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니터보고서/전북주요뉴스 '피클'

전북 주요 뉴스(2020/01/21)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20. 1. 21.

 이전 전 주요 뉴스는 홈페이지 오른쪽 주황색 바탕의 '전북의 주요 뉴스를 매일 오전 전해드립니다'를 누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malharamalhara.tistory.com/)


전북 주요 뉴스(2020/01/21)

 

1. 송상준 전주시의원 자녀의 피감기관 채용 논란을 연속 보도하고 있는 KBS전주총국은 전주시의회가 최근 의장단 회의에서 윤리위원회도 소집하지 않고 내부 입단속에 나섰다고 보도하며 전주시의회의 제 식구 감싸기 행태를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내부 총질을 말아야 한다는 말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라며 보도의 중요한 근거가 되는 말의 출처가 불확실한 점은 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

 

2. KT가 조직개편을 위해 전북본부와 전남본부, 제주본부를 합쳐 호남광역본부를 신설해 광주에 두기로 했다는 보도가 주요하게 나왔습니다. KT관계자는 전북 내 인력과 기존 지사에서 하던 서비스의 축소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전북일보, KBS전주총국, JTV는 시간이 지나면서 전북본부의 기능 축소가 우려된다고 보도했습니다.

 

3.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혁신도시 공공기관 추가 이전 계획은 총선 이후에 검토하겠다고 밝혔죠. JTV는 정부의 구체적인 발표가 없고, 대전, 충남에 혁신도시 신설 이야기가 나오면서 전북에 올 수 있는 공공기관이 줄어들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대전, 충남 혁신도시 신설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 전북에 어떤 공공기관을 이전하겠다고 정부가 밝힌 상황도 아닙니다. 모든 게 불확실한 상황에서 이전기관을 마치 정해놓은 것처럼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한 것은 근거가 부족해 보입니다.

 

4. 남원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센터장의 야근 강요와 폭언 등을 고발하며 고용노동부에 신고했습니다. 반면 센터장 측은 업무상 마찰은 있었지만 갑질은 없었다는 입장입니다. 남원시는 위탁을 맡기고, 인사위원회가 있어 직접 개입이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KBS전주총국과 JTV는 남원시가 개입할 수 없어 고용노동부의 판단이 더 주목된다고 보도했지만, 전주MBC는 직접 개입은 어렵지만 갑질이 있었다면 조사하겠다는 남원시의 입장을 보도했습니다.

 

관련 보도

 

1. [KBS전주총국] "내부 총질 말아야?"도 넘은 '제 식구 감싸기' (120일 보도, 서승신 기자)

 

2. [전북일보] KT전북본부 마저 광주에 흡수되나 (1, 김윤정 기자)

점차 조직 축소·예산 삭감·기능 상실 우려 (2, 이종호 기자)

[KBS전주총국] KT, 광주에 전북·전남본부 광역화 추진기능 축소 우려 (120일 보도)

[JTV] KT 광역화전북본부, 조직 축소 여부 촉각 (120일 보도)

 

3. [JTV] 공공기관 추가 이전용두사미? (120일 보도, 김철 기자)

 

4. [KBS전주총국] "야근 강요에 폭언"자원봉사센터 갑질 논란 (120일 보도, 진유민 기자)

[전주MBC] "모욕주고 비하하고"센터장 갑질 11명 떠나 (120일 보도, 박연선 기자)

[JTV] "갑질 못 참겠다""업무 미숙 타이른 것" (120일 보도, 오정현 기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