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2696 새로운 전주시 광역 소각장도 BTO 방식 추진? BTO 방식 반대 목소리 나와(뉴스 피클 2025.08.0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주시 광역 소각장의 운영기한이 2026년 만료돼 전주시가 현 소각장 부지를 신규 광역 소각장 부지로 다시 활용하기로 했지만, 뒤늦은 전략환경영향평가로 절차가 늦어지고 있는데요. 전주시는 2030년 가동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민간투자사업(BTO) 제안이 들어와 전주시가 운영 방식을 두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 참고. 2026년 운영기한 만료 앞둔 전주시 광역 소각장, 사업 늦어지는 이유는?(뉴스 피클 2025.03.25.) 2026년 운영기한 만료 앞둔 전주시 광역 소각장, 사업 늦어지는 이유는?(뉴스 피클 2025.03.25.)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주시와 김제시, 완주군 등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처리하는 전주시 광역 소각장. 2026년 9월 운영기한 만.. 2025. 8. 8. 한빛원전 부지 내 핵연료 저장시설 추진에 우려 이어져(뉴스 피클 2025.08.0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전북 지역이 지원과 보상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여기에 한빛원전 1‧2호기 수명 연장 추진과 현재 국내에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이 없어 원자력발전소 부지 안에 사용 후 핵연료를 임시로 저장할 수 있도록 한 것에 대해서도 반발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고창군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반대 목소리를 살펴봤습니다.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 부지 내 사용후 핵연료 저장시설 반대 이어져7월 8일 고창군의회는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 반대와 군민의 동의 없는 건식저장시설 설치를 전면 재검토하라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고창군의회는 최근 한빛원전에서 황산과 냉각수 누출 등의 사고가 발생한 것을 지적하며 신.. 2025. 8. 7. 전북은행 또 높은 예대금리차 문제 지적, 정치권에서도 비판 수위 높여(뉴스 피클 2025.08.0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과도한 예대금리차로 인해 지나치게 수익만 추구한다는 지적을 받은 전북은행에 대한 비판이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8월 4일 김성수 전북자치도의원이 이를 지적하며 도 금고 재선정 시 예대금리차를 평가에 반영하고 금고 자격 박탈까지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전북은행은 여전히 금융 취약 계층 대출 비중이 높기 때문이라는 해명을 반복하고 있어 이에 대한 비판도 나옵니다. ※ 참고. 전북은행 9월 예대금리차도 전국 최고 비판 이어져. 직접 확인해 보니... (뉴스 피클 2022.11.16.) 전북은행 9월 예대금리차도 전국 최고 비판 이어져. 직접 확인해 보니... (뉴스 피클 2022.11.16.)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15일 진보당 전북도당은 기자회견을 통해 전북은행의 9.. 2025. 8. 6. 일면식도 없는데 인사 안했다고 기자가 공무원 협박, 반복되는 언론인의 공무원 갑질(뉴스 피클 2025.08.0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무주군청 한 주재기자가 공무원을 대상으로 협박과 갑질을 했는데요. 도내 공무원노동조합 등이 기자회견을 통해 피해 사실을 알리며, 해당 기자의 해고와 법의 심판 등을 요구했습니다. 공무원을 향한 언론인의 비위 행위가 반복되면서 구조적 문제를 바꿔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기자의 탈을 쓴 악성 민원인, 공무원 보호 조치 미흡하다는 지적 나와8월 4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북본부, 전북시군공무원노동조합연맹,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무주군지부는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호남제일신문 무주군 출입 기자의 공무원 갑질 및 협박 행위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언론의 자유’라는 가면을 쓰고 갑질 및 협박을 하는 자는 기자가 아니라며, 악성 민원에 대한 공무원 보호 조치와 재발 방지.. 2025. 8. 5. 전북자치도교육청 노후 컴퓨터 교체 사업, 특정 업체 몰아주기 의혹(뉴스 피클 2025.08.0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노후 컴퓨터 교체 사업이 사실상 특정 업체를 위한 것 아니냐는 특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2023년 업체 선정 조건이 변경된 이후 특정 업체가 도내 대부분의 시‧군의 계약을 따냈기 때문입니다. 지역 업체 살리기가 명분이었지만 혜택을 얻은 건 특정 업체 한 곳뿐이고 오히려 예산도 더 들어갔다는 지적입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 명분 내세웠지만... 혜택 본 업체는 단 한 곳7월 30일 전주MBC는 전북자치도교육청의 노후 컴퓨터 교체 사업과 관련해 “2023년 기준 전주와 군산, 익산을 제외한 11개 시군을 모두 특정 업체가 독점했는데, 지난해에는 이 같은 경향이 더 심해져 전주와 군산에서마저 해당 업체가 선정됐고 12개 시군의 계약을 싹쓸이했다. 