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사이비언론행위 신고센터’ & 전북기자협회 협약식 (4월 7일 오전 11시, 전북경찰청 기자실)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전북언론노조협의회, 전북시민사회단체(전북환경련,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전북여연) 등과 함께 지난 2월 26일 언론의 불법, 탈법사례를 감시할 ‘6·4지방선거 사이비언론행위 신고센터’를 구성했습니다.

 

민주사회에서 선거의 중요성은 다시 언급할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 주권자로서의 시민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도록 하는데 언론의 역할과 책임이 있습니다. 현대 민주사회에서 언론에게 부여된 각종 특권은 바로 민주주의의 유지 및 발전에 대한 고유한 책무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언론사가 ‘심판’이 아닌 직접 ‘선수’로 나서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여기에 일부 사이비언론까지 가세해 시민의 주권을 훼손시키고 있습니다. 이제는 시민이 이들에게 ‘레드카드’를 꺼내야 할 때입니다.

 

이에 전북기자협회와 6.4지방선거보도감시연대회의 ‘사이비언론행위 신고센터’는 협약식을 맺고 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하는 언론의 불법・탈법 사례 등 사이비행위에 적극 대응하려 합니다. 선관위・검찰・경찰과도 업무 협조를 통해 실효성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6·4 지방선거 사이비언론행위 신고센터’ & 전북기자협회 협약식       일시 : 2014년 4월 7일(월) 오전 11시      장소 : 전북경찰청 기자실

 

 

▲ 취지

민주사회에서 선거의 중요성은 다시 언급할 필요가 없다. 특히 주권자로서의 시민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도록 하는데 언론의 역할과 책임이 있다. 현대 민주사회에서 언론에게 부여된 각종 특권은 민주주의의 유지 및 발전에 대한 고유한 책무 때문이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언론사가 심판이 아닌 직접 선수로 나서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여기에 일부 사이비언론행위까지 가세해 시민의 주권을 훼손시키고 있다. 이제는 시민이 이들에게 ‘레드카드’를 꺼내야 할 때다.

이에 전북기자협회와 6.4지방선거보도감시연대회의 ‘사이비언론행위 신고센터’는 협약식을 맺고 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하는 언론의 불법・탈법 사례 등 사이비행위에 적극 대응하려 한다.

 

▲ 개요

지방선거 과정(2014년 3월~6월)에서 발생하는 언론사의 불법, 탈법사례 신고센터 운영

사례> 특정후보와의 특수관계(후보자 또는 특수관계인이 창간한 경우를 포함하여)에 있거나, 특정후보로부터 금품제공, 이권제공 등을 전제로 지면을 사유화하는 사례 모니터

: 거짓정보 유출, 의제 왜곡, 비과학적 여론조사 및 해당 조사결과에 대한 과도한 보도, 상대후보에 대한 일방적 비난 등

 

▲ 조직구성

△ 사이비언론행위 신고센터 구성 :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전북환경운동연합,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전북여성단체연합, 전북기자협회, 전북지역언론노조협의회(전주MBC노동조합, KBS전주방송총국노동조합, JTV전주방송노동조합, CBS전북방송노동조합), 호남언론학회

△ 지역네트워크 구성 : 전북 14개 시‧군에 위치하는 시민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지역에서 발행되는 주간지 및 온라인 매체에 대한 감시 작업 시행. 시군 단위에서 발생하는 언론사의 사이비행위 대응.

 

▲ 추진일정

△ 2월 24일(월) 시민감시단 모집공고

△ 2월 26일(수) 선감연 발족 기자회견

△ 3월 4일(화) 신고센터 사무국 개소/ 신고전화/ 신고홈페이지 개소

△ 3월 22일(토) [6.4지방선거보도감시연대회의 1차보고서] 발표

△ 3월 27일/28일, 4월 4일(금) 시민감시단 교육

△ 4월 7일(월) [6.4지방선거보도감시연대회의 2차보고서] 발표

△ 4월 7일(월) 신고센터 & 전북기자협회 협약식

△ 4월 9일(수) 신고센터 예비후보자에게 홍보물 발송

△ 4월 11일(금) 신고센터 지역네트워크 구성

△ 4월, 5월 말 선거 보도 관련 거리캠페인 진행

△ 5월 중순 중간평가 토론회

△ 5월 중순 후보자에게 6.4지방선거 홍보예산 관련 유권자의제 제시

△ 6월 중순 평가토론회 및 자료집 발간

 

 

▲ 협약 내용

전북기자협회와 6·4지방선거보도감시연대회의는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2014년 6·4지방선거 ‘사이비언론행위 신고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아래와 같이 협약을 체결한다.   1. 전북기자협회와 6.4지방선거보도감시연대회의는 6·4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하는 언론의 불법・탈법 사례 등 사이비언론행위에 적극 대응한다.   2. 이를 위해 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이비언론행위 언론사의 불법, 탈법사례 신고센터를 공동으로 개설하고, 운영한다.   3. 아울러 신고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시‧군 단위 시민사회단체들과의 네트워크를 적극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