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활동소개/notice

지리산행 코스 및 준비물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11. 5. 28.

전북민언련 산악회 "백두산"입니다.
9월 정기산행의 지리산 코스 및 준비물 공지드립니다.

                 ====<9월 정기산행 >====

    ◆ 일   시 : 9월 9일(토)~10일(일)
    ◆ 장   소 : 지 리 산
    ◆ 코   스 : 전주-->남원-->정령치-->반선(민박)-->뱀사골-->(반야봉:선택)-->반선
    ◆ 집결지 : 전북민언련 사무실(당일 오후1:30까지)
    ◆ 회   비 : 3만원(1인당)
    ◆ 준비물 : 세면도구, 여벌옷, 쌀, 개인 숟가락 및 젓가락, 개인도시락통 외
                   본인이 챙기고싶은것들... (최소한 간편하게)


-->산악회 회장님과 고문님 그리고 총무님과 함께 고민 많이 해서 결정한 코스입니다.
     천왕봉까지 종주하는 쾌감을 느껴볼까하는 생각도 해봤지만
     지리산을 처음 오르는 회원들도 많아 너무 무리한 코스는 피하기로 했습니다.
     토요일 오후에나 출발해야 하는 시간적 제약도 있구요
     전주에서 오후에 출발해 산장까지 가기란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고 하네요
     게서 고민끝에 결정한 코스가 바로 반선-->뱀사골-->반선입니다.
     일단 9일 오후 1시 반에 전주에서 집결해 차를 타고 남원을 거쳐 정령치에 갑니다
     (당일은 산행도 없는데 그냥 가면 밋밋하잖아요~ㅋㅋ)
     정령치에서 거센 바람을 온몸으로 맞아가며 내일 있을 산행에 대한 결심을 굳히고
     반선에 있는 민박집으로 향합니다.
     민박집서 짐을 풀고 준비해간 삼겹살(저녁)로 내일 있을 산행을 대비해
     충분히 영양을 보충합니다.
     이튿날 아침 간편한 아침식사와 함께 남은 밥으로 점심까지 챙긴후
     (식은밥+김치+라면:도시락은 직접싸기) 뱀사골을 타고 반야봉 방향으로 걷습니다.
     단지 반야봉 방향으로 걷다가 걷다가....... 운좋게 반야봉까지 완주하면 좋고
     그 전에 지친다 싶으면 대충 눈돌려 좋은 명소에 터 잡고 휴식을 취한후 다시 되돌아 오면 됩니다.
      (민박집에 차를 주차하고 가는 관계로 어차피 올라갔던 코스로 되돌아와야 된다는점)
     본인은 꼭 반야봉을 찍고 와야된다시는 분, 저희가 명소에서 쉬고 있는 동안
     언능 뛰어갔다 오세요~
     암튼 힘들지 않으면서도 지리산 정기는 온몸으로 받고 돌아올 수 있는 코스이니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오자구요~~~^^*(개인도시락통 챙기는거 잊지마시구용)

댓글