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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1년 남은 김관영 도지사 공약 이행률 전국 하위권, 이유는?(뉴스 피클 2025.06.1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현임 지방자치단체장의 임기가 1년여 남은 가운데, 김관영 도지사의 공약 이행률이 전국 하위권이라는 지적이 전북자치도의회에서 나왔습니다. 이 외에도 공약 이행을 위한 예산 확보 부족, 공약사업 자문평가단의 형식적 운영에 대한 지적도 나왔는데요. 지역 언론들이 관련 발언 내용을 정리해 보도했습니다. #이명연 도의원, 김관영 도지사 공약 이행률 낮다고 지적6월 12일 전북자치도의회 제419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이명연 전북자치도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올해 1분기 기준 김관영 도지사의 공약 이행률은 58.8%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10위에 머물고 있다. 임기 내 목표달성을 위한 구체적 계획과 대책이 있느냐”라고 지적했습니다.올해 1분기 기준 공약 124개 중 이행 완료 1.. 2025. 6. 13.
예산 부족하다면서 전주시의회 동의 없이 사업 예산 늘린 전주시(뉴스 피클 2025.06.1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주시가 지방교부세 축소, 세입 감소 등으로 인한 예산 부족으로 인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역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국가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특정 부지 매입에 지방채를 추가로 발행하면서까지 사업을 추진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절차적 문제에 이어 특혜 의혹까지 지적되고 있습니다. #전주시 예산 부족으로 여러 사업 계획대로 진행 못해6월 5일 KBS전주총국은 전주시의 예산 부족으로 여러 사업이 터덕거리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올해까지 280여 억 원을 투입해 마중길과 청년 게스트하우스 등을 조성할 예정이었지만 국비와 도비 160여억 원을 집행하고도 시비 20억 원을 세우지 못해 터덕거리고 있다.”, “올해 수소전기버스 70여 대를 도입할 .. 2025. 6. 12.
시민이 뽑은 『2025년 5월의 좋은 기사』 선정 결과 안내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이달의 좋은 기사 심사위원회>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에게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다섯 개의 후보 중 무주신문 무주군 아동 복지 정책 부족한 점 연속 보도>가 36.4%의 투표를 받아 2025년 5월의 좋은 기사로 선정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선정 이유무주신문은 무주군이 전국에서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지역 중 한 곳이라며, 무주군 행정과 예산 운용이 노인 복지에 집중되어 있고 아동 복.. 2025. 6. 11.
제1회 전주마라톤대회 운영 미숙, 지역 언론 비판 이어져(뉴스 피클 2025.06.1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6월 7일 민간단체 주도로 전주월드컵경기장 인근에서 열린 제1회 전주마라톤대회가 운영 문제로 참가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코스 설정 및 통제 미흡, 참가자 소통 부족 등의 문제가 발생했는데요. 주최 측이 조직위원장 명의로 사과문을 올렸지만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스 바꿔 혼란, 안전 문제 등 운영상 문제점 지적 이어져제1회 전주마라톤대회는 ‘전주마라톤대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후원을 받았습니다. 10km와 5km 코스로 나뉩니다. 대회장은 이번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출마했던 송진호 미라클시티월드그룹 회장, 조직위원장은 박병익 국제라이온스356-C지구 총재가 맡았습니다. 이 외에도 전북 지역에서 활동.. 2025. 6. 11.
정부 지원 예산 감소로 타격 입은 지역 영화계, 산업화 필요 주장 나와(뉴스 피클 2025.06.1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윤석열 정부가 지역 영화 문화 활성화와 제작지원, 영화제 등 영화계 관련 예산을 삭감하면서 전북 지역에서도 우려가 나왔는데요, 실제로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와 무주산골영화제 등 영화제 관계자들이 예산 문제로 어려움을 호소했습니다. 새 정부의 지원 예산 확대가 기대되는 가운데, 지역 영화계의 산업화를 위해 힘써야 한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정부 지원 의존도 높았던 지역 영화 생태계 타격지난해 8월 30일 KBS전주총국은 “최근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냈는데, 지역 영화 관련 예산이 한 푼도 담기지 않았다.”라며, 예산 지원이 없어 지역의 작은 영화제들이 줄줄이 사라지거나 축소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때문에 올해 초부터 지역 영화 생태계의 타격이 크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 2025. 6. 10.
