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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선출, 전북 지역 언론들이 바라보는 내년 지방선거 영향(뉴스 피클 2025.11.0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새로운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에 윤준병 국회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임기는 내년 8월까지로 내년 6월에 있을 지방선거를 이끌게 됩니다. 지역 언론들은 내년 도지사 선거 영향과 함께 윤준병 도당위원장이 공정한 경선을 강조한 배경 등 전북 정치권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선출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이었던 이원택 의원이 내년 지방선거에 도지사 후보 출마를 이유로 사퇴하면서 새로운 도당위원장을 뽑게 됐는데요. 윤준병 의원과 신영대 의원이 경쟁했는데, 윤준병 의원이 57.64%(9,546표)의 득표를 얻어 선출됐습니다.윤준병 의원은 전북 재도약을 위해 지역 현안에 힘쓰겠다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내년 지방선거를 .. 2025. 11. 4.
전북자치도교육청이 사립유치원 무상교육비 지원 줄였다? 문정복 의원 지적에 사실 왜곡이라는 반박 나와(뉴스 피클 2025.11.0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난 10월 22일 전북자치도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됐는데요. 문정복 의원이 정부에서 사립유치원 무상교육비를 추가로 지원했는데 전북교육청은 오히려 예산을 삭감하려 했다고 질책했지만, 오히려 문정복 의원이 전북 지역 교육 단체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사실을 왜곡하고 거친 발언과 태도도 문제였다는 겁니다. #사립유치원 무상교육비 지원 줄인 전북자치도교육청?10월 22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진행된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경기 시흥시갑)은 “이재명 정부에서 사립유치원의 무상 교육비 11만 원을 시‧도 교육청으로 내려보냈는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만 원 중 7만 원을 삭감했다.”라고 지적하며, “단 한 푼이라도 잘라먹으면 가만있지 않겠다.”,.. 2025. 11. 3.
여론조사 사전 고지, 조직적 대응에 민심이 가려진다는 지적 나와(뉴스 피클 2025.10.30.) 10월 31일(금) 은 출장 일정으로 인하여 하루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내년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부 언론들이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와 정당 지지도 등을 알아보는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여론조사 기간을 미리 고지하는 행위를 금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미리 고지할 경우 출마 예정자들의 조직적 대응으로 이어져 제대로 된 민심 반영이 어려울 수 있다는 겁니다. #내년 지방선거 부안군수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는?부안독립신문이 차기 부안군수 적합도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권익현 부안군수 29.9%, 김정기 전북도의원(부안군 선거구) 28.4%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외에 김양원 전 전주부시장 14.3%, 김성수 전 부안군의회 의장.. 2025. 10. 30.
(주)자광홀딩스 또 부안 변산 콘도 매매 잔금 납부 기한 연장 요청, 사업 가능성 있나?(뉴스 피클 2025.10.2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변산해수욕장에 관광휴양콘도를 건립하기로 했던 (주)자광홀딩스가 부안군에 또 부지 매매계약 잔금 납부 기한을 연장해달라고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앞서 2년 동안 세 차례 기일을 연기해 줘 특혜 의혹까지 받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부안군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입니다. ※ 참고. 부안군 관광휴양콘도 부지 특혜 의혹, 철저한 수사 촉구 목소리(뉴스 피클 2025.03.13.) 부안군 관광휴양콘도 부지 특혜 의혹, 철저한 수사 촉구 목소리(뉴스 피클 2025.03.13.)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022년 4월 전라북도와 부안군, (주)자광홀딩스가 변산해수욕장에 관광휴양콘도를 건립하기로 하며 맺은 투자협약(MOU) 이후, 부안군이 부지 매매계약 잔금 납부 기한www.malh.. 2025. 10. 29.
장수군 도의원 선거구 헌법불합치, 지역에서는 정치 대표성 약화 우려(뉴스 피클 2025.10.2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022년 지방선거 당시 장수군은 도의원 1명을 선출할 수 있도록 선거구가 정해졌는데요. 해당 선거구가 헌법상 허용 기준을 벗어났다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나와 파장이 예상됩니다. 내년 2월 19일까지 선거구를 다시 정해야 하는데, 이에 일부 지역 언론들은 도의원 정수가 줄어들 우려가 크다며 지역 정치력과 농촌의 정치 대표성이 약화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헌법재판소 판결 내용은? 각 시‧군에 최소 1명 이상 광역의원 보장 취지 공직선거법 위헌 판결공직선거법 제22조 제1항에서는 인구가 5만 명 미만인 자치구‧시‧군의 지역구 시‧도의원 정수를 최소 1명으로 보장했고, 제26조 제1항에서도 시‧도의원 지역구를 ‘자치구‧시‧군을 구역으로 하거나 분할하여 획정’하도록 규정해 인접한 .. 2025. 10. 28.