최근 불명예.. 2025. 8. 4. 한미 관세협상 타결이 전북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은?(뉴스 피클 2025.08.0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7월 31일 한국과 미국의 관세 협상이 타결되면서, 지역 언론들이 이에 대한 반응과 전북 경제에 미칠 영향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정부가 쌀과 소고기의 추가 개방이 없다고 밝혔지만,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는 반응도 만만치 않고, 자동차 부품 업계 등 일부 업종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쌀과 소고기 추가 개방 막아낸 건 긍정적, 자동차 관세는 아쉽다는 평가대통령실은 미국에 3,500억 달러(약 487조 원) 규모의 투자를 하는 등의 조건으로 8월 1일부터 미국이 한국에 부과하기로 한 상호관세를 25%에서 15%로 낮췄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농축산물 부분에서는 미국의 강한 개방요구가 있었지만 국내 쌀과 소고기 시장은 추가 개방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자.. 2025. 8. 1. 전북 지방의회 국외연수 비용 부풀리기 의혹, 경찰 수사 이어져(뉴스 피클 2025.07.3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고창군의회, 전북자치도의회, 전주시의회 등 도내 지방의회가 국외연수 비용 부풀리기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243개의 지방의회 국외출장 실태 점검 결과 항공권 조작 및 여비 허위청구 등의 심각한 문제가 드러났다고 발표한 적이 있는데요. 도내 지방의회도 예외가 아니어서 전면 쇄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2023년 국외연수 비용 부풀리기 의혹 수사 받는 고창군의회, 올해 국외연수 계획 모두 취소지난 7월 8일 지역 언론들은 경찰이 국외연수 비용 과다 책정 의혹으로 고창군의회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2023년 군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16명이 약 4,200만 원을.. 2025. 7. 31. 계속되는 군산 청소년 자치 교육 시설 자몽 감사 논란(뉴스 피클 2025.07.29.) 7월 30일(수) 은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네트워크 회의 일정으로 하루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군산 청소년 자치 교육 시설 자몽의 운영과 감사 논란을 두고 의혹과 반박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제를 제기한 박정희 도의원을 비롯한 전북자치도의회와 군산자몽정상화 대책위원회 측은 서로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양측이 주장하는 내용과 지역 언론 보도를 같이 살펴봤습니다. ※ 참고. 군산 청소년 자치 교육 시설 감사 논란, 엇갈린 주장 속 지역 언론 집중한 부분 달라(뉴스 피클 2025.07.15.)https://www.malhara.or.kr/426729 군산 청소년 자치 교육시설 감사 논란, 엇갈린 주장 속 지역 언론 집중한 부분 달라(뉴스 피클 202오늘의 전북민언련 뉴.. 2025. 7. 29. <2025년 2분기 전북 방송 3사 시군 의제 보도 실태 보고서> 년 2분기 전북 방송 3사 시군 의제 보도 실태 보고서>- 지역 시‧군 의제 비판 보도 소폭 증가 ○ 분석대상 : KBS전주총국 뉴스9, 전주MBC 뉴스데스크, JTV 8뉴스※ 참고) KBS전주총국 뉴스광장, 930뉴스 / 전주MBC 뉴스투데이○ 보도일 합계 : 2025년 4월(30일), 2025년 5월(31일) 2025년 6월(30일), 총 91일○ 참고사항 : 매주 토요일 전주MBC 뉴스데스크, JTV전주방송 8뉴스 미방영 (1) 2025년 2분기 전북 지역 방송 3사 보도량 비교2025년 1분기 동안 전북 지역 방송 3사가 보도한 총 보도 건수는 2,698건으로 리포트 965건(35.8%), 단신 1,733건(64.2%)으로 나타났다. 리포트 기사와 단신 기사 건수 모두 JTV전주방송이 각각 387.. 2025. 7. 28. 자신 업체에 소상공인 지원예산 몰아주기 한 전주시의원, 사퇴 요구까지 파장 커져(뉴스 피클 2025.07.2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주시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진행한 사업의 혜택 대부분이 전윤미 전주시의원과 가족‧지인이 운영하는 특정 업체 네 곳에 집중됐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이후 진보당과 조국혁신당 등 정치권에서 비판과 함께 예산 몰아주기 의혹에 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는데요. 논란이 되자 전윤미 전주시의원은 공개 사과했습니다. #소상공인 지원 예산 7천만 원이 전윤미 전주시의원 운영 업체로7월 24일 전주MBC 보도에 따르면 전주시는 2023년 공공 배달앱인 전주맛배달의 할인 구독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업체가 할인을 해주는 만큼 전주시가 보전해 주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전주MBC는 “특정 미용실 네 곳에 지원금이 집중됐다. 5개월간 1억 8백만 원 중 7천만 원, 65%에 가까운.. 2025. 7. 28. 교육 활동 시간 아니면 성희롱 메시지도 교육 활동 침해 아니다? 