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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몇 년째 낮은 평가 받고 있는 기관들 어떡하나?(뉴스 피클 2025.12.2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전북 지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공공기관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거나 지난해와 비교해 등급이 크게 상승한 곳들은 보도자료 등을 통해 성과를 홍보하고 있는 반면 연속해서 낮은 평가를 받은 곳들은 지역 언론과 시민사회단체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 참고. 국민권익위원회,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도내 지방의회 8곳이 4, 5등급으로 낮은 평가 받아, 1등급은 장수군 유일12월 2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의 7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청렴체감도(60점)와 청렴노력도(40점)를 더한 점수에.. 2025. 12. 26.
완주-전주 통합 논의 불씨 다시 살아나나? 지역 내 통합 과정에 대한 비판도 나와(뉴스 피클 2025.12.2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2월 5일 이재명 대통령이 충남 지역 타운홀 미팅에서 대전-충남 행정 통합에 대해 긍정적으로 발언한 이후 전북 지역에서도 다른 지역과 비교하며 완주, 전주 통합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다시 한번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역 내 공론화와 합의가 부족하다는 점, 여론 수렴 과정이 정치적으로 작동한다는 점, 정치력 부재 등 여러 지적들도 나옵니다. #대전-충남 통합 논의 속도에 전북은? 완주-전주 통합 필요성 다시 한번 강조12월 18일 KBS전주총국은 대전, 충남 통합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며 “새만금 특별지자체 출범과 완주-전주 통합 등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 주목된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다음날 JTV전주방송도 “전주·완주 통합 논의의 불씨가 살아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 2025. 12. 24.
새만금 오픈 카지노 포함 복합 리조트 주장, 대통령 ‘공공 카지노’ 발언 왜곡했다는 비판 나와(뉴스 피클 2025.12.2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2월 16일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상당한 수익이 나오는 외국인 카지노를 공공영역이 맡아 수익금을 유익하게 써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하면서, “호남에는 왜 없나. 수요가 없나”라고 언급했는데요. 이후 내국인 출입도 가능한 오픈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 리조트를 새만금에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는데, 대통령 발언을 왜곡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 참고. 새만금 내국인 카지노 포함한 복합리조트 주장 또 나와, 갈등 또 반복되나?(뉴스 피클 2025.11.11.) 새만금 내국인 카지노 포함한 복합리조트 주장 또 나와, 갈등 또 반복되나?(뉴스 피클 2025.11.11.)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이 최근 지역 언론에 기고한 칼럼을 통.. 2025. 12. 23.
팔복동 고형연료 소각‧발전 시설 손해배상 청구 1심 승소한 전주시, 책임은 피하기 어려워(뉴스 피클 2025.12.19.) 12월 22일(월) 은 담당자 휴무로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고형연료(SRF) 소각‧발전 시설 건립을 추진하던 팔복동 산업단지에 있는 민간업체(주원전주)가 전주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전주시가 승소했습니다. 앞서 업체 측이 건축 허가 취소 및 건축물 철거명령 취소 등 행정소송에서는 대부분 승소했지만 손해배상은 인정되지 않았는데요. 법적 다툼은 끝나지 않아 우려는 남아 있습니다. #행정소송은 승소했지만, 손해배상은 인정 안 돼. 업체 측 잘못도 인정한 법원지난 2016년 11월 전주시는 팔복동 산업단지에 있는 민간업체의 소각‧발전 시설 건립 사업을 승인해 줬습니다. 법적 문제나 주민 피해가 없을 것이라는 판단이었지만 뒤늦게 인근 지역 주민 반발이 거세지면서 건축 허가를 취소하고 .. 2025. 12. 19.
임원진 폭언과 갑질, 임금체불 의혹, 이사장은 과도한 출장에 부실 채권까지. 전주 모 신협 비위 의혹(뉴스 피클 2025.12.1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KBS전주총국이 지난 12월 10일부터 전주에 있는 한 신협에서 일어난 임원진의 폭언과 갑질 의혹, 임금체불 의혹, 이사장의 과도한 출장 문제 등을 연속 보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의혹이 발생한 해당 신협의 회계 건전성과 부실 채권 문제까지 확장해서 살펴보면서, 무리하게 이익을 추구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지적했습니다. #폭언, 갑질, 임금체불 의혹 모두 부인. 이사장 선거 끝날 때까지 보도 미뤄달라 요청도12월 10일 KBS전주총국은 전주의 한 신협에서 지난 1, 2년 새 직원들이 줄줄이 퇴사했다며 이들 다수가 임원진의 폭언과 갑질을 견디기 힘들었다고 호소하는 등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2022년 새로운 이사장이 취임한 이후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상습적.. 2025. 12. 18.
