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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전북자치도 중국사무소, 이번에는 수출 성과 부풀리기 의혹(뉴스 피클 2024.11.2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1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41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수진 도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북자치도 중국사무소 특혜 채용 의혹을 밝히라고 요구하고, 수출 계약 실적도 부풀렸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적이 부풀려졌다는 지적이 나온만큼 검증을 위한 취재가 필요해 보입니다. #전북자치도 중국사무소 부소장 채용 문제, 칭다오 출장소 계약 문제 책임 다시 지적이수진 도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북자치도 중국사무소 운영과 관련된 문제를 크게 세 가지로 나눠 지적했습니다. 첫 번째로 부적격 인사 채용 문제를 일으킨 몸통을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역 일간지 편집국장 출신 인물을 중국사무소 부소장으로 채용해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는데요, 9.. 2024. 11. 21.
전북민언련 홍보예산보고서) 전북자치도청 대변인실의 행정광고 집행 계획은 적절한가? 전북자치도청 대변인실의 행정광고 집행 계획은 적절한가?   • 전북자치도청 대변인실의 문서가 전북민언련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11월 14일 공개되었다. 해당 문서는 23년 말 작성되어 비공개(문서번호 없음)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된다.   • 그동안 대변인실은 「정부광고법」에 의거하여 정부광고 대행기관인 한국언론진흥재단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는 이유로 세부적인 집행 기준을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오히려 「정부광고법」은 정부광고 시행에 필요한 연간 계획을 수립하고, 효과성을 증진하기 위한 행정상 지원 조치를 강구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 대변인실은 연간 광고 계획을 수립하고, 효과성을 증진하기 위한 지표를 활용했을까? 안타깝게도 감사위원회의 감사 결과를 보면 대변인실은 합리적 근거 마련을 소홀했던.. 2024. 11. 20.
전북민언련 홍보예산보고서) 전북자치도청 행정 광고 집행 기준과 현황 - 2019-2023년 광고비 집행 내역을 중심으로 - 전북민언련 홍보예산보고서전북자치도청 행정 광고 집행 기준과 현황  - 2019-2023년 광고비 집행 내역을 중심으로 -     ■ 전북자치도, 정부광고법에 의거한 행정 광고 집행■ 전북자치도청 대변인실 광고비 집행 기준 공개, 시기마다 답변 달라■ 전북자치도청 2023년 77억 광고비 지출, 2019년보다 24억 증가■ 방송 매체, 도내 방송사에서는 JTV 1위, 종합편성 채널 및 전국방송 광고비 집행액 늘어■ 인쇄 매체, 전북지역일간지 중 전라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북일보의 광고 건수가 2019년 2~5건에서 2023년 9~12건으로 적게는 2배, 많게는 4배 이상 증가■ 2023년 전북기자협회는 총 4회에 걸쳐 협회보 광고 및 협회사 회원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다이어리. 일명 기념품에도 전북자치도청의.. 2024. 11. 18.
전북자치도청 간부 아들 업체에 업무추진비 몰아 쓴 사실 추가로 드러나, 방지 시스템 부족 지적(뉴스 피클 2024.11.1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0월 31일 전주MBC 보도를 통해 자신의 아들이 운영하는 한약국에 업무추진비를 몰아서 사용한 사실이 드러난 도청 고위 공무원. 11월 14일 전북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의 환경산림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관련 지적과 함께 다른 부서에서도 해당 한약국에 업무추진비를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행정부지사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참고. 전북자치도청 고위 공무원들 잇단 일탈, 김관영 도지사 인사 검증 부실 비판까지(뉴스 피클 2024.11.07.) 전북자치도청 고위 공무원들 잇단 일탈, 김관영 도지사 인사 검증 부실 비판까지(뉴스 피클 2024.1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최근 전북특별자치도청 소속 고위 공무원들의 일탈 행위가 이어지고 있어 문제라는 지역 .. 2024. 11. 15.
