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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북민언련 정기총회 현장 2025년 전북민언련 정기총회를 2월 21일 전주공동체라디오 전주FM 방송사에서 진행했습니다. 2025 정기총회도 온라인 위임을 하실 수 있도록 안내를 드렸습니다. 2024년 연말부터 정기총회 일정을 알리기 위해 소식지, 홈페이지, 문자, 웹소식지 등을 통해 안내도 해드렸고요. 2025년 1월 17일 총회준비위원회를 통해 사업 평가와 2025년 사업 계획을 잡고, 정관 개정에 대한 안도 논의했습니다. 전북민언련은 2025년 2월 17일 기준 회원이 542명이며 총회 직전까지 70명이 온라임으로 위임 의사를 밝히셨습니다.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는 박민 공동대표가 의장으로 호선되었고, 이후 의장의 진행에 따라 2024년 사업평가, 회계 보고 후 감사보고서 채택, 정관 개정, 2025년 사업안과 예.. 2025. 2. 26.
시행 3년 차 전북 에듀페이 사업. 선심성 지원 논란, 재원 마련, 부작용 해결 등 과제 많아(뉴스 피클 2025.02.2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이 공약한 에듀페이 사업. 전북에서 전국 처음으로 시행했는데요. 2023년 시범 사업에 이어 지난해부터 초중고 모든 학년 학생들까지 지원을 확대했습니다. 올해도 사업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인 가운데 2월 25일 전북 지역 방송사들이 일제히 에듀페이 사업 과제에 주목했는데요. 각 보도마다 중점을 둔 부분은 조금씩 달랐습니다. #전북 에듀페이 3년 차. 학교 밖 청소년 신청률, 재원 마련과 교육부와 입장 차이 등 과제에듀페이는 학습 지원비, 입학 지원금, 진로 지원비 등의 항목으로 나뉘며, 10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서점이나 문구점, 독서실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올해로 시행 3년 차인데요,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지역 경제에도 일부 도움이 되.. 2025. 2. 26.
엄격해지는 정부의 지방보조금 관리, 전북자치도 고민 필요해(뉴스 피클 2025.02.2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북특별자치도 지방보조금의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2월 19일 나라살림연구소가 발표한 ‘2024년 광역 시‧도 지방보조금 운용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북자치도는 지방보조금 자체평가 기준이 행정안전부 기준보다 낮아 상대적으로 온정적인 평가를 했다는 건데요. 행정안전부 평가 기준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상대평가 의무화한 행정안전부 지방보조금 관리기준에 전북자치도는 개선 필요 주장행정안전부는 지방보조금의 부정수급, 단체장의 선심성 사업 추진, 관리상 어려움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리를 강화하고 있는데요. 2024년 개정한 지방보조금 관리기준에서 평가 기준을 5등급(매우 우수 10%, 우수 20%, 보통 55%, 미흡 10%, 매우 미흡 5%).. 2025. 2. 25.
전북 통합 시‧군 상생 조례안 통과 이후 갈등 우려 나타낸 지역 언론, 전북일보는 ‘통합 논의 본격화’ 초점 맞춰(뉴스 피클 2025.02.2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월 21일 전북자치도의회 제41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김관영 도지사가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통합 시‧군 상생발전에 관한 조례안’이 출석 의원 33명 중 찬성 23표, 반대 9표, 기권 1표로 통과됐습니다. 반대가 만만치 않아 이후 갈등이 우려된다는 보도가 이어진 가운데, 전북일보는 ‘완주-전주 통합 논의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지역 언론들의 갈등 우려 속 전북일보는 ‘지역 이견 조율 과제’로 논조 달라2월 21일 자 전주MBC 보도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 통합 시‧군 상생발전에 관한 조례안’의 핵심 내용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통합으로 사라지는 시‧군의 세출과 주민지원 예산을 12년간 유지하는 것, 둘째는 통합 전 지원이 조금이라도 .. 2025. 2. 24.
후백제 문화유산 발굴된 종광대 2구역 재개발 사업 중단, 이후 보상은 어떻게?(뉴스 피클 2025.02.2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재개발을 추진 중이던 전주 종광대 2구역에서 후백제 문화유산으로 추정되는 토성벽과 다량의 유물이 발견되면서 사업이 중단됐는데요. 재개발과 문화유산 보존 사이에서 선택이 필요했는데, 19일 국가유산청이 현지 보존을 결정했습니다. 지역 언론들은 재개발 사업이 중단된 조합원들에게 줄 보상금 마련이 관건이라며 관련 내용에 주목했습니다. ※ 참고. 후백제역사문화센터 전주 유치, 고도(古都) 지정 여부 핵심인데 일부 주민 설득 필요해(뉴스 피클 2024.09.26.) 후백제역사문화센터 전주 유치, 고도(古都) 지정 여부 핵심인데 일부 주민 설득 필요해(뉴스 피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1일 전주시는 국가유산청이 진행한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 후보지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2025. 2. 21.