내년 지방선거 앞두고 또 여론조사 브로커 의혹, 철저한 수사 요구(뉴스 피클 2025.12.1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2월 16일 조국혁신당 전북도당과 진보당 전북도당이 기자회견을 통해, 전북 지역의 대포폰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철저히 수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도내 일부 지역의 안심번호가 단기간에 급증하고, 조직적인 주소 이전 정황이 확인되는 등 여론 조작 의심 행위가 드러났다는 건데요. 지난 2022년 제8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시 이중선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폭로한 선거 브로커 문제를 다시 떠올리게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도내 일부 시‧군 여론조사 안심번호, 주소지 이전 급증. 여론조작 가능성 제기조국혁신당 전북도당과 진보당 전북도당이 근거로 제시한 일부 언론 보도는 11월 28일 서울파이낸스의 보도로 보입니다. 서울파이낸스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진안군의 여론조사용.. 2025. 12. 17.
뒤늦은 전주시의원 10명 징계 절차, 윤리자문위원회 권고 변경한 결정에 의문 이어져(뉴스 피클 2025.12.1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주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된 전주시의원 10명에 대한 징계 수위가 공개됐습니다. 2명은 공개 사과, 8명은 공개 경고 처분인데요. 18일 전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징계도 없고, 결론도 늦어지고,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권고와 다른 결과가 나와 이에 대한 비판도 나옵니다. ※ 참고. 윤리자문위원회 권고에도 윤리특별위원회 회부 안 한 전주시의회, 책임론 피하기 어려워(뉴스 피클 2025.11.21.) 윤리자문위원회 권고에도 윤리특별위원회 회부 안 한 전주시의회, 책임론 피하기 어려워(뉴스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1월 13일 전주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전주시의원 10명의 윤리특별위원회 회부 권고를 의결했습니다. 그런데 안건 상정 권한을 가.. 2025. 12. 16.
이재명 대통령 새만금 ‘희망고문’ 지적, 실현 가능한 새만금 개발 계획 주문(뉴스 피클 2025.12.1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이재명 대통령이 새만금 개발 사업에 대해 12일 전북 도민에 대한 희망고문이라고 지적하며, 현실성 없는 계획의 수정과 속도감 있는 추진을 주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지역 언론은 개발 가속화의 기회라는 기대와 사업 축소 및 계획 전면 수정이라는 우려가 섞인 복합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대통령의 발언에 공감하며 국가 주도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전북 지역 언론, 기대와 우려의 교차 속 국가 책임론 강력 제기1987년 당시 노태우 대통령 후보가 ‘새만금 간척 종합 개발 사업’을 공약으로 발표한 이후 38년이 지난 현재 새만금 매립은 40% 정도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업무보고에서 새만금 개발에 대해 재생에너지 발전 단지와 이와 연계한.. 2025. 12. 15.
농어촌 기본소득 선정된 순창군, 내년 예산 반영 두고 논란 이어져(뉴스 피클 2025.12.1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이재명 정부가 내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진행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에 전북에서는 1차로 순창군이 선정됐고, 최근 국회에서 추가로 예산이 확보되면서 2차로 장수군이 선정됐습니다. 도비 부담률도 늘어 군 지역의 예산 부담이 완화됐는데요. 순창군 내부에서는 다른 사업 예산 삭감 없이 재원 마련이 가능한지를 두고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농어촌 기본소득 선정 이후 인구 증가. 부작용은 대책 마련 필요해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된 지역 주민은 내년부터 2년 동안 1인당 한 달에 15만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받습니다. 때문에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된 지역을 중심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11월 10일 전주MBC는 지난 10월 480여 명이 다른 지역에서 살다가 순창으로 .. 2025. 12. 12.
새만금 핵융합 연구시설 이의신청 불인정, 전북 유치 전략 허술하다는 비판 주목해야(뉴스 피클 2025.12.1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새만금 핵융합 연구시설 부지 유치를 추진했던 전북자치도, 탈락 이후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의신청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최종 탈락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지역 정치권과 함께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유치 전략이 허술했다는 비판에 대한 검토가 필요해 보입니다. ※ 참고. 대대적으로 유치전 홍보한 새만금 핵융합 연구시설 후보지 선정 탈락, 탈락 이유 냉정한 분석 필요해(뉴스 피클 2025.11.25.) 대대적으로 유치전 홍보한 새만금 핵융합 연구시설 후보지 선정 탈락, 탈락 이유 냉정한 분석 필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정부가 추진하는 핵융합 연구시설 후보지 선정 과정에 참여했던 전북자치도 새만금 부지가 탈락했습니다. 전남 나주.. 2025. 12. 11.