용담댐 수상태양광 사업 중단, 진안군에서는 육상태양광으로 확산될 우려 커(뉴스 피클 2025.06.0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용담댐 수상태양광 개발을 재추진하던 한국수자원공사가 전북자치도에 사업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전주MBC는 수자원공사가 수상태양광 사업 중단을 거론하면서도 발전 허가권을 반납하지 않는 점을 알박기로 지적하고 있는 반면, 진안군 내에서는 수상 태양광이 무산되면 육상태양광업자들에게 발전 허가권이 넘어가게 되는 문제에 대한 우려도 매우 큰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 참고. 용담댐 수상태양광 개발 재추진에, 지역 언론 우려 목소리(뉴스 피클 2025.03.28.) 용담댐 수상태양광 개발 재추진에, 지역 언론 우려 목소리(뉴스 피클 2025.03.28.)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017년 진안군과 한국수자원공사가 협약을 맺고 추진된 용담댐 수상태양광 개발이, 전북도의 반대로.. 2025. 6. 9.
무주군 노인은 현금 지원, 아이는 간접 지원... 예산도 정책도 6배 격차(뉴스 피클 2025.06.0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무주군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의 고령층 비율이 40%를 넘어 행정과 예산 운용 대부분 노인 복지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무주신문은 이 과정에서 아이와 그 가족을 위한 정책은 점점 밀려나고 있다며, 현재만 보지 말고 미래 세대를 위한 정책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주군 노인복지 예산과 아동복지 예산, 규모와 운용 방식 모두 차이 커5월 12일 무주신문은 병원, 놀이터, 친구가 없는 동네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기 어렵다는 시민들의 말을 전달하면서, 무주군의 복지 정책이 미래를 놓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무주신문은 “무주군은 매년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정작 필요한 것은 ‘아이 키울 수 있는 환경’”이라고 강조하며, 이웃 지자체인 완주군처럼 .. 2025. 6. 5.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후보 당선, 전북 지역 언론들의 기대(뉴스 피클 2025.06.0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제21대 대통령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9.42%(17,287,513명)의 득표를 얻어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습니다. 전북 지역 언론들은 투표 결과를 전달하면서 새로운 대통령에게 바라는 점들과 함께, 전북 지역 발전과 정치권에 미칠 영향들을 정리해 보도하고 있습니다. #국민 통합, 경제 회복, 균형 발전, 외교‧안보, 불법 계엄 세력 청산 강조한 지역 언론전북 지역 유권자들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82.65%(1,023,271명)의 표를 줬습니다. 이 외에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10.90%,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5.48%,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0.81%, 무소속 송진호 후보 0.13%로 나타났습니다.오늘 자 지역 일간지들은 사설을 통해 이재명 .. 2025. 6. 4.
제21대 대통령 선거 운동 3주차, 지역 언론 보도 분석(뉴스 피클 2025.06.0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역 언론들도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된 보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후보 등록 후 공식 선거 운동 기간인 5월 26일(월)부터 6월 1일(일)까지 3주차 지역 언론들의 대선 관련 보도는 어땠는지 양적 분석을 통해 정리해 봤습니다. ○ 모니터링 기간: 5월 26일(월) ~ 6월 01일(일)○ 모니터링 대상- 지역 일간지: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지역 방송사: KBS전주총국 뉴스9, 전주MBC 뉴스데스크, JTV전주방송 8뉴스 SKB 전주방송 Btv 뉴스, LG헬로비전 전북방송 헬로TV 뉴스- 지역 인터넷 신문: 노컷뉴스 전북(전북CBS), 전북의소리 #사전 투표 기간 겹쳐 선거 정보 전달 관련 보도 크게 증가① 전체 보도 건수(단위: 건, %)*오피니언 외부 칼럼 .. 2025. 6. 2.
‘여야 모두 완주‧전주 통합 공약’ 오보 이후 2주 만에 정정보도 낸 전북일보(뉴스 피클 2025.05.3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5월 14일 전북일보는 기사를 통해 여야 대선 후보 모두 ‘완주‧전주 통합 지원’을 10대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재명 후보의 경우 사실이 아니라는 지적이 나오자 전북일보는 경위 설명이나 사과 없이 홈페이지 기사 내용을 조용히 수정했습니다. 이후 5월 28일, 2주 만에 전북일보가 정정 보도를 냈지만 뒤늦은 대처에 비판이 나옵니다. ※ 참고. 더불어민주당 대선 공약에 완주‧전주 통합 포함? 전북일보의 무리한 해석(뉴스 피클 2025.05.16.) 더불어민주당 대선 공약에 완주‧전주 통합 포함? 전북일보의 무리한 해석(뉴스 피클 2025.05.16.)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대통령 선거 운동 기간, 각 당에서 지역 공약들을 발표하고 있는데요, 5월 14일 전.. 2025. 5. 30.
