결 능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전주 시내버스 부분 파업 원인은? 노조, 업체, 전주시 임금 협상 입장 차이 커 이번 파업은 민주노총 노동조합원이 중심이 된 전일여객과 시민여객 노동자들이 참여합니다. 파업 원인에 대해 21일 전북일보와 JTV전주방송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14차례에 걸쳐 임금협상을 진행했으나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 측은 임금총액 4.34%(시급 3%, 호봉 간 차액 4000원, 가족수당 신설) 인상과 식대 전액 현금 지급.. 2024. 3. 22.
이차전지 폐수 관리 방안 찾는 전북자치도, 배출 기준과 관리‧감독 방법 주목 필요해(뉴스 피클 2024.03.2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해 7월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 이후 이차전지 관련 업체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바다에 방류하겠다는 대책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죠. 기준을 맞춘다고 하지만 환경오염 우려가 커 전용 폐수처리장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차전지 폐수 전용 처리장을 만드는 것에 대해 환경부에서 미온적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참고.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용 폐수처리장 건립 필요, 폐수 바다 방류는 안 된다는 목소리 이어져(뉴스 피클 2023.11.14)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용 폐수처리장 건립 필요, 폐수 바다 방류는 안 된다는 목소리 이어져(뉴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6일 새만금위원회가 새만금산단 이차전지 사업장과 관련된 환경오염 관리방안을 의결했는데요. 그 .. 2024. 3. 21.
농축산물 물가 상승, 이상기후가 원인 중 하나로 지목돼(뉴스 피클 2024.03.2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 2월 전북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2.9% 상승했습니다. 특히 농축산물, 과일과 에너지 물가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3월 이후 점차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지만 현재까지 추세를 볼 때 내년에도 안심할 수 없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또 이상기후에 대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과일값 폭등으로 물가 상승 주도, 서민 피해 우려 3월 6일부터 지역 언론들이 통계청 전주사무소의 발표를 인용해 소비자 물가가 상승했다는 관련 보도를 하기 시작했는데요. 6일 전북CBS 노컷뉴스는 “농축수산물이 1년 전보다 11% 상승해 물가 인상을 주도했다.”라며, “주요 품목별로 사과 72.5%, 귤 83.2%, 토마토 45.8%, 택시료 21.2%, 보험서.. 2024. 3. 20.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에 쏟아진 지역 언론들의 비판, 전북 비례후보 한 명도 없어(뉴스 피클 2024.03.1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국민의힘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1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후보자 35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전북 지역 후보들이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는데요, 지역 언론들은 일제히 당헌당규 위반 논란과 지역 차별 논란이 불가피 하다며 국민의힘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지역 연고 정치인에 대한 고민도 필요해 보입니다. #전북에서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 신청했지만 모두 탈락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 자격을 신청한 전북 출신 인물은 조배숙 전 의원, 허남주 전 국민의힘 전주갑 당협위원장, 정선화 전 국민의힘 전주병 당협위원장 등 여성 정치인과 김경민 전 국민의힘 전북도당 고문 등 모두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지역 언론들의 비판이 거셉니다. 약.. 2024. 3. 19.
[연대] “시민사회 연대로 언론파괴 막아내자”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 출범 “시민사회 연대로 언론파괴 막아내자”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 출범 3월 6일(수) 18시30분 KBS 본관 앞 기자회견 전국 80여개 시민, 노동, 언론단체 등 대거 참여 “권력의 부당한 언론장악 시민사회 연대로 막아내자!” 광범위한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이 출범한다. 녹색연합,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민주언론시민연합, 민중연대, 언론개혁시민연대,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단체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참여연대. 환경운동연합, 환경정의, YMCA 등 각계 시민사회와 언론노동조합,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조선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새언론포럼, 자유언론실천재단 등 언론단체 등은 3월 6일(수) 오후 6시30분 KBS 본관 앞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연대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공동행동 결.. 2024. 3. 15.
전북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분석, 중진 정치인 강조와 정치 신인 부족하다는 비판 엇갈려(뉴스 피클 2024.03.15.) 3월 18일(월) 은 전주공동체라디오 오전 방송 일정으로 인하여 하루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13일 더불어민주당 경선까지 마무리되면서 이번 국회의원 선거 전북 지역 후보자들의 경쟁 구도가 드러났습니다. 지역 언론들은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결과와 경쟁 구도 분석 보도를 일제히 내보냈는데요, 지역 일간 신문은 현역 심판론 흐지부지, 중진 부활 등을 강조한 반면 지역 방송사들은 혁신 실종, 소수정당 존재감 하락 등을 강조했습니다. #전북 정치권 중진 중심 재편 강조한 지역 일간 신문. 현역 심판론에 대해서는 일부 해석 차이 오늘 자 전북일보는 “이번 총선의 특징은 현역 심판론으로 귀결된다. 당내 경선이 현역 의원의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심판하는 성격이었다면 본선은 민주당에 대한 심판으로 이어질.. 2024. 3. 15.
도내 학생 학력평가 횟수 크게 늘어, 학력 신장과 과열 경쟁 논란(뉴스 피클 2024.03.1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해부터 고1 학생을 대상으로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1년 김승환 전 교육감 시절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와의 협약으로 시행하지 않은 지 3년 만입니다. 이 외에도 초등학생과 중학생까지 시험 횟수가 크게 늘어났는데요, 학력 신장을 위해 필요하다는 주장과 과열 경쟁이 우려된다는 주장이 충돌하고 있습니다. #학력평가 놓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교조 전북지부 갈등 이어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해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업성취도 평가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에 전교조 전북지부가 반대하는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선 11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업성취 수준 진단을 위해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 평가를 각 학교.. 2024. 3. 14.