이재명 대통령 전북 지역 타운홀 미팅 내년으로 연기? 전북도, 정치권 비판 피하기 어렵다는 지적(뉴스 피클 2025.12.1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이번 달 중순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 이재명 대통령의 전북 지역 타운홀 미팅이 내년으로 연기될 전망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지역 정치권과 언론들이 지역 현안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해법을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타운홀 미팅이 연기되면서 전북 지역 현안에 대한 갈등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과 전북 지역 정치권의 정치력 부족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 참고. 다음 달 전북도 대통령 타운홀 미팅 전망? 단순 지역 현안 해결 요구보다 철저한 준비 필요(뉴스 피클 2025.11.28.) 다음달 전북도 대통령 타운홀 미팅 전망? 단순 지역 현안 해결 요구보다 철저한 준비 필요(뉴스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이재명 대통령의 전북 지역 타운홀 미팅이 다음달 중순으로 전망된다는 보.. 2025. 12. 10.
2026년 전주시 예산안, 국비‧도비 확보했지만 시비는 없어. 재정위기 심각 지적(뉴스 피클 2025.12.0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12월 8일 신유정 전주시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2026년 전주시가 국비와 도비를 확보하고도 정작 전주시 예산을 반영하지 않은 사업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올해도 전주시 예산이 부족해 국비와 도비 수백억 원을 반납해야 한다는 지역 언론들의 지적이 있었는데요. 내년에도 비슷한 사태가 반복될 우려가 크다는 겁니다. 올해 들어 늘어난 공유재산 매각 현황도 유심히 봐야 합니다. #전주시 재정 위기에 내년에도 국비와 도비 반납 우려, 2026년 미매칭 예산 200억 원 넘어신유정 전주시의원은 2026년도 전주시 본 예산안을 살펴본 결과 “국‧도비 확보에도 불구하고 시비를 매칭하지 않은 사업이 62개, 약 200억 원 규모에 달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여기에 올해 시비 부족으로 이월되.. 2025. 12. 9.
우범기 전주시장 호주 출장 술판 보도에 전주시 강경 대응 방침, 당사자는 침묵한다는 비판도(뉴스 피클 2025.12.0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036 하계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우범기 전주시장과 전주시 직원들이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호주 브리즈번과 멜버른으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해당 출장 기간 밤마다 숙소에서 술자리가 이어졌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전주시 측은 악의적인 왜곡 보도라며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인 우범기 시장은 침묵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술자리 사실은 인정했지만, 하루 일정 끝나고 정리하는 자리라고 해명12월 4일 중앙일보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최근 4박 7일 일정으로 찾은 호주에서 매일 밤 호텔 객실에서 함께 간 전주시 공무원들과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라며 이를 ‘술판’이라고 표현해 보도했습니다. “우범기 시장은 당선인 시절 ‘음.. 2025. 12. 8.
전주시 국가예산 3년 연속 2조 원대 홍보했지만... 지방채 우려는 여전하다는 지적(뉴스 피클 2025.12.0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주시가 2026년도 국가예산 2조 2,925억 원으로 3년 연속 2조 원대 국가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보다 1,340억 원(6.2%) 증가했는데요. 전주시는 유의미한 성과라고 자평했지만 6천억 원이 넘는 지방채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고, 증가율도 정부 예산안 증가율 및 다른 지역과 비교해 낮다는 지적입니다. ※ 참고. 전주시 예산 운용 적절한가?(뉴스 피클 2025.11.06.) 전주시 예산 운용 적절한가?(뉴스 피클 2025.11.06.)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방채 및 재정 문제로 전주시의 재정 위기관리 능력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주시 예산 운용에 있어 문제가 있는 사례들이 연이어 보도되고 있습니www.malhara.or.kr ※ 참고. 전국 .. 2025. 12. 5.