교권보호위원회 결정 비판 이어져(뉴스 피클 2025.07.2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한 교사가 학생으로부터 성희롱, 음란성 메시지를 받았음에도 이를 교육활동 침해가 아니라고 판단한 교권보호위원회 결정이 지역 교육계와 지역 언론들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메시지를 받은 시점인 오후 8시가 통상적인 교육 활동 시간이 아니라는 이유였습니다. 그러나 교육부의 교육활동보호 지침과 다르다는 지적부터 제도적 문제와 대처도 늦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성희롱이 교육 활동 침해 아니다? 교육부 지침과도 어긋나7월 23일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보도자료와 기자 간담회를 통해 해당 사건을 알리고,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이 교권보호위원회의 결정을 즉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피해 교사는 평소 수업 운영과 학생 상담을 위한 SNS 계정을 운용해왔는데요. 가해 학.. 2025. 7. 25. 전주종합경기장 철거 공사 감리자 선정 유착 의혹, 전주리싸이클링타운 운영 성우건설과 무슨 연관?(뉴스 피클 2025.07.2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7월 23일 전주시의회에서 한승우 전주시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주종합경기장 철거 공사 감리자 선정과 관련한 불공정, 유착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감리 실적과 공공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 실적 등이 없는 신생 건축사무소와 수의계약을 한 과정이 수상하다는 건데요. 해당 건축사무소가 전주리싸이클링타운을 운영하고 있는 성우건설과 관련되어 있어 주목이 필요해 보입니다. #전주시 건축물 철거 공사 감리자 지정 과정 불투명 지적 나와한승우 전주시의원에 따르면 전주시는 2024년 7월 8일 전주종합경기장 철거 공사와 관련해 약 2억 5천만 원 규모의 감리 용역을 수의계약으로 체결했습니다.그러나 한승우 시의원은 계약을 맺은 업체가 감리 실적과 공공건축물 해체계획서 실적이 없는 점, 전북자치.. 2025. 7. 24. 익산 코스트코 입점 확정 소식에 지역 소상공인 반발 이어져(뉴스 피클 2025.07.2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6월 26일 정헌율 익산시장이 왕궁 물류 단지에 코스트코의 입점이 확정돼 하반기부터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3년 1월 코스트코 측이 조건부 계약을 해지하면서 지난해까지도 입점이 불투명하다는 지역 언론들의 보도가 이어졌지만 최근 입점이 확정된 것입니다. 그러나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반대와 특혜 의혹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참고. 익산 왕궁 물류단지 코스트코 유치 무산? 일부에서는 전라북도, 익산시 책임론도 나와(뉴스 피클 2023.03.13.) 익산 왕궁 물류단지 코스트코 유치 무산? 일부에서는 전라북도, 익산시 책임론도 나와(뉴스 피클3월 14일(화) 은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대표자 회의 일정으로 하루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익산 왕궁 물류 단지.. 2025. 7. 23. 김의겸 전 국회의원 새만금개발청장으로... 정무 감각 기대감과 출마용 인사 우려 교차(뉴스 피클 2025.07.2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7월 20일 이재명 대통령이 김의겸 전 국회의원을 제7대 새만금개발청장으로 임명했습니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7월 21일 취임사에서 고향에서 일하게 돼 가슴이 벅차면서도 어깨가 무겁다며 새만금에 RE100 산단을 유치하는 일에 먼저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임명에 대한 일부 비판 여론도 나오는 가운데, 전북일보는 출마용 인사, 전문성 부족이라는 우려와 정무 감각에 대한 기대가 엇갈린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 RE100 산단 유치와 새만금 해수유통 강조7월 20일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김의겸 청장 임명 배경에 대해 “기자 출신으로 논설위원을 거쳐 청와대 대변인과 국회의원을 역임하는 등 폭넓은 경험을 가진 것이 장점이다. 새만금의 전략적 가치를 국민.. 2025. 7. 22. 갑질‧사업 청탁 의혹 박용근 도의원,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뉴스 피클 2025.07.2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올해 초 익명의 전북자치도의원이 업자를 대동한 채 공무원에게 수십억 원대의 에너지 관련 사업을 청탁한 의혹이 있다는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해당 도의원은 박용근 도의원으로 밝혀졌는데요, 의혹을 부인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제명을 최종 결정했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도 징계를 할 예정인데 자체 징계가 늦어진 것에 대한 비판이 나옵니다. ※ 참고. 도의원이 업자 대동하고 공무원에게 사업 청탁? 강요‧협박성 발언 의혹까지(뉴스 피클 2025.01.15.) 도의원이 업자 대동하고 공무원에게 사업 청탁? 강요‧협박성 발언 의혹까지(뉴스 피클 2025.01.15.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익명의 전북도의원이 수십억 원대 에너지 사업을 공무원에게 청탁한 의혹이 있다는 일부 언론들의 보도가 이어졌습니.. 