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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전북주요뉴스 '피클'1711

우수 관광정책 선정된 전주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동?(뉴스 피클 2024.11.0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023년 8월 22일 우범기 전주시장이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옥마을 - 아중호수 케이블카 사업을 포함한 6개 핵심사업과 수상 레저 시설 등 12개 연계사업을 추진하는데요. 지난해 농어촌공사와 협약까지 했지만 상위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수질 오염을 우려하고 있어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참고. 아중호수 관광명소 만들겠다는 전주시, 예산 확보 가능할까? 한옥마을 케이블카도 논란 예상(뉴스 피클 2023.08.24.)https://www.malhara.or.kr/4598 #아중호수 수질, 수량 관리 중요해. 전주시, 한국농어촌공사와 업무 협약전주시가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 추진 계획을 밝힌 이후 2023년 10월 3일 J.. 2024. 11. 5.
2024년 10월의 좋은 기사에 투표해 주세요 :)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 ※ 투표 방법: 아래 링크를 눌러 투표에 참여해 주세요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bUA2OvH5esmLUO-N-2lb5uNFqoeBJksAdePldukD7sxMwqw/viewform?usp=sf_link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 2024. 11. 4.
익산시 신청사 건립비용, 결국 빚으로? 재정 부담 우려 현실로 다가와 (뉴스 피클 2024.11.0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9월 30일 익산시가 신청사 입주식을 진행했습니다. 익산시청 건물 뒤에 약 천 백억 원을 들여 3년 동안 공사를 진행했는데요. 본청과 제2청사 등으로 나뉘어 있던 각 부서들이 한 곳에 모일 수 있어 시민불편 해소와 업무 능률 향상이 기대됩니다. 그러나 당초 계획했던 재원 마련 대책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신청사 건립 비용 부담이 커졌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54년 만에 새로운 청사로 출발하는 익산시9월 30일 익산시 신청사 입주식을 진행한 후 약 보름 동안 입주가 진행됐는데요. 익산시는 입주가 완료된 10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54년 만에 신청사 시대를 열게 됐다고 홍보하면서, 앞으로 현재 남아있는 기존 청사 건물을 철거하고 시민 공원과 다목적 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광장.. 2024. 11. 4.
전주시립미술관 기부채납 의사 밝힌 (주)자광, 계획 밝힌 시점 의문(뉴스 피클 2024.11.0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주)자광에 대주단 협의회가 대출해 준 돈을 갚으라고 요구하면서 사업 계획이 불투명해졌는데요. 이런 상황에 10월 31일 (주)자광이 전주시에 전주시립미술관 기부채납 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주시립미술관을 대신 지어주겠다는 것인데, 갑자기 이러한 계획을 밝힌 것을 두고 의문이 나옵니다. #전주시립미술관 기부채납,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이익 환수금 부족하다는 의견 수용?전주시립미술관 건립 계획은 전주시가 야구장과 전주종합경기장을 철거하고 추진하는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등 MICE 사업 계획에 포함되어 있는데요. (주)자광이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의 일환으로 전주시립미술관을 지어주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10월 31.. 2024. 11. 1.
영화 산업 생태계 조성 계획 밝힌 전주시. 재원 마련은 어떻게?(뉴스 피클 2024.10.3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0월 30일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시 2034 영화영상산업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향후 10년 동안 전주영화종합촬영소와 전주영화의거리를 중심으로 산업 벨트를 구축한다는 계획인데요, 총 사업비는 5,750억 원으로 추산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정부 공모 사업과 민간자본 유치에 의존하고 있어 재원 마련이 관건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인기 영화 촬영지된 전주시. 촬영뿐만 아니라 산업 생태계 조성 필요 주장 나와10월 30일 전주시 보도자료에 따르면 전주시 5개 거점을 중심으로 영화영상 사업 확장을 추진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주영화종합촬영소가 있는 상림동은 ‘탄소중립 영화영상 촬영단지’로, 영화의거리가 있는 고사동 일대는 영화 관광산업을, 전주역 일대는 미래 영상기술 융복합 .. 2024. 10. 31.