12.3 불법 비상계엄 당시, 전북도가 내란 동조? 진실 공방에 정치적 의도 해석도(뉴스 피클 2025.12.0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2.3 불법 비상계엄 해제 1주년, 전북에서는 전북 지역 지방자치단체가 불법 비상계엄, 내란에 동조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비상계엄 선포 후 행정안전부의 청사 폐쇄 방침에 저항하지 않고 전북도와 일부 시‧군이 청사를 폐쇄했다는 건데요. 전북도 측에서 명백한 허위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일각에서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적 논란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계엄 당시 청사 폐쇄에 ‘내란 동조’ 주장과 반박 이어져11월 27일 전북개헌운동본부는 전북특별자치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해 내란 사건 재판 지연과 관련자 구속영장 기각 등 사법 공백이 이어지고 있다며 모든 법적, 정치적 조치를 통해 책임을 끝까지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동시에 지난해 비상계엄 선포 이.. 2025. 12. 4.
전국 기초자치단체 지방채의 10%가 전주시 몫? 전주시 예산 문제 지적 반복(뉴스 피클 2025.12.0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주시의 재정 상황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정치권, 전문가, 지역 언론 사이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전주시의 재정 문제가 주요 지적 사항이었고, 최근 전북에서 특강을 한 전문가도 전주시의 재정 상황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는데요. 전주시의회의 내년도 예산 심의가 중요해 보입니다. ※ 참고. 전주시 예산 운용 적절한가?(뉴스 피클 2025.11.06.) 전주시 예산 운용 적절한가?(뉴스 피클 2025.11.06.)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방채 및 재정 문제로 전주시의 재정 위기관리 능력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주시 예산 운용에 있어 문제가 있는 사례들이 연이어 보도되고 있습니www.malhara.or.kr #전주시의원들, 행정사무감사에서 전주시.. 2025. 12. 3.
전북 재정 자립도 전국에서 가장 낮아, 재정 건전성 확보 필요하다는 지적 이어져(뉴스 피클 2025.12.0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북자치도의 재정 자립도가 23.5%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평균이 43.3%인 것과 비교해 크게 낮은 것인데요. 앞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026년 전북 예산안 분석을 통해 전북자치도의 적자 재정이 고착화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2026년 전북자치도 예산안 분석, 만성적 적자 재정 구조11월 27일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예산안 분석 기자회견을 통해 전북자치도의 2026년 예산은 올해 대비 3.21%(3,158억 원) 증가한 10조 1,597억 원으로 처음으로 10조 원을 넘겼지만, 증가율이 2026년 명목성장률 4%보다 낮아 사실상의 긴축예산 편성이.. 2025. 12. 2.
전북 자영업자 점점 줄고, 대출은 늘어. 지역 경제 구조적 한계‧위기 라는 분석(뉴스 피클 2025.12.0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북 지역 자영업자들의 상황이 좋지 않다는 점이 통계로 나타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약 3만 명의 자영업자가 줄어든 반면 대출 잔액은 늘어나 2025년 2분기 말 기준 총 29조 3천억 원으로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습니다. 이들에 대한 체계적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의 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전북 지역 자영업자 어려움 각종 통계로 나타나11월 9일 전북도민일보는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전북의 폐업자는 2022년 5만 4천618명에서 지난해 6만 2천238명으로 불과 2년 만에 7천600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의 중대형 .. 2025. 12. 1.
다음달 전북도 대통령 타운홀 미팅 전망? 단순 지역 현안 해결 요구보다 철저한 준비 필요(뉴스 피클 2025.11.2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이재명 대통령의 전북 지역 타운홀 미팅이 다음달 중순으로 전망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그동안 지역 언론들은 이재명 대통령의 전북 방문과 타운홀 미팅이 언제 열릴지 주목하며 막힌 지역 현안 해결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해 왔는데요. 일부에서는 지나친 지역 소외 강조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전북 현안 해결 위한 대통령 타운홀 미팅 필요 여론, 연말 다가오며 전북 소외론 강조한 지역 언론들 이재명 대통령은 당선 이후 지역별 소통 일정을 여러 사람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하게 의견을 나누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했는데요. 지난 6월 25일 광주‧전남 지역을 시작으로 7월 4일 대전‧충청, 7월 25일 부산, 9월 12일 강원특별자치도,.. 2025. 11. 28.
민선8기 완주‧전주 통합 사실상 무산, 추진 의지 남아있지만 정치적 책임론 나올 거란 전망도(뉴스 피클 2025.11.26.) 11월 27일 은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기자회견 일정으로 하루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해 행정안전부의 주민 투표 결정이 늦어지는 가운데, 25일 우범기 전주시장이 민선 8기에 통합은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전주시의 외연 확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아직 불씨가 살아있다고 밝혔지만 이대로 통합이 다시 무산될 경우 정치적 책임론이 나올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완주‧전주 통합 사실상 무산 전망, 정치적 책임론 나오나?11월 24일 중앙일보는 김관영 도지사가 완주군 주민들을 직접 설득하겠다는 이유로 삼례로 주소지를 옮긴 뒤 6개월 만에 다시 전주시로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며 “지역 정치권에서는 김.. 2025. 11. 26.