2036 하계 올림픽 공동 유치 안건 상정 안 됐지만... 혼선, 혼란 부른 전북자치도와 지역 언론(뉴스 피클 2025.02.2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월 17일 대한체육회가 이사회를 진행하고, 2036 하계 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서울과 전주가 제출한 단독 개최안을 각각 대의원 총회 안건으로 상정했습니다. 일부 이사들이 공동 개최안도 건의했지만 권고에 그치고 정식 안건으로는 상정되지 못했는데요, 이를 두고 일부 지역 언론들이 ‘공동 개최 가능’이라고 해석해 보도하면서 실질적인 오보를 냈다는 지적과 함께 이후 팩트 체크가 부족함을 인정하기보다는 전북체육회의 보도자료만 탓하는 모양도 이어졌습니다. #구속력 없는 공동 개최 권고에 대다수 지역 언론 공동 개최 가능성에 높은 의미 부여일부 지역 언론과 지역 정치인들 서울과의 공동 개최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지속해온 가운데 2월 17일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정식안건으로 상정되지 못하고.. 2025. 2. 20.
줄어드는 지역 공중보건의사. 지역 의료 위기 우려(뉴스 피클 2025.02.1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의사 중 군 입영 대상자가 공중보건업무에 종사해 병역의 의무를 대신하는 공중보건의사 제도. 보건소, 보건지소, 지역의료원 등에 배치되기 때문에 병원까지 오고 가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 농어촌, 의료 취약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는 4월 전북 지역에서만 100여 명의 공보의가 복무를 마칠 예정이어서 농어촌 의료 시스템에 대한 우려가 나옵니다. #지금도 부족한 공중보건의사. 취약한 농어촌 의료 시스템, 더 취약해지나?2월 18일 JTV전주방송은 전북 지역 공보의들이 대거 전역을 앞두고 있다며 “가뜩이나 취약한 농어촌 의료 시스템이 무너지는 게 아니냐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올해 4월 전북에서 100명이 복무를 마칠 예정인데, 도내 .. 2025. 2. 19.
해상 선박 사고 증가 추세 속 해상 안전체계 강화 필요 지역 사설 나와 (뉴스 피클 2025.02.1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월 13일 아침 부안 왕등도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 사고로 탑승객 12명 중 5명만 구조됐는데요, 실종자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어선 관련 사고가 이어지면서 해상 안전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전북 지역도 예외가 아니어서 대책 마련을 위한 원인 분석이 필요해 보입니다. #올해 전국에서 발생한 어선 사고로 29명 실종‧사망, 부안도 7명 해당 돼지역 언론들은 2월 13일부터 부안 왕등도 어선 화재 사고 발생 소식과 이후 실종자 수색 관련 보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물살이 빠르고 시야 확보도 어려움을 겪는 등 기상 상황 문제로 실종자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2월 14일 KBS.. 2025. 2. 18.
2036 하계 올림픽 서울-전북 공동 개최 주장. 공동 개최 준비되어 있나?(뉴스 피클 2025.02.1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036 하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여력을 집중하고 있는 전북자치도. 최근 서울과 공동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일부 언론에서 ‘공동‧분산 개최’ 가능성을 살펴보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유치 도전 중 단독 개최에 자신감을 보인 태도와 행적에 비춰 실질적으로 공동 개최 준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다시 나온 서울과 전북 2036 하계 올림픽 공동 개최 주장오늘 자 전북일보는 “서울-전북 공동 올림픽 개최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진다.”라고 보도했습니다. 각각 단독 후보 도시로 경쟁을 벌여왔는데, 현장 실사 및 사전 브리핑에서 전북이 큰 점수를 얻으면서 흐름이 바뀌었고, 세계적 추세도 국가 내 도시 공동 개최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17일 열릴 대한체육회.. 2025. 2. 17.