완주‧전주 통합, 행정안전부에 쏠린 지역 언론 시선. 일방적 기대와 실망, 비판, 추측성 보도까지 반복(뉴스 피클 2025.10.2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0월 24일 전주시에서 진행된 ‘제7회 대한민국 사회적 경제 박람회’에 참석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전북 지역 언론들의 관심은 사회적 경제 박람회보다 완주‧전주 통합 주민 투표 관련 발언에 집중됐지만, 고민하고 있다는 원론적 답변이 나오면서 일부 지역 언론들이 윤호중 장관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담아 보도하고 있습니다. #윤호중 장관 완주‧전주 통합 원론적 답변에 일부 지역 언론 ‘소극적인 입장’, ‘답변 회피’, ‘갈등 장기화’ 등 비판적 시각 보여10월 24일 박람회 현장을 찾은 윤호중 장관은 완주‧전주 통합 관련 질문을 받고 “많은 의견을 듣고 있다.”, “시기를 고민하고 있다.”, “오늘은 사회적 경제인들이 모이는 축제의 장인만큼 이 행사에 부합하는 말씀만 드리는.. 2025. 10. 27.
전주시 신규 소각장 자체 재정 사업 진행하는 방향으로, 논란은 여전(뉴스 피클 2025.10.2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신규 소각장 건립 방식에 대한 검토를 이어가던 전주시가 자체 재정 사업, 스토커(화격자) 공법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가닥을 잡았다는 지역 언론들의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검토 과정에서 저온열 공법 방식의 민간투자사업을 제안한 업체 측과 갈등이 일어나기도 했는데요. 때문에 어느 쪽이 더 효율적인 방식인지 검증해 보자는 주장이 나옵니다. 한편 새 소각장을 전주시가 직접 운영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 참고. 전주시 광역 소각장 건립 방식 검토 장기화, 사업 방식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 필요해(뉴스 피클 2025.09.19.) 전주시 광역 소각장 건립 방식 검토 장기화, 사업 방식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 필요해(뉴스 피클 2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주시가 새로운 광역 소각장 건립 .. 2025. 10. 24.
새만금 국제공항 집행정지 가처분 결정 다음 달로, 환경영향평가 재개는 쉽지 않다는 전망(뉴스 피클 2025.10.2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0월 22일 새만금 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 판결과 관련된 집행정지 가처분 심리가 진행됐는데요. 재판부가 2차 심리를 진행하기로 하면서 결정은 다음 달에 나올 전망입니다. 찬반 측의 주장이 서로 대립하는 가운데, 중단된 환경영향평가 재개는 쉽지 않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209개 전북 사회단체, 새만금공항 정상화 촉구집행정지 가처분 심리를 앞둔 10월 21일 전북애향본부,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방법무사회 등 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 등 209개 사회단체가 전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기각을 촉구했습니다. 또 새만금 국제공항이 2029년 개항을 목표로 흔들림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며 법원이 절차적, 기술적인 문제 보완을 요구한 것일 뿐 공항 건설의 .. 2025. 10. 23.
단전으로 전주 에코시티 DK몰, 이마트 영업 중단 우려. 대형 유통 업체도 피하기 어려운 부동산 리스크(뉴스 피클 2025.10.21.) 10월 22일(수) 은 담당자 휴무로 하루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주 에코시티에 있는 이마트와 같은 건물에 있는 DK몰, 해당 건물의 전기 요금이 미납되면서 입주 업체들이 단전으로 인한 영업 중단 위기에 놓였습니다. 지역 언론들은 입주 업체와 인근 주민들의 피해를 우려하고 있는데요. 일부 지역 언론들은 주변 상가 장기 침체와 부동산 리스크가 맞물린 지역 경제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사건이라고 분석했습니다. #3개월 전기 요금 미납으로 단전, 상업시설 입주 업체와 대형마트, 주민까지 피해 우려오늘 자 전북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마트와 DK몰이 입점한 복합상업시설을 관리하는 업체가 최근 3개월간 부과된 전기 요금 약 2억 3,000만 원을 납부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전력 측은 .. 2025. 10. 21.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응원 나선 전북 지역 언론사, 객관적 관찰자 가능한가?(뉴스 피클 2025.10.2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6월 23일 전북자치도가 민간 주도라며 ‘전주 하계올림픽 범도민 유치 추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언론홍보 분과는 지역 언론사 대표 28명으로 구성되어 자문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전북기자협회도 최근 올림픽 유치를 주제로 한국기자협회장 등을 참여시킨 연수를 진행하며 올림픽 유치 홍보에 함께 나서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객관적인 관찰자를 자처할 수 있을까요? #지역 언론사 대표 등 언론홍보 자문회의 참여, 전북기자협회는 ‘올림픽 관광’ 주제 연수전북자치도는 6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주 하계올림픽 범도민 유치 추진위원회 출범을 알리면서, “전북 도민은 물론 출향도민, 청년, 각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민간 중심의 유치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유치 추진 전략은 각 분과.. 2025. 10. 20.