2조 원 투자 자랑했던 SK컨소시엄 새만금 투자 ‘사실상 좌초’ 우려까지(뉴스 피클 2024.10.3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020년 11월 SK컨소시엄이 약 2조 원을 투자해 새만금에 데이터센터 및 창업 클러스터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필요한 전력을 수송할 송‧변전 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채 시간이 흘렀는데요. 오늘 자 전북일보가 ‘창업 클러스터는 사실상 좌초, 데이터센터는 이상기류’라는 제목으로 새만금개발청의 미온적 태도를 지적했습니다. #송‧변전 시설 진전 없자 대안 사업 제안, 새만금개발청은 사업 전환 꺼린다?오늘 자 전북일보는 SK컨소시엄의 투자에 이상기류가 나온다며 “새만금개발청의 소극적 행정과 수상태양광 및 345kV 송‧변전 시설 사업 지연 탓”이라고 보도했습니다.새만금 산단 2공구에 계획된 창업 클러스터는 입주하기로 한 23개 기업이 수상태양광 사업 등이 터덕인다는 이유로 떠.. 2024. 10. 30.
합의했다며 허가 연장했지만 갈등 계속되는 완주군 고산면 석산, 주민 암 발생률 살펴봐야(뉴스 피클 2024.10.2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완주군 고산면 석산 개발 연장 허가 취소 소송 판결을 앞두고 고산석산개발 반대대책위 주민들과 완주자연지킴이연대, 전북환경운동연합 등 시민사회단체가 10월 29일 법원의 취소 판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완주군이 주장하는 인근 주민 암 발생률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그동안의 지역 언론 보도를 정리했습니다. #2022년 고산면 석산 개발 허가 합의했다며 연장했지만, 주민 반발 계속완주군 고산면 석산 개발 현장 인근 마을 주민들을 오랫동안 석산 개발로 인한 소음, 진동, 먼지 피해 등을 호소해왔는데요. 1993년 처음 허가가 난 이후 30년이 지난 2022년 12월 31일까지가 허가 기간이었는데, 당시 업체가 허가받은 양의 절반밖에 캐지 못했다는 이유로 허가 기간.. 2024. 10. 29.
동료 의원 폭행, 공무원 향한 막말. 비판 대상된 군산시의회(뉴스 피클 2024.10.2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회의 중 발언권을 제한했다는 이유로 항의하다가 동료 의원을 폭행한 문제와 함께, 일부 의원들이 공무원들을 향해 막말을 하면서 군산시의회는 지난 일주일 지역 언론의 따가운 비판이 대상이 됐습니다. 폭행 사건의 경우 윤리특별위워회에 회부하기로 했지만 징계 수위에 따라 제 식구 감싸기 논란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발언권 제한했다고 동료 의원 폭행한 김영일 군산시의원, 뒤늦은 윤리위원회 회부에 대한 비판도10월 18일 김영일 군산시의원이 같은 동료 의원인 지해춘 군산시의원에게 폭행을 한 사실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당시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 회의 중 경제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지해춘 시의원이 김영일 시의원의 질의가 길어진다는 이유로 발언권을 제한했는데, 정회.. 2024. 10. 28.
한인비즈니스대회 지역 언론들 긍정적 평가 이어져, 후속 대처는?(뉴스 피클 2024.10.2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동안 전북대학교에서 진행된 제22회 한인비즈니스대회가 끝났습니다. 전북 지역 언론들은 지난 대회와 비교해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이 실제 수출 계약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후속 대처가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현장 수출 계약 5800만 달러 실적 달성 등 긍정적 평가 이어져대회 기간 동안 현장 수출 계약 규모는 약 5,800만 달러(약 800억 원)로 집계됐는데요. 오늘 자 전라일보는 “지난해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제21차 대회 1,900만 달러 보다 3배 이상 높은 현장 계약 금액”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24일 주사기와 주사침 등을 생산하는 풍림파마텍이 5,000만 달러의 계약을.. 2024. 10. 25.