<2024년 3분기 전북 방송 3사 시군 의제 보도 실태 보고서> 년 3분기 전북 방송 3사 시군 의제 보도 실태 보고서>- 정읍시, 무주군 보도 비중 1.1% ○분석대상: KBS전주총국 뉴스9, 전주MBC 뉴스데스크, JTV 8뉴스○보도 일 수 합계: 2024년 7월 - 31일, 2024년 8월 - 31일, 2024년 9월 – 30일(총 92일)○참고사항: 매주 토요일 전주MBC 뉴스데스크, JTV전주방송 8뉴스는 방영을 하지 않습니다. (1) 2024년 3분기 전북 지역 방송 3사 보도량 비교2024년 3분기 동안 전북 지역 방송 3사가 보도한 총 보도 건수는 2805건으로 리포트 922건(32.9%), 단신 1883건(67.1%)으로 나타났다. 리포트 기사와 단신 기사 모두 JTV전주방송이 각각 342건(12.2%), 696건(24.8%)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 2024. 11. 14.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올림픽 유치 도전? 도의회 모르게 준비에 경쟁력 의문 목소리(뉴스 피클 2024.11.1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1월 7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036년 하계올림픽을 유치하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예상 운영 비용은 약 10조 2905억 원, 유치에 성공할 경우 약 42조 원의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서울시가 2년 전부터 올림픽 유치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져 경쟁력에 의문을 나타내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2036년 올림픽 단독 개최 도전, 경제효과와 당위성 강조한 지역 일간지현재 하계 올림픽은 2028년 미국 로스엔젤레스, 2032년 호주 브리즈번으로 개최지가 정해졌고, 2036년 개최지는 2025년 하반기에 발표될 예정입니다.국내 후보지는 대한체육회의 심사를 거쳐 2025년 초 확정될 예정으로, 이후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승인을 거쳐 국제올림.. 2024. 11. 14.
김제 특장차 공장에서 노동자 끼임 사고, 미등록 이주 아동 현실 주목한 언론 보도(뉴스 피클 2024.11.1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1월 8일 김제의 한 특장차 공장에서 ‘몽골 국적’의 노동자가 끼임 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지역 언론들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몽골 국적’이 강조되면서 외국인 노동자 사망 사고로만 그칠 뻔했던 이번 사건은 사망한 노동자가 6살에 몽골에서 온 뒤 26년간 미등록 신분으로 한국 국적을 얻기 위해 노력해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영주권 받기 위해 노력했지만, 취업한 지 8개월 만에 사망. 미등록 이주 아동 현실은?국내 체류 자격이 없는 외국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거나 입국할 때 같이 데려온 아이들을 이른바 ‘미등록 이주 아동’이라고 하는데요. 국내에 약 2만 명 정도 있을 것으로 추산되지만 주민등록번호를 받지 못해 정확히 몇 명인지 집계조차 되지 않.. 2024. 11. 13.
전북자치도 대변인실 행정사무감사, 광고비 집행 기준 부족, 연간 계획 없어(뉴스 피클 2024.11.1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북자치도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된 가운데 11월 11일에는 감사 결과 광고비 부당 집행 사실이 드러난 대변인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됐습니다. 방만한 광고비 관리와 광고비 집행을 부당 청탁한 전임 대변인에 대한 책임 문제 등이 지적됐습니다. ※ 참고. 전북도 대변인실 언론사 광고비 부정 지급 의혹 일부 사실로 드러나, 한계 지적도(뉴스 피클 2024.10.16.) 전북도 대변인실 언론사 광고비 부정 지급 의혹 일부 사실로 드러나, 한계 지적도(뉴스 피클 2024.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5월 23일 서울신문 보도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청 대변인실 갑질 의혹이 지역 언론사에 지급한 광고비와 관련되어 있다는 의혹이 나왔죠. 5개월 가까이 지난 10월 15일www.malhara.o.. 2024. 11. 12.
[공모] 제12회 전북민주언론상 후보작 공모 안내 제12회 전북민주언론상 후보작 공모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공동대표 이상훈, 이종규, 박민)은 지역 언론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바른 언론의 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지역 내 언론사, 그리고 인물과 단체를 대상으로 「제12회 전북민주언론상」을 추천받습니다. 중앙집권적 정치 사회구조와 다채널, 다매체 시대의 지역 언론은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막강한 자금력과 인력을 바탕으로 하는 중앙언론의 공세 속에 상대적으로 설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지역 언론은 이제 새로운 생존전략을 모색해야 할 때입니다. 올바른 지역 언론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진행되는 ‘전북민주언론상’은 지역 언론이 지역사회 및 지역민들의 이해와 요구에 더욱 밀착하고 공정한 여론 형성이라는 언론 본연의 사명을 다하도록 하기 위한 것.. 2024. 11. 11.
