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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복동 고형연료 소각‧발전 시설 손해배상 청구 1심 승소한 전주시, 책임은 피하기 어려워(뉴스 피클 2025.12.19.) 12월 22일(월) 은 담당자 휴무로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고형연료(SRF) 소각‧발전 시설 건립을 추진하던 팔복동 산업단지에 있는 민간업체(주원전주)가 전주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전주시가 승소했습니다. 앞서 업체 측이 건축 허가 취소 및 건축물 철거명령 취소 등 행정소송에서는 대부분 승소했지만 손해배상은 인정되지 않았는데요. 법적 다툼은 끝나지 않아 우려는 남아 있습니다. #행정소송은 승소했지만, 손해배상은 인정 안 돼. 업체 측 잘못도 인정한 법원지난 2016년 11월 전주시는 팔복동 산업단지에 있는 민간업체의 소각‧발전 시설 건립 사업을 승인해 줬습니다. 법적 문제나 주민 피해가 없을 것이라는 판단이었지만 뒤늦게 인근 지역 주민 반발이 거세지면서 건축 허가를 취소하고 .. 2025. 12. 19.
임원진 폭언과 갑질, 임금체불 의혹, 이사장은 과도한 출장에 부실 채권까지. 전주 모 신협 비위 의혹(뉴스 피클 2025.12.1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KBS전주총국이 지난 12월 10일부터 전주에 있는 한 신협에서 일어난 임원진의 폭언과 갑질 의혹, 임금체불 의혹, 이사장의 과도한 출장 문제 등을 연속 보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의혹이 발생한 해당 신협의 회계 건전성과 부실 채권 문제까지 확장해서 살펴보면서, 무리하게 이익을 추구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지적했습니다. #폭언, 갑질, 임금체불 의혹 모두 부인. 이사장 선거 끝날 때까지 보도 미뤄달라 요청도12월 10일 KBS전주총국은 전주의 한 신협에서 지난 1, 2년 새 직원들이 줄줄이 퇴사했다며 이들 다수가 임원진의 폭언과 갑질을 견디기 힘들었다고 호소하는 등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2022년 새로운 이사장이 취임한 이후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상습적.. 2025. 12. 18.
내년 지방선거 앞두고 또 여론조사 브로커 의혹, 철저한 수사 요구(뉴스 피클 2025.12.1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2월 16일 조국혁신당 전북도당과 진보당 전북도당이 기자회견을 통해, 전북 지역의 대포폰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철저히 수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도내 일부 지역의 안심번호가 단기간에 급증하고, 조직적인 주소 이전 정황이 확인되는 등 여론 조작 의심 행위가 드러났다는 건데요. 지난 2022년 제8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시 이중선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폭로한 선거 브로커 문제를 다시 떠올리게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도내 일부 시‧군 여론조사 안심번호, 주소지 이전 급증. 여론조작 가능성 제기조국혁신당 전북도당과 진보당 전북도당이 근거로 제시한 일부 언론 보도는 11월 28일 서울파이낸스의 보도로 보입니다. 서울파이낸스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진안군의 여론조사용.. 2025. 12. 17.
뒤늦은 전주시의원 10명 징계 절차, 윤리자문위원회 권고 변경한 결정에 의문 이어져(뉴스 피클 2025.12.1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주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된 전주시의원 10명에 대한 징계 수위가 공개됐습니다. 2명은 공개 사과, 8명은 공개 경고 처분인데요. 18일 전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징계도 없고, 결론도 늦어지고,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권고와 다른 결과가 나와 이에 대한 비판도 나옵니다. ※ 참고. 윤리자문위원회 권고에도 윤리특별위원회 회부 안 한 전주시의회, 책임론 피하기 어려워(뉴스 피클 2025.11.21.) 윤리자문위원회 권고에도 윤리특별위원회 회부 안 한 전주시의회, 책임론 피하기 어려워(뉴스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1월 13일 전주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전주시의원 10명의 윤리특별위원회 회부 권고를 의결했습니다. 그런데 안건 상정 권한을 가.. 2025. 12. 16.
