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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소조항’ 주장했지만 남원 테마파크 운영 중단 손해배상 소송 패소한 남원시(뉴스 피클 2024.08.2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022년 8월 개장해 운영을 시작한 남원테마파크. 그러나 최경식 남원시장 취임 이후 발생한 남원시와의 지속적인 갈등과 경영난이 이어지면서 올해 2월부터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이후 400억 원이 넘는 사업비를 빌려준 대주단이 남원시에 빌려준 돈을 대신 갚으라며 소송을 제기했는데요. 1심 재판에서 남원시가 패소하면서 막대한 재정 부담 우려가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 참고.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사업성 적절했나?(뉴스 피클 2022.07.11.)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사업성 적절했나?(뉴스 피클 2022.07.11.)7월 12일(화) 은 전북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워크숍 일정으로 인하여 하루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남원시가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 2024. 8. 23.
청년 농업인 울린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시설 하자 문제로 제대로 운영 못 해(뉴스 피클 2024.08.22.) 누수 원인으로 지목된 천장 비닐 소재 의혹에 대해 2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사실이 아니라는 해명 자료를 냈습니다. 관련 내용을 같이 첨부합니다.농식품부 “김제 임대형 스마트팜 누수, 비닐 소재 탓 아니야” - 사실은 이렇습니다 | 브리핑룸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korea.kr) 농식품부 “김제 임대형 스마트팜 누수, 비닐 소재 탓 아니야”농림축산식품부는 “‘당초 유리온실로 지으려던 것이 비닐온실로 둔갑되었다’, ‘천장을 유리가 아닌 비닐로 만든 탓’이라는 방송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고 설명했습니다.www.korea.kr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농작물이 자라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자동으로 맞춰주는 역할을 하는 스마트팜. 미래 농업기술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김제 스.. 2024. 8. 22.
전주시 드론산업과 드론축구월드컵 현재 상황은? 전주시 과도한 예산 지원 지적한 전주MBC(뉴스 피클 2024.08.2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주시가 내년에 드론축구월드컵을 전주시에서 개최하겠다고 밝혔죠. 전 세계 32개국에서 2,500여 명이 참가하는 대회라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전주MBC는 전지훈련 명목으로 전주를 찾은 해외 선수들이 드론축구공을 처음 본다고 말한다며, 새로운 산업 육성이란 명목으로 과도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을 나타냈습니다. #국제 대회임에도 드론축구공 처음 보는 해외 선수들?18일 전주MBC 보도에 따르면 내년 9월 전주에서 개최될 예정인 2025 드론축구월드컵에 투입되는 예산은 약 194억 원(경기장 등 시설 구축비 144억 원, 행사 50억 원)입니다. 현재 전주월드컵경기장 인근에 새로운 경기장도 건설하고 있는데요.각국 선수들이 전주로 전지훈련을 왔다며 전주시가 훈련을 공.. 2024. 8. 21.
지역 의료 공백 장기화 우려하는 지역 언론들, 전공의 모집 저조에 공공의료원 적자 계속(뉴스 피클 2024.08.2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공의 추가 모집에도 불구하고 도내 지원자가 단 1명뿐이어서 의료공백 장기화가 우려된다는 일부 지역 언론들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수도권 쏠림 현상까지 나타났다는 분석인데요. 이런 상황에서 각 지역의 공공의료원들 또한 경영 상황이 좋지 않다는 주장이 나와 전북 지역 의료 상황이 우려됩니다. #하반기 전공의 모집 저조, 의사 수도권 쏠림 현상도 나타나정부와 의료계의 갈등 속에 보건복지부는 지난 7월 22일부터 하반기 인턴 및 레지던트 전형 모집 계획을 공개하고 7월 말까지 수련병원에서 활동할 전공의를 모집했는데요. 당시에도 전공의 모집이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있었습니다.7월 31일 전라일보는 “도내 수련병원들은 정부의 ‘수련 특례(군 입영 연기 등)’ 회유책 등에.. 2024. 8. 20.
2023년도 전북자치도 언론사 홍보비 천차만별 지적 나와(뉴스 피클 2024.08.1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광주‧전남 지역 언론인 호남뉴스24가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2023년 전북특별자치도 언론사 광고비 집행 내역을 공개해 보도했습니다. 신문사와 인터넷 신문사에 총 309건, 10억 9천3백여만 원을, 방송사에는 약 8억 7천만 원을 집행했는데요. 주먹구구식으로 집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2023년 전북자치도 언론사 광고비는 약 20억 원, 광고 효과성 분석 없어지난 8일 호남뉴스24에서 전북특별자치도청에 정보공개 청구를 해서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 신문사와 인터넷 신문사 중 가장 많은 광고비를 받은 곳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 14건에 6천 6백만 원 상당의 광고비를 받았습니다. 두 번째는 전북일보가 11건에 5천 6백만 원 상당의 광고비를 받았고, 세 번.. 2024. 8. 19.