지방소멸대응기금 받아도 제대로 못써, 전북 지역 집행률 32%, 고창군은 0%(뉴스 피클 2025.10.1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방소멸대응기금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올해도 나왔습니다. 올해 6월 말 기준 전북 지역 10개 시‧군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률이 32%로 나타났는데요, 특히 고창군은 기금 집행률이 0%로 나타났습니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방소멸대응기금 제도 유연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 참고. 지방소멸대응기금 3년 차, 올해는 제대로 사용할까?(뉴스 피클 2024.02.19.) 지방소멸대응기금 3년 차, 올해는 제대로 사용할까?(뉴스 피클 2024.02.19.)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매년 총 1조 원의 기금을 나눠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에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제대로 사용www.mal.. 2025. 10. 17.
전주시 시설관리공단, 채용 규정 위반 지적에 필기시험 불합격자도 합격, 낙하산 인사 논란까지 총체적 난국(뉴스 피클 2025.10.1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올해 초부터 전주시 시설관리공단의 채용 문제가 연이어 지역 언론에 보도되고 있습니다. 실무자보다 낮은 기준을 적용해 중간 관리자급 직원을 채용하고, 채용공고 규정 위반이 적발되고, 최근에는 필기시험 불합격자도 최종 합격시켜 비판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우범기 시장 측근으로 지목된 인사도 채용돼 낙하산 인사 논란까지 나옵니다. #자격조건 낮추고 내정설 나온 인물 채용, 필기시험 불합격자가 최종 합격2월 10일 프레시안은 전주시 시설관리공단이 팀장급(임기제 5급) 직원을 채용하면서 기존 실무자보다 낮은 자격 기준을 적용해 논란이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2018년 홍보 담당 직원 채용 당시 기준과 비교해 보니 기준이 크게 완화돼 형평성 문제가 나온다는 겁니다.더 높은 직급의 직.. 2025. 10. 16.
완주‧전주 통합 주민투표 여부 결정 지역 언론 주목받았지만... 근거 불확실하고 일정도 불투명(뉴스 피클 2025.10.1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완주-전주 통합 여부를 두고 찬반 운동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9월 25일 6자 간담회에서 입장 차이는 좁히지 못했지만 결론을 빨리 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고, 행정안전부의 결정에 따르기로 했는데요. 때문에 행정안전부가 언제 어떻게 주민투표 시행 여부를 발표할지가 최근 지역 언론의 관심사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주가 분수령이라는 전망과 달리 행정안전부의 결정은 언제 나올지 미지수입니다. #통합 반대 측 대통령실에 반대 서한문 전달, 찬성 측은 출근길 캠페인10월 14일 완주군의화와 완주전주통합반대 군민대책위원회가 서울 용산에 있는 대통령실을 찾아 통합 반대 의견을 담은 서한문을 제출하고, 대통령실 앞에서 통합에 반대하는 집회를 진행했습니다. 주민투표를 진행할 경우 새로운 갈등의.. 2025. 10. 15.
전북 현안 해결 기회라는 국정감사, 예상대로 정쟁에 지역 현안 실종 지적(뉴스 피클 2025.10.1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국정감사를 지역 현안 해결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 속에 일부 지역 언론들은 주요 현안 중 하나로 새만금 국제공항이 다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역별 신공항을 차질 없이 확충하겠다고 밝힌 것 외에 의미 있는 질의와 응답은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참고. 이번 주부터 국정감사 시작, 전북 지역 현안 해결 기회라는 시각과 어렵다는 시각 공존(뉴스 피클 2025.10.13.) 이번 주부터 국정감사 시작, 전북 지역 현안 해결 기회라는 시각과 어렵다는 시각 공존(뉴스 피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추석 연휴가 끝난 이번 주부터 10월 말까지 국정감사가 시작됩니다. 전북 지역 기관은.. 2025. 10. 14.
