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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 추진했지만 정부 정책과 겹쳐. 예산 중복 부담 우려에 중단되나?(뉴스 피클 2025.09.1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에 도내 일부 지자체들도 시범사업에 선정되기 위한 경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 또한 자체적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관한 조례를 만들어 내년부터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었는데요. 정부와 따로 사업을 추진하더라도 비용은 지자체가 일부 부담할 가능성이 높아 현실적으로 두 사업을 병행하기 어렵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전북형 농어촌 기본소득 추진, 지속가능성 검토와 확대 필요 주장도정부 정책과는 별도로 전북자치도는 1인당 매달 10만 원씩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자체적인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을 추진해왔습니다. 7월 25일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위한 조례안이 전북자치도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습니다. 조례안에 따라 도내 8개 군 .. 2025. 9. 18.
전주 올림픽 유치 지원, 국정과제 포함 여부 두고 다른 보도 나와(뉴스 피클 2025.09.1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6일 전북을 방문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지도부가 전주 올림픽 유치와 RE100 산단 조성 등 전북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같은 날 이재명 정부가 확정한 123개 국정과제에는 올림픽 유치 관련 내용이 명확하게 명시되지 않았는데요, 세부계획에는 포함됐을 것이란 보도도 나오는 등 혼란스러운 모습입니다. #전북 방문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올림픽 유치 등 지역현안 지원 약속9월 16일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첫 전체회의가 전북자치도에서 진행됐습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과 전북특별자치도 예산정책협의회까지 진행됐는데요. 전북을 방문한 정청래 대표가 지역 현안에 대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을 받았습니다.정청래 대표는 이른바 전북.. 2025. 9. 17.
새만금 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 판결 반박 논리는? 조류 충돌 위험성 반박 결정적 논리 부족(뉴스 피클 2025.09.1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새만금 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 1심 판결 이후 전북자치도 측은 항소심에서 결과를 뒤집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우선 당장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판결 내용에 반박할 논리를 주장하고, 일부 지역 언론들이 이를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있는데요. 반면 항소심에서 판결을 뒤집을 결정적인 근거를 아직 찾지 못했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판결 반박 논리는? 800억 원 매몰비용, 조류 충돌 위험성 과도, 새만금 전체 개발 사업 공익 훼손 등9월 15일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장, 새만금해양수산국장, 도로공항철도과장 등이 합동 브리핑을 통해 새만금 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 판결에 대한 대응 방안을 밝혔습니다. 먼저 집행정지 신청 기각을 위해 “현재 행정 절차가 진행되는.. 2025. 9. 16.
‘조류 충돌 위험성 축소’ 새만금 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 판결 파장, 전북 지역 반응 엇갈려(뉴스 피클 2025.09.12.) 9월 15일(월) 은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네트워크 회의 일정으로 하루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9월 11일 서울행정법원은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 등이 낸 ‘새만금신공항 기본계획 취소’ 행정소송에서 기본계획을 취소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대법원까지 소송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행정절차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예상돼 사실상 최종 판결까지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이 어렵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새만금 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 판결 이유는?서울행정법원은 새만금 국제공항 기본계획 전 사전 타당성 평가 당시 국토교통부가 조류 충돌 위험성을 평가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후 전략환경영향평가에서 조류 충돌 위험성에 대한 조사가 진행됐지만 법원은 위험도를 의도적으로 축소했다고 판단했습니다. 9월 11일 .. 2025. 9. 12.
전북에서 생산된 에너지 전북에서 써야, 늘어나는 도내 송전선로 계획에 대한 전북의 대책은?(뉴스 피클 2025.09.1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북 지역 곳곳에서 초고압 송전선로 설치에 대한 주민과 정치권의 반대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송전선이 필요하다면 송전탑이 아닌 지중화와 전북 지역에서 생산된 전기를 수도권이 아닌 전북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데요. 오랫동안 제기된 문제지만 전북자치도가 원론적인 입장에 그쳐 구체적인 대응책이 없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군산, 남원, 정읍 등 도내 송전선로 계획 반대 움직임 활발도내 송전선로 설치 계획과 관련해 주민뿐만 아니라 정치권에서도 나서고 있습니다. 9월 5일 한경봉 군산시의원이 발의한 군산-청양, 북천안, 새만금-신서산 등 군산을 지나는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 반대 성명서가 채택됐는데요. 수도권의 대규모 전력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 2025. 9. 11.