대대적으로 유치전 홍보한 새만금 핵융합 연구시설 후보지 선정 탈락, 탈락 이유 냉정한 분석 필요해(뉴스 피클 2025.11.2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정부가 추진하는 핵융합 연구시설 후보지 선정 과정에 참여했던 전북자치도 새만금 부지가 탈락했습니다. 전남 나주가 선정됐는데요. 전북자치도는 이의신청을 했지만 결과가 바뀔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전망입니다. 그동안 지역 언론에서도 관련 보도를 이어왔는데, 감정적 대응보다 탈락한 이유가 무엇인지 냉정한 분석이 필요해 보입니다. #새만금 핵융합 연구시설 최적지 강조했던 논리는?핵융합은 고에너지, 플라즈마 상태에서 원자핵들이 융합해 더 무거운 원자핵이 되는 반응인데 이 과정에서 막대한 에너지가 생성됩니다. 태양과 같이 스스로 빛을 내는 별들이 에너지를 생성하는 원리와 동일한데요. 때문에 인공 핵융합 기술이 ‘인공 태양’에 비유되기도 합니다.기존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용하는 핵분열 방식과 .. 2025. 11. 25.
지역 소멸 위험 점점 커지는 전북, 전주시도 주의 단계라는 분석 나와(뉴스 피클 2025.11.2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최근 10년 동안 전북 지역의 지방소멸위험지수가 점점 낮아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2015년 기준 소멸 고위험지역이 한 곳도 없었지만, 2024년 말 기준 7곳으로 증가했고 전주시 또한 주의 단계에 들어섰다는 분석인데요. 비슷한 지적이 이전부터 반복되고 있는 만큼 대책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10년 동안 전북 지역 소멸위험지수 고위험 단계로 변화. 전주시도 주의8월 20일 전북도민일보는 “전북의 소멸위험도가 갈수록 심화되면서 지역경제 전반에 충격파가 번지고 있다. 특히, 도내 최대 도시인 전주시마저 소멸 ‘주의 단계’로 분류되면서 위기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국가농식품통계서비스(KASS)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5개월 사이에 전주와 군산.. 2025. 11. 24.
윤리자문위원회 권고에도 윤리특별위원회 회부 안 한 전주시의회, 책임론 피하기 어려워(뉴스 피클 2025.11.2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1월 13일 전주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전주시의원 10명의 윤리특별위원회 회부 권고를 의결했습니다. 그런데 안건 상정 권한을 가진 남관우 전주시의장이 해당 안건을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았습니다.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이 이어지자 다음 달 안건을 다시 상정하기로 했는데 자문위원회 결정에 대한 반발과 의원들 스스로 징계해 달라는 요청까지 나오면서 남관우 의장의 책임론도 불거지고 있습니다. #전주시의원 10명 윤리특위 회부 권고, 한승우 전주시의원은 반발전주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윤리특별위원회 회부를 권고한 전주시의원은 10명입니다. 먼저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 소속 의원 7명(최용철, 김성규, 김동헌, 이기동, 이남숙, 장재희, 최명권)은 지난 3월 대통령 탄핵정국과 전국적.. 2025. 11. 21.
도청출입 '기자단 단풍놀이', 기자들의 '리프레시'가 출입처와 함께할 일인가?(뉴스 피클 2025.11.2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전북도의회 제423회 정례회가 지난 11월 10일부터 진행 중에 있습니다. 부서별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가 바쁘게 진행되던 14일, 이날은 최근 IOC 기준 부적격 논란 등으로 절차적 추진 과정의 적절성이 지적된 ‘2036 하계올림픽유치단’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가 행감 대상이라 어떤 내용이 나올지 주목되는 시점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기자단 단풍놀이’가 진행되고 있다는 내용이 민언련에 들어왔습니다.14일 일찍부터 순창 강천산으로 전북도청 지방출입기자단 5인과, 대변인실 3인 총 8인이 단풍놀이를 갔고 가벼운 음주도 한 거 같은데 행감 시기에 이러한 행동들이 적절하냐는 지적이었습니다.‘도의회 행감 시기에 단풍놀이를 가는 게 적절한가?’라는 의문이 당장 .. 2025.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