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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자들의 전북 공약 발표, 지역 언론들의 평가는?(뉴스 피클 2025.04.2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4월 26일 호남권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합동연설회와 개표를 앞두고, 후보들이 연이어 전북자치도를 방문해 관련 공약과 정책 방향을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높은 지역인 만큼 지역 언론들이 후보들의 공약에 주목해 평가하고 있는데요. 전북 지역 공약이 부족하다는 공통적인 지적 속에 후보별로 세부적인 평가 내용은 엇갈렸습니다. #김경수 후보, 형식적 방문‧눈에 띄는 전북 공약 부족하다는 평가4월 22일 김경수 후보가 당원과의 대화 일정으로 3명의 후보 중에서는 처음으로 전북을 방문해 공약과 정책을 밝혔습니다.먼저 전북일보는 4월 23일 보도에서 고작 1시간 정도로 전북도당에서 당원들을 만나는데 그쳤다며, 형식적인 지역 행보가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기.. 2025. 4. 25.
익산시 제3산업단지 폐기물처리시설 부지 민간 매각 추진, 외부 폐기물 반입 어떻게 막나?(뉴스 피클 2025.04.2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익산시가 제3산업단지 폐기물처리시설을 짓기 위해 해당 부지를 민간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폐기물 발생량 부풀리기라는 지적과 외부 폐기물 반입에 대한 우려가 나왔는데요. 지난 1월 익산시의회에서 매각안을 한차례 부결시켰는데, 익산시가 매각을 다시 추진하면서 반대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잘못된 자료 바탕으로 한 부지 매각안, 익산시의회에서 부결2023년 9월 14일 개정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제5조 1항에 따르면 일반산업단지 준공 인가일로부터 3년 이내에 폐기물처리시설을 직접 설치하고 운영하거나 타인에게 설치‧운영하도록 하기 위해 해당 부지의 분양 또는 매각을 해야 합니다. 익산시의 경우 법 시행일인 2024년 4.. 2025. 4. 24.
400억 원 넘게 들인 새만금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 활용 방안 못 찾는 이유는?(뉴스 피클 2025.04.2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새만금 잼버리 대회 때 운영본부로 사용된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 약 450억 원(국비 1억 원, 도비 449억 원, 감사원 보고서 참고)이 사용됐지만 대회가 끝난 후 1년 8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도 활용 방안을 찾지 못했습니다. 한편 이수진 전북도의원은 새만금 잼버리 대회 감사 결과에 대한 송하진 전 도지사와 김관영 도지사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잼버리 대회 끝난 후 준공된 애물단지 건물, 당초 불가능한 약속 해놓고 안 지켜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의 문제는 복합적입니다. 대회를 1년여 남겨둔 2022년 6월부터 뒤늦게 공사를 시작하고, 결국 일정을 맞추지 못해 2023년 8월 대회 당시에는 임시로 사용되었다가 대회가 끝난 후 약 10개월 뒤에 준공된 것부터 문제가 있는 상황인데.. 2025. 4. 23.
[활동] 부안독립신문 백지 광고 투쟁에 시민 광고로 연대를! (모금 내역 공개) 지난 11일 #부안군_언론_통제로 인한 #부안독립신문_백지광고 투쟁에 '시민 광고'로 연대해 나가자는 운동을 제안했었고 약 일주일만에 60여 명의 지역풀뿌리언론인, 시민들, 단체, 정당에서 연대해주며 약 170만 원의 광고비가 모금되었습니다. 18일 자에 1차로 전북풀뿌리언론운동연대 광고가 나갔고, 25일 자에 시민, 단체, 정당 참여자들 광고가 나갈 예정입니다. 참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제안문 보기 https://forms.gle/DxnBU16eXv4RbYKe7 부안독립신문 백지 광고 투쟁에 연대해 주세요부안군의 언론통제에 맞선 부안독립신문 백지 광고 투쟁에 연대 광고와 소정의 광고비 참여로 함께해 주세요 광고 후원 계좌 : 전북은행 510-13-0334011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docs.g.. 2025. 4. 22.
