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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개/notice

[보도자료] 19대 총선 ‘지역미디어공공성 의제에 대한 공개질의서’ 답변 결과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2. 4. 6.

 

 

수 신

각 언론사 사회부/시민사회단체

발 신

지역미디어공공성위원회

(담당 : 김환표 전북민언련 사무국장 063-285-8572 Fax : 063-285-8527)

제 목

19대 총선 ‘지역미디어공공성 의제에 대한 공개질의서’ 답변 결과

날 짜

2012년 4월 5일(수)

 

1. 귀 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지역미디어공공성위원회는 지역정보의 유통공간이자 공론장으로서의 지역언론의 발전과 정상화를 위해 활동하는 지역언론학회, 지역언론노조, 지역PD연합회, 지역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연대기구입니다.

 

3. 지역미디어공공성위원회는 4․11 총선을 유권자의제를 중심으로 한 정책선거로 이끌고 지역 풀뿌리민주주의의 핵심 과제 가운데 하나인 지역언론 활성화 정책을 제시하기 위해 관련단체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4․11 국회의원총선거 지역미디어 공공성의제>를 확정하고 4․11 총선에 출마한 후보자에게 지난 3월 28일과 29일 우편과 이메일을 통해 관련 의제에 대한 의견을 물었습니다.

 

4. 답변서는 질의서에 찬반여부를 표시하도록 했습니다.

 

5. 이에 귀사의 보도를 요청합니다. 감사합니다. 끝.

 

별첨자료 1. <4․11 총선 지역미디어 공공성의제에 대한 공개질의서> 답변결과.

             2. <4․11 총선 지역미디어 공공성의제 질의서> 양식. 끝.

 

2012년 4월 5일

 

지역미디어공공성위원회(직인생략)

 

{전북언론노조협의회(KBS전주, 전주MBC, JTV, 전북CBS, 원음방송, 새전북신문), 호남언론학회, 전북PD연합회,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전북환경운동연합, 전북여성단체연합,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별첨자료1] 답변결과

 

1. 3월 28일과 29일 이틀에 거쳐 전북지역 총선 후보자 44명에게 지역미디어공공성 의제에 대한 질의서를 우편과 이메일로 발송했으며, 전화를 통해 질의서에 대한 답신을 요구했다.

 

2. 총 44명의 후보자 중 20명의 후보자가 답변을 해 옴. 응답자는 민주통합당이 6명, 통합진보당이 4명, 새누리당과 진보신당, 자유선진당이 1명, 무소속이 7명으로 민주통합당의 후보가 가장 많았으며, 비율로는 통합진보당이 가장 높았다.

 

무응답후보자는 총 25명으로 민주통합당이 5명, 통합진보당 1명, 새누리당 6명, 자유선진당 1명, 무소속 11명이었다. 무응답자는 무소속을 제외하고 새누리당이 가장 많았으며, 민주통합당 후보자 가운데도 전정희 후보(익산을)/김관영 후보(군산)/장기철 후보(정읍)/최규성 후보(김제·완주)/김춘진 후보(고창·부안) 등 5명이나 응답하지 않았다.

 

1) 응답자(총 20명)

■ 민주통합당(총 6명): 김윤덕 후보(전주 완산갑)/이상직 후보(전주 완산을)/김성주 후보(전주 덕진)/이춘석 후보(익산갑)/이강래 후보(남원·순창)/박민수 후보(무진장·임실)/

■ 통합진보당(총 4명): 이광철 후보(전주 완산을)/방용승 후보(전주 덕진)/강동원 후보(남원·순창)/정병욱 후보(익산을)/

■ 새누리당(총 1명): 김주성 후보(익산을)/

■ 진보신당(총 1명): 염경석 후보(전주 완산갑)

■ 자유선진당(총 1명): 백병찬 후보(전주 덕진)/

■ 무소속(총 7명): 김태식 후보(전주 덕진)/조배숙 후보(익산을)/신영대 후보(군산)/유성엽 후보(정읍)/김만균 후보(고창·부안)/김종규 후보(고창·부안)/신건 후보(전주 완산갑)/

 

2) 무응답자(총 24명)

■ 민주통합당(총 5명): 전정희 후보(익산을)/김관영 후보(군산)/장기철 후보(정읍)/최규성 후보(김제·완주)/김춘진 후보(고창·부안)/

■ 통합진보당(총 1명): 박상준 후보(군산)/

■ 새누리당(총 6명): 정운천 후보(전주 완산을)/최범서 후보(전주 완산갑)/김영안 후보(익산갑)/김항술 후보(정읍)/정영환 후보(김제·완주)/김태구 후보(남원·순창)/

■ 자유선진당(총 1명): 김정기 후보(정읍당)/

■ 무소속(총 11명): 김광삼 후보(전주 완산갑)/임거진 후보(전주 덕진)/황세연 후보(익산갑)/박경철 후보(익산을)/채용묵 후보(군산)/강광 후보(정읍)/나종윤 후보(정읍)/이남기 후보(김제·완주)/김재성 후보(남원·순창)/한선우 후보(무진장·임실)/이명노 후보(무진장·임실)/

 

3. 총 44명의 후보자 가운데 질의서에 대한 답변을 보내온 후보는 19명에 불과해 대체적으로 후보자들이 지역미디어공공성의제에 대한 관심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언론문제가 전문적인 영역이라는 특수성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역을 대표하겠다는 후보자들이 지역사회의 공론장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언론에 대해 무관심하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 아니할 수 없을 것이다. 무응답 후보 가운데는 시간적으로 검토할 여우가 없어서 답변하기 힘들다는 의견을 피력한 후보들도 있었는데, 지역이슈이자 유권자의제에 대해서 입장을 표명하지 않는 게 과연 올바른 태도인지 의구심이 든다.

 

4. 남원·순창 민주통합당 이강래 후보가 신문산업진흡법 제정, 지역신문지원조례 지정, 미디어센터법 제정에 유보적인 태도를 보인 것을 제외하고는 질의서에 대한 답변을 보내온 후보들이 모두 다 지역미디어공공성 의제에 찬성하고 있었다.

 

 

[별첨자료2] 질의서

영역

지역 미디어 공공성 의제

찬성

반대

지역신문영역

신문산업진흥법 제정

지역신문발전지원법 개정

지역신문지원조례 제정

지역방송영역

지역방송발전지원특별법 제정

방송법 개정

미디어렙법 개정

시민미디어영역

공동체라디오 활성화를 위한 방송법 정비 및 공적지원 강화

미디어센터법 제정

시청자참여 프로그램 활성화

시청자주권 강화

지역구 기호 번

후보자 성명

☞ 찬성, 반대여부를 해당 란에 ☑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

☞ 반대 시 반대사유를 별지에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본 질의서에 대한 답변결과는 4월 5일(목)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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