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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1) 전북대 간호사 돌잔치 축의금 기부
김장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에게 김세라 간호사가 아들의 돌잔치 축의금을 기부했네요. 간호사는 “중환자실에 근무하면서 병마로 힘들어하는 아이와 부모들을 많이 봤다..경제적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어요. 기자는 ‘백의천사’라고 썼는데요. 정말 잘 어울리는 표현이죠?^^
[전라일보] “심장병 앓는 아이 위해”
2) 새만금 국제 공항
2일 내년도 국가예산안에 새만금 국제공항 사전 타당성 용역이 8억 원이 확보된 것을 두고 전북도민일보는 ‘청신호’, 전북일보는 ‘새만금공항 정부 계획 반영’, 전라일보 ‘탄력’ 이라며 공항건설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보고 있어요.
하지만 전라일보 장병운기자는 ‘공항개발조사비 15억 원에 전북의 새만금과 백령도, 김포, 서산비행장 민항유치사업이 포함’ 됐다고 밝히고 ‘향후 경쟁관계에 대비할 논리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된다’라고 지적했어요. 새만금 공항은 1990년대부터 추진해왔는데 아직도 멀게만 느껴져요.
[전북일보] 새만금공항 정부 계획 반영
[전라일보] 새만금 국제공항 탄력..하늘길 열린다
도, 신공항 논리 개발.도민 여론 한목소리 담아내야
[전북도민일보] 새만금 국제공항 ‘청신호’
3)미디어오늘에 보도된 김재원 전북경찰청장
기자단 일부에서도 구두경고는 지나치게 가볍다는 목소리가 나왔어요. 소속 한 기자는 “당시 김 전북청장의 행동은 분명히 부적절했기 때문에 구두경고라는 징계수위는 말도 안된다”며 “직위해제는 아니더라도 책임을 지는 징계 수위가 나왔어야 했다”고 말했죠. 다른 기자도 “사실 구두경고는 너무 약하다. 시민단체들의 문제제기에 동의한다”고 말했어요.
한 기자는 이에 대해 “솔직한 말로 해당 사건으로 김 전북청장이 직위 해제된다는 보장이 있으면 언론도 더 세게 보도했을 것이지만 그게 아니라는 걸 알았기 때문에 더 강하게 보도하지 못한 측면이 있는 것이 사실”. 이어 “또 당사자인 기자가 더 이상 사건에 중심에 서는 것을 원치 않았기에 그런 핑계를 기자들 스스로 대고 있다”고 했네요.
[미디어오늘]“여자가 고추를” 전북경찰청장 발언에 ‘구두경고’ 뿐
언론계
4) 2-30대, SNS로 뉴스 소비 높지만 신뢰도는 낮아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는 지난 10월 청년층의 뉴스 콘텐츠 이용패턴과 전망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어요. 이번 연구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특히 청년층의 뉴스 이용 패턴의 유의미한 변화를 분석했네요..
20대와 30대 모두 SNS에서 접하는 뉴스를 크게 신뢰하지 않았고 종이신문과 TV방송뉴스를 선호한다고 해요. 20대의 경우 30대보다는 SNS에서 뉴스나 시사정보를 접하는 경향성이 컸지만, 이또한 무수하게 많은 뉴스와 이슈, 정보 등을 잘 정리해주는 편리함 때문이지 이를 뉴스미디어로서 신뢰하는 것은 아니었어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미디어오늘]20대, SNS로 뉴스 많이 보지만 신뢰도 낮아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6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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