도내 어민들, 이차전지 폐수 바다 방류 반대 집회. 이차전지 폐수 환경 기준 미흡(뉴스 피클 2024.08.1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4일 군산시, 부안군, 고창군 어민들이 모여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바다로 방류한다는 계획의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명확한 환경 기준이 없다는 점과 해양 생태계 오염을 우려했는데요. 앞서 또 다른 이차전지 특화단지인 포항에서는 바다 생태계에 위해성이 있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온 적이 있어 주목이 필요해 보입니다. #50여 개 항목 외 화학물질은 폐수 배출허용기준 없어, 대책 마련도 쉽지 않아오늘 자 전북일보 보도에 따르면 어민들의 우려에 대해 새만금개발청은 물환경보전법과 시행규칙에 따라 배출허용기준 54개 항목을 준수해 공공수역으로 방류하도록 되어 있다며 이차전지 폐수(처리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출허용기준에 포함되지.. 2024. 8. 16.
전주리싸이클링타운 노동자 11명 부당해고 아니란 판단에 반발 이어져(뉴스 피클 2024.08.1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난 7일 중앙노동위원회가 해고된 전주리싸이클링타운 노동자 11명에 대해 부당해고가 아니라고 판정했습니다. 운영사 측은 환영하면서 일하고자 하는 의사가 있는 노동자들을 위해 마음을 열어놓고 심사를 해서 받아들일 의향이 있다고 밝혔지만, 해고된 노동자 측은 중노위 판정에 반발하며 행정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부 부당해고 판정 취소한 중앙노동위원회, 이유는?지난해 전주리싸이클링타운 운영사 변경 과정에서 주관 운영사인 (주)성우건설이 노동자 11명의 고용승계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특히 해당 노동자들이 노동조합 소속이어서 논란이 됐습니다.이와 관련해 4월 12일 전북지방노동위원회는 노조 파괴를 위한 부당노동행위라는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성우건설의 부당해고가 맞다고 .. 2024. 8. 14.
각종 경제 지표 더 안 좋아진 전북, 앞으로 전망도 좋지 않아(뉴스 피클 2024.08.1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북 지역 경기침체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경제 지표가 발표되면서 지역 언론들이 관련 내용을 정리해 보도하고 있습니다. 지역 언론들은 다른 지역과 비교해 전북이 좀 더 경기 침체 여파에 취약하고, 앞으로 전망도 좋지 않아 우려가 크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전북 지역 제조업 생산, 수출, 소비 모두 감소. 재고와 물가는 증가지난 8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최근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6월 기준 도내 제조업 생산, 수출 등이 지난해와 비교해 모두 감소했습니다. 제조업 생산은 4.5% 감소했는데, 분야별로는 기계‧장비가 24.0%, 금속가공제품이 17.7%, 1차 금속은 16.3%, 자동차는 10.3% 감소했습니다.8일 전북도민일보는 “수출 성적표 역시 기대에 미치지 못.. 2024. 8. 13.
연구비 유용 의혹 이장호 군산대학교 총장 사기 혐의로 구속(뉴스 피클 2024.08.1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군산대학교 해상풍력연구원장 시절 연구비 유용과 연구원 인건비를 착복했다는 혐의(사기 혐의 등)를 받는 이장호 군산대학교 총장이 지난 9일 증거인멸 우려로 구속됐습니다. 지난해 전주MBC의 관련 보도가 이어진 후 11월 해양경찰이 군산대학교를 압수수색한 지 약 10개월 만입니다. 한편 군산대학교가 당시 취재했던 기자를 무단 침입 협의로 고발한 사실도 알려져 비판을 받았습니다. ※ 참고. 군산대학교의 수상한 해상풍력 연구, 연구 이끌었던 이장호 총장 책임은 어디에?(뉴스 피클 2023.03.28.) 군산대학교의 수상한 해상풍력 연구, 연구 이끌었던 이장호 총장 책임은 어디에?(뉴스 피클 2023.0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군산대학교가 정부자금을 받아 해상풍력발전 실증사업 연구.. 2024. 8. 12.
