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후원의 밤에 초대합니다"

 

 

   1999년 12월 ‘언론개혁 시민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이 창립되었습니다. 그동안 열악한 환경과 척박한 풍토 속에서 어려움도 많이 겪었습니다. 그러한 와중에서도 △ 계도지 예산 삭감 △ 지방자치단체 홍보예산 분석 △ 지역신문지원조례 안 제시 등 제도개선 사업의 실적도 냈었고, 주요 현안에 대한 모니터 및 비평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면서 보다 나은 언론세상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언론에 대한 통제가 심해지고 있는 작금에는 언론유관단체 및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전북지역미디어 공공성위원회를 창립하여 언론의 자유와 지역언론의 발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전북민언련이 시민운동을 시작한지 올해로 14년이 되었습니다.  2012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신문 지원조례 제정’은 2012년 8월 전북도의회 주최로 공청회가 진행되었습니다. 현재 광역의원과 간담회 및 토론회가 계속 추진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지역신문 지원조례가 제정되는 움직임을 만들어냈습니다.  또한 올해도 이어진 ‘희망만들기 회원배가 운동’도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처럼 외적, 내적으로 전북민언련이 성장하게 된 것은 언론이 바로 선 사회를 지지해 주시는 수 많은 분들의 마음이 밑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2014년에도 활발히 시민운동을  펼칠 수 있도록 ‘후원의 밤’ 행사에 관심 부탁드립니다.
   바쁘시더라도 오셔서 한 단계 도약하고자 하는 저희를 격려해주시고, 용기도 북돋아 주시기 바랍니다.

2013년  9월  23일

 

일시 : 2013년 11월 1일 (금) 오후 7시에서 12시까지
장소 :  전주시 서신동 신세계 뷔페 (이마트 맞은편 BYC매장 5층)
자세한 문의 :  전북민언련 손주화 부장 (063.285.8572)
후원계좌 : 505-23-0320415  (전북은행 :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