이재명 대통령 새만금 ‘희망고문’ 지적, 실현 가능한 새만금 개발 계획 주문(뉴스 피클 2025.12.1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이재명 대통령이 새만금 개발 사업에 대해 12일 전북 도민에 대한 희망고문이라고 지적하며, 현실성 없는 계획의 수정과 속도감 있는 추진을 주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지역 언론은 개발 가속화의 기회라는 기대와 사업 축소 및 계획 전면 수정이라는 우려가 섞인 복합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대통령의 발언에 공감하며 국가 주도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전북 지역 언론, 기대와 우려의 교차 속 국가 책임론 강력 제기1987년 당시 노태우 대통령 후보가 ‘새만금 간척 종합 개발 사업’을 공약으로 발표한 이후 38년이 지난 현재 새만금 매립은 40% 정도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업무보고에서 새만금 개발에 대해 재생에너지 발전 단지와 이와 연계한.. 2025. 12. 15.
농어촌 기본소득 선정된 순창군, 내년 예산 반영 두고 논란 이어져(뉴스 피클 2025.12.1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이재명 정부가 내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진행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에 전북에서는 1차로 순창군이 선정됐고, 최근 국회에서 추가로 예산이 확보되면서 2차로 장수군이 선정됐습니다. 도비 부담률도 늘어 군 지역의 예산 부담이 완화됐는데요. 순창군 내부에서는 다른 사업 예산 삭감 없이 재원 마련이 가능한지를 두고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농어촌 기본소득 선정 이후 인구 증가. 부작용은 대책 마련 필요해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된 지역 주민은 내년부터 2년 동안 1인당 한 달에 15만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받습니다. 때문에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된 지역을 중심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11월 10일 전주MBC는 지난 10월 480여 명이 다른 지역에서 살다가 순창으로 .. 2025. 12. 12.
새만금 핵융합 연구시설 이의신청 불인정, 전북 유치 전략 허술하다는 비판 주목해야(뉴스 피클 2025.12.1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새만금 핵융합 연구시설 부지 유치를 추진했던 전북자치도, 탈락 이후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의신청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최종 탈락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지역 정치권과 함께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유치 전략이 허술했다는 비판에 대한 검토가 필요해 보입니다. ※ 참고. 대대적으로 유치전 홍보한 새만금 핵융합 연구시설 후보지 선정 탈락, 탈락 이유 냉정한 분석 필요해(뉴스 피클 2025.11.25.) 대대적으로 유치전 홍보한 새만금 핵융합 연구시설 후보지 선정 탈락, 탈락 이유 냉정한 분석 필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정부가 추진하는 핵융합 연구시설 후보지 선정 과정에 참여했던 전북자치도 새만금 부지가 탈락했습니다. 전남 나주.. 2025. 12. 11.
이재명 대통령 전북 지역 타운홀 미팅 내년으로 연기? 전북도, 정치권 비판 피하기 어렵다는 지적(뉴스 피클 2025.12.1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이번 달 중순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 이재명 대통령의 전북 지역 타운홀 미팅이 내년으로 연기될 전망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지역 정치권과 언론들이 지역 현안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해법을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타운홀 미팅이 연기되면서 전북 지역 현안에 대한 갈등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과 전북 지역 정치권의 정치력 부족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 참고. 다음 달 전북도 대통령 타운홀 미팅 전망? 단순 지역 현안 해결 요구보다 철저한 준비 필요(뉴스 피클 2025.11.28.) 다음달 전북도 대통령 타운홀 미팅 전망? 단순 지역 현안 해결 요구보다 철저한 준비 필요(뉴스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이재명 대통령의 전북 지역 타운홀 미팅이 다음달 중순으로 전망된다는 보.. 2025. 12. 10.
『제13회 전북민주언론상』 선정 결과 『제13회 전북민주언론상』선정 결과 1. 선정 결과 ◨ 제13회 전북민주언론상 KBS전주방송총국 김현주 취재 기자, 한문현·김동균·정성수 촬영 기자 ◨ 제13회 특별상 (공동 수상) CBS전북방송 김대한·심동훈 기자 부안독립신문 2. 선정 이유 『제13회 전북민주언론상』 심사위원회는 올해 후보작에 대한 심사 결과 『제13회 전북민주언론상』에 KBS전주방송총국 김현주 취재 기자, 한문현·김동균·정성수 촬영 기자의 를 선정했습니다. 『제13회 특별상』에는 CBS전북방송 김대한·심동훈 기자의 와 부안독립신문의 을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언론의 사명인 참여적 공론장을 환기시키고 지역성 강화를 목적으로 제정된 본상은 열악한 매체 환경에서도 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언론인.. 2025. 12. 9.