전북배드민턴협회 행정 실수로 전국체전 선수 실격패, 대회 기간 중 외유성 출장 의혹까지(뉴스 피클 2024.10.2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김해에서 열린 2024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일부 배드민턴 전북 선수들이 실격패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선수를 새로 영입하면서 연고지 규정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전북배드민턴협회의 실수 때문이었는데요, 대회 기간 협회 임원들의 외유성 출장 의혹까지 나왔습니다. #연고지 규정 위반으로 일반부 전북 배드민턴 남자 선수 실격10월 23일 KBS전주총국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배드민턴 남자 일반부 선수들은 경기 한번 뛰지 못하고 실격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은 것으로 드러났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도내에 실업팀이 없어 국군체육부대 소속 선수 7명을 전북 선수로 영입하고 출전 수당 등 명목으로 천백만 원이 넘는 비용까지 사용했는데, 7명 중 4명의.. 2024. 10. 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외유성 해외 연수 원인 분석 보도 나와, 임기제 공무원 부적절 채용도 논란(뉴스 피클 2024.10.2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0월 17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외유성 해외 연수가 문제로 지적됐는데요. 이후 일부 지역 언론들이 해당 연수가 진행된 배경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면서 외유성 연수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는데 부실한 해외 연수 심사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한편 임기제 공무원의 부적절한 채용도 국정감사에서 지적됐습니다. ※ 참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국정감사, 갑질 의혹 사립학교와 외유성 해외 연수 지적(뉴스 피클 2024.10.18.)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국정감사, 갑질 의혹 사립학교와 외유성 해외 연수 지적(뉴스 피클 2024.10.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0월 17일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대학교, 전북대병원, 전주지방법원, 전주지방검찰청 등 전북에 있는 굵.. 2024. 10. 23.
PF대출 금액 갚으라는 요구에 전주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파행 위기?(뉴스 피클 2024.10.21.) 10월 22일(화) 은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네트워크 대표자 회의 일정으로 인하여 하루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주시 개발 현안 중 최대 관심사인 (주)자광의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사업. 그런데 사업에 프로젝트파이낸싱으로 수천 억 원을 대출해 준 대주단이 돈을 갚으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에서 단독 보도를 통해 전에도 한 차례 위기가 있었지만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며 사업 파행 위기라고 보도했습니다. #PF 대출금 전액 상환 요구에 사업비 확보 불투명, 보증 선 롯데건설 입장도 변화10월 21일 YTN 보도에 따르면 (주)자광이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진 빚은 지난해 말 기준 약 3,700억 원입니다. 그런데 취재 결과 돈을 빌려준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등 .. 2024. 10. 21.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국정감사, 갑질 의혹 사립학교와 외유성 해외 연수 지적(뉴스 피클 2024.10.1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0월 17일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대학교, 전북대병원, 전주지방법원, 전주지방검찰청 등 전북에 있는 굵직한 기관들의 국정감사가 진행된 날이었습니다. 특히 전북자치도교육청의 경우 국정감사 전부터 여러 의혹에 대한 보도가 이어졌는데, 지역 언론들이 어떻게 보도했는지 살펴봤습니다. #전주 모 사립여자고등학교 갑질 의혹 국정감사 쟁점, ‘사학법 문제’ 하소연한 서거석 교육감지난 6월 7일부터 8월 15일까지 KBS전주총국은 7번에 걸쳐 전주에 있는 익명의 사립여자고등학교 행정실장의 갑질과 폭언 의혹, 세습 채용 의혹 등을 보도했습니다. 보도 이후 전북자치도교육청의 감사와 경찰 수사가 진행됐는데, 당시 학교 측은 의혹에 대한 해명보다 오히려 공익 제보자를 찾아내 명예훼손으로 고소.. 2024. 10. 18.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경쟁 정치권으로 확대되면서 과열, 전북-충남 지역 언론 보도 비교(뉴스 피클 2024.10.17.) 뉴스 피클 _ 오늘의 뉴스 콕!제2경찰학교 유치를 두고 전북 남원시와 충남 아산시, 예산군 등 세 개의 지방자치단체가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남원에서는 유치를 희망하는 서명 운동이 진행 중이고, 영남 지역 지방자치단체들과 협력하면서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유치 경쟁이 정치권으로 확대되면서 경쟁이 과열되고 있습니다.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경쟁. 남원은 국유지 강점, 충남은 접근성, 시설 집적화 강점중앙경찰학교는 현재 충북 충주시에 있는데요. 경찰청이 올해 기능 분산을 위해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방침을 세우고 후보지 공모를 진행했습니다. 심사를 거쳐 1차 공모 결과 전북 남원시, 충남 아산시, 예산군 세 곳이 선정됐는데요. 11월 초에 최종 부지를 선정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남원에서는 제2중앙경.. 2024. 10. 17.
