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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북 경제 마이너스 성장, 주요 경제 지표 최하위권(뉴스 피클 2024.12.2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2월 20일 통계청이 ‘2023년 지역소득(잠정)’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전북자치도는 지역내총생산(GRDP) 64조 2000억 원으로 17개 시‧도 중 12위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성장률은 -0.2%로 충북(-0.4%)과 같이 마이너스 성장을 한 두 곳뿐인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계엄 불경기’로 민생 경제도 좋지 않아 전북도가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경제 상황이 심각합니다. #제조업 3.5% 감소, 농림어업 7.2% 감소가 마이너스 성장 주요 원인 지적12월 22일 전주MBC와 전라일보 보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국 지역내총생산은 2,404조 원으로 이중 전북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2.7%로 나타났습니다. 이 외에 다른 지역 언론들도 전국 지역내총생산이 1.4% 성장.. 2024. 12. 23.
초등학교 행정실 직원의 안타까운 사망, 직장 내 괴롭힘 정황 나와. 학교 행정실 직원 근무 환경도 주목 필요해(뉴스 피클 2024.12.2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2월 12일 임용된 지 3년이 안 된 도내 한 초등학교 행정실 직원이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고인이 남긴 휴대전화에 있는 녹음 파일에 직장 내 괴롭힘 정황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진상 조사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행정실 직원의 죽음... 원인은 폭언, 직장 내 괴롭힘?12월 17일 전주MBC는 “고인의 휴대전화에는 학교에서 업무와 관련해서 겪은 정황들이 담겨 있었다. 유족들은 직장 내 괴롭힘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교육청이 조사에 나섰다.”라고 보도했습니다.같은 날 JTV전주방송도 “유족들은 휴대전화 담긴 수십 개의 음성 녹음을 듣고 지난해 새로 온 행정실장에게 지속적인 폭언과 강압적인 .. 2024. 12. 20.
탄핵 정국 속에서 전주, 완주 통합 논의가 주목 받는 이유(뉴스 피클 2024.12.18.) 12월 19일 은 하루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2월 17일 김관영 도지사는 헌법재판소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면서 만약 조기 대선이 치러지게 되면 전주, 완주 통합 논의를 대선 이후로 미뤄야 하는 상황이라고 같이 언급했습니다. 이에 일부 지역 언론들이 해당 발언에 주목해 보도하고 있는데요. 완주군 정치권에서는 반대 의견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탄핵 정국에 ‘직격탄 맞은’, ‘발목 잡힌’ 전주, 완주 통합 논의?12월 17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북자치도는 전주, 완주 통합을 위한 주민투표가 이르면 내년 5월 안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맞춰 통합시 출범일을 2026년 7월로 예상하고 각종 행정 절차 이행 기간을 1년여로 계획했습니다.그런데 만약 윤석열 대통령의.. 2024. 12. 18.
특장차 공장 산재 사망 이주 노동자 강태완 씨, 한 달 만에 장례식 진행(뉴스 피클 2024.12.1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1월 8일 김제 특장차 공장(HR E&I)에서 차량 끼임 사고로 사망한 이주 노동자 故 강태완 씨. 12월 10일 유족과 업체 측이 합의하면서 한 달 만에 장례식을 진행했습니다. 업체 측이 유족들의 요구 사항을 대부분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정치권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없도록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원인에 따른 재발 방지 대책 마련 합의해사망사고 발생 이후 유족 측은 업체 측에 진상 조사와 재발방지 대책을 꾸준히 요구했습니다. 그동안 명확한 답변을 받지 못해 장례식까지 미뤘지만 다행히 12월 11일 언론 보도를 통해 합의 소식이 알려졌습니다.12월 11일 KBS와 경향신문 보도에서 민주노총 전북본부가 밝힌 바에 따르면 업체 측은 사과문 게시와 장비 긴급정지 기능 개.. 2024. 12. 17.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통과 이후, 전망은?(뉴스 피클 2024.12.1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지역 언론들도 관련 소식을 주요 뉴스로 연이어 보도했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탄핵 심판 절차와 그 이후까지 지역 언론들은 어떻게 보고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6명뿐인 헌법재판관, 남은 3명 임명이 관건탄핵 소추안이 통과된 후 관심은 헌법재판소로 향하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법 제38조에 따라 180일 이내에 결론을 내야 하는데, 노무현 전 대통령(기각)의 경우 6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인용)의 경우 91일이 걸렸습니다. 대통령 탄핵 심판의 중요성이 커 최대한 신속한 판결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옵니다.12월 15일 KBS전주총국은 “촛불의 압박은 이제 탄핵을 심판하는 헌법재판소를 향하고 있다.”라며, “전주에서도 헌재.. 2024. 12. 16.