갈 길 먼 군산조선소 완전 재가동, 미 해군 함정 유지‧보수 기지화 대안 나오지만...(뉴스 피클 2025.09.1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022년 10월부터 재가동을 시작한 군산조선소. 그러나 일부 블록 생산에 그치고 선박을 건조하는 완전 재가동이 불투명해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부족하다는 지역 언론들의 보도가 최근까지 이어졌는데요. 군산조선소 활성화 대책으로 미 해군 함정의 MRO(유지‧보수‧정비) 기지로 활용하자는 주장이 나왔는데, 군산공항에 이은 미군기지 확장이라며 지역사회의 불안감을 높이는 것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 참고. 군산조선소 재가동 효과 기대치 아래, 선박 생산 완전 재가동 여부는 불투명(뉴스 피클 2023.11.27) 군산조선소 재가동 효과 기대치 아래, 선박 생산 완전 재가동 여부는 불투명(뉴스 피클 2023.11.27)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해 군산조선소가 재가동을 시작.. 2025. 9. 10.
조국혁신당 성희롱 및 성추행 사건으로 전북 지방선거 경쟁력 상실 전망, 후보 검증도 의문(뉴스 피클 2025.09.08.) 9월 9일(화) 은 담당자 휴무로 하루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9월 4일 조국혁신당 강미정 대변인이 기자회견을 통해 조국혁신당 내부의 성희롱 및 성추행 사건을 알리고 당이 이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며 탈당했습니다. 이후 일부 당직자들의 2차 가해 논란까지 발생하고, 조국혁신당 지도부의 총사퇴까지 이어졌는데요. 전북 지역 일간지를 중심으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번 사건이 전북 지역 정치권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조국 전북 방문에 지방선거 영향과 관련 발언 주목, 조국혁신당 후보군 평가는 의문앞서 8월 27일~28일 1박 2일 동안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전 조국혁신당 대표)이 전북을 방문했는데요. 자신이 사면된 것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 인사 목적이라고 밝혔지만, 내.. 2025. 9. 8.
전북 지역 지방의회 국외연수 수사 첫 검찰 송치, 지방의원 개입 여부 명확히 밝혀야 한다는 지적(뉴스 피클 2025.09.0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국외연수 비용 부풀리기 의혹으로 도내 11곳의 지방의회가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고창군의회 직원과 여행사 대표가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는데요. 지방의원이 아닌 직원만 송치된 것에 대해 전북 공무원 사회를 중심으로 불만이 나와 의원들의 개입 여부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의원들의 요청이나 지시로 연수비 산정을 한 경우가 만연했다는 겁니다. ※ 참고. 비용 부풀리기 의혹 수사에 도내 지방의회 국외연수 연이어 취소, 반성 없는 모습에 비판 이어져(뉴스 피클 2025.08.19.) 비용 부풀리기 의혹 수사에 도내 지방의회 국외연수 연이어 취소, 반성 없는 모습에 비판 이어져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도내 지방의회들이 올해 국외연수를 연이어 취소하고 있습니다... 2025. 9. 5.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완주-전주 통합 원론적 입장에 지역 언론 해석 엇갈려(뉴스 피클 2025.09.0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9월 3일 전북 혁신도시에 있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 60주년 기념식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참석했습니다. 장관의 방문에 지역 언론들은 일제히 완주-전주 통합과 6자 회담에 대한 질의를 던졌고 답변에 대한 해석도 엇갈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호중 장관 방문에 완주-전주 통합 찬성, 반대 단체 각자 입장 알려서로 방문 목적은 달랐지만 9월 3일 김민석 국무총리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동시에 전북을 방문한다는 소식에 지역 언론들이 주목했는데요. 지역 현안 건의와 더불어 특히 윤호중 장관의 경우 완주-전주 통합 추진과 6자 회담 등을 언급할지 주목된다고 보도했습니다.9월 3일 전북도민일보는 통합 찬성과 반대 단체 모두 집회를 예고해 충돌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같.. 2025. 9. 4.
전주 아중호수-한옥마을 케이블카, 수익성 장담하기 어렵다는 지적 나와 (뉴스 피클 2025.09.0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주시는 아중호수와 기린봉, 한옥마을을 잇는 케이블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당초 2027년까지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민간사업자 모집을 추진했지만, 쟁점이 많아 사업이 계속 늦어지고 있습니다. 8월 25일 전주시가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기도 했는데 찬반 의견이 여전히 엇갈리고 있고, 조국혁신당 등 정치권과 일부 지역 언론도 반대 목소리를 냈습니다. #계속 늦어지는 전주 케이블카 사업자 선정지난해 8월 7일 JTV전주방송은 한옥마을 케이블카 사업과 관련해 “전주시는 올해 안에 민간사업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올해로 바뀐 뒤에도 계속해서 민간사업자 유치에 나선다는 지역 언론들의 보도가 이어졌습니다.올해 초 전주시가 다시 민간사업자 유치 계획을 밝혔지만, .. 2025. 9. 3.