역대급 실적 한인비즈니스대회? 후속조치 제대로 안 되고 있다는 지적 나와(뉴스 피클 2025.02.1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난해 10월 진행된 제22회 한인비즈니스대회가 끝난 이후 지역 언론들의 긍정적 평가와 함께 전북도 차원의 대대적인 성과 홍보도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2월 12일 전북자치도의회에서 전북도의 후속 조치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 한인비즈니스대회 지역 언론들 긍정적 평가 이어져, 후속 대처는?(뉴스 피클 2024.10.25.) 한인비즈니스대회 지역 언론들 긍정적 평가 이어져, 후속 대처는?(뉴스 피클 2024.10.25.)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동안 전북대학교에서 진행된 제22회 한인비즈니스대회가 끝났습니다. 전북 지역 언론들은 지난 대회와 비교해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면서www.malhara.or.kr  #한인비즈니스대회 후속조치 만전 .. 2025. 2. 14.
완주군 민생지원금 지급이 전주‧완주 통합 반대 여론 강화 목적이다? 전북일보 보도 의문(뉴스 피클 2025.02.1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도내 5개 시‧군이 주민들에게 민생지원금을 지원한 가운데, 2월 12일 전북일보는 완주군의 민생지원금 지급이 전주‧완주 통합 반대 여론을 강화하기 위한 정치적 포석이라는 익명의 주장을 주요하게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기사는 비판 근거가 적절하지 않고, 주장의 출처 또한 불분명하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습니다. #도내 지자체 5곳의 민생지원금 지급 이어져, 일부에선 현금성 지원에 대한 비판도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도내 14개 시‧군 중 5곳이 민생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김제시가 1인당 50만 원, 정읍시와 남원시, 완주군이 1인당 30만 원, 진안군이 1인당 20만 원씩입니다. 1인당 민생지원금 지급을 위해 김제시는 약 404억 원, 정읍시 약 308억 원, 완주군.. 2025. 2. 13.
시민이 뽑은 『2025년 1월의 좋은 기사』 선정 결과 안내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이달의 좋은 기사 심사위원회>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에게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다섯 개의 후보 중 농촌 마을 소식 전달, 고민 해결까지. 지역 소멸 대응 위한 청년 이장이 떴다> 기획 프로젝트> 전북일보 보도가 31.6%의 투표를 받아 2025년 1월의 좋은 기사로 선정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선정 이유전북일보는 지난해 10월부터 디지털미디어국을 신설하고 지역소멸 위기 극복 프로젝트.. 2025. 2. 12.
애물단지 순창군 팔덕면 축산진흥센터, 순창군 행정의 무능력, 불합리, 위법 지적한 열린순창(뉴스 피클 2025.02.1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017년 9월경 순창군 팔덕면에 준공된 축산진흥센터, 착공 당시 순창군은 축산물 유통 및 판매량과 인근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착공 후 7년 넘게 지난 지금까지 실제로 운영된 기간은 얼마 되지 않고 대부분 방치됐는데요. 운영된 기간 드러난 행정의 총체적 문제를 열린순창이 지적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잘못된 순창군 축산진흥센터, 준공 후 첫 운영까지 6년 걸려. 몇 달 만에 또 방치순창군 팔덕면 축산진흥센터는 준공 당시부터 논란의 대상이었습니다. 2017년 11월 2일 열린순창 보도에 따르면 건물 곳곳에서 하자가 발견됐고, 담당 부서장이 “운영하기로 한 단체 내부 문제로 운영을 못하고 있다.”라는 취지의 입장을 밝혀 운영 단체 내정설까지 나왔기 .. 2025. 2. 12.
중학생 폭행 사망 사건, 아동학대 ‘분리 보호’ 조치 허점 드러나(뉴스 피클 2025.02.1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월 31일 저녁 자신의 의붓아들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이 긴급체포됐습니다. 구속영장은 기각됐지만 경찰의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숨진 학생이 이전부터 학대를 받았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는데요, 실질적으로 학대를 막지 못하는 분리 보호 조치 제도의 허점도 드러났습니다. #아동학대 치사 혐의로 긴급체포 됐지만, 구속영장은 기각2월 1일부터 3일까지 지역 언론들이 관련 사건을 보도하며 피의자의 긴급체포 소식을 연이어 보도했는데요. 긴급체포 이후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없고 피의자심문에서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다는 겁니다. 경찰은 보완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이후 결과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해당.. 2025. 2. 11.