선거 앞두고 정책, 여성, 청년 찾아보기 어렵다는 전북 지역 언론들의 지적 이어져(뉴스 피클 2024.03.1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막바지를 향해가면서 각 선거구별 경쟁 구도가 뚜렷해지고 있죠. 그러나 선거 과정 중 정책과 지역 공약은 찾아보기 어렵다는 지적에 주목이 필요해 보입니다. 여기에 덧붙여 최근에는 정치 신인인 여성과 청년도 찾아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윤석열 탄핵‧이재명 친분 강조, 경선 과열 등 지역 현안은 외면한다는 지적 이어져 지난 1월 3일 KBS전주총국은 “벌써 특정 정당 쏠림 현상이 두드러져 정책 선거가 실종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라고 보도한 적이 있는데요, 4년 전에도 10석 가운데 9석을 민주당에 몰아줬지만 피로감과 함께 지역 발전에 대한 갈증을 느끼는 유권자가 적지 않다는 겁니다. 이러한 우려가 .. 2024. 3. 13.
시민이 뽑은 『2024년 02월의 좋은 기사』 선정 결과 안내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 세 개의 후보 중 KBS전주총국 보도가 38.9%의 투표를 받아 2024년 02월의 좋은 기사로 선정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선정 이유 재난이 발생하게 되면 물리적, 신체적 피해뿐만 아니라 정신적, 심리적으로도 큰 피해가 발생하죠. KBS전주총국은 무너진 집을 다시 짓고 일상으로 돌아간다고 해서 재난 피해자들이 완전히 치유된 것이.. 2024. 3. 12.
공중보건의사‧군의관 상급종합병원 투입에 지역 의료 역공백 현상 우려(뉴스 피클 2024.03.1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의사 정원 확대로 인한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상급종합병원의 전공의 이탈로 인한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공중보건의사와 군의관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지역 언론들은 차출된 농어촌, 의료 취약 지역의 의료 공백이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도내에서 다른 지역으로 공보의 파견, 의료 공백 최소화 조치? 11일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이날부터 4주 동안 전국 상급종합병원 20곳에 군의관 20명과 공중보건의사 138명 등 총 158명을 파견할 계획입니다. 전북대학교 병원에는 공보의 4명과 군의관 1명이 파견됐고, 원광대학교 병원에도 6명이 파견될 예정입니다. 도내에서 다른 지역으로 파견되는 공보의는 모두 10명(전문의 7명, 일반의 3명)인데, 각 시.. 2024. 3. 12.
[2024 총선 보고서] 제22대 총선 전북자치도 선거방송토론회(더불어민주당 경선) 현황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2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 전북 지역 언론사가 자체 진행한 ‘더불어민주당 경선 선거방송토론회’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각 선거구별로 구분하고 토론회 횟수를 확인했으며 토론회에 불참한 후보자들의 사유를 정리했다. 또한 각 토론회에서 나온 질문을 분석해, 토론회에서 다뤄진 질문 분야와 주제의 중첩 여부를 확인했다. 1. 전북자치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토론회 현황 선거방송토론회는 지역 언론사를 중심으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 경우도 대상에 포함했다. 표 1-1) 언론사별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토론회 개최 현황 언론사 선거구 진행 횟수 KBS전주총국 군산‧김제‧부안갑 1 전주MBC 정읍‧고창 2 남원‧임실‧순창‧장수 JTV전주방송 전주을.. 2024. 3. 11.
의대 정원 확대 갈등, 도내 의과대학 교육 현장까지 확산(뉴스 피클 2024.03.1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대 정원 대폭 확대 정책으로 인해 일선 의료 현장을 넘어 교육 현장까지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도내에서도 전북대학교와 원광대학교가 의대 정원 확대를 신청해 의대 교수들이 반발하는 가운데, 현실적으로 정원을 늘려도 교육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 적이 있어 주목이 필요해 보입니다. #전북대 98명, 원광대 93명 의대 정원 확대 신청에 다른 관점 보인 지역 언론 현재 전북대학교의 의대 정원은 142명, 원광대학교의 의대 정원은 93명인데요. 정부 정책에 맞춰 전북대학교는 98명, 원광대학교는 93명을 늘려달라고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5일 전북일보는 “당초 예상보다 큰 수치”라고 보도했는데요, 같은 날 전라일보도 “전북대는 지난해 .. 2024. 3. 11.
민간투자 받기로 한 전북국제금융센터, 자금확보 어려움 겪고 있다는 지적 나와(뉴스 피클 2024.03.0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해 11월 20일 전라북도와 전주시, 전북신용보증재단 등 15개 기관이 모여 전북국제복합금융센터 개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죠. 민간투자를 받아 지지부진했던 전북국제금융센터를 짓겠다는 계획으로 민간 자본을 얼마나 끌어올 수 있을지가 관건이었는데요, 자금 시장이 좋지 않아 민간 자본을 끌어오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 참고. 전북국제금융센터‧데이터센터 1조 원 규모 민간투자 협약식, 지역 언론이 바라보는 과제는?(뉴스 피클 2023.11.21) 전북국제금융센터‧데이터센터 1조 원 규모 민간투자 협약식, 지역 언론이 바라보는 과제는?(뉴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20일 전라북도, 전주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신용보증재단,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파인앤파트너스.. 2024.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