캄보디아에 병원 설립한 전주예수병원, 1년 만에 부실 운영 의혹(뉴스 피클 2025.05.2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024년 2월 15일, 전주예수병원은 동남아시아에 있는 국가인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지역에 병원을 개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의 의료기술을 전파하고, 현지에 의료혜택을 제공하는 등 의료선교병원으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지만 1년이 조금 넘은 시점에서 부실 운영 의혹이 나왔습니다. #캄보디아에 설립한 예수병원, 의료 선교 활동으로 긍정적 평가예수병원은 지난 2021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해외 의료 진출 사업에 선정돼 정부의 예산을 지원받았는데요. 이후 3년 만에 캄보디아에 예수병원을 설립했습니다. 당시 언론 보도를 통해 내과, 안과, 재활의학과, 성형외과, 통증의학과, 피부과 등 6개 진료과에 70명이 넘는 국내 및 현지인 의료 인력을 갖췄다고 .. 2025. 5. 29.
100개 넘는 완주‧전주 통합 상생 발전 방안, 예산 확보‧구체성‧계획성 모두 부족하다는 지적(뉴스 피클 2025.05.27.) 5월 28일(수) 은 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모임 일정으로 하루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3월 10일 우범기 전주시장이 완주-전주 통합 시 시청사와 시의회 청사를 완주에 건립하겠다고 밝힌 이후 전주시와 완주‧전주상생발전 전주시민협의회는 최근까지 각 분야 상생 발전 방안 발표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재원 전략 및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여전합니다. ※ 참고. 완주-전주 통합 시청사를 완주군에? 지역 언론들 평가 엇갈려(뉴스 피클 2025.03.17.) 완주-전주 통합 시청사를 완주군에? 지역 언론들 평가 엇갈려(뉴스 피클 2025.03.17.)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3월 10일 우범기 전주시장이 완주-전주가 통합할 경우 청사와 시의회 청사를 완주에 건립하고, 6개 출연기관도 완주군으로 이전.. 2025. 5. 27.
제21대 대통령 선거 운동 2주차, 지역 언론 보도 분석(뉴스 피클 2025.05.2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역 언론들도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된 보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후보 등록 후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5월 19일(월)부터 5월 25일(일)까지 2주차 지역 언론들의 대선 관련 보도는 어땠는지 양적 분석을 통해 정리해 봤습니다. ○ 모니터링 기간: 5월 19일(월) ~ 5월 25일(일)○ 모니터링 대상- 지역 일간지: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지역 방송사: KBS전주총국 뉴스9, 전주MBC 뉴스데스크, JTV전주방송 8뉴스 SKB 전주방송 Btv 뉴스, LG헬로비전 전북방송 헬로TV 뉴스- 지역 인터넷 신문: 노컷뉴스 전북(전북CBS), 전북의소리 #전북도민일보, 지역 현안 반영 요구 기사 비율 가장 많아① 전체 보도 건수.. 2025. 5. 26.
한국농수산대학교 실습생 사망, 열악한 실습 제도 문제점 지적 이어져(뉴스 피클 2025.05.2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5월 19일 경남 합천군의 한 돼지축사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한국농수산대학교 현장 실습생이 사망했습니다. 지난 2022년에도 한국농수산대 학생이 현장 실습을 나갔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는데요, 3년 만에 다시 일어난 사망 사고에 안전한 실습 환경을 갖추지 못한 현장 실습 제도에 대한 개선 요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3년 전에도 현장 실습생 사망했는데... 반복된 사고, 안전 점검 없어한국농수산대학교는 의무적인 장기 현장 실습을 교육 과정으로 채택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화재 사고로 사망한 실습생도 지난 3월부터 현장에서 실습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역 언론들은 3년 전에도 현장 실습생의 사망 사고가 있었다며, 사망 사고가 반복됐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5월 .. 2025. 5. 23.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예산 삭감이 보복성이다? 삭감 원인은 보도 없어(뉴스 피클 2025.05.2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5월 8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가 전북체육인 연석회의를 개최하면서 수년 째 예산이 삭감된 게 윤영숙 도의원의 개인감정이 담긴 ‘보복성’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역 언론 다수는 보복성 삭감이라는 전북자치도체육회의 입장을 전면에 강조했지만, 정작 예산이 수년째 삭감된 이유를 조명한 기사는 거의 없었습니다. #보복성 예산 삭감 주장한 전북자치도체육회 입장 전면에 띄운 지역 언론전북자치도의회는 2025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전북자치도체육회 사무처 운영비와 인건비 약 7억 5천만 원을 삭감했습니다. 또 철인 3종팀 창단 운영비로 요구했던 4억 6천여만 원도 전액 삭감했습니다.이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과정에서도 전북자치도체육회 사무처 운영비와 인건비 약 4억 원 중 약 2.. 2025. 5. 22.