전주와 완주 통합하면 완주 군민에게 300만 원 주자? 일부에서 ‘포퓰리즘’ 지적 나와(뉴스 피클 2025.02.1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주시와 완주군의 통합 시도를 두고 올해도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통합 운동을 하고 있는 완주‧전주상생발전네트워크에서 완주군민 1인당 통합지원금 300만 원을 지급하자고 전주시에 건의했습니다. 그러나 현금성 지원에 대해 포퓰리즘이 아니냐는 일부 지역 언론들의 우려도 나왔습니다. #완주‧전주 상생발전 전주시민협의위원회 출범 다음날, 완주‧전주통합반대 완주대책위는 통합 강행 중단 요구2월 5일 전주시청에서 ‘완주‧전주 상생발전 전주시민협의위원회’ 출범과 함께 위원 51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습니다. 민간 협의체지만 2월 5일 KBS전주총국 보도에 따르면 전주시가 사무국 운영 등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하게 됩니다. 앞서 통합 찬성 단체인 ‘완주‧전주 상생발전 완주군민협의회.. 2025. 2. 10.
[보고서] 2024년 전북 지역 방송 3사 시군 의제 보도 실태 종합 보고서 매일매일 쏟아지는 뉴스 보도는 지역사회에서만도 수천 건을 상회합니다. 전북민언련은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에서는 전북 지역 시군 주요 의제가 방송 보도에 반영되는 비중을 확인하기 위해 분기별로 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2025년 2월 7일 발표한 해당 보고서는 분기별 발표되었던 보고서를 기반으로 2024년 한해 전북 지역 방송 3사 메인 뉴스에서 보도되었던 리포팅 기사 의제를 시군별로 분류해, 지역별 미디어 이슈는 무엇인지 분석한 내용입니다.    2024년 종합 전북 방송 3사 시군 의제 보도 실태 보고서- 2024년 전주시와 무주군 보도량 차이 21.5배 - ○분석대상 : KBS전주총국 뉴스9, 전주MBC 뉴스데스크, JTV 8뉴스○보도 일 수 합계 : 2024년 10월 - 31일, 2024년 11월 - .. 2025. 2. 7.
전주시 월세 1만 원 청년 임대주택 공급 계획, 지속적인 투자 필요하다는 지적(뉴스 피클 2025.02.0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월 6일 우범기 전주시장이 직접 기자회견을 통해 전주에 한 달 임대료 1만 원인 청년 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82가구 공급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210가구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는데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물량 공급을 꾸준히 늘리기 위한 지속적인 재원 마련이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보증금 50만 원에 월세 1만 원~3만 원, 청년 주목 받을까?오늘 자 전북일보는 “그동안 전주시는 무주택 미혼 청년에게 시세 40% 수준으로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해왔다. 이들은 원룸‧투룸‧쓰리룸 등 주택 형태에 따라 월세 9만 원~28만 원을 부담해왔다.”라고 보도했는데요. 이번에 발표한 전주시의 대책은 임대료가 대폭 낮아졌습니다.전주시가 밝힌 신청 대상은 만 40세.. 2025. 2. 7.
2036년 하계 올림픽 전북 유치 두고 서로 다른 언론 보도 이어져(뉴스 피클 2025.02.0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북 각계각층에서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일보와 전라일보에서는 2월 5일부터 유치 배경과 당위성, 경제성 등을 살펴보는 연속 보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전주MBC는 국제 행사의 경제 효과 분석 결과를 전면 신뢰하기 어렵다는 보도를 이어갔습니다. ※ 참고. 2036 하계 올림픽 유치 여론 띄우는 전북자치도와 전북체육회, 냉정한 현실 분석 필요하다는 지적도(뉴스 피클 2025.01.31.) 2036 하계 올림픽 유치 여론 띄우는 전북자치도와 전북체육회, 냉정한 현실 분석 필요하다는 지적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김관영 도지사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에 도전하겠다고 밝힌 후로 전북자치도와 전북체육회를 비롯해 도내 각 계.. 2025. 2. 6.
새만금 신항 군산시와 김제시 갈등 계속, 김관영 도지사의 군산시 도민과의 대화 파행까지(뉴스 피클 2025.02.0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026년 개항할 예정인 새만금 신항의 무역항 지정과 운영 방식을 두고 군산시와 김제시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군산시는 기존 군산항과 통합 관리하는 방식을, 김제시는 별도로 운영하는 방식을 주장하고 있는데요. 의견이 엇갈리자 김관영 도지사가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나온 의견을 도 의견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는데, 결과 공개를 두고 또 갈등이 발생했습니다. #자문위원회 회의 결과 미공개에 군산시 반발 이어져2월 4일 자 전북일보와 전라일보 보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는 지난해 7월 25일 김제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군산시와 김제시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중립적인 인사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나온 의견을 도 의견으로 반영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해양수산부가 무역항.. 2025. 2. 5.
