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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활동) 달달_강지이 감독과 함께하는 이달의 영화 <다키스트 아워> 후기 (2018/07/10)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8. 7. 11.

올해의 영화모임 두 번째 시간, 무사히 잘 진행했습니다.

이번에 본 영화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의 총리였던 윈스턴 처칠의 고뇌를 다룬 영화 <다키스트 아워>입니다.

지난 <킹메이커>는 우리 어떤 정치인을 선택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만드는 영화라면 이번 <다키스트 아워>는 반대로 정치인의 입장에서 국가의 운명을 결정지을 결정을 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뇌를 하게 되는지 보여준 영화였는데요, 무엇보다 사람들을 어떻게 설득하고 자기 편으로 끌어들여야 하는지 처칠의 유명한 연설들을 통해 보여줬습니다. 다소 영국뽕이 있는 영화라서 조금은 아쉬웠네요 ㅎㅎ 무엇보다 위 사진 맨 왼쪽에 계신 메디 씨가 저희는 잘 모르는 처칠이란 인물에 대해 이것저것 설명해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오신 분들이 왜 우리나라는 자신이 모든 책임을 지는 정치인이 없는지 한탄하신 게 기억에 남네요. ㅠㅠ

다음에는 더 재미있는 영화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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