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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드론축구월드컵 개최 한 달 앞, 홍보성 보도와 우려 나타내는 보도 엇갈려(뉴스 피클 2025.08.29.) 9월 1일(월) 은 담당자 휴무로 하루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8월 26일 경기가 열리는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가 준공되면서 전주시가 대회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요. 대부분의 지역 언론들이 대회 분위기를 띄우는 보도를 진행하는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을지 우려된다는 일부 지역 언론들의 지적도 놓치지 말고 같이 살펴보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 참고. 해결되지 않은 대한드론축구협회 비위 의혹(뉴스 피클 2025.07.14.) 해결되지 않은 대한드론축구협회 비위 의혹(뉴스 피클 2025.07.14.)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오는 9월 전주드론축구월드컵 개최를 앞둔 가운데 대한드론축구협회가 여러 대회를 진행하면서 비.. 2025. 8. 29.
남원 테마파크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도 패소한 남원시, 수백억 원 빚에 전‧현직 시장과 시의회 책임론(뉴스 피클 2025.08.2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최경식 남원시장 취임 이후 남원테마파크가 지속적인 갈등과 경영난으로 인해 운영을 중단하면서, 사업비를 빌려준 대주단이 남원시에 빌려준 돈을 대신 갚으라는 소송을 냈는데요. 1심 재판에 이어 2심에서도 남원시가 패소했습니다. 400억 원이 넘는 빚더미 우려에 전‧현직 남원시장과 사업을 제대로 검토하지 못한 남원시의회에 대한 지역 언론과 시민사회의 비판이 거셉니다. ※ 참고. ‘독소조항’ 주장했지만 남원 테마파크 운영 중단 손해배상 소송 패소한 남원시(뉴스 피클 2024.08.23.) ‘독소조항’ 주장했지만 남원 테마파크 운영 중단 손해배상 소송 패소한 남원시(뉴스 피클 2024.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022년 8월 개장해 운영을 시작한 남원테마파크. 그러나 최경식 남원시장 .. 2025. 8. 28.
불법 도청 의혹 군산의 한 요양원, 설립자 성우스님 비위 의혹까지 확산(뉴스 피클 2025.08.2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난 7월 군산의 한 요양원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불법 도청과 직장 내 괴롭힘 등이 있었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요양원 설립자인 성우스님의 건설업체 차명 소유 의혹과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빼돌리기, 비자금 조성 의혹 등을 KBS전주총국이 연이어 보도하고 있어 의혹이 어디까지 확산될지 주목이 필요해 보입니다. #요양원 측이 불법 도청으로 직원들 감시? 의혹 제기 직원 압박 주장까지7월 23일 KBS전주총국은 군산의 한 요양원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불법 도청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의 수사가 시작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복도 천장에 작고 네모난 물체가 붙어 있었는데, 판매 쇼핑몰에 확인한 결과 CCTV에 연결해 쓰는 녹음용 마이크였다는 겁니다... 2025. 8. 27.
노란봉투법 국회 본회의 통과, ‘전북 청년 일자리 감소’ 주장한 경제계 입장 강조한 전북도민일보(뉴스 피클 2025.08.25.) 8월 26일(화) 은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수련회 일정으로 인하여 하루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8월 24일 국회 재적 186인 중 찬성 183표, 반대 3표로 통과됐습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노동계는 노란봉투법 통과를 촉구해 온 만큼 환영의 뜻을 밝혔지만, 논의 과정에서 경제계의 반대가 이어지기도 했는데요. 전북 지역에서는 노란봉투법이 청년 일자리까지 위협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두 차례 무산됐던 노란봉투법 통과 과정노동조합법을 개정하는 이른바 노란봉투법은 전반적으로 노동조합의 파업 허용 사유와 교섭의 범위를 더 넓히는 걸 취지로 하고 있습니다. 2009년 쌍용자동차 사태 당시 파업을 진행한 노동자들에게 노란봉투에 성.. 2025. 8. 25.
잇단 산업재해 포스코이앤씨, 전주 지역 아파트 공사도 피해 우려(뉴스 피클 2025.08.2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올해 연이어 산업재해가 발생해 5명이 사망한 포스코이앤씨. 8월 6일 이재명 대통령이 건설 면허 취소와 공공 입찰 금지 등 강한 대응 방침을 검토하라고 지시하면서 전국의 주요 포스코이앤씨 공사 현장이 무기한 중단됐습니다. 전주에서도 공사가 진행 중인 곳이 있어 입주예정자와 조합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지역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전주 포스코이앤씨 아파트 공사 현장 세 곳 모두 중단, 조합원과 입주예정자 피해 우려8월 19일 전북도민일보는 “㈜포스코이앤씨의 연이은 건설 현장 사망 사고 여파로 전주 지역 4천여 세대 규모의 주택공급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문제는 공급 지연이 조합원과 입주 예정자들의 실질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라고 보도했습니다. 같은 날 JTV전주방.. 2025. 8. 22.