이번 주부터 국정감사 시작, 전북 지역 현안 해결 기회라는 시각과 어렵다는 시각 공존(뉴스 피클 2025.10.1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추석 연휴가 끝난 이번 주부터 10월 말까지 국정감사가 시작됩니다. 전북 지역 기관은 이번 주 오늘(13일) 새만금개발청, 17일 농촌진흥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전북 지역 일간지를 중심으로 전북 지역 현안 등을 해결하기 위한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지난해보다 전북 지역 현안이 가볍게 다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전북 지역 언론들이 꼽은 전북 지역 국정감사 주요 현안은? 새만금 국제공항과 올림픽 유치10월 10일 JTV전주방송은 “이번 국감에서는 새만금공항을 비롯해 전주올림픽 유치, 전주완주 통합 등 주요 현안들이 줄줄이 다뤄질 예정”이라며 전북 정치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외에도 남원 공공의대와 전북특별.. 2025. 10. 13.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IOC 조건에 맞지 않는다는 주장에 팩트체크 대신 공방 전달 보도만 가득(뉴스 피클 2025.10.01.) 10월 2일(목) 은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네트워크 회의 일정으로 쉽니다. 추석 연휴 지나고 10월 13일(월)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명절 보내세요!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계획이 IOC로부터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는 윤준병 의원 주장의 파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지역 언론들은 ‘공방’, ‘엇박자’, ‘불협화음’ 등의 표현으로 올림픽 유치에 문제가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그러나 쟁점에 대한 사실 관계를 확인하려는 보도는 거의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 참고.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계획 부적격 판정받았다? 윤준병 의원 주장과 반박, 재반박 이어져. 지역 언론 역할은?(뉴스 피클 2025.09.29.)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2025. 10. 1.
전주드론축구월드컵, 지역 언론들의 평가는? 대회 전 일부 우려 현실로(뉴스 피클 2025.09.3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9월 25일부터 28일까지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이 진행됐습니다. 대회 전부터 일부 지역 언론들이 대회 준비에 문제는 없는지 우려를 나타냈는데요. 실제 대회가 끝난 이후 홍보성 보도가 나왔지만, 참가자가 예정보다 적었고, 시설 문제와 전주시가 과도한 예산을 사용한 것 아니냐는 일부 지역 언론들의 평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참고.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9월 행사인데 준비 문제 없나?(뉴스 피클 2025.04.21.)https://www.malhara.or.kr/426661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9월 행사인데 준비 문제 없나?(뉴스 피클 2025.04.21.)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난해 전주시가 드론축구월드컵을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며, 경.. 2025. 9. 30.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계획 부적격 판정받았다? 윤준병 의원 주장과 반박, 재반박 이어져. 지역 언론 역할은?(뉴스 피클 2025.09.2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북자치도가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9월 28일 윤준병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전주시를 중심으로 10개 지자체 연대를 통해 하계 올림픽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 IOC(국제올림픽위원회)로부터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전북자치도와 문화체육관광부의 반박과 윤준병 의원의 재반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참고. 전주 올림픽 유치 지원, 국정과제 포함 여부 두고 다른 보도 나와(뉴스 피클 2025.09.17.) 전주 올림픽 유치 지원, 국정과제 포함 여부 두고 다른 보도 나와(뉴스 피클 2025.09.17.)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6일 전북을 방문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지도부가 전주 올림픽 유치와 RE100 산단 조성 .. 2025. 9. 29.
완주-전주 통합 6자 간담회 진행, 지역 일간지 중심 긍정 평가 속 행안부에 결정 떠넘겼다는 지적도(뉴스 피클 2025.09.2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해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관영 도지사, 안호영‧이성윤 국회의원,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가 만나는 이른바 6자 회담이 9월 25일 진행됐습니다. 지역 언론들은 간담회 시작 전부터 어떤 이야기가 오갈지 주목하고, 간담회 이후에도 관련 보도를 통해 전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참고. 행정안전부가 완주-전주 통합 6자 간담회 공식 제안했다는 보도 나왔지만... 행안부 사실과 다르다 보도자료 나와(뉴스 피클 2025.08.21.) 행정안전부가 완주-전주 통합 6자 간담회 공식 제안했다는 보도 나왔지만... 행안부 사실과 다르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8월 19일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해 행정안전부, 김관영 도지사, 안호영‧이성윤 국회의원, 우범기 .. 2025. 9. 26.
