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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아카데미

한국사회 ‘희망 나누기’ ‘제 19기 시민언론학교’ (종료)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2. 9. 19.

1강


강준만 (전북대 신방과 교수)

  • 특별한나라 대한민국 11월 6일(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논객 가운데 한 명이다. 커뮤니케이션 시각에서 정치, 사회, 언론, 역사,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경계를 가로지르며 ‘한국의 특수성’을 연구하고 있다. 소통과 이해, 공유와 합의를 강조하며 한국사회에 만연한 이분법과 편가르기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있다. 『한국현대사산책』(전 18권)과 『한국근대사산책』(전10권),『한국인코드』, 『특별한나라 대한민국』 등 다수의 책을 펴냈다.

 2강

 

김미화(방송인)

  • 여러분 우리 함께 살아요 11월 10일(토, 오전 10시)

한국의 대표적인 개그우먼이자 방송인이다. 소셜테이너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BS에 출연금지 문건(블랙리스트)이 있다고 폭로해 한국사회 언론자유지수가 크게 후퇴하고 있음을 경고했다. 현재 CBS방송에서 ‘김미화의 여러분’을 진행하며 평범한 시민의 시각으로 세상 일을 전해주고 있다.

 3강

 

한홍구(성공회대 교수)

  •  박정희 시대의 언론장악 11월 13일(화)

    현대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국 현대사의 금기를 파헤쳐 온 역사학자다. ‘걸어 다니는 한국 현대사’로 통한다. ‘한겨레21’에 연재한 ‘한홍구의 역사이야기’를 통해 감춰진 현대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헤친 것으로 유명하다. 국가정보원 과거사건 진실 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 민간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지은 책으로 『대한민국사』(전4권) 등이 있다.

 4강

 

변상욱(CBS대기자)

  •  21세기 신자유주의 시대의 저널리즘을 묻는다 11월 15일(목)

    30년 넘게 현장에서 발로 뛰며 취재 보도를 해 온 CBS 보도국의 대기자이다. 경영 관리직을 마다하며 끝까지 현장에 남아 있겠다고 주장해 CBS가 대기자 직을 신설한 것으로 유명한 기자다. 현재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변상욱의 기자수첩'이라는 시사비평 코너를 진행하고 있으며, 얼마 전까지 해직 기자들이 힘을 모아 만든 ‘뉴스타파’에서도 활약했다.

 5강

 

박경신(고려대교수)

  •  표현의 자유 위축과 민주주의의 위기/ 11월 20일(화)

2011년 자신의 블로그에 ‘검열자 일기’를 연재하던 중 성기 사진을 게재하며 ‘음란물의 정의와 처벌’에 대한 기준과 ‘표현의 자유’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유명하다. 표현의 자유를 지키고 넓히기 위해 학술 및 법률 활동을 하고 있으며, 표현의 자유는 헌법이 보장한 인간의 기본 권리라고 강조하고 있다. 현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진실유포죄』 등의 책을 지었다.

 6강

 

홍지유(‘두개의 문’ 감독)

  •  ‘두개의 문’ 상영과 감독과의 대화/ 11월 22일(목)

2009년 1월 20일 철거민 5명, 경찰 특공대원 1명이 사망한, 이른바 ‘용산참사’의 진실은 무엇일까? ‘두개의 문’은 용산참사의 진실을 파헤친 다큐멘터리 영화다. ‘두개의 문’은 철거민의 입장만 일방적으로 대변한 게 아니라 각종 팩트와 경찰의 시각까지도 담아내 관객들이 개입할 여지를 둔 영화라는 평을 얻었다.

 7강

 

고건혁(‘장기하와 얼굴들’ 소속사 붕가붕카레코드 대표)

  • 붕가붕가레코드의 지속가능한 딴따라질/ 11월 27일(화)

2008년 가요 ‘싸구려 커피’를 통해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던 인디밴드 장기하의 얼굴들 소속사 대표다. 기획자 자체적으로 작곡, 작사, 레코딩 등을 스스로 해결해 인디레이블의 대표주자로 손꼽힌다. 한국에서 인디음악을 만들면서 경험해 온 일과 앞으로 할 일들, 그리고 그것을 위해 필요한 삶의 태도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현재 『한겨레』의 ‘야! 한국사회’ 코너에 칼럼을 쓰고 있다.

 8강

 

정연주(前 KBS 사장)

  • 언론과 권력, 그리고 시민주권 11월 29일(목)

KBS한국방송 전 사장이자 칼럼니스트이다. 1975년 유신정권에 맞서 자유언론수호운동을 벌이다 동아일보에서 해직됐으며 한겨레 논설위원 시절 ‘조중동’과 ‘조폭언론’이라는 말을 만들어낸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KBS 사장으로 재직하던 무렵 KBS는 ‘신뢰도 1위, 영향력 1위’였다. 저서로 『기자인 것이 부끄럽다』, 『정연주의 기록』 등이 있다.

 

Q & A

-. 수료증 발급되나요?

수료증 발급됩니다. 다만 8강좌중 7강좌 이상 나오신 분에 한하여 발급가능합니다.

-. 강의 시간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7시 30분~9시까지 강사님의 강의를 듣게 됩니다.

-. 수강신청에 제한이 있나요?

제한은 없습니다. 언론환경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십니다 ^^

-. 수강신청 방법은?

위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내용을 작성하신 후 전북민언련 메일(
malhara21@hanmail.net)로 보내주세요.
전북민언련 사무국(063.285.8572)에서 전화접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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