행정안전부가 완주-전주 통합 6자 간담회 공식 제안했다는 보도 나왔지만... 행안부 사실과 다르다 보도자료 나와(뉴스 피클 2025.08.2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8월 19일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해 행정안전부, 김관영 도지사, 안호영‧이성윤 국회의원,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가 만나는 간담회를 행정안전부가 제안했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일부 지역 언론들은 통합 관련 논의가 진전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보도했지만 다음날 행정안전부가 간담회를 공식 제안한 건 사실과 다르고 검토 중이라고 밝히면서 민감한 사안을 두고 신중한 보도가 필요해 보입니다. #행안부 완전통합 간담회 공식제안 했다고 보도한 JTV, 전북일보전주 완주 통합 문제와 관련해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국회의원들과의 간담회를 추진 중이라는 내용은 전주MBC, JTV, 전북일보에서 기사화되었습니다.8월 19일 전주MBC는 “전주-완주 통합 문제와 관련해 윤호중 행.. 2025. 8. 21.
콩 심으라 해서 콩 심었더니 다시 줄인다? 정부 오락가락 농업 정책에 비판 이어져(뉴스 피클 2025.08.2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정부가 쌀 생산량을 줄이기 위해 논에 벼 대신 콩, 옥수수, 가루쌀 등을 심으면 직불금 보상을 주는 정책을 추진해왔는데요. 최근 정책을 바꿔 오히려 콩 재배 면적 축소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비 시장을 찾기 어렵다는 이유에서인데, 농민들은 오락가락 정책에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 참고. 전북 호우 피해 심각, 농작물 중 논콩 피해에 지역 언론들이 집중한 이유는?(뉴스 피클 2023.07.18.)https://www.malhara.or.kr/4565 전북 호우 피해 심각, 농작물 중 논콩 피해에 지역 언론들이 집중한 이유는?(뉴스 피클 2023.07.18.)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장마로 인한 집중호우로 전국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17일 .. 2025. 8. 20.
비용 부풀리기 의혹 수사에 도내 지방의회 국외연수 연이어 취소, 반성 없는 모습에 비판 이어져(뉴스 피클 2025.08.1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도내 지방의회들이 올해 국외연수를 연이어 취소하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가 어렵다는 이유를 들고 있지만 사실은 국외연수 비용 부풀리기 의혹으로 경찰의 수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을 의식한 거라는 지적이 많은데요.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임에도 이유를 제대로 밝히지 않은 채 지역 경제를 위한다는 생색을 내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 참고. 전북 지방의회 국외연수 비용 부풀리기 의혹, 경찰 수사 이어져(뉴스 피클 2025.07.31.) 전북 지방의회 국외연수 비용 부풀리기 의혹, 경찰 수사 이어져(뉴스 피클 2025.07.31.)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고창군의회, 전북자치도의회, 전주시의회 등 도내 지방의회가 국외연수 비용 부풀리기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언론 보.. 2025. 8. 19.
조국 전 대표 사면이 전북 지방선거에 미칠 영향 주목하는 지역 언론(뉴스 피클 2025.08.1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8월 11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비롯해 여러 정치인들이 광복절 특별 사면 명단에 포함되면서 지역 일간지를 중심으로 내년 지방선거와 전북 지역 정치 구도에 미칠 영향을 살펴보는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조국혁신당의 영향력이 커져 더불어민주당과의 경쟁 구도가 치열해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조국 사면 후 지역언론의 관심은 혁신당 민주당 대항마 가능할까로 모여조국 전 대표의 사면 결정 이전부터 사면이 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면서 8월 7일 전북일보는 내년 전북 지역 지방선거 판도 커질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이 도지사를 비롯해 14개 시‧군 단체장 후보를 모두 낼 계획을 밝힌 적이 있고, 일부 후보는 지역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는.. 2025. 8. 18.