2026년 전주시 예산안, 국비‧도비 확보했지만 시비는 없어. 재정위기 심각 지적(뉴스 피클 2025.12.0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12월 8일 신유정 전주시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2026년 전주시가 국비와 도비를 확보하고도 정작 전주시 예산을 반영하지 않은 사업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올해도 전주시 예산이 부족해 국비와 도비 수백억 원을 반납해야 한다는 지역 언론들의 지적이 있었는데요. 내년에도 비슷한 사태가 반복될 우려가 크다는 겁니다. 올해 들어 늘어난 공유재산 매각 현황도 유심히 봐야 합니다. #전주시 재정 위기에 내년에도 국비와 도비 반납 우려, 2026년 미매칭 예산 200억 원 넘어신유정 전주시의원은 2026년도 전주시 본 예산안을 살펴본 결과 “국‧도비 확보에도 불구하고 시비를 매칭하지 않은 사업이 62개, 약 200억 원 규모에 달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여기에 올해 시비 부족으로 이월되.. 2025. 12. 9.
우범기 전주시장 호주 출장 술판 보도에 전주시 강경 대응 방침, 당사자는 침묵한다는 비판도(뉴스 피클 2025.12.0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036 하계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우범기 전주시장과 전주시 직원들이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호주 브리즈번과 멜버른으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해당 출장 기간 밤마다 숙소에서 술자리가 이어졌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전주시 측은 악의적인 왜곡 보도라며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인 우범기 시장은 침묵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술자리 사실은 인정했지만, 하루 일정 끝나고 정리하는 자리라고 해명12월 4일 중앙일보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최근 4박 7일 일정으로 찾은 호주에서 매일 밤 호텔 객실에서 함께 간 전주시 공무원들과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라며 이를 ‘술판’이라고 표현해 보도했습니다. “우범기 시장은 당선인 시절 ‘음.. 2025. 12. 8.
전주시 국가예산 3년 연속 2조 원대 홍보했지만... 지방채 우려는 여전하다는 지적(뉴스 피클 2025.12.0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주시가 2026년도 국가예산 2조 2,925억 원으로 3년 연속 2조 원대 국가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보다 1,340억 원(6.2%) 증가했는데요. 전주시는 유의미한 성과라고 자평했지만 6천억 원이 넘는 지방채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고, 증가율도 정부 예산안 증가율 및 다른 지역과 비교해 낮다는 지적입니다. ※ 참고. 전주시 예산 운용 적절한가?(뉴스 피클 2025.11.06.) 전주시 예산 운용 적절한가?(뉴스 피클 2025.11.06.)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방채 및 재정 문제로 전주시의 재정 위기관리 능력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주시 예산 운용에 있어 문제가 있는 사례들이 연이어 보도되고 있습니www.malhara.or.kr ※ 참고. 전국 .. 2025. 12. 5.
12.3 불법 비상계엄 당시, 전북도가 내란 동조? 진실 공방에 정치적 의도 해석도(뉴스 피클 2025.12.0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2.3 불법 비상계엄 해제 1주년, 전북에서는 전북 지역 지방자치단체가 불법 비상계엄, 내란에 동조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비상계엄 선포 후 행정안전부의 청사 폐쇄 방침에 저항하지 않고 전북도와 일부 시‧군이 청사를 폐쇄했다는 건데요. 전북도 측에서 명백한 허위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일각에서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적 논란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계엄 당시 청사 폐쇄에 ‘내란 동조’ 주장과 반박 이어져11월 27일 전북개헌운동본부는 전북특별자치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해 내란 사건 재판 지연과 관련자 구속영장 기각 등 사법 공백이 이어지고 있다며 모든 법적, 정치적 조치를 통해 책임을 끝까지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동시에 지난해 비상계엄 선포 이.. 2025. 12. 4.
2025년 회원 송년회 이제는 "빛날 시간입니다" (12/19 진행) "2025년 이제는 빛날 시간입니다"전북민언련 회원 송년회가 12월 19일 진행됩니다. 올해 회원 송년회도 시상식과 함께 서로의 근황을 나누고자 합니다. 전북민언련에 관심 있는 지인이나 가족들과 함께 오셔도 좋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일시 : 2025년 12월 19일(금), 저녁 7시 🎈장소 : 전주시에너지센터 1층 (전주시 덕진구 현무3길 77-50) 🎈회비 : 2만 원(아동, 청소년 1만 원) *송년회 참가비 입금 계좌 : 전북은행 505-23-0320415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주요 일정제13회 전북민주언론상 시상식2025 회원 시상식소통과 연대의 뒤풀이 (식사 장소 : 솔담) 🎈 간단한 다과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송년회 참석하실 분은 아래 링크를 눌러 신청.. 2025. 12. 3.