익산에서 생활고에 모녀 숨진 채 발견, 반복되는 복지 사각지대(뉴스 피클 2025.05.2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5월 18일 익산의 한 아파트에서 모녀가 잇따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되어 있었지만 지난해부터 생계급여와 의료급여는 받지 못한 채 매달 20여만 원의 주거급여만 받아왔고, 지병과 겹쳐 생활에 어려움을 겪은 것이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지역 언론들은 반복되는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복지 대상자가 스스로 빈곤 증명하는 현행 복지제도 한계 지적모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보도 이후 5월 19일 JTV전주방송은 “다른 지역에 나가 사는 또 다른 가족에게 소득이 있어 생계급여와 의료급여를 받지 못했다.”라고 배경을 보도했습니다. 또 전북CBS 노컷뉴스는 “부양의무자 제도 폐지로 인해 지난 2022년 1월부터 가족의 소득이나 재산이 부모의 수급자 선정.. 2025. 5. 21.
남원시와 아산시에 동시에 제2경찰학교 유치 공약한 더불어민주당, 비판 이어져(뉴스 피클 2025.05.2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제2경찰학교 유치를 두고 전북 남원시, 충남 아산시, 예산군 세 개의 지방자치단체가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선거와 맞물려 지역 공약 반영 여부도 관심으로 떠올랐는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남원시와 아산시에 모두 제2경찰학교를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내 논란입니다. 때문에 중복 공약이라는 지역 언론들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 참고.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경쟁 정치권으로 확대되면서 과열, 전북-충남 지역 언론 보도 비교(뉴스 피클 2024.10.17.)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경쟁 정치권으로 확대되면서 과열, 전북-충남 지역 언론 보도 비교(뉴스뉴스 피클 _ 오늘의 뉴스 콕!제2경찰학교 유치를 두고 전북 남원시와 충남 아산시, 예산군 등 세 개의 지방자치단체가 경쟁을 하고.. 2025. 5. 20.
제21대 대통령 선거 운동 1주차, 지역 언론 보도 분석(뉴스 피클 2025.05.1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역 언론들도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된 보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후보 등록 후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5월 12일(월)부터 5월 18일(일)까지 1주차 지역 언론들의 대선 관련 보도는 어땠는지 양적 분석을 통해 정리해 봤습니다. ○ 모니터링 기간: 5월 12일(월) ~ 5월 18일(일)○ 모니터링 대상- 지역 일간지: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지역 방송사: KBS전주총국 뉴스9, 전주MBC 뉴스데스크, JTV전주방송 8뉴스 SKB 전주방송 Btv 뉴스, LG헬로비전 전북방송 헬로TV 뉴스- 지역 인터넷 신문: 노컷뉴스 전북(전북CBS), 전북의소리 #전북일보, 후보‧정당 비판 기사 비율 가장 많아① 전체 보도 건수(단위:.. 2025. 5. 19.
더불어민주당 대선 공약에 완주‧전주 통합 포함? 전북일보의 무리한 해석(뉴스 피클 2025.05.1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대통령 선거 운동 기간, 각 당에서 지역 공약들을 발표하고 있는데요, 5월 14일 전북일보는 여야 대선후보 모두 ‘완주‧전주 통합 지원’을 10대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해당 내용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는 완주신문의 보도도 나왔는데요,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해 전북일보의 무리한 보도들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민주당도 완주‧전주 통합 대선 공약? 사실 아냐5월 14일 전북일보는 기사에서 “여야 대선후보가 나란히 ‘완주·전주 통합 지원’을 10대 대선공약으로 내걸면서 두 지역 간 행정통합 논의가 새로운 분기점을 맞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난 12일 발표한 대선 10대 공약에 ‘5극 3특 균형발전 전략’.. 2025. 5. 16.