[2025 재정 모금 펀딩 안내] "언론이 바로 선 사회, 연대의 깃발로!" 언론이 바로 선 사회, 연대의 깃발로!전북민언련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한 운영비 모금 펀딩을 진행합니다. 저널리즘의 원칙과 기본을 회복하고언론이 바로 선 사회를 꿈꿉니다. 2025년 8월-9월 시민과 만들어가는재정 연대 깃발을 함께 들어주세요. 모금 집중 시기 : 2025년 8월 25일 ~ 9월 25일까지(4주간) 후원 계좌 : 전북은행 510-23-0319324(전북민언련) 전북민언련 2025년 지역언론을 감시 견제하고,시민의 미디어 주권을 높이기 위한 활동들에 집중했습니다.또한 계엄과 파면의 밤을 건너 빛의 시민들과 함께하는주권 활동, 민주주의 강화를 위한 주권 활동에도 함께했습니다. 행동하는 미디어 시민이 언론을 바꾸고, 언론이 변화하면 세상도 바뀝니다.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시민의 미디.. 2025. 8. 18.
[논평]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신문 발전 지원 조례를 환영한다(20250813) [논평]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신문 발전 지원 조례를 환영한다. 여론의 다원화, 민주주의의 실현 및 지역사회의 균형발전을 목표로 지역사회에서 오랜 시간 논의되어 왔던 전북 지역신문지원조례가 지난 420회 전북도의회 임시회에서 이수진 의원 대표 발의로 통과해 지난 8일 공포되었다. 본회는 그동안 건강한 저널리즘 생태계를 유지하는 것이 풀뿌리민주주의 실현 및 지역발전을 위한 필수조건임을 강조해 왔다. 하지만 지방소멸 가속화와 디지털미디어 환경에 따른 매체 간 경쟁 심화는 시장취약매체인 지역 언론의 생존 기반 자체를 붕괴시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지역에도 지역방송지원조례에 이은 지역신문지원조례가 제정된 것은 다행이 아닐 수 없다. 게다가 이번 조례는 지역신문발전지원법의 공백을 보완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 2025. 8. 13.
시민이 뽑은 『2025년 7월의 좋은 기사』 선정 결과 안내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에게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네 개의 후보 중 전주MBC 보도가 54.5%의 투표를 받아 2025년 7월의 좋은 기사로 선정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선정 이유 2023년 전주시가 공공 배달 앱인 전주맛배달의 할인 구독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업체가 할인을 해주는 만큼 전주시가 보전해 주는 방식이었습니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예산이었는데, 전주MBC는 당시 예산 .. 2025. 8. 12.
새로운 전주시 광역 소각장도 BTO 방식 추진? BTO 방식 반대 목소리 나와(뉴스 피클 2025.08.0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주시 광역 소각장의 운영기한이 2026년 만료돼 전주시가 현 소각장 부지를 신규 광역 소각장 부지로 다시 활용하기로 했지만, 뒤늦은 전략환경영향평가로 절차가 늦어지고 있는데요. 전주시는 2030년 가동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민간투자사업(BTO) 제안이 들어와 전주시가 운영 방식을 두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 참고. 2026년 운영기한 만료 앞둔 전주시 광역 소각장, 사업 늦어지는 이유는?(뉴스 피클 2025.03.25.) 2026년 운영기한 만료 앞둔 전주시 광역 소각장, 사업 늦어지는 이유는?(뉴스 피클 2025.03.25.)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주시와 김제시, 완주군 등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처리하는 전주시 광역 소각장. 2026년 9월 운영기한 만.. 2025. 8. 8.
한빛원전 부지 내 핵연료 저장시설 추진에 우려 이어져(뉴스 피클 2025.08.0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전북 지역이 지원과 보상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여기에 한빛원전 1‧2호기 수명 연장 추진과 현재 국내에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이 없어 원자력발전소 부지 안에 사용 후 핵연료를 임시로 저장할 수 있도록 한 것에 대해서도 반발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고창군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반대 목소리를 살펴봤습니다.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 부지 내 사용후 핵연료 저장시설 반대 이어져7월 8일 고창군의회는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 반대와 군민의 동의 없는 건식저장시설 설치를 전면 재검토하라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고창군의회는 최근 한빛원전에서 황산과 냉각수 누출 등의 사고가 발생한 것을 지적하며 신.. 2025. 8. 7.