반복되는 화상 사고, 도내에서도 중증 화상 전문 병원 필요하다는 목소리 이어져(뉴스 피클 2025.04.2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4월 17일 오전 전주페이퍼에서 고온의 재 분출 사고로 노동자 3명이 전신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역 언론들은 사고 소식과 함께 도내에 중증 화상 전문 병원이 없어 치료를 받기 어렵다는 내용을 일제히 보도했는데요. 지난해 전주리싸이클링타운 폭발 사고 이후에도 같은 주장이 나온 적이 있어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지난해 노동자 사망사고 이후, 또 중대재해 발생한 전주페이퍼자세한 원인은 조사 중이지만 4월 17일 전주페이퍼에서 화상 피해를 입은 노동자 3명은 고온으로 작동되는 종이 찌꺼기 건조 시설 점검 중에 분출된 고압, 고온의 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피해 노동자들은 충북 오송과 대전에 있는 화상 전문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2025. 4. 22.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9월 행사인데 준비 문제 없나?(뉴스 피클 2025.04.2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난해 전주시가 드론축구월드컵을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며, 경기장 등 시설 구축비와 행사 비용으로 약 194억 원을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참가 선수 모집, 예산 확보, 조직위원회 구성 등 대회 준비를 위한 과제가 많다는 지역 언론들의 지적이 있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 참고. 전주시 드론 축구 관련 사업 띄우는 가운데, 대한드론축구협회 수천만 원 뒷거래와 비자금 은닉 폭로 나와(뉴스 피클 2024.06.24.) 전주시 드론 축구 관련 사업 띄우는 가운데, 대한드론축구협회 수천만 원 뒷거래와 비자금 은닉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주시가 2025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전주월드컵경기장 인근에 드론스포츠복합센터를 짓고 있습니다. 올해 세미프로 .. 2025. 4. 21.
산불 재난 속 외유성 연수,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 뒤늦은 사과에 비판 나와(뉴스 피클 2025.04.1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탄핵 정국과 전국적인 산불 재난이 심각했던 3월 26일부터 28일에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 소속 의원 7명이 외유성 연수를 다녀와 부적절했다는 지역 언론과 시민사회의 비판을 받았죠. 결국 20일 만에 최용철 전주시의회 행정위원장이 사과했습니다. 그러나 뒤늦은 사과라는 비판과 함께 해명과 달리 예산 사용에도 문제가 있었다는 의혹도 나왔습니다. ※ 참고. 산불 피해 속 외유성 연수 간 전주시의원들, 책임은 어떻게 지나?(뉴스 피클 2025.04.01.) 산불 피해 속 외유성 연수 간 전주시의원들, 책임은 어떻게 지나?(뉴스 피클 2025.04.01.)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 소속 의원 7명이 충청도와 강원도로 2박 3일 연수를 다녀왔.. 2025. 4. 18.
전주시 덕진공원 대표관광지 조성 사업, 시민 의견 수렴 부족한 행정 반복 지적(뉴스 피클 2025.04.16.) 4월 17일(목) 은 기자회견 일정으로 인하여 하루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4월 15일 전주시가 보도자료를 통해 덕진공원을 수변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며 올해까지 열린광장 조성, 창포원 물맞이 장소 조성, 남생이 서식지 복원 등의 사업을 끝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기존에 있던 나무를 베거나 다른 곳으로 옮겨 시민사회의 비판을 받았는데요. 전주천 버드나무 제거처럼 의견 수렴 부족한 행정이 반복됐다는 겁니다. #덕진공원 열린광장 조성, 수변문화체험, 남생이 서식지 복원 등 추진4월 15일 전주시가 공개한 보도자료 내용을 일부 지역 언론들이 정리해 보도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먼저 올해 32억 원을 투입해 덕진공원 입구에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넓은 잔디광.. 2025. 4. 16.
한덕수 권한대행 대선 출마설에 ‘전북 출신’ 옹호 여론 그대로 전달해도 될까?(뉴스 피클 2025.04.1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설이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한덕수 권한대행이 호남 출신(전주시 출생)이라는 이유로 도내 여론이 엇갈리고 있다는 일부 지역 언론들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비상계엄 선포 이후 보여준 행보와 최근 헌법재판관 지명 논란까지 일으킨 상황에서 옹호 여론을 반대 여론과 같이 전달하는 것이 맞는 건지 의문도 남습니다. #한덕수 대선 출마설에 전북 지역 내 반응 엇갈린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1949년 6월 18일 전주에서 출생해 초등학교 4학년까지 전주에서 살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4월 11일 전북CBS 노컷뉴스는 대선 출마설과 엮어 “전북권 국민의힘 내부에서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지난 4월 10일 국민.. 2025. 4. 15.