전북도 대변인실 언론사 광고비 부정 지급 의혹 일부 사실로 드러나, 한계 지적도(뉴스 피클 2024.10.1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5월 23일 서울신문 보도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청 대변인실 갑질 의혹이 지역 언론사에 지급한 광고비와 관련되어 있다는 의혹이 나왔죠. 5개월 가까이 지난 10월 15일 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의 감사 결과 광고비 부정 지급 의혹이 일부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관련자를 징계하고 수사 의뢰를 하기로 했는데, 일부에서 감사 결과에 대한 한계점도 지적됩니다. #전직 대변인의 언론사 광고비 지급 부탁에 현직 대변인 몰래 광고비 지급10월 15일 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는 대변인의 전자서명을 무단으로 사용해 특정 언론사에 1,400만 원의 광고비가 지급된 것을 확인했다며, 가담한 공무원 2명(6급, 7급)에게 중징계 요구와 함께 경찰에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 등으로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 2024. 10. 16.
새만금 관련 국정감사 지역 언론 주목 속에 새만금 농경지에 정체 모를 오염물질 살포 지적 나와(뉴스 피클 2024.10.1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0월 14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가 전북지방환경청에서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가 같이 진행됐습니다. 각각 나온 논의가 새만금 개발과 수질 문제에 집중되면서 지역 언론들이 관련 내용에 주목했습니다. 한편 KBS전주총국은 새만금 농경지에 알 수 없는 오염물질이 거름으로 살포되고 있어 문제라고 보도했습니다. #한쪽은 개발, 한쪽은 수질... 국정감사 집중 대상된 전북 새만금전북자치도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지난해 새만금 SOC 개발 예산 삭감과 계획 재검토로 인해 사업이 늦어지면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약속한 대로 사업 지연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뿐만 아니라 여당인 국민의힘에서.. 2024. 10. 15.
새만금 방조제 번갈아 열어도 여전히 수질 개선 안 됐다는 보고서 나와(뉴스 피클 2024.10.1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국정감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1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새만금 수질오염 현장을 확인할 예정이어서 새만금호 수질과 해수유통 문제가 다시 떠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전북일보는 새만금 사업 전반에 대한 재검토가 불가피하다고 보도한 가운데, 현재 새만금호 수질이 여전히 좋지 않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국정감사 계기로 새만금 해수유통, 수질 문제 다시 논의 전망오늘 자 전북일보는 안호영 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14일 새만금 수질오염 현장을 찾을 예정이라며 “해수유통 확대론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안호영 의원을 포함한 일부 전북 국회의원들이 전면 해수유통을 촉구하고 있는 환경단체와 궤를 같이하고 있다며 “해수유통론 안에는 매.. 2024. 10. 14.
전주시 팔복동 고형연료 사용 신청 불허한 전주시에 향후 법적 다툼 예고(뉴스 피클 2024.10.1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0일 전주시가 팔복동에 있는 제지업체인 (주)천일제지의 고형연료(SRF) 사용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형연료 시설의 입지 제한도 강화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업체 측은 반발하면서 소송을 예고했습니다. 한편 다른 지역보다 사용량이 많은 전북 지역 고형연료 현황도 주목이 필요해 보입니다. ※ 참고. 전주시 팔복동에 또 고형연료(SRF) 소각시설 논란, 갈등 반복 막기 위해서는 제도 개선 필요해(뉴스 피클 2024.10.02.) 전주시 팔복동에 또 고형연료(SRF) 소각시설 논란, 갈등 반복 막기 위해서는 제도 개선 필요해(뉴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주 팔복동 공단에 있는 제지업체인 천일제지가 고형연료(SRF) 소각시설을 짓고 있다는 소식.. 2024. 10. 11.
전주 리싸이클링타운 국정감사. 정상화 약속 강조와 책임 회피 지적으로 언론 보도 엇갈려(뉴스 피클 2024.10.1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0월 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전주 리싸이클링타운 문제가 논의됐습니다. 지난 5월 발생한 폭발 사고 원인과 책임 문제부터 음식물 폐수 무단 반입 문제 지적까지 나왔는데요. 지역 일간지는 운영 정상화를 약속했다는 점을 강조한 반면 방송사와 노컷뉴스 등은 태영건설 측이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전주 리싸이클링타운 문제 해결? 안호영 환노위 위원장 역할 강조한 지역 일간지전주 리싸이클링타운 국정감사와 관련해 오늘 자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는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4개 공동 운영사 중 하나인 태영건설 최금락 대표이사‧부회장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해고 노동자 복직 문제뿐만 아니라 안전문제와 환경문제.. 2024. 10. 10.