2025년 1월의 좋은 기사에 투표해 주세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 ○ 모니터링 대상:지역 일간지: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지역 방송: 전주MBC 뉴스데스크, KBS전주총국 뉴스9, JTV 8뉴스지역 주간지: 김제시민의신문, 부안독립신문, 열린순창, 주간해피데이, 진안신문, 무주신문인터넷신문: 노컷뉴스전북, 전북의소리 ○ 모니터링 기간:2025년 1월 1일 ~ 1월 31일 ○ 투표 방법: 아래.. 2025. 2. 4.
2036 하계 올림픽 유치 여론 띄우는 전북자치도와 전북체육회, 냉정한 현실 분석 필요하다는 지적도(뉴스 피클 2025.01.3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김관영 도지사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에 도전하겠다고 밝힌 후로 전북자치도와 전북체육회를 비롯해 도내 각 계에서 유치 분위기를 띄우고 있습니다. 도민들이 열정과 결의를 모아야 한다며 유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는데 올림픽과 같은 큰 규모의 국제 행사를 앞두고 냉정한 현실 분석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올림픽 유치 도전? 도의회 모르게 준비에 경쟁력 의문 목소리(뉴스 피클 2024.11.14.)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올림픽 유치 도전? 도의회 모르게 준비에 경쟁력 의문 목소리(뉴스 피클 20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1월 7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036년 하계올림픽을 유치하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예상 운영 비용은 약 1.. 2025. 2. 4.
적자와 운항중단 반복되는 군산공항, 개선해야 한다는 보도 이어져(뉴스 피클 2025.02.0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국 15개 공항 중 11곳이 적자를 기록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군산공항은 2023년 기준 58억 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년 전북자치도가 수억 원의 비용을 지원하고 있는 상황에 비춰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한편 신공항과 관련해 버드 스트라이크(조류충돌) 위험성에 대한 주장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전북도와 군산시가 매년 수억 원 지원하지만, 적자와 운항중단 반복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는 ‘우리나라 항공산업현황’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군산공항의 매출액은 9억 원, 영업이익은 -58억 원, 영업이익률은 -644.4%를 기록했습니다. 2월 1일 KBS전주총국 보도에 따르면 군산공항은 대구공항과 원주공항에.. 2025. 2. 3.
선유도 짚라인 전 운영업체 관련 비위 의혹 계속 이어져. 군산 선유도에서는 대체 무슨 일이?(뉴스 피클 2025.01.3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016년 군산 선유도에 세워진 한 수산물판매센터, 섬 지역 주민들의 소득 창출을 위해 허가권자인 군산시가 지역 어촌계에 토지를 무상으로 임대해 줬는데요. 공익사업이 아니라 지금까지 단 두 명의 주민이 센터를 독점 운영해왔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취재 결과 비위 의혹을 받고 있는 선유도 짚라인 전 운영업체와 관련이 있었는데 문제가 꼬리를 물고 계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개인이 독점한 선유도 수산물판매센터, 비위 의혹 선유도 짚라인 운영업체와 연관?지난해 12월 25일 전주MBC는 “마을공동체가 운영한다는 센터에는 음식점 두 곳만 있을 뿐이다. 주민 두 명만 개인 장사를 하며 사실상 센터를 독점하고 있었다.”라고 보도했는데요. 지역 어촌계에 허가를 내줬지만 어촌계원들에게 이익이 .. 2025. 1. 31.
(주)제일건설 부도 피해 어디까지? NH농협은행 부당 채권 회수 주장도 나와(뉴스 피클 2025.01.2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988년 익산시에서 설립된 지역 기업인 (주)제일건설이 지난해 12월 3일 부도 처리됐습니다. 주거래은행인 NH농협은행에 돌아온 7억 원 어음을 결제하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제일건설 협력업체 대표들과 아파트 분양 계약자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피해를 호소하며 보상을 요구했는데, 농협은행이 부당한 채권 회수를 했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주)제일건설 부도로 협력업체, 입주 예정자, 지역 건설업계까지 피해 우려(주)제일건설의 부도는 최근에 일어났지만 사실 자금난으로 인해 2010년 6월 25일부터 워크아웃(기업 재무구조 개선) 판정을 받고 운영을 하던 상황이었습니다. 2024년 8월이 돼서야 워크아웃이 종료됐는데요. 워크아웃이 종료된 후 4개월 만에 부도가 났습니다.지난해 12월 3.. 2025.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