2025. 7. 21. 농촌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받아도 쓰기 어려워. 전북 지역 식품 사막 현상 전국에서 가장 심각(뉴스 피클 2025.07.1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정부 정책에 따라 전북자치도를 비롯한 14개 시‧군 모두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농산어촌의 경우 이른바 ‘식품 사막’ 현상 때문에 막상 소비쿠폰을 받아도 사용할 곳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는데요. 특히 전북 지역은 전국에서 식품 사막 현상이 가장 심각한 지역인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부족한 농촌의 현실. 대안 내놨지만...7월 9일 농민신문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놓고 전국이 들썩이고 있지만 상권이 열악한 농촌에서는 기대 이면에 실망의 분위기도 감지된다. 사용처가 지역화폐와 동일한 조건으로 제한돼 대부분 농협이 사용처에서 빠지면서 면 단위 지역에서는 사용이 힘들기 때문”이라고 보도했습니다.기자.. 2025. 7. 17. 전북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 선임 부결, 전북자치도체육회 예산 삭감 문제와 관련 있다는 분석 나와(뉴스 피클 2025.07.1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안이 부결됐습니다. 문승우 전북자치도의회 의장이 예결위원 추천 명단을 수정하자 장연국 전북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반대하며 발생한 일인데요. 당초 예결위원으로 추천된 윤영숙 도의원이 운영상 문제를 지적하며 예산을 삭감한 전북자치도체육회 측의 영향력이 있었다는 의혹까지 나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예결위원 선임 부결전북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전북자치도의 예산안, 결산안, 기금운용계획 등을 총괄 심사하는 만큼 그 역할이 중요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위원회 조례 제11조(위원이 선임 및 개선) 5항에 따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각 교섭단체 대표의원이 교섭단체 소속 의원수의 비율과 상임위원회 위.. 2025. 7. 17. 8월부터 전북 지역 버스 요금 200원씩 오르면 전국 최고 수준, 근본적인 해결책 필요 지적(뉴스 피클 2025.07.1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오는 8월부터 전북 지역 버스 요금이 전체적으로 200원씩 오를 예정입니다. 오를 경우 다른 지역과 비교해도 전국 최고 수준의 버스 요금이라는 지역 언론들의 지적이 나왔는데요. 근본적인 해결책 고민이 필요하다는 지적 속에 진보당 전북도당은 버스 완전 공영제를 주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역 시내버스 경영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근본적인 대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전북 지역 버스 요금, 다른 지역과 비교해 보니전북 지역 버스 요금 인상은 2021년 7월 이후 4년 만이라고 하는데요. 전북자치도는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의결에 따라 8월 1일부터 도내 14개 시‧군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 요금을 200원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상될 경우 성인 기준 각 지역별 요금.. 2025. 7. 16. 군산 청소년 자치 교육시설 감사 논란, 엇갈린 주장 속 지역 언론 집중한 부분 달라(뉴스 피클 2025.07.1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021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군산청소년자치배움터 자몽(自夢)이란 곳이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다양한 교육 활동을 마을 주민과 교사들이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특정감사를 통해 교사 10명을 경고 처분하고, 이중 4명은 징계 처분했습니다. 교육‧시민사회단체와 자몽 측, 학생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표적 감사, 보복성 감사라고 주장하며 반발했습니다.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지역 언론마다 주목한 부분이 달랐습니다. #운영 규정 미흡 등 제도적 개선 없이 감사부터, 부당한 표적 감사 주장7월 14일 13개 교육‧시민사회단체와 교사, 학부모, 학생 등으로 구성된 ‘자몽을 사랑하는 교사 학부모 청년과 시민사회단체 일동’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 2025. 7. 15. 해결되지 않은 대한드론축구협회 비위 의혹(뉴스 피클 2025.07.1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오는 9월 전주드론축구월드컵 개최를 앞둔 가운데 대한드론축구협회가 여러 대회를 진행하면서 비자금을 조성하고 이를 간부가 개인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MBN의 단독 보도 이후 지역 언론들은 경찰이 대한드론축구협회 등 간부 2명을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협회 측은 이미 감사 및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조치가 완료된 사안이라고 해명했지만 좀 더 구체적인 해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대한드론축구협회 비자금 조성액 커지고, 해외 골프 여행에 성 접대 의혹까지 나와7월 10일 MBN은 “대한드론축구협회가 2021년부터 3년간 각종 전국 대회를 진행하면서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라고 보도했는데요, 협회 협력업체가 작성한 6천만 원이 넘는 비자금 내역.. 2025. 