전주시 재활용품 뒷거래 의혹 경찰 수사, 의혹 확산에 전주시 청소 행정 비판도(뉴스 피클 2025.09.0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주시 규정에 따라 전주시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재활용 쓰레기)은 전주리싸이클링타운에서 처리합니다. 그런데 관내 수집·운반 대행업체 근로자 및 직영 환경관리원 일부가 재활용품을 민간 업체에 넘기고 대가를 받는 정황이 담긴 현장이 언론 보도로 공개되고, 경찰도 수사를 시작하면서 의혹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무관용 원칙을 밝히며 전수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는데 뒷북 행정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재활용품 선별시설 증설 계획 철회한 전주시, 재활용품 반입량 줄어들었다?8월 28일 전주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처리용량 부족에 대비해 추진해 온 재활용품 선별시설을 증설하지 않기로 하면서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을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전주시는 2017년부터 전주리싸이클링타운.. 2025. 9. 2.
전주드론축구월드컵 개최 한 달 앞, 홍보성 보도와 우려 나타내는 보도 엇갈려(뉴스 피클 2025.08.29.) 9월 1일(월) 은 담당자 휴무로 하루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8월 26일 경기가 열리는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가 준공되면서 전주시가 대회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요. 대부분의 지역 언론들이 대회 분위기를 띄우는 보도를 진행하는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을지 우려된다는 일부 지역 언론들의 지적도 놓치지 말고 같이 살펴보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 참고. 해결되지 않은 대한드론축구협회 비위 의혹(뉴스 피클 2025.07.14.) 해결되지 않은 대한드론축구협회 비위 의혹(뉴스 피클 2025.07.14.)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오는 9월 전주드론축구월드컵 개최를 앞둔 가운데 대한드론축구협회가 여러 대회를 진행하면서 비.. 2025. 8. 29.
남원 테마파크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도 패소한 남원시, 수백억 원 빚에 전‧현직 시장과 시의회 책임론(뉴스 피클 2025.08.2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최경식 남원시장 취임 이후 남원테마파크가 지속적인 갈등과 경영난으로 인해 운영을 중단하면서, 사업비를 빌려준 대주단이 남원시에 빌려준 돈을 대신 갚으라는 소송을 냈는데요. 1심 재판에 이어 2심에서도 남원시가 패소했습니다. 400억 원이 넘는 빚더미 우려에 전‧현직 남원시장과 사업을 제대로 검토하지 못한 남원시의회에 대한 지역 언론과 시민사회의 비판이 거셉니다. ※ 참고. ‘독소조항’ 주장했지만 남원 테마파크 운영 중단 손해배상 소송 패소한 남원시(뉴스 피클 2024.08.23.) ‘독소조항’ 주장했지만 남원 테마파크 운영 중단 손해배상 소송 패소한 남원시(뉴스 피클 2024.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022년 8월 개장해 운영을 시작한 남원테마파크. 그러나 최경식 남원시장 .. 2025. 8. 28.
불법 도청 의혹 군산의 한 요양원, 설립자 성우스님 비위 의혹까지 확산(뉴스 피클 2025.08.2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난 7월 군산의 한 요양원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불법 도청과 직장 내 괴롭힘 등이 있었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요양원 설립자인 성우스님의 건설업체 차명 소유 의혹과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빼돌리기, 비자금 조성 의혹 등을 KBS전주총국이 연이어 보도하고 있어 의혹이 어디까지 확산될지 주목이 필요해 보입니다. #요양원 측이 불법 도청으로 직원들 감시? 의혹 제기 직원 압박 주장까지7월 23일 KBS전주총국은 군산의 한 요양원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불법 도청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의 수사가 시작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복도 천장에 작고 네모난 물체가 붙어 있었는데, 판매 쇼핑몰에 확인한 결과 CCTV에 연결해 쓰는 녹음용 마이크였다는 겁니다... 2025. 8. 27.