전국 기초자치단체 지방채의 10%가 전주시 몫? 전주시 예산 문제 지적 반복(뉴스 피클 2025.12.0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주시의 재정 상황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정치권, 전문가, 지역 언론 사이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전주시의 재정 문제가 주요 지적 사항이었고, 최근 전북에서 특강을 한 전문가도 전주시의 재정 상황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는데요. 전주시의회의 내년도 예산 심의가 중요해 보입니다. ※ 참고. 전주시 예산 운용 적절한가?(뉴스 피클 2025.11.06.) 전주시 예산 운용 적절한가?(뉴스 피클 2025.11.06.)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방채 및 재정 문제로 전주시의 재정 위기관리 능력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주시 예산 운용에 있어 문제가 있는 사례들이 연이어 보도되고 있습니www.malhara.or.kr #전주시의원들, 행정사무감사에서 전주시.. 2025. 12. 3.
[행사] 2025 전북 마을공동체미디어 활동가 교류와 연대의 날 & 공모전 시상식 2025년 11월 29일 토요일,'교류 연대 지금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2025년 올 한 해 전북 마을공동체미디어 활동을 마무리하는교류와 연대의 날 행사와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습니다. 오전에는 ' 지역 밎춤형 공동체미디어 지원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하였습니다.전국의 사례를 바탕으로 각 지자체의 마을미디어 지원 조례, 조직, 네트워크의 역할을 살펴보며종합적인 지원 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한 허경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정책이사의 첫 번째 발제와2025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북 지역 마을공동체미디어의 현황과 유형별 특성을 살펴보고주목할만한 점이 무엇인지 논의하는 박민 전북민언련 공동대표의 두 번째 발제가 이어졌습니다.이후 김석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 센터장, 유대영 마.. 2025. 12. 2.
[공지] 2026년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정기총회를 준비할 위원을 모집합니다. [공지] 2026년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정기총회를 준비할 위원을 모집합니다.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운영내규 제3조(총회준비위원회)에서는 "총회준비위원회(이하 총준위)는 매년 총회를 앞두고 12월에 구성한다. 구성인원은 공동대표, 정책위원장, 사무처장을 포함하여 이사 및 회원으로 구성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이에 2026년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정기총회 총회준비위원회에 참여할 회원을 모집합니다.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공동대표 이상훈, 이종규, 박민 ■ 신청 안내 : 전북민언련 사무처로 이메일 또는 전화 접수 (063-285-8572/ malhara21@daum.net) ■ 모집 인원 : 3명~5명(신청 인원이 5며을 넘을 경우 이사회에서 위원 선정 예정) ■ 모집 기간 : 2025년 12월 19일 자정까지.. 2025. 12. 2.
전북 재정 자립도 전국에서 가장 낮아, 재정 건전성 확보 필요하다는 지적 이어져(뉴스 피클 2025.12.0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북자치도의 재정 자립도가 23.5%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평균이 43.3%인 것과 비교해 크게 낮은 것인데요. 앞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026년 전북 예산안 분석을 통해 전북자치도의 적자 재정이 고착화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2026년 전북자치도 예산안 분석, 만성적 적자 재정 구조11월 27일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예산안 분석 기자회견을 통해 전북자치도의 2026년 예산은 올해 대비 3.21%(3,158억 원) 증가한 10조 1,597억 원으로 처음으로 10조 원을 넘겼지만, 증가율이 2026년 명목성장률 4%보다 낮아 사실상의 긴축예산 편성이.. 2025. 12. 2.
전북 자영업자 점점 줄고, 대출은 늘어. 지역 경제 구조적 한계‧위기 라는 분석(뉴스 피클 2025.12.0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북 지역 자영업자들의 상황이 좋지 않다는 점이 통계로 나타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약 3만 명의 자영업자가 줄어든 반면 대출 잔액은 늘어나 2025년 2분기 말 기준 총 29조 3천억 원으로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습니다. 이들에 대한 체계적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의 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전북 지역 자영업자 어려움 각종 통계로 나타나11월 9일 전북도민일보는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전북의 폐업자는 2022년 5만 4천618명에서 지난해 6만 2천238명으로 불과 2년 만에 7천600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의 중대형 .. 2025. 12. 1.