전북특별자치도 중국사무소 성과와 부소장 채용 문제 지적, 지역 일간지 편집국장 경력이 중국 통상 전문가?(뉴스 피클 2024.10.0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북특별자치도 중국사무소 운영과 지역 일간지 편집국장 출신 인물을 부소장으로 채용한 것과 관련해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비판이 나왔습니다. 무역과 통상 분야 이력이 없는 비전문가를 채용했다는 것인데요. 중국에서 취업비자도 받지 못해 업무에 제한이 있고, 불법 소지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일부 언론을 제외하고 전직 지역일간지 편집국장이라는 점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지역 일간지 편집국장 경력이 중국 무역, 통상 민간 전문가? 취업 비자도 발급 못 받아10월 7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4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수진 전북자치도의원이 도정 질의를 통해 전북자치도 중국사무소 운영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운영 성과에 대한 검증 없이 제2사무소를 설치하는 건 예산.. 2024. 10. 8.
빈 건물 대부분인 전주 선미촌, 아파트 개발 사업 추진을 바라보는 두 시각(뉴스 피클 2024.10.0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성매매 업소 집결지였던 서노송동 선미촌을 전주시가 예술촌 조성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공간으로 바꾸면서 전국에서 모범 사례 중 하나로 주목을 받았죠. 그러나 추가 사업이 흐지부지되면서 기대했던 효과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지적도 있는데요. 최근 아파트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는 소식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전주시 선미촌 조합 아파트 추진, ‘개발 돌파구’와 ‘예술촌 조성 사업 퇴색’ 언론 시각 엇갈려서노송동 선미촌 일대 아파트 개발 추진 소식, 지난 8월 16일 JTV전주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4월부터 각각 만 ㎡ 규모의 2개 단지에 모두 6백 세대의 아파트를 건립하겠다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조합 설립 동의서를 받을 수 있도록 승인해 달라는 .. 2024. 10. 7.
정부 예산 지원 중단? 고등학교 무상교육 차질 우려(뉴스 피클 2024.10.0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난 2019년 시작해 2021년 학년 전체로 확대된 고등학교 무상교육. 그런데 올해 관련 비용을 정부가 지원하는 법 특례가 일몰돼 내년부터 전국의 각 교육청이 온전히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법 개정이 되지 않으면 막대한 재정을 교육청이 온전히 부담해야 해 자칫 고등학교 무상교육에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내년부터 고등학교 무상교육 예산 교육청이 전액 부담해야고등학교 무상교육 예산 지원 중단에 대한 우려는 9월 16일 연합뉴스 보도로 먼저 나왔는데요. 지역 언론에서는 9월 말부터 관련 보도를 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9월 27일 JTV전주방송은 “무상교육 지원의 근거가 되는 특례가 올해를 끝으로 일몰될 예정이다. 담배 소비세에 포함된 지방교육세까지.. 2024. 10. 4.
전주시 팔복동에 또 고형연료(SRF) 소각시설 논란, 갈등 반복 막기 위해서는 제도 개선 필요해(뉴스 피클 2024.10.0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주 팔복동 공단에 있는 제지업체인 천일제지가 고형연료(SRF) 소각시설을 짓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인근 주민과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환경 오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업체 측은 환경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반복되는 갈등 해소를 위해서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전주시가 고형연료 소각시설 불허했지만, 행정심판에서 패소전주 팔복동에 고형연료 소각시설이 건설되고 있다는 소식이 지난 9월 10일 전북일보와 전주MBC 보도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재착공해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주시는 해당 시설을 허가하지 않아 공사가 중단됐었는데요, 업체가 지난해 6월 전북자치도에 행정.. 2024. 10. 2.
논란 됐던 송전탑 아래 김제시 선암자연휴양림, 완공 후 운영 문제 지적 나와(뉴스 피클 2024.09.27.) 2024년 9월 30일(월) 은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네트워크 회의로 인해 하루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김제시가 약 110억 원을 들여 금구면 선암리에 조성한 선암자연휴양림. 그런데 완공 후에도 데크 설계 문제로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전주MBC 보도가 나왔습니다. 선암자연휴양림은 공사 당시 송전탑 아래에 자연휴양림을 짓는다며 논란이 됐던 곳인데요. 보강을 위해 앞으로 100억 원 넘게 또 비용을 들인다는 계획이어서 예산 낭비가 우려됩니다. #다 지어놓고 경사 너무 심해서 보강? 또 지방자치단체 시설 예산 낭비 사례9월 24일 전주MBC는 “지난해 9월 완공됐지만 100억 원 넘는 사업비가 투입된 김제 선암자연휴양림 야영장은 아예 문도 열지 못하고 있고, 숙박시설 절반도 보강 공사로 두 .. 2024.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