이스타항공, 재운항 1년도 안 돼 군산공항 노선 중단 검토 논란(뉴스 피클 2024.08.0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난해 10월 1일부터 군산-제주 노선 운항을 재개한 이스타항공. 2020년 코로나19 확산의 영향과 경영난으로 인해 국내 노선 운행을 중단한 지 약 3년 만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스타항공 측이 올해 동절기부터 군산공항 노선 운행 중단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스타항공 군산-제주 노선 중단 검토 소식에 지역 언론들 비판 이어져2020년 이스타항공은 경영난으로 인해 회사 매각을 추진했는데요. 2021년 6월 충남 지역 건설업체인 (주)성정에 인수된 후 재운항을 준비 중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정 측도 재무구조 악화로 노선 운항을 하지 못했는데요. 2023년 1월에 VIG파트너스가 다시 이스타항공을 인수해 2023년 3월부터 국내 노선 운항을 재개하기.. 2024. 8. 9.
전주리싸이클링타운 폭발 사고 원인 메탄가스, 왜 발생했나?(뉴스 피클 2024.08.0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주리싸이클링타운 폭발 사고가 일어난지 3개월여가 지났습니다. 폭발 사고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메탄가스가 어떻게 저류조에서 발생했는지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처리할 음폐수를 당초 설계보다 더 많이 투입한 것이 원인 아니냐는 추정이 나옵니다. 한편 전북CBS는 폭발 사고 생존자를 직접 만나 취재한 내용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음폐수 과다 투입으로 예상보다 많은 메탄가스 발생했나?7월 23일 전주MBC는 “경찰은 사고 발생 지점 바로 아래층에 있는 음폐수 슬러지 저류조에서 메탄가스가 새어나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문제는 운영사 측 설명대로라면 사고 발생 지점에서는 메탄가스가 발생하면 안 되는 구조라는 겁니다.전주MBC는 “몇 년 전 퇴비화를 중.. 2024. 8. 8.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언론인 출신 대변인 결정 논란. 교육 전문성도 의문 나와(뉴스 피클 2024.08.0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새로운 대변인을 개방형 직위로 공개 모집했는데요, 언론인 출신 인물들이 하마평에 오르거나 일부 내정설이 나와 논란이 됐습니다. 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는데, 지역 일간지 부장급 출신으로 전 전북자치도 공보관 등을 역임한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와 일부 언론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외부 인사 전북자치도교육청 대변인, 교육 전문성 의문 나타낸 전교조 전북지부새로운 전북자치도교육청 대변인의 최종 합격 소식이 전해진 후 5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는 논평을 통해 대변인 직위의 개방형 공모 방식 자체가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동안 대변인은 정책과 학교 구성원의 각종 사안에 대해 풍부한 경험을 가진 교사 출신 전문직과 교원이 .. 2024. 8. 7.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 저조한 이유 분석한 지역 언론, 교통 환경 열악해(뉴스 피클 2024.08.0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고령 운전자 교통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 제도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자진 반납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이 더 많습니다. 지역 언론들은 고령층이 해당 제도에 거부감을 보이는 이유를 분석하면서, 고령층에게 불편한 전북 지역의 대중교통 환경을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전북 지역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율 낮아, 지방자치단체 지원책 부족지난 6월 3일 전라일보 보도에 따르면 2021년부터 최근 3년 동안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비중이 4,135건으로 나타났는데요. 2021년 1,294건, 2022년 1,376건, 2023년 1,465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중 운전미숙 등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으로 인한 사고가 2,121건(51%.. 2024. 8. 6.
전북대학교 재학생, 졸업생 개인정보 유출에 지역 언론들 비판 이어져(뉴스 피클 2024.08.0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난 7월 28일 전북대학교 통합정보시스템이 해킹을 당해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 평생교육원 학생까지 약 32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전북대학교 측은 사과와 함께 현황 파악 후 적절한 보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2차 피해 우려와 함께 전북대학교의 허술한 보안과 뒤늦은 대처에 대한 지역 언론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재학생, 졸업생, 평생교육원 학생까지 개인정보 유출, 허술한 보안과 뒤늦은 사과에 지적유출된 개인정보는 이름,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이메일 등에 이어 각종 학사정보까지 74개 항목에 달합니다. 여기에 재학생뿐만 아니라 1947년 개교 이후 77년 동안 전북대를 다닌 졸업생들까지 관련 정보가 유출돼 피해 범위가 굉장.. 2024. 8. 5.