전북은행 또 높은 예대금리차 문제 지적, 정치권에서도 비판 수위 높여(뉴스 피클 2025.08.0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과도한 예대금리차로 인해 지나치게 수익만 추구한다는 지적을 받은 전북은행에 대한 비판이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8월 4일 김성수 전북자치도의원이 이를 지적하며 도 금고 재선정 시 예대금리차를 평가에 반영하고 금고 자격 박탈까지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전북은행은 여전히 금융 취약 계층 대출 비중이 높기 때문이라는 해명을 반복하고 있어 이에 대한 비판도 나옵니다. ※ 참고. 전북은행 9월 예대금리차도 전국 최고 비판 이어져. 직접 확인해 보니... (뉴스 피클 2022.11.16.) 전북은행 9월 예대금리차도 전국 최고 비판 이어져. 직접 확인해 보니... (뉴스 피클 2022.11.16.)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15일 진보당 전북도당은 기자회견을 통해 전북은행의 9.. 2025. 8. 6.
2025년 7월의 좋은 기사를 선정해 주세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 ○ 모니터링 대상:지역 일간지: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지역 방송: 전주MBC 뉴스데스크, KBS전주총국 뉴스9, JTV 8뉴스, LG헬로비전 전북방송, SK브로드밴드 전주방송지역 주간지: 김제시민의신문, 부안독립신문, 열린순창, 주간해피데이, 진안신문, 무주신문, 완주신문인터넷신문: 노컷뉴스전북, 전북의소리 ○ 모니터링 기간.. 2025. 8. 5.
일면식도 없는데 인사 안했다고 기자가 공무원 협박, 반복되는 언론인의 공무원 갑질(뉴스 피클 2025.08.0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무주군청 한 주재기자가 공무원을 대상으로 협박과 갑질을 했는데요. 도내 공무원노동조합 등이 기자회견을 통해 피해 사실을 알리며, 해당 기자의 해고와 법의 심판 등을 요구했습니다. 공무원을 향한 언론인의 비위 행위가 반복되면서 구조적 문제를 바꿔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기자의 탈을 쓴 악성 민원인, 공무원 보호 조치 미흡하다는 지적 나와8월 4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북본부, 전북시군공무원노동조합연맹,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무주군지부는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호남제일신문 무주군 출입 기자의 공무원 갑질 및 협박 행위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언론의 자유’라는 가면을 쓰고 갑질 및 협박을 하는 자는 기자가 아니라며, 악성 민원에 대한 공무원 보호 조치와 재발 방지.. 2025. 8. 5.
전북자치도교육청 노후 컴퓨터 교체 사업, 특정 업체 몰아주기 의혹(뉴스 피클 2025.08.0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노후 컴퓨터 교체 사업이 사실상 특정 업체를 위한 것 아니냐는 특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2023년 업체 선정 조건이 변경된 이후 특정 업체가 도내 대부분의 시‧군의 계약을 따냈기 때문입니다. 지역 업체 살리기가 명분이었지만 혜택을 얻은 건 특정 업체 한 곳뿐이고 오히려 예산도 더 들어갔다는 지적입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 명분 내세웠지만... 혜택 본 업체는 단 한 곳7월 30일 전주MBC는 전북자치도교육청의 노후 컴퓨터 교체 사업과 관련해 “2023년 기준 전주와 군산, 익산을 제외한 11개 시군을 모두 특정 업체가 독점했는데, 지난해에는 이 같은 경향이 더 심해져 전주와 군산에서마저 해당 업체가 선정됐고 12개 시군의 계약을 싹쓸이했다. 최근 불명예.. 2025. 8. 4.
[공지] 2025 전북민언련 회원 모꼬지 안내드립니다. 2025 전북민언련 회원 모꼬지 안내드립니다. 올해는 군산에서 은파호수 걷기와 저녁 친목 시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참석 신청서 작성!! https://forms.gle/1eNCzeXKGMFf87Lw9 ○ 일시 : 2025년 8월 30-31일(토-일) ○ 숙소 : 전북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혁신타운(군산시 대학로 600/ 군산대학교 후문)○ 프로그램 : ▸30일 _ 오후 2시 40분 모이기(군산예술의전당 백남준 판화전 관람) → 4시 티타임 → 5시 30분 저녁식사(광장해물왕파전) → 7시 은파호수 둘레길 걷기 → 이후 친목의 시간😆 ▸31일 _ 9시 아침 식사 및 자유 시간 → 10시 해산 ○ 식사 : 30일 저녁/ 제육볶음 등, 31일 아침/ 누룽지○ 준비물.. 2025. 8. 4.