7. 14. 지역민 생존권 민원 쏟아졌던 국정기획위원회 군산 방문, 그러나 행정 민원에 더 주목한 지역 언론(뉴스 피클 2025.07.1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면서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 모두의 광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7월 10일 군산시청을 방문해 어떤 전북 지역 현안들이 나올지 주목을 받았는데요. 대부분의 지역 언론들이 군산시와 완주군의회가 제출한 현안에 주목한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문제들이 상대적으로 소외됐습니다. #전북 도민 누구나 민원 제안 가능, 홍보 나서국정기획위원회가 전북 민심을 청취하러 온다는 소식에 7월 7일 전북일보는 “전북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정책 건의나 불편사항을 접수할 수 있다. 행정 전 분야를 아우르는 상담이 가능해 다양한 주제의 민원이 다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보도했습니다.7월 8일 군산시는 .. 2025. 7. 11. 전주시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 사업자 선정에 특혜성 시비 나와(뉴스 피클 2025.07.0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주시가 도시공원 일몰제가 적용되는 일부 장기 미집행 공원에 대해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체 면적 70%는 공원으로 조성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나머지 30%는 아파트 등 개발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사업인데요, 2019년부터 익산시에서 먼저 추진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전주시의 사업 선정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공원 매입 재정 부담에 민간특례 사업 추진, 난개발 우려도지난해 2월 15일 JTV전주방송은 “전주시가 익산시처럼 일몰제가 적용되는 장기 미집행 공원 부지에 민간 특례사업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한 민간 업체가 전주동물원 부근 공원지역을 민간 특례사업 방식으로 개발하겠다는 제안서를 제출한 건데요, 다만 시민들.. 2025. 7. 10.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사업, 새로운 내용 적고 고분양가 논란은 여전. 시공사 선정도 아직 못해(뉴스 피클 2025.07.0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주)자광의 전은수 회장이 7월 8일 ‘전주 관광타워복합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진행했습니다. 올해 안에 착공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주변 교통혼잡 우려에 대해서는 지하차도와 육교 등을 설치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시공사 선정은 아직이고, 고분양가 논란도 그대로여서 우려가 나옵니다. #교통 혼잡 대책, 공공시설 계획 밝힌 (주)자광. 긍정적 평가 나와(주)자광 측은 “전주 홍산로 인근에 400m가량의 지하차도를 개설하겠다. 또 통학 안정성 확보를 위해 효자동 문학초등학교와 KBS전주방송총국 인근에 스마트 육교를 설치하겠다.”라고 교통혼잡 대책을 중심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는데요. 이 중 홍산로 지하차도 건.. 2025. 7. 9. 익산시청 직장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에 익산시의회 향한 비판 이어져(뉴스 피클 2025.07.07.) 7월 8일 은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교육 일정으로 하루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3년 동안의 공사를 거쳐 지난해 새롭게 완공된 익산시청, 신청사 건립 계획에 직장어린이집 설치 계획을 포함해 내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행정 절차를 추진해왔습니다. 그런데 6월 17일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익산시청 직장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을 부결했는데요. 여러 이유를 들었지만 납득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익산시의회, 법적 의무인 직장어린이집 설치 관련 안건 부결한 이유는?영유아보육법 제14조(직장어린이집의 설치 등)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 사업장(상시근로자 500명 이상)의 사업주는 직장어린이집 설치가 의무입니다. 다만 설치할 수 없을 경우 사업주 공동으로 설치‧운영하거나 지역의 다른 어린이집과 .. 2025. 7. 7. 이전 1 2 3 4 ··· 1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