내부 승진한 전북자치도 제2대 감사위원장, 독립성 중요한데 결격 사유 해석 엇갈려(뉴스 피클 2025.05.1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북자치도가 제2대 감사위원장으로 전 감사위원회 사무국장을 임명했습니다. 임기는 3년으로 4월 18일부터 오는 2028년 4월 17일까지입니다. 그런데 외부 인사가 아닌 기존 감사위원회에서 일을 하던 사무국장을 내부 승진시킨 형태여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감사 대상 기관 공무원은 퇴직 후 2년이 지나야 감사위원이 될 수 있는데 관련 조례의 해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 어떤 사람이 될 수 있나?전북특별자치도는 감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통해 감사위원의 자격과 결격사유를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는데요, 이 중 공무원 경력이 있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1. 감사ㆍ수사ㆍ법무, 예산ㆍ회계, 조사ㆍ기획ㆍ평가 등의 업무를 3년 이상.. 2025. 5. 15.
또 쓰레기 반입 지연에 전기 요금은 전주시가 대납, 반복되는 전주리싸이클링타운 운영 문제(뉴스 피클 2025.05.1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최근 전주리싸이클링타운에서 쓰레기 반입과 처리 지연이 발생했습니다. 전주시와 음폐수 반입에 따른 수익 정산 문제로 갈등하고 있는 것이 원인 아니냐는 언론 보도와 함께 리싸이클링타운 운영사가 시설을 볼모로 전주시를 압박하려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나왔습니다. 리싸이클링타운 측이 의도성이 없다고 해명하는 가운데, 운영 문제가 반복해서 지적되고 있습니다. #반복되는 쓰레기 반입 지연에 ‘전주시 압박 수단’ 의혹4월 28일 JTV전주방송은 “오늘 아침 전주리싸이클링타운의 쓰레기 처리가 2시간가량 지연됐다. 전주시와 리싸이클링타운의 갈등이 근본 원인으로 지적된다. 근로자들의 임금과 음폐수 정산 문제 등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해당 기사에서 리싸이클링타운 측은 재활용이.. 2025. 5. 14.
전직 익산시의원간 짬짜미 대출 의혹 있었던 익산의 한 새마을금고, 부실 대출 사실로(뉴스 피클 2025.05.1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익산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시공사에 해준 부실 대출로 인해 건축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소식을 2023년 8월 일부 지역 언론들이 보도했는데요, 지난해 8월 새마을금고 중앙회의 감사 결과에 이어 경찰 수사 결과도 알려졌는데, 시공사와 금고 직원이 짜고 일을 벌인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 참고. 전직 익산시의원들 간 새마을금고 짬짜미 대출 의혹, 일부 사실로 드러나(뉴스 피클 2024.08.30.) 전직 익산시의원들 간 새마을금고 짬짜미 대출 의혹, 일부 사실로 드러나(뉴스 피클 2024.08.30.)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난해 8월 익산의 한 새마을금고가 해준 부실 대출로 인해 건축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내용이 보도됐습니다. 특히 해당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시공사 사내이.. 2025. 5. 13.
전주 옛 대한방직 부지 아파트 평당 2,500~3,000만 원? 고분양가 논란(뉴스 피클 2025.05.1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주)자광이 오는 7월쯤 전주시의 사업 승인이 이뤄지면 올 하반기에 착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공사 선정과 자금 마련이 관건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주)자광 측이 주상복합아파트의 분양가를 평당 2,5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혀 일부 지역 언론들은 고분양가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올해 하반기 착공’ 의지 밝혔지만, 시공사 선정은 아직5월 8일 (주)자광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전주시의 마지막 사업 허가 절차인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이 통과되면 올 하반기에 착공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광 타워와 호텔, 복합 쇼핑몰과 함께 주상복합아파트(3,395세대)까지 동시 준공을 추진 중인데요, 다만 아직 .. 2025. 5. 12.
부안독립신문, 부안뉴스 광고비 중단한 부안군, 언론 길들이기 시도에 비판 이어져(뉴스 피클 2025.05.0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난 3월 부안군이 공정성 훼손을 이유로 부안독립신문 광고비를 중단했는데요, 4월 30일 부안뉴스도 칼럼을 통해 수개월 전부터 부안군이 광고비를 주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 신문 모두 비판 기사를 썼다는 이유로 부안군이 언론 길들이기를 하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는데요, 광고비 지급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부안독립신문 이어 부안뉴스도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광고비 중단 소식 밝혀2월 26일 부안뉴스가 보도한 기사에 대해 전 부안군의회 사무과장이 정정보도와 500만 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며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는데요.부안군 양육점 유치를 주도한 민관협의회 및 민관상생협의체 주민대표로 활동한 이한수 부안군의원이 의장 시절 본인을 셀프 추천하고 아무 절차도 .. 2025.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