<2024년 2분기 전북 방송 3사 시군 의제 보도 실태 보고서> 년 2분기 전북 방송 3사 시군 의제 보도 실태 보고서>- 1분기 이어 임실군 보도 비중 가장 낮아 ○분석대상: KBS전주총국 뉴스9, 전주MBC 뉴스데스크, JTV 8뉴스○보도 일 수 합계: 2024년 4월 - 30일, 2024년 5월 - 31일, 2024년 6월 – 30일(총 91일)○참고사항: 매주 토요일 전주MBC 뉴스데스크, JTV전주방송 8뉴스는 방영을 하지 않습니다. (1) 2024년 2분기 전북 지역 방송 3사 보도량 비교2024년 1분기 동안 전북 지역 방송 3사가 보도한 총 보도 건수는 2951건으로 리포트 1000건(33.9%), 단신 1951건(66.1%)으로 나타났다. 리포트 기사와 단신 기사 모두 JTV전주방송이 각각 373건(12.6%), 719건(24.4%)으로 가장 많았다... 2024. 7. 26.
전국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공식 통계 나왔지만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적어(뉴스 피클 2024.07.26.) 7월 29일(월) ~ 8월 2일(금) 은 담당자 휴가로 인하여 쉬어 갑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5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생활인구’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처음으로 공식 산정한 결과라고 하는데요. 도내에서는 전주시, 익산시, 군산시, 완주군을 제외한 10개 시‧군이 포함됐습니다. 등록된 인구보다는 많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전북의 생활인구는 적은 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행정안전부 보도자료] 490만여 명 거주 인구감소지역,생활인구는 2천 5백만여 명(7/25)[통계청] '24년 1/4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7/25) #전북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는 몇 명일까?25일 KBS전주총국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 2024. 7. 26.
전주, 완주 통합하면 특례시 추진하겠다고 밝힌 김관영 도지사. 법적, 정치적 해결 과제 많아(뉴스 피클 2024.07.24.) 7월 25일(목) 은 오전 기자회견 일정으로 인하여 하루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2일 김관영 도지사가 전주와 완주 행정구역 통합 건의서를 정부에 제출하겠다고 밝히면서 통합이 되면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특례시 지정을 추진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권한과 혜택을 상당부분 이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같은 날 완주군의회에서는 김관영 도지사가 통합 공약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반대 여론이 만만치 않은데요. 특례시 지정도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는 지적입니다. #전주-완주 통합 당위성 설명한 김관영 도지사. 지역 일간지 중심으로 긍정적 반응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는 사설을 통해 김관영 도지사의 공식 입장 표명에 긍정적인 시각을 보였습니다.오늘 자 전북일보는 사설에서 “김관영 도지사.. 2024. 7. 24.
천호성 전주교육대학교 교수, 언론사 기고 칼럼 무단 표절 논란(뉴스 피클 2024.07.2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천호성 전주교육대학교 교수가 6월 23일 전북도민일보에 기고한 칼럼이 다른 교사의 칼럼을 무단 표절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천호성 교수는 SNS를 통해 출처 표시를 하지 않고 그대로 인용한 실수를 했다며, 신문사에 수정 요청을 했다고 밝히고 사과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기고 글에서도 표절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칼럼 표절 논란에 사실 인정하며 사과했지만 비판 이어져문제의 칼럼은 천호성 교수가 지난 6월 전북도민일보에 기고한 입니다. 천호성 교수는 IB교육에 대해 “국제바칼로레아기구(IBO)에서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는 국제표준 교육과정이자 대학 입학시험”이라고 설명했는데요. 해당 교육 과정에 대해 충분한 검증과 논의가 부족한 상황에서 우리나.. 2024. 7. 23.
새만금 잼버리 대회 이후에도 계속되는 예산 논란(뉴스 피클 2024.07.2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끝난 후 1년이 다 되어가지만 예산과 관련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18일 국회예산정책처가 발표한 ‘2023 회계연도 결산 위원회별 분석 -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여성가족부의 예산 부실 집행이 드러났다는 건데요. 여성가족부뿐만 아니라 올해 전북자치도도 잼버리 뒷수습 관련 예산을 편성해 비판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대회 준비 부족으로 급하게 예비비 편성해놓고도 약 50억 남긴 여성가족부오늘 자 전라일보가 1면에 관련 내용을 보도했는데요. “자연재해 대비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사태 발생 후 부랴부랴 예비비를 편성한 여성가족부가 그마저도 비효율적으로 집행한 점들이 낱낱이 도마 위에 올랐다.”라고 정리했습니다. 국회예산정책처가 발표한 2023 회계연.. 2024. 7. 22.