새만금 잼버리 감사원 감사 보고서 공개, 전북지역 언론 ‘총체적 부실’ 강조한 반면 전국지 ‘개최지 선정부터 문제’ 지적(뉴스 피클 2025.04.1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4월 10일 감사원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대한 감사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조직위원회, 여성가족부, 전북자치도, 농림부(농어촌공사) 등 관계 기관의 총체적 부실로 파행이 발생했다는 결론입니다. 전북자치도는 감사 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면서도 그동안 받아온 전북 책임론이 바로 잡힐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다수의 전북 지역 언론은 전북자치도와 비슷한 논조의 보도를 이어간 반면, 전국 언론은 새만금 잼버리 유치 단계부터 허위였던 점을 강조하며 이 내용을 제목으로 달기도 했습니다. 같은 언론사 내에서도 본사와 지역주재기자의 입장이 나뉘기도 합니다. 이러한 점은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지 선정 때와 유사한 보도 흐름이기도 합니다. #새만금 잼버리 대회, 관계기관들 어떤 문제 있.. 2025. 4. 14.
[성명] 부안군, 비판 언론 봉쇄에 나섰나? - 부안독립신문 광고비 중단 관련 전북민언련 입장 (2025.04.11.) [성명] 부안군, 비판 언론 봉쇄에 나섰나?부안독립신문 광고비 중단 관련 전북민언련 입장 -  부안군이 부안독립신문에 ‘공정성 훼손’이라는 이유로 광고비 집행 중단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부안독립신문은 (3/21) 기사에서 “최근 송전탑 등과 관련한 부안군의 태도와 권익현 군수의 답변에 대해 비판적인 기사가 나간 것을 두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 부안군이 결국 홍보비 중단이라는 돈줄을 막는 카드를 꺼낸 것”으로 보인다며 공정성을 빌미로 부안독립신문을 차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부안군은 광고비 집행 중단의 근거와 기준, 공정성 훼손 기준을 묻는 부안독립신문 기자의 질문에 “광고비 집행 기준은 따로 없고 공정성이 훼손됐다고 (자체) 판단해 광고를 중지했다”라고 답변했다고 한다. 어느 시대를 살아가는 것.. 2025. 4. 11.
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2,400원 횡령 버스기사 해고 판결 다시 논란(뉴스 피클 2025.04.1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4월 8일 한덕수 권한대행이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했는데요, 함상훈 후보자의 경우 2017년 2,400원을 횡령했다는 이유로 버스기사를 해고한 판결이 다시 주목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전북 지역에서 일어난 사건인데, 지역에서 함상훈 후보자 지명 철회 요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당 해고 판결 1심과 달라진 정당한 해고 2심 판결, ‘법은 평등한가?’ 의문 남겨논란이 된 사건은 지난 2014년 1월 3일 발생했습니다. 당시 호남고속 소속의 한 버스기사는 완주에서 서울로 가는 버스를 운행하던 도중 승객 4명이 현금으로 낸 차비를 청소년 요금으로 잘못 계산해 4만 6,400원 중 2,400원을 빼고 입금했다는 이유.. 2025. 4. 11.
시민이 뽑은 『2025년 3월의 좋은 기사』 선정 결과 안내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이달의 좋은 기사 심사위원회>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에게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세 개의 후보 중 주권자로서 결정권 빼앗겨, 부안군 양육점, 송전탑 입지 의견 수렴 필요 강조> 부안독립신문 보도가 60.0%의 투표를 받아 2025년 3월의 좋은 기사로 선정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선정 이유해상풍력 단지에서 생산된 전기를 해저 케이블을 통해 육지로 연결하는 ‘양육(洋陸)점’ 부지로 부안.. 2025. 4. 10.
전북도 산불 안전 지대 아냐, 산불 대비책 얼마나 되어있나?(뉴스 피클 2025.04.1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3월 한 달 동안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면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전북 지역에서도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일어났고, 특히 정읍 금동마을은 주택 8채가 불에 타 이재민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전북 지역 언론들은 산불 피해를 되돌아보면서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도내 산불 86% 사람 실수로 발생, 재난 상황실은 인력 부족동시다발적인 산불 피해가 발생하자 일부 지역 언론들은 전북 지역의 산불 대응체계를 점검해봐야 한다며 여러 우려되는 점들을 정리해 보도했습니다.먼저 4월 1일 전북일보는 ‘산불 진화 상황은 소방이나 산림청에서 소식이 전해져야 알 수 있다.’라는 도내 한 재난상황실 직원의 말을 빌려, 도내에서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2025. 4. 10.