일부 군산시의원 막말에 성희롱까지. 군산시의회 자정 능력 없나?(뉴스 피클 2024.12.1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동료 의원을 폭행하고, 공무원들을 향한 막말 등 논란이 끊이질 않았던 군산시의회.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언론들의 비판이 이어졌지만 한경봉 군산시의원이 막말을 이어가다가 결국 성희롱 발언까지 나오면서 민주당에서 제명됐는데요. 의회 차원의 재발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 참고. 동료 의원 폭행, 공무원 향한 막말. 비판 대상된 군산시의회(뉴스 피클 2024.10.28.) 동료 의원 폭행, 공무원 향한 막말. 비판 대상된 군산시의회(뉴스 피클 2024.10.28.)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회의 중 발언권을 제한했다는 이유로 항의하다가 동료 의원을 폭행한 문제와 함께, 일부 의원들이 공무원들을 향해 막말을 하면서 군산시의회는 지난 일주일 지역www.malhara.or.kr.. 2024. 12. 13.
비상 계엄, 탄핵 정국 속에 전북 민생 경제 타격 우려(뉴스 피클 2024.12.1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비상 계엄 이후 이어지는 탄핵 정국에 자영업, 소상공인 등 민생 경제 타격이 우려된다는 지역 언론들의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경기 침체 속에 이어지는 예약 취소로 연말 특수도 기대하기 어렵고, 정치적 이유로 앞으로의 불확실성이 커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고 있다는 겁니다. #원래 경제 상황 안 좋았는데... 비상계엄 선포 이후 원‧달러 환율 급상승12월 8일 전라일보는 “비상계엄이 선포되기 전부터 한국 경제는 심각한 위기 상황에 놓여 있었다. 그러나 비상계엄이라는 악재가 터지며 경제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이르렀다.”라고 보도했습니다. 환율이 급격히 상승하고, 국가 신용도도 하락시킬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는데요. 최근 사태가 빠르게 해소되지 못한다면 역대급 경제 한파를 불러올 가능성이.. 2024. 12. 12.
호남 유일 국민의힘 소속 조배숙 의원에게 쏟아지는 비판(뉴스 피클 2024.12.1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 후보(13번)으로 당선된 5선의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 탄핵 정국에서 호남 지역의 유일한 국민의힘 소속 현역 국회의원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표결에 불참하고, 10일 내란 상설 특검과 내란 혐의자 신속체포 요구안에도 반대 표결을 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 사회에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배숙 의원의 계속되는 반대 표결, 쏟아지는 비판현재 조배숙 의원은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과 국민의힘 호남동행 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지역 시민들의 기대와 다른 행보를 보이면서 지금이라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과 체포, 구속 등에 동참해야 한다는 요구를 받고 있습니다. 12월 9일.. 2024. 12. 11.
전주시 내년 지방채 1520억 원 발행 예정, 채무 부담 점점 늘어나는 전주시(뉴스 피클 2024.12.1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1월 29일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가 1520억 원 규모의 전주시 지방채 발행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습니다. 이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본회의를 거쳐서 확정되는데요. 전주시는 도시공원 사유지 매입 등 22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늘어나는 채무 부담에 대한 우려도 나옵니다. #전주시 총 채무 6,000억 원 예상. 1년 이자만 190억 원?11월 29일 전북CBS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주시의원들은 심사 과정에서 지방채 발행 이후 이자 부담 증가로 재정이 더 악화될 것이란 우려를 나타냈지만, 내년 7월 시행되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에 앞서 사유지 매입이 절실하다는 데 공감대를 나타내고 지방채 발행안을 원안 통과시켰습니다.12월 1일 전라일보 보도에 따르.. 2024. 12. 10.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정족수 미달로 개표조차 못해, 지역 사회 비판 이어져(뉴스 피클 2024.12.0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2월 7일 국회에 상정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재적의원 300명 중 195명만 표결에 참여해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투표가 불성립됐습니다. 찬성과 반대가 몇 명인지조차 확인하지 못한 것인데요.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오는 14일 재표결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지역 사회 곳곳에서 국민의힘을 향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탄핵 소추안 무산에 전북 지역 여론도 폭발지역 언론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투표 불성립 소식을 주요 뉴스로 전하면서 12월 7일 진행된 윤석열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 시위 내용과 분노하는 시민들의 반응을 같이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일 집회에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정하고 표결에 불참한 사실이 알려지자 시민들은.. 2024. 12. 9.