한미 관세협상 타결이 전북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은?(뉴스 피클 2025.08.0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7월 31일 한국과 미국의 관세 협상이 타결되면서, 지역 언론들이 이에 대한 반응과 전북 경제에 미칠 영향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정부가 쌀과 소고기의 추가 개방이 없다고 밝혔지만,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는 반응도 만만치 않고, 자동차 부품 업계 등 일부 업종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쌀과 소고기 추가 개방 막아낸 건 긍정적, 자동차 관세는 아쉽다는 평가대통령실은 미국에 3,500억 달러(약 487조 원) 규모의 투자를 하는 등의 조건으로 8월 1일부터 미국이 한국에 부과하기로 한 상호관세를 25%에서 15%로 낮췄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농축산물 부분에서는 미국의 강한 개방요구가 있었지만 국내 쌀과 소고기 시장은 추가 개방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자.. 2025. 8. 1.
전북 지방의회 국외연수 비용 부풀리기 의혹, 경찰 수사 이어져(뉴스 피클 2025.07.3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고창군의회, 전북자치도의회, 전주시의회 등 도내 지방의회가 국외연수 비용 부풀리기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243개의 지방의회 국외출장 실태 점검 결과 항공권 조작 및 여비 허위청구 등의 심각한 문제가 드러났다고 발표한 적이 있는데요. 도내 지방의회도 예외가 아니어서 전면 쇄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2023년 국외연수 비용 부풀리기 의혹 수사 받는 고창군의회, 올해 국외연수 계획 모두 취소지난 7월 8일 지역 언론들은 경찰이 국외연수 비용 과다 책정 의혹으로 고창군의회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2023년 군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16명이 약 4,200만 원을.. 2025. 7. 31.
계속되는 군산 청소년 자치 교육 시설 자몽 감사 논란(뉴스 피클 2025.07.29.) 7월 30일(수) 은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네트워크 회의 일정으로 하루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군산 청소년 자치 교육 시설 자몽의 운영과 감사 논란을 두고 의혹과 반박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제를 제기한 박정희 도의원을 비롯한 전북자치도의회와 군산자몽정상화 대책위원회 측은 서로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양측이 주장하는 내용과 지역 언론 보도를 같이 살펴봤습니다. ※ 참고. 군산 청소년 자치 교육 시설 감사 논란, 엇갈린 주장 속 지역 언론 집중한 부분 달라(뉴스 피클 2025.07.15.)https://www.malhara.or.kr/426729 군산 청소년 자치 교육시설 감사 논란, 엇갈린 주장 속 지역 언론 집중한 부분 달라(뉴스 피클 202오늘의 전북민언련 뉴.. 2025. 7. 29.
<2025년 2분기 전북 방송 3사 시군 의제 보도 실태 보고서> 년 2분기 전북 방송 3사 시군 의제 보도 실태 보고서>- 지역 시‧군 의제 비판 보도 소폭 증가 ○ 분석대상 : KBS전주총국 뉴스9, 전주MBC 뉴스데스크, JTV 8뉴스※ 참고) KBS전주총국 뉴스광장, 930뉴스 / 전주MBC 뉴스투데이○ 보도일 합계 : 2025년 4월(30일), 2025년 5월(31일) 2025년 6월(30일), 총 91일○ 참고사항 : 매주 토요일 전주MBC 뉴스데스크, JTV전주방송 8뉴스 미방영 (1) 2025년 2분기 전북 지역 방송 3사 보도량 비교2025년 1분기 동안 전북 지역 방송 3사가 보도한 총 보도 건수는 2,698건으로 리포트 965건(35.8%), 단신 1,733건(64.2%)으로 나타났다. 리포트 기사와 단신 기사 건수 모두 JTV전주방송이 각각 387.. 2025. 7. 28.
자신 업체에 소상공인 지원예산 몰아주기 한 전주시의원, 사퇴 요구까지 파장 커져(뉴스 피클 2025.07.2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주시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진행한 사업의 혜택 대부분이 전윤미 전주시의원과 가족‧지인이 운영하는 특정 업체 네 곳에 집중됐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이후 진보당과 조국혁신당 등 정치권에서 비판과 함께 예산 몰아주기 의혹에 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는데요. 논란이 되자 전윤미 전주시의원은 공개 사과했습니다. #소상공인 지원 예산 7천만 원이 전윤미 전주시의원 운영 업체로7월 24일 전주MBC 보도에 따르면 전주시는 2023년 공공 배달앱인 전주맛배달의 할인 구독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업체가 할인을 해주는 만큼 전주시가 보전해 주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전주MBC는 “특정 미용실 네 곳에 지원금이 집중됐다. 5개월간 1억 8백만 원 중 7천만 원, 65%에 가까운.. 2025.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