한국해상풍력 대가성 외유 연수 제공 논란으로 고발 당해, 해명도 의문 남아(뉴스 피클 2025.04.0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부안군 양육점 부지를 결정한 해상풍력 민관상생협의체 부안 지역 주민 대표들이 한국해상풍력의 지원으로 8박 10일 해외연수를 다녀와 외유성, 대가성 의혹을 받았죠. 4월 8일 고압송전철탑반대부안군대책위가 한국해상풍력과 민관협의체 위원들을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고발했습니다. 한국해상풍력 측은 위반 내용이 없다는 법적 자문을 받았다고 해명했는데, 외유성 논란은 의문이 남습니다. ※ 참고. 부안군 양육점, 송전탑 갈등 이어지는데, 양육점 부지 결정한 주민 대표들은 해외연수?(뉴스 피클 2025.04.03.) 부안군 양육점, 송전탑 갈등 이어지는데, 양육점 부지 결정한 주민 대표들은 해외연수?(뉴스 피4월 4일(금) 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따른 집회 참여로 하루 쉽니다. 오늘.. 2025. 4. 9.
우려했던 공중보건의사 감소 현실로, 의료 공백 막기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제안 나와(뉴스 피클 2025.04.0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공중보건의사가 줄어들어 이들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농어촌 지역 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가 이어졌는데요. 올해 전북에 신규 배치 예정인 공보의는 67명으로, 전북도가 요청한 인원 144명보다 부족해 우려가 현실이 될 것이라는 지역 언론들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한편 정부 대책만 바라보기보다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등 지자체의 자구책 마련도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 참고. 공중보건의사‧군의관 상급종합병원 투입에 지역 의료 역공백 현상 우려(뉴스 피클 2024.03.12.) 공중보건의사‧군의관 상급종합병원 투입에 지역 의료 역공백 현상 우려(뉴스 피클 2024.03.12.)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의사 정원 확대로 인한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상급종합병원의 전공의.. 2025. 4. 8.
윤석열 파면, 평가 이후 조기 대선 주목하는 지역 언론들(뉴스 피클 2025.04.0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4월 4일 오전 11시 22분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하면서, 도내 각계에서는 환영한다는 입장이 이어졌습니다. 지역 언론들도 계엄 이후부터 파면에 이르기까지의 과정과 각계의 반응을 정리했는데요, 이후에는 전북 지역 현안을 반영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6월에 진행될 차기 대선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국민이 이겼다.’, ‘민주주의 승리’ 반응 속 통합‧상생‧민생 강조4월 4일 대통령 파면이 확정된 이후 대다수 도민들은 기뻐하며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도내 정치권 및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민주주의의 승리라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반면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쇄신과 민생안정 협력을 강조했습니다.오늘 자 전북일보는 사설을 통해 “대한민.. 2025. 4. 7.
[성명] 윤석열 파면은 시민의 승리! 언론자유 회복하고 새로운 사회로!(20250404) [성명] 윤석열 파면은 시민의 승리! 언론자유 회복하고 새로운 사회로!  123일! 기다림은 끝났다.  추위와 바람을 마다하지 않고 광장을 지킨 시민들이 전원일치 탄핵 인용을 끌어냈다. 우리는 어떤 권력도 헌법 위에 군림할 수 없다는 진실을 오늘 다시 확인했다. 무시되고 부정당했던 우리의 헌정 질서는 다시 세워지게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 사회 도처에는 아직도 혐오와 차별을 먹고 자란 수많은 윤석열들이 남아있다. 윤석열 정권 내내 언론 탄압을 시도한 윤석열 키즈들은 위헌적 계엄 이후에도 비판 언론을 통제하려는 무리수를 이어갔다.  또한 일부 언론의 내란 보도 행태도 간과할 수 없다. 중립과 객관으로 포장해 헌정질서 유린의 문제보다 정쟁이라는 프레임으로 진실을 가리는 데 일조하기도 했다. 상식적인 목소리는.. 2025. 4. 4.
2025년 3월의 좋은 기사에 투표해 주세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 ○ 투표 방법: 아래 링크를 눌러 투표에 참여해 주세요!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o2LNBNIL7aDU8yTwoTx29Jc7zbQNF7x7hsaR2QOfICBruUQ/viewform?usp=dialog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 2025. 4. 3.