시민이 뽑은 <2024년 10월의 좋은 기사> 선정 안내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이달의 좋은 기사 심사위원회>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에게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다섯 개의 후보 중 성매매 집결지만 정리하면 끝? 전주 서노송예술촌 현황과 활용 방안 고민> 전북일보 보도가 61.6%의 투표를 받아 2024년 10월의 좋은 기사로 선정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선정 이유성매매 업소 집결지였던 서노송동 선미촌. 전주시가 예술촌 조성 사업을 통해 문화 예술 공간으로 활용하면.. 2024. 11. 11.
예산 7% 늘렸지만, 지난해에 이어 지방채 연속 발행한 전북자치도(뉴스 피클 2024.11.1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북자치도가 내년도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 올해보다 약 7% 정도 늘어난 10조 6919억 원으로 처음으로 한 해 예산 10조 원을 넘겼습니다. 그러나 부족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채 2,000억 원도 같이 발행하기로 했는데요. 지방채 발행을 제목으로 강조한 지역 방송들과 달리 지역 일간지들은 상대적으로 예산 규모에 더 집중했습니다. #10조 원 넘은 역대 최대 규모 예산 강조 속 지방채 발행 사실 언급 없는 전북도민일보내년 전북자치도 예산안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복지와 안전 분야에 4조 4404억 원으로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이 외에 경제 1조 3,321억 원, 농생명 산업수도 조성 1조 160억 원, 창의적 인재 양성 3893억 원, 문화체육관광 산업 활성화 .. 2024. 11. 11.
관리 부실, 성과 평가 없는 전북자치도 중국사무소(뉴스 피클 2024.11.0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참고. 전북특별자치도 중국사무소 성과와 부소장 채용 문제 지적, 지역 일간지 편집국장 경력이 중국 통상 전문가?(뉴스 피클 2024.10.08.) 전북특별자치도 중국사무소 성과와 부소장 채용 문제 지적, 지역 일간지 편집국장 경력이 중국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북특별자치도 중국사무소 운영과 지역 일간지 편집국장 출신 인물을 부소장으로 채용한 것과 관련해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비판이 나왔습니다. 무역과 통상 분www.malhara.or.kr전문성이 부족한 지역 일간지 편집국장 출신 인물을 부소장으로 채용하는 등 운영상 문제가 제기된 전북특별자치도 중국사무소. 전북자치도의원 9명이 10월 28일부터 3박 4일 동안 중국 상하이 사무소와 칭다오 출장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 2024. 11. 8.
전북자치도청 고위 공무원들 잇단 일탈, 김관영 도지사 인사 검증 부실 비판까지(뉴스 피클 2024.11.0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최근 전북특별자치도청 소속 고위 공무원들의 일탈 행위가 이어지고 있어 문제라는 지역 언론들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반복되는 고위 공무원 일탈에 11월 5일 김관영 도지사가 직원 메시지를 통해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지만, 김관영 도지사의 인사 검증 책임을 피할 수 없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아들 업체에 업무추진비 사용, 부인 소유 건물에 관리 위탁업체 입주. 이해충돌방지법 몰랐다?10월 31일 전주MBC는 도청 소속 한 고위 공무원이 업무추진비를 자신의 아들이 운영하는 한약국에 몰아서 사용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업무 관계자들에게 보낼 추석 선물을 구입한다는 명목이었는데, 주된 상대방을 반드시 표시하도록 한 기준인 건당 50만 원을 넘지 않도록 쪼개기 .. 2024. 11. 7.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사업 위기설 반박한 (주)자광, 롯데건설과의 관계는?(뉴스 피클 2024.11.0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1월 5일 전북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옛 대한방직 부지 일부를 주거용지에서 상업용지로 변경하는 안을 승인했습니다. 지난 9월 말 열린 회의 때 정족수 논란이 있어서 다시 회의를 열고 통과시킨 것인데요. 이에 맞춘 듯 같은 날 (주)자광의 전은수 회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제기된 사업 파행설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정족수 논란으로 다시 열린 전북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 안건 그대로 통과에 ‘요식 행위’ 비판도지난 9월 26일 열린 전북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위원 30명 중 14명만 안건을 의결해 정족수를 충족하지 못해 무효라는 주장이 나왔는데요. 법적 자문 결과 찬반 의견이 엇갈려 전북자치도가 논란의 여지를 없애기 위해 다시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정족수 문제를 제기했던 오현숙.. 2024. 11. 6.