윤준병 의원, 수해 피해 발생한 상황에서 지역 기자들과 술자리 간담회 논란(뉴스 피클 2024.07.1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집중호우로 많은 수해 피해가 발생한 10일 저녁, 윤준병 의원은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이라는 제목으로 술자리 사진을 올렸습니다. 시기가 부적절했다는 비판과 함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더불어 이후 비용처리 과정도 석연치 않아 논란입니다. 한편 언론계 내부 문제에 대한 대다수 지역 언론의 침묵도 여전합니다. #물난리 속 정치인과 기자들의 술자리, 청탁금지법 위반 소지, 업무추진비로 쪼개기 결제 등 논란 이어져10일 프레시안은 윤준병 의원이 올린 사진을 두고 “수해 복구 비상 단계 속에 한가롭게 한우 회식을 했다.”, “폭우피해 비상상황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냐는 지적이 나왔다. 한 도민은 김영란법(청탁금지법) 저촉 여부를 따져봐야 한다고 주장했다.”라고 문제점을 보도했습니다.. 2024. 7. 19.
해상풍력 전기 수도권으로 보내기 위한 정읍-계룡 송전선로 추진, 주민 반발 이어져(뉴스 피클 2024.07.1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7일 전북환경운동연합과 완주, 임실, 정읍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신정읍-신계룡 송전선로 설치사업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가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를 수도권으로 보내기 위해 송전선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인데요, 시민사회단체들은 주민 소통 과정이 부족했고, 지역 갈등을 부추길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불투명한 절차에 지역 정치권, 행정 외면까지. 전북 지역 주민들 송전선로 계획 뒤늦게 알아한국전력공사는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단지와 전남 신안 해상풍력 단지 연계를 위한 송전선로 계통 보강 사업을 추진하면서, 전북의 경우 고창을 거쳐 신설 예정인 신정읍 변전소, 나아가 충남에 있는 신계룡 변전소까지 약 115km 구간에 송전탑 약 250기.. 2024. 7. 18.
김관영 도지사 광역단체장 직무평가 전국 1위 홍보 속, 전북 기업유치 실적 과대 포장 됐다는 지적 나와(뉴스 피클 2024.07.1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는 매달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의 직무평가 결과를 조사해 공개하고 있는데요. 2024년 6월 평가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긍정 평가 60.5%를 받아 첫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전북자치도가 보도자료를 통해 관련 내용을 홍보하며 기업유치 실적을 강조했는데, 도의회에서는 전북 기업유치 실적이 부풀려 졌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관영 도지사 리얼미터 광역단체장 직무평가 첫 1위16일 전북특별자치도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관영 도지사의 리얼미터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2022년 7월 취임 이후 2년여 만에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역대 민선 전북지사 중에서도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일부 지역 언론들도.. 2024. 7. 17.
설립자 횡령, 채용 비리 적발됐던 완산학원. 인사위원회 권한 축소 추진에 과거 회귀 우려(뉴스 피클 2024.07.1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019년 횡령 등의 혐의로 설립자가 구속돼 징역형을 받고, 채용 비리와 관련된 교직원 40여 명이 중징계를 받았던 완산학원(완산중학교, 완산여자고등학교 운영). 이후 완산학원에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파견한 관선 이사들이 5년 째 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인사 규정 개정을 추진하면서 다시 과거로 돌아가려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올해 초 인사위원회 결정 무시한 완산학원 이사회, 매년 논란 생겨완산학원은 지난 2월에도 일부 교사들의 부당인사 의혹으로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도 이사회가 인사위원회의 결정을 무시하고 결정했는데요.2월 7일 국민일보는 “완산학원이 지난달 29일 고교 교사 2명과 중학교 교사 2명을 각각 3월 1일자로 전보 발령했다. 그러나.. 2024. 7. 16.
전주시 드론 축구 5만 대 수출 부풀리기 지적, 실제로는 수백 대 그쳐(뉴스 피클 2024.07.1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난 6월 23일 전주MBC가 제보를 받아 대한드론축구협회 사무국장 개인 통장으로 협력업체로부터 비자금을 받는 등 부적절한 회계 관리 문제를 지적했는데요. 후속 보도로 드론과 관련해 내세울 기업도 없어 전주시 드론 축구 산업도 허상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이후 전북의소리가 드론 축구 5만 대 수출 계약 사실에 주목해 실적이 크게 부풀려졌다는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 참고. 전주시 드론 축구 관련 사업 띄우는 가운데, 대한드론축구협회 수천만 원 뒷거래와 비자금 은닉 폭로 나와(뉴스 피클 2024.06.24.) 전주시 드론 축구 관련 사업 띄우는 가운데, 대한드론축구협회 수천만 원 뒷거래와 비자금 은닉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주시가 2025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전주월드컵경기장.. 2024.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