탄핵 정국 속 전북 지역 현안과 예산 확보 우려 나타낸 전북 지역 언론(뉴스 피클 2024.12.0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비상계엄 해제 이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과 관련된 보도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 지역 현안과 내년도 전북 예산 확보에 대해서 우려를 나타내는 일부 보도도 나왔습니다. 모든 이슈가 탄핵으로 모이는 가운데, 묻히고 있느 전북 지역 현안은 없을까요? #지역 현안 법안 통과와 국가예산 확보, 어렵지만 전북 정치권 역할 강조한 지역 일간지 사설, JTV전주방송은 ‘대통령 책임’ 비판비상계엄 해제 이후 전국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는데요. 전북 정치권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12월 4일 전북자치도의회는 국민의힘 이수진 도의원을 제외한 39명의 명의로 윤석열 대통령의 바상계엄 선포를 규탄하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또 전북자치도의회에서 내년도 전북자치도 예산.. 2024. 12. 6.
비상계엄 해제 후에도 계속되는 보도, 지역 언론들은 어디에 주목했을까?(뉴스 피클 2024.12.0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해제되었지만 관련 보도가 지역 언론에서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자 지역 일간지들은 1면에 탄핵 소추안 발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전달하며, 사설을 통해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 전주MBC, JTV전주방송은 시민들의 집회를 첫 기사로 보도한 가운데, KBS전주총국은 전북도의 대응을 먼저 보도했습니다. #주요 전북 지역 일간지, 일제히 사설 통해 윤석열 대통령 비판오늘 자 지역 일간지들은 상당수 지면을 비상계엄 해제 후 이어진 탄핵 등 정치권의 논의와 시민들의 퇴진 운동과 관련된 내용으로 기사를 배치했습니다. 전북일보는 1면부터 5면까지 모든 기사를 비상계엄 해제와 관련된 정치권의 대응과 각계의 반응과 관련된 기사를 배치해 보도했고, 사설에서는 “윤석.. 2024. 12. 5.
밤새 혼란스러웠던 비상계엄 선포, 언론시민사회, 현업단체 대통령 사퇴 성명 이어져(뉴스 피클 2024.12.0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윤석열 대통령이 12월 3일 저녁 비상계엄을 선포했지만, 국민의 거센 저항과 국회의 비상계엄해제 결의안이 통과되면서 6시간 만에 해제되었습니다. 가짜뉴스, 여론조작, 허위 선동을 금하고,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으라는 포고령이 발동되었고 일부 현실화되면서 언론 현업단체들이 즉각적으로 반발에 나섰습니다. #전북 지역 각계 반응 전하며 지역 언론 속보 이어가지역 언론들은 3일 밤에 속보를 이어가며 상황을 다급하게 전달했습니다. 상황이 정리된 이후 오전 보도에서는 계엄령 선포를 비판하는 전북 지역 각계의 반응을 전달했습니다. 는 4일 오전 집회에 이어 오후 5시에도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전북일보 인터넷] “상상할 수 없는 일”…김관영 지사 계엄령 강력 규탄(12/4,.. 2024. 12. 4.
내년 전북자치도 언론 홍보 예산안 심사 과정, 어떤 내용 지적됐을까?(뉴스 피클 2024.12.0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고 있는데요. 12월 2일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의회사무처, 대변인, 기업유치지원실, 도민안전실, 기획조정실, 자치행정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습니다. 이중 대변인실 심사에서는 언론 홍보비 집행기준 마련과 예산이 늘어난 것에 대한 질문이 집중됐습니다. #전북도 재정 상황 안 좋아졌지만, 행정 광고비는 오히려 늘어나2025년 도청 본예산 세부사업 설명서를 살펴보면 대변인실이 세운 총예산은 18억 8432만 8천 원입니다. 올해와 비교해 약 13.7% 정도 증액된 금액입니다. 특히 ‘도정업무 행정광고 추진’ 항목이 크게 늘어났는데요. 2024년 9억 9천만 원에서 2025년 12억 3천만 원으로 총 2억 4천만 원을 증액.. 2024. 12. 3.