[공모] 2024 전북 마을공동체미디어 우수 콘텐츠 공모전 안내 1. 공모 기간 ① 공모 접수 기간 : 2024. 11. 11.(월) ~ 11. 17.(일) 자정까지 ② 결과 발표 : 2024. 11. 22.(금) 오후 2시, 전북마을미디어네트워크 홈페이지③ 시상식 일시 : 2024. 11. 30.(토) 오후 5시- 전주공동체라디오방송국 전주FM(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825), 5층 2. 공모 개요 ① 공 모 명 : 2024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 우수 콘텐츠 공모전② 공모 목적    - 지역의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    - 지역의 마을공동체미디어 활동가 자긍심 고취    - 지역의 마을공동체미디어 우수 성과물(영상, 오디오, 신문 등) 발굴    - 마을공동체미디어 활동 단체·활동가 간의 소통과 교류③ 주요 내용    - 전북 내 마을공동체미디어 매체(영상, 라디오.. 2024. 11. 6.
우수 관광정책 선정된 전주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동?(뉴스 피클 2024.11.0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023년 8월 22일 우범기 전주시장이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옥마을 - 아중호수 케이블카 사업을 포함한 6개 핵심사업과 수상 레저 시설 등 12개 연계사업을 추진하는데요. 지난해 농어촌공사와 협약까지 했지만 상위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수질 오염을 우려하고 있어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참고. 아중호수 관광명소 만들겠다는 전주시, 예산 확보 가능할까? 한옥마을 케이블카도 논란 예상(뉴스 피클 2023.08.24.)https://www.malhara.or.kr/4598 #아중호수 수질, 수량 관리 중요해. 전주시, 한국농어촌공사와 업무 협약전주시가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 추진 계획을 밝힌 이후 2023년 10월 3일 J.. 2024. 11. 5.
2024년 10월의 좋은 기사에 투표해 주세요 :)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 ※ 투표 방법: 아래 링크를 눌러 투표에 참여해 주세요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bUA2OvH5esmLUO-N-2lb5uNFqoeBJksAdePldukD7sxMwqw/viewform?usp=sf_link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 2024. 11. 4.
익산시 신청사 건립비용, 결국 빚으로? 재정 부담 우려 현실로 다가와 (뉴스 피클 2024.11.0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9월 30일 익산시가 신청사 입주식을 진행했습니다. 익산시청 건물 뒤에 약 천 백억 원을 들여 3년 동안 공사를 진행했는데요. 본청과 제2청사 등으로 나뉘어 있던 각 부서들이 한 곳에 모일 수 있어 시민불편 해소와 업무 능률 향상이 기대됩니다. 그러나 당초 계획했던 재원 마련 대책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신청사 건립 비용 부담이 커졌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54년 만에 새로운 청사로 출발하는 익산시9월 30일 익산시 신청사 입주식을 진행한 후 약 보름 동안 입주가 진행됐는데요. 익산시는 입주가 완료된 10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54년 만에 신청사 시대를 열게 됐다고 홍보하면서, 앞으로 현재 남아있는 기존 청사 건물을 철거하고 시민 공원과 다목적 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광장.. 2024. 11. 4.
전주시립미술관 기부채납 의사 밝힌 (주)자광, 계획 밝힌 시점 의문(뉴스 피클 2024.11.0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주)자광에 대주단 협의회가 대출해 준 돈을 갚으라고 요구하면서 사업 계획이 불투명해졌는데요. 이런 상황에 10월 31일 (주)자광이 전주시에 전주시립미술관 기부채납 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주시립미술관을 대신 지어주겠다는 것인데, 갑자기 이러한 계획을 밝힌 것을 두고 의문이 나옵니다. #전주시립미술관 기부채납,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이익 환수금 부족하다는 의견 수용?전주시립미술관 건립 계획은 전주시가 야구장과 전주종합경기장을 철거하고 추진하는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등 MICE 사업 계획에 포함되어 있는데요. (주)자광이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의 일환으로 전주시립미술관을 지어주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10월 31.. 2024. 11. 1.
영화 산업 생태계 조성 계획 밝힌 전주시. 재원 마련은 어떻게?(뉴스 피클 2024.10.3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0월 30일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시 2034 영화영상산업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향후 10년 동안 전주영화종합촬영소와 전주영화의거리를 중심으로 산업 벨트를 구축한다는 계획인데요, 총 사업비는 5,750억 원으로 추산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정부 공모 사업과 민간자본 유치에 의존하고 있어 재원 마련이 관건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인기 영화 촬영지된 전주시. 촬영뿐만 아니라 산업 생태계 조성 필요 주장 나와10월 30일 전주시 보도자료에 따르면 전주시 5개 거점을 중심으로 영화영상 사업 확장을 추진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주영화종합촬영소가 있는 상림동은 ‘탄소중립 영화영상 촬영단지’로, 영화의거리가 있는 고사동 일대는 영화 관광산업을, 전주역 일대는 미래 영상기술 융복합 .. 2024. 10. 31.