노란봉투법 국회 본회의 통과, ‘전북 청년 일자리 감소’ 주장한 경제계 입장 강조한 전북도민일보(뉴스 피클 2025.08.25.) 8월 26일(화) 은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수련회 일정으로 인하여 하루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8월 24일 국회 재적 186인 중 찬성 183표, 반대 3표로 통과됐습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노동계는 노란봉투법 통과를 촉구해 온 만큼 환영의 뜻을 밝혔지만, 논의 과정에서 경제계의 반대가 이어지기도 했는데요. 전북 지역에서는 노란봉투법이 청년 일자리까지 위협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두 차례 무산됐던 노란봉투법 통과 과정노동조합법을 개정하는 이른바 노란봉투법은 전반적으로 노동조합의 파업 허용 사유와 교섭의 범위를 더 넓히는 걸 취지로 하고 있습니다. 2009년 쌍용자동차 사태 당시 파업을 진행한 노동자들에게 노란봉투에 성.. 2025. 8. 25.
잇단 산업재해 포스코이앤씨, 전주 지역 아파트 공사도 피해 우려(뉴스 피클 2025.08.2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올해 연이어 산업재해가 발생해 5명이 사망한 포스코이앤씨. 8월 6일 이재명 대통령이 건설 면허 취소와 공공 입찰 금지 등 강한 대응 방침을 검토하라고 지시하면서 전국의 주요 포스코이앤씨 공사 현장이 무기한 중단됐습니다. 전주에서도 공사가 진행 중인 곳이 있어 입주예정자와 조합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지역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전주 포스코이앤씨 아파트 공사 현장 세 곳 모두 중단, 조합원과 입주예정자 피해 우려8월 19일 전북도민일보는 “㈜포스코이앤씨의 연이은 건설 현장 사망 사고 여파로 전주 지역 4천여 세대 규모의 주택공급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문제는 공급 지연이 조합원과 입주 예정자들의 실질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라고 보도했습니다. 같은 날 JTV전주방.. 2025. 8. 22.
행정안전부가 완주-전주 통합 6자 간담회 공식 제안했다는 보도 나왔지만... 행안부 사실과 다르다 보도자료 나와(뉴스 피클 2025.08.2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8월 19일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해 행정안전부, 김관영 도지사, 안호영‧이성윤 국회의원,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가 만나는 간담회를 행정안전부가 제안했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일부 지역 언론들은 통합 관련 논의가 진전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보도했지만 다음날 행정안전부가 간담회를 공식 제안한 건 사실과 다르고 검토 중이라고 밝히면서 민감한 사안을 두고 신중한 보도가 필요해 보입니다. #행안부 완전통합 간담회 공식제안 했다고 보도한 JTV, 전북일보전주 완주 통합 문제와 관련해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국회의원들과의 간담회를 추진 중이라는 내용은 전주MBC, JTV, 전북일보에서 기사화되었습니다.8월 19일 전주MBC는 “전주-완주 통합 문제와 관련해 윤호중 행.. 2025. 8. 21.
콩 심으라 해서 콩 심었더니 다시 줄인다? 정부 오락가락 농업 정책에 비판 이어져(뉴스 피클 2025.08.2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정부가 쌀 생산량을 줄이기 위해 논에 벼 대신 콩, 옥수수, 가루쌀 등을 심으면 직불금 보상을 주는 정책을 추진해왔는데요. 최근 정책을 바꿔 오히려 콩 재배 면적 축소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비 시장을 찾기 어렵다는 이유에서인데, 농민들은 오락가락 정책에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 참고. 전북 호우 피해 심각, 농작물 중 논콩 피해에 지역 언론들이 집중한 이유는?(뉴스 피클 2023.07.18.)https://www.malhara.or.kr/4565 전북 호우 피해 심각, 농작물 중 논콩 피해에 지역 언론들이 집중한 이유는?(뉴스 피클 2023.07.18.)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장마로 인한 집중호우로 전국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17일 .. 2025. 8. 20.
비용 부풀리기 의혹 수사에 도내 지방의회 국외연수 연이어 취소, 반성 없는 모습에 비판 이어져(뉴스 피클 2025.08.1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도내 지방의회들이 올해 국외연수를 연이어 취소하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가 어렵다는 이유를 들고 있지만 사실은 국외연수 비용 부풀리기 의혹으로 경찰의 수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을 의식한 거라는 지적이 많은데요.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임에도 이유를 제대로 밝히지 않은 채 지역 경제를 위한다는 생색을 내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 참고. 전북 지방의회 국외연수 비용 부풀리기 의혹, 경찰 수사 이어져(뉴스 피클 2025.07.31.) 전북 지방의회 국외연수 비용 부풀리기 의혹, 경찰 수사 이어져(뉴스 피클 2025.07.31.)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고창군의회, 전북자치도의회, 전주시의회 등 도내 지방의회가 국외연수 비용 부풀리기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언론 보.. 2025. 8. 19.