아들 한약국에 업무추진비 사용한 도청 고위 공무원 해임, 업무추진비 논란 왜 반복되나? (뉴스 피클 2024.12.0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아들이 운영하는 한약국에 업무추진비를 몰아서 사용한 의혹 등으로 감사를 받은 도청 고위 공무원에 대해 인사위원회가 해임을 의결했습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일을 계기로 비슷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전수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업무추진비 문제가 반복되는 이유를 일부 지역 언론들이 지적하고 있지만 정말로 문제를 개선할 수 있을까요? ※ 참고. 전북자치도청 고위 공무원들 잇단 일탈, 김관영 도지사 인사 검증 부실 비판까지(뉴스 피클 2024.11.07.) 전북자치도청 고위 공무원들 잇단 일탈, 김관영 도지사 인사 검증 부실 비판까지(뉴스 피클 2024.1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최근 전북특별자치도청 소속 고위 공무원들의 일탈 행위가 이어지고 있어 문제라는 지역 언론들의.. 2024. 12. 2.
군산 선유도 짚라인 전 운영업체 비위 의혹, 군산시의원, 어촌계, 공무원 모두 의혹의 대상(뉴스 피클 2024.11.2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1월 20일 군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동완 군산시의원은 2021년부터 3년 동안 선유도 짚라인을 운영한 업체가 인건비를 빼돌리거나 와이어 교체 공사를 무자격 업체에 맡기는 등 특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전주MBC가 관련 내용을 연속 보도했는데, 지역 어촌계와 현직 군산시의원이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군산시의회에서 나온 선유도 짚라인 전 위탁업체 비위 의혹. 그런데 현직 시의원 연관?11월 20일 전주MBC는 선유도 짚라인 위탁 업체가 이른바 ‘유령 직원’들을 앞세워 2억 원 넘는 인건비를 빼돌렸다는 서동완 군산시의원의 주장을 단신으로 보도했고, 11월 21일 전북CBS 노컷뉴스는 해당 위탁 업체가 와이어 교체 공사를 맡긴 곳은 상하수도 설비, 하.. 2024. 11. 29.
전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전주시민축구단 민원, 시의회가 외면했다는 지적 나와(뉴스 피클 2024.11.2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올해 전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역대급 활약 호평을 받고 있다는 일부 지역 언론들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11월 26일 전북의소리는 행정사무감사 시작 전 전주시민축구단 관계자들이 시의회에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음에도 외면을 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전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호평? 전주시의회 자화자찬전북도민일보, 전북CBS 노컷뉴스, 뉴스1 등 일부 지역 언론들이 올해 전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호평을 받았다는 내용을 보도했는데요. 보도 내용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지적과 그에 따른 대안 제시가 이뤄졌다.”라며, 행정위원회, 복지환경위원회, 문화경제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순으로 지적된 사안들을 나열하고 있습니다.관련 .. 2024. 11. 28.
‘의회 경시’ 행정 질타 이전에 지방의회 스스로 역량 키워야 한다는 지적 이어져(뉴스 피클 2024.11.26.) 11월 27일(수) 은 담당자 휴무로 하루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북 지역 지방의회의 행정사무감사가 끝났거나 진행 중인데요. 행정의 여러 문제점들이 지적됐지만, 최근 KBS전주총국, 전주MBC, JTV전주방송 등 방송사를 중심으로 지방의회 스스로 감시, 견제 기능을 키우는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도지사, 교육감 비서실도 행정사무감사 대상 포함 추진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도지사와 교육감 비서실을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포함하도록 관련 조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도지사와 교육감 비서실은 조례에 포함된 행정사무감사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행정사무감사를 받지 않았는데요. 대통령 비서실도 국정감사를 받는데, 도지사 비서실을 제외할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11월 25일 KB.. 2024. 11. 26.
신문용지 가격 담합 제지 3사 과징금 305억 원 부과, 전주페이퍼는 검찰 고발까지(뉴스 피클 2024.11.2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1월 2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신문용지를 공급하고 있는 제지업체 세 곳(전주페이퍼, 대한제지, 페이퍼코리아)에 과징금 약 305억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신문 용지 가격을 담합해 인상한 사실이 적발됐기 때문인데요. 특히 시장 점유율 1위인 전주페이퍼는 적극 가담한 정황이 있어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는데, 전북 지역에 있는 업체인 만큼 주목이 필요해 보입니다. #신문용지 가격 담합, 구독료 상승으로 결국 국민들의 피해로 이어져11월 21일 공정거래위원회 보도자료에 따르면 전주페이퍼, 대한제지, 페이퍼코리아는 2020년 이후 신문용지 제조에 필요한 원자재 가격이 인상되자, 2021년 6월부터 2023년 3월까지 담합해 신문용지 가격을 올리기로 하고, 가격 인상을 수용하지 않.. 2024. 11. 25.
