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서전 학교, 기억을 글로 소환하는 방법" with 진안 안천중학교 (2018/10/31~12/26)

Author :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 Date : 2018. 12. 27. 18:07 / Category : 언론아카데미

 

"자서전 학교, 기억을 글로 소환하는 방법"

주최, 주관: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교육협동조합 마을학교

후원: 한국언론진흥재단

 

진안 안천중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자서전 학교, 성탄절이 지난 12월 26일(수) 수업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끝났습니다.

그동안 어떻게 진행됐는지 궁금하셨죠? ㅎㅎ 차례차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학생들과 같이 직접 마을을 취재하기 위해 같이 마을 탐방을 다녔습니다.

처음에 둘러본 곳은 학생들이 직접 살고 있는 '보한마을'입니다. 용담댐 건설로 마을을 잃어버린 수몰민들을 위해 만들어진 마을로 수몰민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망향의 동산이 있는 곳입니다. 동산 위로 올라고 마을 전경도 둘러보고 아이들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마을 슈퍼들을 둘러보기도 하고 버스정류장 슈퍼를 운영하시는 할아버지와 직접 인터뷰도 진행했습니다.

이어서 둘러본 곳은 '중리마을', 장수 황씨 집성촌으로 마을 곳곳에 있는 멋진 서원과 안천초등학교가 있었다는 이화당이라는 곳을 둘러봤습니다.

 

마을 탐방만 한 것은 아닙니다. 교실에서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배우면서 어떻게 글을 써야하는지 고민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마지막 시간에는 직접 발로 뛰며 취재도 하고 글 쓰는 법도 배우면서 만든 학생들이 직접 마을을 소개하는 잡지, <어서 와! 안천면은 처음이지?> 초안을 가지고 틀린 내용은 없는지 바꿀 내용은 없는지 확인하는 편집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마지막은 첫 강의를 진행해주셨던 진안신문 류영우 편집국장님이 다시 한번 지역 신문의 중요성과 함께 잡지에 보완해야할 부분을 알려주시면서 모든 일정을 끝냈습니다.

 

수정 후 나온 결과물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선생님, 마을 주민들과 같이 공유할 예정입니다. 조금이지만 학생들 스스로 무언가를 만들었다는 경험이 앞으로의 학업이나 꿈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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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을 바로 세우지 않고서는 정치가 바로 서지 않으며 결국 그 피해는 우리 국민들에게 돌아올 수밖에 없습니다. 언론을 알아야 세상이 바로 보입니다. 그리고 세상을 바로 보아야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 1999년 12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창립선언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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