2조 원 투자 자랑했던 SK컨소시엄 새만금 투자 ‘사실상 좌초’ 우려까지(뉴스 피클 2024.10.3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020년 11월 SK컨소시엄이 약 2조 원을 투자해 새만금에 데이터센터 및 창업 클러스터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필요한 전력을 수송할 송‧변전 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채 시간이 흘렀는데요. 오늘 자 전북일보가 ‘창업 클러스터는 사실상 좌초, 데이터센터는 이상기류’라는 제목으로 새만금개발청의 미온적 태도를 지적했습니다. #송‧변전 시설 진전 없자 대안 사업 제안, 새만금개발청은 사업 전환 꺼린다?오늘 자 전북일보는 SK컨소시엄의 투자에 이상기류가 나온다며 “새만금개발청의 소극적 행정과 수상태양광 및 345kV 송‧변전 시설 사업 지연 탓”이라고 보도했습니다.새만금 산단 2공구에 계획된 창업 클러스터는 입주하기로 한 23개 기업이 수상태양광 사업 등이 터덕인다는 이유로 떠.. 2024. 10. 30.
합의했다며 허가 연장했지만 갈등 계속되는 완주군 고산면 석산, 주민 암 발생률 살펴봐야(뉴스 피클 2024.10.2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완주군 고산면 석산 개발 연장 허가 취소 소송 판결을 앞두고 고산석산개발 반대대책위 주민들과 완주자연지킴이연대, 전북환경운동연합 등 시민사회단체가 10월 29일 법원의 취소 판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완주군이 주장하는 인근 주민 암 발생률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그동안의 지역 언론 보도를 정리했습니다. #2022년 고산면 석산 개발 허가 합의했다며 연장했지만, 주민 반발 계속완주군 고산면 석산 개발 현장 인근 마을 주민들을 오랫동안 석산 개발로 인한 소음, 진동, 먼지 피해 등을 호소해왔는데요. 1993년 처음 허가가 난 이후 30년이 지난 2022년 12월 31일까지가 허가 기간이었는데, 당시 업체가 허가받은 양의 절반밖에 캐지 못했다는 이유로 허가 기간.. 2024. 10. 29.
[하리텃밭모임] 9-10월 텃밭은? 9월 10월 삼례 하리 텃밭모임에서는 겨울에 수확할 작물들을 심었습니다.9월 7일 모여서 시금치, 배추, 열무, 상추 등을 심었습니다.심은 지 얼마 안 되어서 쏟아진 비로 인해 일부 피해가 있었지만, 언제나 텃밭을 지켜봐 주시는 회원님들의 수고로 시금치를 제외하고 잘 크고 있었어요. 10월에는 26일에 모여, 작물들을 일부 나눔하고, 저녁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대파, 상추 등을 나누고 잡초도 제거하고요. 상추는 이미 여러번 먹었는데요. 여전히 쑥쑥 자라고 있었습니다. 11월 16일은 돼지갈비를 함께 먹을 예정입니다. 회비는 만 원이에요. 민언련 회원이시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ㅎ 2024. 10. 28.
동료 의원 폭행, 공무원 향한 막말. 비판 대상된 군산시의회(뉴스 피클 2024.10.2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회의 중 발언권을 제한했다는 이유로 항의하다가 동료 의원을 폭행한 문제와 함께, 일부 의원들이 공무원들을 향해 막말을 하면서 군산시의회는 지난 일주일 지역 언론의 따가운 비판이 대상이 됐습니다. 폭행 사건의 경우 윤리특별위워회에 회부하기로 했지만 징계 수위에 따라 제 식구 감싸기 논란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발언권 제한했다고 동료 의원 폭행한 김영일 군산시의원, 뒤늦은 윤리위원회 회부에 대한 비판도10월 18일 김영일 군산시의원이 같은 동료 의원인 지해춘 군산시의원에게 폭행을 한 사실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당시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 회의 중 경제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지해춘 시의원이 김영일 시의원의 질의가 길어진다는 이유로 발언권을 제한했는데, 정회.. 2024.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