조국 전 대표 사면이 전북 지방선거에 미칠 영향 주목하는 지역 언론(뉴스 피클 2025.08.1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8월 11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비롯해 여러 정치인들이 광복절 특별 사면 명단에 포함되면서 지역 일간지를 중심으로 내년 지방선거와 전북 지역 정치 구도에 미칠 영향을 살펴보는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조국혁신당의 영향력이 커져 더불어민주당과의 경쟁 구도가 치열해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조국 사면 후 지역언론의 관심은 혁신당 민주당 대항마 가능할까로 모여조국 전 대표의 사면 결정 이전부터 사면이 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면서 8월 7일 전북일보는 내년 전북 지역 지방선거 판도 커질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이 도지사를 비롯해 14개 시‧군 단체장 후보를 모두 낼 계획을 밝힌 적이 있고, 일부 후보는 지역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는.. 2025. 8. 18.
새로운 전주시 광역 소각장도 BTO 방식 추진? BTO 방식 반대 목소리 나와(뉴스 피클 2025.08.0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주시 광역 소각장의 운영기한이 2026년 만료돼 전주시가 현 소각장 부지를 신규 광역 소각장 부지로 다시 활용하기로 했지만, 뒤늦은 전략환경영향평가로 절차가 늦어지고 있는데요. 전주시는 2030년 가동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민간투자사업(BTO) 제안이 들어와 전주시가 운영 방식을 두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 참고. 2026년 운영기한 만료 앞둔 전주시 광역 소각장, 사업 늦어지는 이유는?(뉴스 피클 2025.03.25.) 2026년 운영기한 만료 앞둔 전주시 광역 소각장, 사업 늦어지는 이유는?(뉴스 피클 2025.03.25.)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주시와 김제시, 완주군 등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처리하는 전주시 광역 소각장. 2026년 9월 운영기한 만.. 2025. 8. 8.
한빛원전 부지 내 핵연료 저장시설 추진에 우려 이어져(뉴스 피클 2025.08.0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전북 지역이 지원과 보상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여기에 한빛원전 1‧2호기 수명 연장 추진과 현재 국내에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이 없어 원자력발전소 부지 안에 사용 후 핵연료를 임시로 저장할 수 있도록 한 것에 대해서도 반발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고창군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반대 목소리를 살펴봤습니다.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 부지 내 사용후 핵연료 저장시설 반대 이어져7월 8일 고창군의회는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 반대와 군민의 동의 없는 건식저장시설 설치를 전면 재검토하라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고창군의회는 최근 한빛원전에서 황산과 냉각수 누출 등의 사고가 발생한 것을 지적하며 신.. 2025. 8. 7.
전북은행 또 높은 예대금리차 문제 지적, 정치권에서도 비판 수위 높여(뉴스 피클 2025.08.0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과도한 예대금리차로 인해 지나치게 수익만 추구한다는 지적을 받은 전북은행에 대한 비판이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8월 4일 김성수 전북자치도의원이 이를 지적하며 도 금고 재선정 시 예대금리차를 평가에 반영하고 금고 자격 박탈까지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전북은행은 여전히 금융 취약 계층 대출 비중이 높기 때문이라는 해명을 반복하고 있어 이에 대한 비판도 나옵니다. ※ 참고. 전북은행 9월 예대금리차도 전국 최고 비판 이어져. 직접 확인해 보니... (뉴스 피클 2022.11.16.) 전북은행 9월 예대금리차도 전국 최고 비판 이어져. 직접 확인해 보니... (뉴스 피클 2022.11.16.)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15일 진보당 전북도당은 기자회견을 통해 전북은행의 9.. 2025. 8. 6.
일면식도 없는데 인사 안했다고 기자가 공무원 협박, 반복되는 언론인의 공무원 갑질(뉴스 피클 2025.08.0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무주군청 한 주재기자가 공무원을 대상으로 협박과 갑질을 했는데요. 도내 공무원노동조합 등이 기자회견을 통해 피해 사실을 알리며, 해당 기자의 해고와 법의 심판 등을 요구했습니다. 공무원을 향한 언론인의 비위 행위가 반복되면서 구조적 문제를 바꿔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기자의 탈을 쓴 악성 민원인, 공무원 보호 조치 미흡하다는 지적 나와8월 4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북본부, 전북시군공무원노동조합연맹,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무주군지부는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호남제일신문 무주군 출입 기자의 공무원 갑질 및 협박 행위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언론의 자유’라는 가면을 쓰고 갑질 및 협박을 하는 자는 기자가 아니라며, 악성 민원에 대한 공무원 보호 조치와 재발 방지.. 2025.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