전북자치도-한국전력공사 업무협약. 송전선로 피해 주민 불안감 고려했나 비판나와(뉴스 피클 2024.11.2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1월 1일 전북자치도와 한국전력공사가 맺은 ‘신재생에너지 생산‧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두고 전북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비판이 나왔습니다. 전북에서 생산되는 신재생에너지를 수도권으로 보내기 위한 고압 송전선로 설치 계획에 대해 주민들의 반대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신중하지 못했다는 겁니다. #전북자치도와 한국전력, 신재생에너지 전력망 확대 위한 협약11월 1일 전북특별자치도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전력과 맺은 협약에 대해 “전북자치도는 도내 생산 전체 에너지의 70%가 신재생에너지일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잠재력이 큰 지역”이라고 배경을 설명한 후,“그러나 급격히 증가하는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에 비해 전력망 구축 속도가 따라가지 못.. 2024. 11. 22.
논란의 전북자치도 중국사무소, 이번에는 수출 성과 부풀리기 의혹(뉴스 피클 2024.11.2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1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41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수진 도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북자치도 중국사무소 특혜 채용 의혹을 밝히라고 요구하고, 수출 계약 실적도 부풀렸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적이 부풀려졌다는 지적이 나온만큼 검증을 위한 취재가 필요해 보입니다. #전북자치도 중국사무소 부소장 채용 문제, 칭다오 출장소 계약 문제 책임 다시 지적이수진 도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북자치도 중국사무소 운영과 관련된 문제를 크게 세 가지로 나눠 지적했습니다. 첫 번째로 부적격 인사 채용 문제를 일으킨 몸통을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역 일간지 편집국장 출신 인물을 중국사무소 부소장으로 채용해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는데요, 9.. 2024. 11. 21.
전북자치도청 간부 아들 업체에 업무추진비 몰아 쓴 사실 추가로 드러나, 방지 시스템 부족 지적(뉴스 피클 2024.11.1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0월 31일 전주MBC 보도를 통해 자신의 아들이 운영하는 한약국에 업무추진비를 몰아서 사용한 사실이 드러난 도청 고위 공무원. 11월 14일 전북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의 환경산림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관련 지적과 함께 다른 부서에서도 해당 한약국에 업무추진비를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행정부지사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참고. 전북자치도청 고위 공무원들 잇단 일탈, 김관영 도지사 인사 검증 부실 비판까지(뉴스 피클 2024.11.07.) 전북자치도청 고위 공무원들 잇단 일탈, 김관영 도지사 인사 검증 부실 비판까지(뉴스 피클 2024.1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최근 전북특별자치도청 소속 고위 공무원들의 일탈 행위가 이어지고 있어 문제라는 지역 .. 2024. 11. 15.
<2024년 3분기 전북 방송 3사 시군 의제 보도 실태 보고서> 년 3분기 전북 방송 3사 시군 의제 보도 실태 보고서>- 정읍시, 무주군 보도 비중 1.1% ○분석대상: KBS전주총국 뉴스9, 전주MBC 뉴스데스크, JTV 8뉴스○보도 일 수 합계: 2024년 7월 - 31일, 2024년 8월 - 31일, 2024년 9월 – 30일(총 92일)○참고사항: 매주 토요일 전주MBC 뉴스데스크, JTV전주방송 8뉴스는 방영을 하지 않습니다. (1) 2024년 3분기 전북 지역 방송 3사 보도량 비교2024년 3분기 동안 전북 지역 방송 3사가 보도한 총 보도 건수는 2805건으로 리포트 922건(32.9%), 단신 1883건(67.1%)으로 나타났다. 리포트 기사와 단신 기사 모두 JTV전주방송이 각각 342건(12.2%), 696건(24.8%)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 2024. 11. 14.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올림픽 유치 도전? 도의회 모르게 준비에 경쟁력 의문 목소리(뉴스 피클 2024.11.1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1월 7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036년 하계올림픽을 유치하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예상 운영 비용은 약 10조 2905억 원, 유치에 성공할 경우 약 42조 원의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서울시가 2년 전부터 올림픽 유치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져 경쟁력에 의문을 나타내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2036년 올림픽 단독 개최 도전, 경제효과와 당위성 강조한 지역 일간지현재 하계 올림픽은 2028년 미국 로스엔젤레스, 2032년 호주 브리즈번으로 개최지가 정해졌고, 2036년 개최지는 2025년 하반기에 발표될 예정입니다.국내 후보지는 대한체육회의 심사를 거쳐 2025년 초 확정될 예정으로, 이후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승인을 거쳐 국제올림.. 2024.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