새만금 국제공항 취소 판결 항소 제기, 감사원은 적자 200억 원 해소 방안 마련 안 했다는 지적(뉴스 피클 2025.09.24.) 9월 25일(목) 은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일정으로 하루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9월 22일 국토교통부가 새만금 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 판결에 대해 항소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재판에 보조참가인으로 참여하고, 환경, 안전 문제 등에 대한 보완 논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대로 일부 정당과 시민사회단체는 항소 취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감사원이 다른 지방공항을 포함해 새만금 공항의 경제성 문제를 지적해 주목이 필요해 보입니다. #국토교통부의 항소, 전망은?국토교통부는 항소 이유로 “새만금 국제공항이 국민주권정부의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국정과제라는 점과 새만금 개발사업의 핵심 인프라로서 지역의 투자 유치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점을 고려해 결정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1심 판.. 2025. 9. 24.
찬반 의견 쟁점 속, 전주시 송천3동 분동안 전주시의회 통과(뉴스 피클 2025.09.2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주시는 인구가 늘어난 송천동 에코시티를 중심으로 가칭 송천3동으로 분동하는 방안을 추진해왔습니다. 지난해부터 의견수렴을 받는 등 절차를 진행한 결과 최근 전주시의회에서 분동안이 통과됐습니다. 그러나 행정구역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기존 송천2동 주민들을 주심으로 반대 의견이 나왔고, 전주시의원 간 의견도 엇갈렸습니다. #송천동 분동 추진 배경은? 일부 주민 반대로 결정 미뤄져송천동 분동 추진 배경은 늘어난 인구입니다. 지난해 6월 말 기준 송천1동 인구는 6만 4714명으로 이중 에코시티에 거주하는 인구가 3만 2882명으로 절반 정도인데요. 행정과 복지 민원 수요가 크게 증가했지만, 기존에 있는 주민센터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주시는 지난해 7월 분동에 대한.. 2025. 9. 23.
전주대학교 이사회 반대로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 무산 위기, 전주대학교 내부 갈등 심화(뉴스 피클 2025.09.2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주대학교와 호원대학교 연합이 올해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예비 지정되면서 최종 선정 여부가 주목을 받았는데요. 글로컬대학 선정에 필수적인 정관 개정을 전주대학교 법인(신동아학원) 이사회가 부결해 사실상 지정이 무산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이후 박진배 전주대 총장이 사퇴하고, 교수와 직원노조, 총학생회까지 전주대학교 이사장 퇴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전주대학교 이사회가 글로컬대학30 선정 반대? 총장 사임 이어 내부 구성원 대안 요구 등 반발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되면 5년 동안 국비 천억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요. 전북 지역에서는 2023년 전북대학교, 2024년 원광대학교-원광보건대학교(통합)가 선정됐습니다. 사업 마지막 해인 올해는 군산대학교, 우석대학교-군장대학교(.. 2025. 9. 22.
전주시 광역 소각장 건립 방식 검토 장기화, 사업 방식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 필요해(뉴스 피클 2025.09.1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주시가 새로운 광역 소각장 건립 방식을 두고 고민하고 있는 가운데 의견을 전반적으로 수렴하겠다며 9월 17일과 18일 연이어 소각장 건립 설명회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설명회 내용과 진행 방식을 두고 비판이 나왔습니다. 민간사업자의 제안 내용이 다뤄지지 않았다는 점이 쟁점 중 하나인데, 도내 언론사가 민간사업에 참여하고 있어 관련 보도를 주의깊게 보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전주시 광역 소각장 건립 방식 고민, 전주시 자체 재정 사업에 무게?전주시는 2030년 가동을 목표로 현 광역 소각장 부지에 약 4,500억 원(국비 2,250억 원, 시비 2,250억 원) 들여 새로운 소각장을 건립하겠다는 게획입니다. 다만 건립 방식은 확정하지 못했는데요, 민간투자사업(BTO)과 자체.. 2025. 9. 19.
전북형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 추진했지만 정부 정책과 겹쳐. 예산 중복 부담 우려에 중단되나?(뉴스 피클 2025.09.1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에 도내 일부 지자체들도 시범사업에 선정되기 위한 경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 또한 자체적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관한 조례를 만들어 내년부터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었는데요. 정부와 따로 사업을 추진하더라도 비용은 지자체가 일부 부담할 가능성이 높아 현실적으로 두 사업을 병행하기 어렵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전북형 농어촌 기본소득 추진, 지속가능성 검토와 확대 필요 주장도정부 정책과는 별도로 전북자치도는 1인당 매달 10만 원씩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자체적인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을 추진해왔습니다. 7월 25일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위한 조례안이 전북자치도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습니다. 조례안에 따라 도내 8개 군 .. 2025.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