부안군 양육점, 송전탑 갈등 이어지는데, 양육점 부지 결정한 주민 대표들은 해외연수?(뉴스 피클 2025.04.03.) 4월 4일(금) 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따른 집회 참여로 하루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서남권 해상풍력단지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케이블을 통해 육지와 연결하는 양육점 부지가 부안군으로 결정되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한 것인지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양육점 도입을 결정한 해상풍력 민관상생협의체 부안 지역 주민 대표 6명이 한국해상풍력의 지원으로 지난달 8박 10일 외유성 해외연수를 다녀온 것으로 밝혀져 대가성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부안군 양육점 찬반 갈등, 권익현 부안군수가 부추긴다는 비판 나와3월 30일 부안뉴스는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송전탑 설치를 반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안군은 일부 어민들이 찬성하고, 지원금까지 나온다는 이유로 애초 송전선로 건설 계획이 없는.. 2025. 4. 3.
자동차융합기술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부적격, 인사 부실 검증 비판 나와(뉴스 피클 2025.04.0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3월 27일 전북특별자치도 산하기관인 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됐습니다. 그러나 전문성 부족과 도덕성 문제가 지적되면서 결국 다음날 ‘부적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 보고서가 채택됐는데요. 지역 언론들은 청문회에서 나온 우려들을 정리해 보도하면서 전북자치도의 부실 검증을 비판하고, 임명 강행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오양섭 자동차융합기술원장 후보자 전문성, 업무 이해도 부족 지적3월 27일 전북도민일보는 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 후보로 추천된 오양섭 후보자에 대해 ‘전북자치도의회 넘을 수 있나’라고 표현하며, “인사청문회에서 기업적인 마인드는 물론 지역 기업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는 점이 반복적으로 지적됐다.”라고 보도했습니다.같은 날 전라일보도 “후보.. 2025. 4. 2.
산불 피해 속 외유성 연수 간 전주시의원들, 책임은 어떻게 지나?(뉴스 피클 2025.04.0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 소속 의원 7명이 충청도와 강원도로 2박 3일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완주 전주 통합과 올림픽 준비를 위해서라는 명목이었지만, 관광 위주로 짜인 일정과 함께 시기도 적절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계 올림픽 준비하는데 동계 올림픽 기념관은 왜? 지역사회에서 쏟아진 외유성 연수 비난전주시의회 일부 의원들의 부적절한 연수 일정에 지역 언론들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3월 28일 전주MBC는 “2박 3일 일정 대부분이 관광 일색이어서 의회 내부에서조차 한탄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라며 일정을 정리해 보도했는데요.“2014년 청원군과 통합한 청주시의 의회에서는 1시간 안되게 부의장을 만나 통합 과정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눈 게 .. 2025. 4. 1.
자정 능력 보여준다더니 징계 수위 강화 보류 반복하는 군산시의회. 비판과 의문 이어져(뉴스 피클 2025.03.3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동료 의원 폭행, 공무원을 향한 막말에 성희롱 등 소속 의원들이 여러 논란을 일으킨 군산시의회. 그러나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지 의문인 징계 수위와 윤리강령 개정을 보류하는 등의 행동을 보이면서 지난해에 이어 자정 능력을 갖췄는지 의문이라는 지역 언론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동료 의원 폭행, 공무원 향한 막말. 비판 대상된 군산시의회(뉴스 피클 2024.10.28.) 동료 의원 폭행, 공무원 향한 막말. 비판 대상된 군산시의회(뉴스 피클 2024.10.28.)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회의 중 발언권을 제한했다는 이유로 항의하다가 동료 의원을 폭행한 문제와 함께, 일부 의원들이 공무원들을 향해 막말을 하면서 군산시의회는 지난 일주일 지역www.malhara.or.kr.. 2025. 3. 31.
용담댐 수상태양광 개발 재추진에, 지역 언론 우려 목소리(뉴스 피클 2025.03.2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017년 진안군과 한국수자원공사가 협약을 맺고 추진된 용담댐 수상태양광 개발이, 전북도의 반대로 무산되다시피 했다가 최근 다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전북자치도의회와 지역 언론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용담댐이 전북도민들의 식수로 사용되는 만큼 사회적 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용담댐 수상태양광, 전북도 반대로 보류2017년 5월 29일 진안군과 한국수자원공사는 ‘주민참여형 용담댐 수상태양광 개발 협약’을 맺었습니다. 2020년까지 세 단계로 나눠 진행하고, 지역주민 참여와 주민 수익 배분까지 이뤄질 계획이었습니다.그러나 2019년 7월 7일 전북일보는 “국내에서 식수원으로 이용되는 호수 위에 수상태양광을 설치하는 사례는 경남 합천호에 이어 두 .. 2025.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