다음달 전북도 대통령 타운홀 미팅 전망? 단순 지역 현안 해결 요구보다 철저한 준비 필요(뉴스 피클 2025.11.2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이재명 대통령의 전북 지역 타운홀 미팅이 다음달 중순으로 전망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그동안 지역 언론들은 이재명 대통령의 전북 방문과 타운홀 미팅이 언제 열릴지 주목하며 막힌 지역 현안 해결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해 왔는데요. 일부에서는 지나친 지역 소외 강조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전북 현안 해결 위한 대통령 타운홀 미팅 필요 여론, 연말 다가오며 전북 소외론 강조한 지역 언론들 이재명 대통령은 당선 이후 지역별 소통 일정을 여러 사람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하게 의견을 나누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했는데요. 지난 6월 25일 광주‧전남 지역을 시작으로 7월 4일 대전‧충청, 7월 25일 부산, 9월 12일 강원특별자치도,.. 2025. 11. 28.
[기자회견]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예산안 분석 기자회견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ㅇ 전주MBC 뉴스 화면 캡쳐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예산안 분석 기자회견△ 일 시 : 2025. 11. 27(목) 오전 11시 △ 장 소 :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장 1. 개요 및 배경▫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전북연대회의)는 전북지역 14개 기초자치단체를 지원하는 전북특자도의 예산안 편성과 심의에 대한 의견 개진 필요성을 공감했습니다. 이에 따라 공동사업으로 2026년 전라북도 예산안 분석 활동을 진행해왔습니다. ▫ 전북특별자치도(전북특자도)는 2026년 전년 대비 3.21% 증가한 10조 1,597억 원의 예산안을 편성하며 본예산 '10조 원 시대'를 개막이라는 상징성에도 불구하고, 재정 적자가 구조화되는 심각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2. 재정 위기의 심화와 구조 개혁 시급성 ▫ 전북특자도는.. 2025. 11. 27.
민선8기 완주‧전주 통합 사실상 무산, 추진 의지 남아있지만 정치적 책임론 나올 거란 전망도(뉴스 피클 2025.11.26.) 11월 27일 은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기자회견 일정으로 하루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해 행정안전부의 주민 투표 결정이 늦어지는 가운데, 25일 우범기 전주시장이 민선 8기에 통합은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전주시의 외연 확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아직 불씨가 살아있다고 밝혔지만 이대로 통합이 다시 무산될 경우 정치적 책임론이 나올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완주‧전주 통합 사실상 무산 전망, 정치적 책임론 나오나?11월 24일 중앙일보는 김관영 도지사가 완주군 주민들을 직접 설득하겠다는 이유로 삼례로 주소지를 옮긴 뒤 6개월 만에 다시 전주시로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며 “지역 정치권에서는 김.. 2025. 11. 26.
[행사] 2025 전북 마을공동체미디어 활동가 교류와 연대의 날 2025 전북 마을공동체미디어 활동가 교류와 연대의 날 2025 전북 마을공동체미디어 활동가 연대와 교류의 날이 다가옵니다. 매년 진행되는 전북 마을미디어 축제는 2025년 "활동가 교류와 연대의 날"이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현재 마을과 공동체의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디어 활동가들이 소통과 교류의 장을 통해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네트워크는 지역주민의 민주적 의사소통 강화 및 참여적 미디어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마을공동체미디어의 위상을 정립하는 활동을 주요하게 하고 있습니다. 전북마을미디어네트워크는 2018년 3월 21일 공식 발족했으며 전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미디어, 학회, 시민사회단체, 지역별 중간지원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 2025. 11. 25.
대대적으로 유치전 홍보한 새만금 핵융합 연구시설 후보지 선정 탈락, 탈락 이유 냉정한 분석 필요해(뉴스 피클 2025.11.2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정부가 추진하는 핵융합 연구시설 후보지 선정 과정에 참여했던 전북자치도 새만금 부지가 탈락했습니다. 전남 나주가 선정됐는데요. 전북자치도는 이의신청을 했지만 결과가 바뀔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전망입니다. 그동안 지역 언론에서도 관련 보도를 이어왔는데, 감정적 대응보다 탈락한 이유가 무엇인지 냉정한 분석이 필요해 보입니다. #새만금 핵융합 연구시설 최적지 강조했던 논리는?핵융합은 고에너지, 플라즈마 상태에서 원자핵들이 융합해 더 무거운 원자핵이 되는 반응인데 이 과정에서 막대한 에너지가 생성됩니다. 태양과 같이 스스로 빛을 내는 별들이 에너지를 생성하는 원리와 동일한데요. 때문에 인공 핵융합 기술이 ‘인공 태양’에 비유되기도 합니다.기존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용하는 핵분열 방식과 .. 2025.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